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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팔로마 발디비아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칠레 가톨릭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뒤 에스파냐 바르셀로나자치대학교의 미술디자인학교(EINA)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과정을 마쳤어요. 에스파냐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출판, 전시, 그래픽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어요. 팔로마의 작품은 칠레와 멕시코, 프랑스, 싱가포르, 에스파냐 등에 소개되었지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책에 삽화를 그려오다가 최근에는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책을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위에 있는 것과 아래에 있는 것》은 2009년에 5개 언어로 출판되었고, 《그렇구나》는 멕시코에서 2010년에 출판되었어요. 《키왈라는 바다를 가 본 적이 있어요》(2001년)로 제 18회 슬로바키아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서 BiB 금패상을 수상했어요. 그 외에 《키왈라 시리즈》와 《아르테미오와 칼레우체호》(2003), 《콘도르와 양치기 소녀》(2004), 《칼라파데》(2005), 《포폴부》(2007), 《비올레타》(2007), 《민속놀이》(2011), 《빨간 모자》(2012), 《산책》(2014), 《유유상종》(2014)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어요. 칠레 일러스트레이터 단체의 회원이기도 한 팔로마는 회원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역자 윤승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서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통번역대학원 한서과에서 강의 중이며, 엔터스코리아 스페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FC 바르셀로나 바이블》, 《레알 마드리드 바이블》, 《세계 역사와 문화가 쉬워지는 재밌는 성경 이야기》, 《책에서 나온 북깨비》, 《앵구스와 괴물들-노틸러스호를 구하자》, 《앵구스와 책에서 나온 괴물》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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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그림 작가 팔로마 발디비아가 직접 경험하고
유쾌하게 풀어 낸 그림 에세이!
임신과 출산의 두려움부터 기쁨의 순간까지를 담다!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을
재치 있는 그림과 글로 생생하게 전하다.”
임신과 출산이 막연히 두려운
이삼십 대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책!
● 작가가 직접 그리고 쓴 자신의 임신ㆍ출산 이야기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아기를 갖고 출산을 한다? 아기를 가지면 몸이 어떻게 변할까? 아기를 낳을 때는 얼마나 아플까? 내 뱃속에서 나온 아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임신과 출산을 앞둔 이삼십 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감, 기대감 등의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칠레의 그림 작가 팔로마 발디비아가 자신이 직접 겪은 임신ㆍ 출산의 과정을 감각적인 그림과 재치 있는 글로 유쾌하게 들려줍니다. 팔로마는 아기를 가지면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아기를 만나던 순간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마치 임신과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겪었던 이삼십 대 여성들의 마음속을 훤히 들여다보는 듯하지요.
● 아기를 가지기 위한 몸의 변화가 시작됐어요
신나고 멋진 삶의 연속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내 생체 시계가 작동하기 시작했어요.(p.14)
그즈음부터 한 가지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어요.(p.16)
머릿속에서 맴돌기만 하던 일이 마침내 내 몸 안에서 실제로 벌어지기 시작했어요.(p.19)
공부를 하기 위해 에스파냐의 바르셀로나로 떠난 팔로마. 멋진 사람들을 만나고 세계 여행도 다니며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던 어느 날, 몸의 생체 시계가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팔로마는 자신이 삼십 대에 접어들었음을 깨닫고, 이내 온 머릿속이 아기를 갖는 생각으로 가득 찹니다.
● 두려운 임신! 아기가 생겼어요
다른 건 다 괜찮았는데, 이상할 정도로 잠이 쏟아졌어요.(p.28)
결과를 기다리는 몇 초 동안 나는 안절부절 어쩔 줄 몰랐지요.(p.30)
아기라니! 정말 행복해! 잠깐, 아기라고?!(p.31)
그런데 문제가 있었어요. 팔로마는 아기를 갖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아기를 갖기 위한 작전을 실행합니다. 잠이 쏟아지고, 정어리 통조림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되었을 때, 팔로마는 더 늦기 전에 무언가 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바로 임신테스트기를 사는 일이었습니다. 임신을 확인한 뒤 많은 축하를 받고 행복해 하던 순간, 팔로마는 문득 깨닫습니다. 잠깐, 아기라고?! 기다렸던 아기였지만, 진짜로 아기가 생긴다는 것은 겁이 나고 두려운 일이지요.
