히노스 레시피(Hino s Recipes)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목차
- Hino’s Memories
Hino’s Experience
Hino’s Brands
Hino’s Recipes
Hino & CJ Foodworld
Hino’s Inspiration
Hino’s Dream
책 속으로
"영화감독이 영상, 음악, 미술이란 도구를 써서 시나리오를 완성도 있는 영상 작품으로 만드는 것처럼 나는 음식, 공간, 서비스, 마케팅 등 모든 것에 하나의 스타일을 부여해 외식, 식품 브랜드를 만든다. 예술가가 명작을 탄생시키기 위해 기나긴 고뇌의 시간이 필요하듯 하나의 브랜드를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나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의 고민을 파악하고 관찰해야 한다. 또 브랜드는 무사히 탄생한 이후에도 계속 보살핌과 관리가 필요한 존재다. 마치 갓 태어난 아기처럼 브랜드가 갖고 있는 가능성은 발전시키기 나름이다. "
"나는 창조가가 아니라 재창조자, 발명이 아니라 개발하고 조합하는, 소비자와 소통하는 사람이다. 재창조와 개발은 모두 세심한 관찰에서 비롯된다.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마케팅을 하는 것은 소비자가 물건을 사게 하는 일이 아니라 그들과 소통하고 가슴 설레게 하는 일이다. 가슴을 설레게 하는 스토리, 그것이 진정성이다. 싼 것을 만들 때도 비싼 것을 만들 때도 항상 그에 걸맞은 진정성은 갖춰져야 한다. "
"요리를 하는 사람들조차 메뉴 개발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메뉴 개발, 제품 개발이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맛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오산이다. 맛있는 음식을 조금 더 맛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훌륭한 메뉴 개발이다. 세상에 아예 없는 맛을 만들어내는 것은 발명이지 개발이 아니다. 좋은 메뉴는 대부분 시장을 끊임없이 관찰한 뒤 한두 가지의 결정적 아이디어를 더했을 때 탄생한다. 그리고 아주 익숙하고 친근한 맛에 약간의 신선한 변화를 가미했을 때 오히려 큰 효과를 얻는다."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다 보면 나에게 지식에 대한 강박증 혹은 결벽증이 있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평가하거나 추천하기 싫어하는 탓에 무엇이든 직접 조사하고 확인해야 직성이 풀린다. 물론 자신에게는 피곤한 일이지만 감각에는 항상 성실성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러한 기본을 지키려 노력한다. 감각적인 사람일수록 성실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감각과 성실성이 정비례할 때 비로소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음식 문화를 선도하는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 노희영의 흥미진진한 브랜딩 스토리!"
"브랜드를 살려내는 노희영식 레너베이션 공식!"
"어릴 적 에피소드 안에 담긴 노희영만의 따듯하고 독창적인 푸드 에세이"
식문화 분야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음식문화를 선도하고있는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 노희영의 푸드 에세이 《히노스 레시피(Hino's Recipes)》가 전격! 출간되었다. 노희영의 어릴 적 경험과 기억에서 비롯되는 따뜻한 음식이야기로 서문을 여는 이번 에세이북은, 지난 30년간 음식에 취해 살아 온 노희영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브랜드 레너베이션의 노하우,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 그리고 노희영의 비법이 담긴 26개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현재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이자 올리브 TV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 노희영. 청담동의 누벨퀴진 레스토랑 '궁'을 비롯해 느림의 미학을 담은 도산 대로의 카페 '느리게 걷기', 유기농 레스토랑 '마켓오', '그릴 H', '트라이베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과 WEST 식품관, 호면당 등을 성공리에 론칭시키며 국내 식문화계에 첨단의 글로벌 푸드 트렌드를 접목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노희영은 모든 것을 눈으로 기억한다. 유난히 궁금한 것이 많고, 의심도 많은 성격이라 무엇이든 눈으로 확인하고 기억하는 데서 발전한 감각이다. 이런 그의 본능에 가까운 감각은 유년 시절의 추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해주시던 음식과 온기, 아버지와 온 가족이 함께 식탁에 둘러 앉아 식사하는 모습은 아직도 그의 눈앞에 생생하다. 음식은 다른 무엇보다도 시간과 역사가 밴 추억의 매개체다. 눈으로, 코로, 혀로 기억했던 그 맛과 온기를 사람들은 쉬이 잊을 수 없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한 좋은 음식에 대한 기억은 대한민국 식문화 계의 미다스 손 노희영을 있게 한 원천이기도 하다. 좋은 음식은 가슴이 먼저 반응한다. 이 책은 그런 음식과 문화 그리고 노희영과 음식을 만드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2년 여간의 집필을 끝으로 완성된 본문에는 24시간을 일하면서도 삶인지 놀이인지 구분하지 않고 신나게 달려온 노희영만의 숨가쁜 시간들이 생생하게 녹아있다. 지칠 줄 모르는 노희영의 열정과 노력, 감각의 원천들은 읽는 내내 가슴을 뛰게 한다. 전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힙한 레스토랑과 호텔, 화제가 되고 있는 글로벌한 스타 셰프들, 첨단의 트렌디한 문화 공간 등을 섭렵하며 감각의 촉을 곤두세운 문장 속엔 식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노하우가 깨알같이 녹아 들어 있다. 그래서 노희영의 글을 읽다보면 당장이라도 그녀의 통찰력으로 완성된 브랜드의 현장을 확인하고 싶어진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 음식을 기억한다는 것 그리고 음식을 추억한다는 것…. 노희영은 이 모든 것이 브랜딩의 중요한 원천임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그의 폭넓은 경험과 기억으로 써내려간 흥미진진한 브랜드 스토리와 레시피를 통해 이 시대의 식문화 트렌드와 노희영식 브랜딩 노하우를 생생하게 알려준다.
기본정보
ISBN | 9788996685494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8월 05일 |
쪽수 | 260쪽 |
크기 |
205 * 270
* 20
mm
/ 1292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