● 임신의 불안함과 스트레스, 그리고 가슴 벅찬 기쁨
그때부터 나는 마치 내 몸을 지배하는 호르몬의 포로가 된 것처럼 나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변덕을 부리기도 했어요.(p.37)
나는 내 안에서 잠자고 있는 모성 본능을 깨우기 위해 출산 및 육아에 관련된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었답니다.(p.39)
평소라면 울지 않을 일에도 눈물이 나곤 했어요. 식욕은 또 어떻고요. 하루 종일 쉬지 않고 계속 먹을 수도 있을 것만 같았어요.(p.46-47)
팔로마의 몸 안에는 진짜로 아기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때부터 다양한 호르몬들이 팔로마를 지배하기 시작해요. 문득 화가 나기도 하다가 울고 싶기도 하다가 웃음이 나기도 했지요. 또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지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렇게 변덕스러운 감정들이 임신한 팔로마게에게 다가왔어요. 하지만 팔로마가 가장 두려웠던 건 자신이 다른 엄마들만큼 모성 본능이 강하지 않다는 거였어요.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는 모든 임신부들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팔로마는 더 큰 세상을 이룰 아이들을 품고 있다는 기쁨도 느끼지요. 팔로마가 유쾌하게 풀어 낸 감정과 몸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웃음도 주며, 임신에 대한 막연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아기를 갖는 것이 무척 가슴 벅찬 일임도 깨닫게 될 거예요.
● 마침내 작은 천사가 내 품에 안겼어요
양수가 터졌어요!(p.73)
준비를 마친 뒤 우리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정성스레 준비한 자연 분만을 꿈꾸며 병원으로 향했답니다.(p.76)
몇 분 뒤 간호사는 멋지고 아름다우며 평화롭기 그지없는 작은 천사를 나에게 안겨 주었어요.(p.84)
임신 39주 째, 양수가 터졌어요. 팔로마와 가족들은 행복해 하면서도 긴장한 기색을 감출 수가 없었지요. 병원으로 향한 팔로마는 몇 시간을 기다리고서야 입원할 수 있었어요. 자연 분만을 꿈꿨던 팔로마였지만, 24시간 만에 제왕 절개 수술을 해야만 했지요. 그리고 멋지고, 아름다우며 평화로운 작은 천사가 태어났어요. 하지만 자신의 품에 안긴 작은 천사를 돌보는 일은 만만치 않았어요. 엄마가 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팔로마는 제발 좀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지금 팔로마 곁에는 엄마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고 말하는 아들, 기옘이 있답니다.
● 아무도 해 주지 않는 이야기도 들려줄게요
임신ㆍ출산에 관한 책은 많지만 대부분 객관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책에서는 임신과 출산을 겪거나 앞둔 사람들이 가지는 불안과 두려움, 초조함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느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팔로마의 유쾌한 임신 그림일기」속 팔로마의 생생한 이야기는 큰 공감과 위로가 될 거예요. 특히 매번 새로운 상황, 예기치 못한 순간과 마주쳐야 하는 초보 엄마와 예비 엄마들은 책을 읽은 뒤 임신과 출산을 대하는 마음가짐에도 변화가 생길 거예요. 또 책 속에는 다른 작가들이 표현한 임신에 관한 그림 이야기들이 함께 실려 있어요. 임신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이야기부터 임신부들의 다양한 모양의 배를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까지 함께 보다 보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질 거예요.
기본정보
ISBN | 9788996547440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3월 18일 |
쪽수 | 96쪽 |
크기 |
220 * 140
* 15
mm
/ 297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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