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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장영진
장영진 張永鎭
경북 의성에서 5형제의 4남으로 태어나 삼수갑산을 시작으로 외식사업에 뛰어들었다.
경일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식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론적 뒷받침을 바탕으로 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계열 겸임교수로서,
계명대학교를 오가며 강의를 하고있다. 여러번의 시행착오와 좌절, 희망을 오가며 현재 삼수장어 대표로서, 모두가 인정하는 외식사업 성공사례를 만들었다
목차
- 프롤로그● 004
1부 | 맑고 깊고 넓은 물
주목받고 싶었다● 013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아버지의 자장면 ●문디 같은 똥구두의 추억 ●우리는 빽바가지●짜봐야 똥 ●졸병은 말이 없다 ●헤이 빠빠 립파~
친구 따라 강남 간다● 037
안 떼어 먹을께 ●내 별명은 정비주임 ●철가방을 들다 ●결혼식은 지하상가에서 ●밭의 쇠고기를 찾아서 ●제주도는 물 안 좋겠나! ●삼수갑산, 먹고나 죽자 ●지금 죽어도 호상이다 ●8촌 하고 16촌도 넘더라 ●처녀 시집 보낼 때는?
2부 |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님도 보고 뽕도 따고● 069
젓가락 속도가 대단한기라 ●잉어 대가리나 때리다 ●우울려고오 내가 와았더언가아~ ●어느 후레아들놈이냐 ●배수의 진을 치고 ●이거 너무한 것 아닙니까 ●코 맞춥니까 뒷꿈치 맞춧습니까●예, 부르셨어예에 손니~임 ●님 볼 때 참고가 되었으면
인사는 나중 임대료 먼저● 099
마 질러뿌라 5,000만원 ●나쁜 주인들 만납시다 ●눈 뜨기가 싫었다 ●5만원만 땡겨보자 ●이래서 망하는구나 ●남들이 내 맘 몰라주데 ●교수 형님 아니라 할애비라도 ●법정으로 갈까, 졸업식장으로 갈까
3부 | 참 멀리 가는 성냥
어무이예 불효자는 웁니더● 127
목욕탕의 살평상 ●싸고 맛있었다 ●‘싹쓸이’를 아십니까 ●앗싸라비야 오부리 ●예뻐지고 싶어요 ●너그 새끼 장어 새끼 ●어머니 불효자는 웁니다 ●소윤섭주방장 8년 근무 기념 ●15년전 가격으로 모십니다 ●금마 그거 캐디한테도 주더라 ●점마 저거 누구고?
없는 도시락 싸들고 소풍 가자● 162
자네는 3년 되찾았나 ●오늘도 ‘단발머리 그 소녀’●숟가락이 휘어야 되는기라 ●우짜면 깊은 맛 나겠노 ●사람이 좋다 삼수가 좋다 ●상가에 모인 구두를 본다 ●오동추야,만고강산,오매불망... ●푸드스타일리스트 그 직업 괘않겠더라 ●간판쟁이도 예술가다
4부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하마 세 번 했십니더● 195
인사 잘해가 남 주나 ●죽는 사람, 한 둘 아입디다 ●내 한테 외식산업경영론이 당하나 ●이거 또읽습니까●5월은 다시 왔건만●우리 역시 예전에 그랬다
5부 | 절반의 실패를 넘어
현재까지 8전 5승● 215
히프 높이는 무엇과 반비례하는가 ●와장창 하면 그 사람 ●회식은 다른 식당에서 ●디따 뭐라 카지만 속으로는... ●고래는 아니지만 늘 춤추어라 ●장사장, 무슨 존 일 있나 ●아따 또 세금 나왔네 ●디게 함 꿉어뿌라 ●너그 집 가훈이 뭐꼬 ●직원 매낀 나부레 ●히야, 니 그래 춥드나 ●도주임! 보고싶다 ●호치키스 잘 빌려줘라 ●꿈에도 안 보이디 제주도에서 ●흥분은 잠자리에서만 ●코만 만지고 있더라
6부 | 잘 먹고 잘 살아보자
5대양 6대주로● 267
열네 번 이더라 ●정직한 밥상을 위하여 ●‘억!’카니까 ‘억?’하더라 ●요건 방금 만든 깁니다●각설이 대목 장에 실수한다 ●장어가 비싸다구? ●맑고 깊고 넓은 물
출판사 서평
감히 건방지고 자신감있게 고백하겠다며 식당주인 장영진은 말한다. 나처럼 살면 그냥 밥은 먹고 살지 않겠느냐고……
그러면서 더하고 뺄 것도 없이 올곧게 식당 하나 꾸려가며 살아온 유치찬란하며, 비린내 나도록 싱싱하면서 솔직한 여러 살아온 이력과 사정을 질펀하게 풀어 놓았다.
따지고 보면 너나없이 먹고 살기 힘든다고 아우성인 이 시대에 밥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인가. 하지만 저자가 펼치는 이야기의 행간을 따라가면 세상사 쉽고 편안한 일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다. 전문대학 자동차과를 졸업한 이후 식당을 30년 이상 운영해 오면서 집 한칸 없이 이사를 열 네 번이나 하고 여덟 번 점포를 열었지만 절반의 실패를 딛고 오늘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늘 뜻있는 곳에 길 있다는 생각으로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고 살아 온 장영진의 삶은 우리에게 많은 흥미와 감동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캐디에게도 명함주는 놈’, ‘악수로 먹고사는 사람’, ‘단발머리 그 소녀를 불러 재끼며 늘 망가지는 인간’ 장영진은 인사과 있다는 오촌 당숙 믿고 해병대 지원했다가 죽도록 고생을 한 그렇고 그런 우리 이웃의 보통사람이다.
첫 매장을 열고는 5만원만 땡겨보자는 결심을 했고, 네온 들어오는 간판을 소원했던, 철가방 들고 하루에도 수 십 차례 중앙지하상가를 누비며 ‘어이 족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볼품없이 비쩍 마른 부랄 두 쪽 뿐인 사내였다.
그러나 그 누가 모든 위대한 것은 폭풍 뒤에 있다고 했던가?
날자 날자 한번만 더 날자꾸나 라며 대낮에 전봇대를 들이받아 이빨은 부러뜨릴지언정, 나쁜 주인들 만납시다 라고 외치고, 마 질러뿌라 5,000만원 이라거나, 인사 잘해가 남 주냐며 허리 뼈는 돌아갔지만 오늘도 밝게 웃는 장영진 사장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감동을 주고 있다.
권하건대, 한번 쯤 읽어 보시라.
적어도 이렇게 하면 망하지는 않겠다는 자신과 용기를 얻을 수도 있겠다. 힘들고 어려운 고비에 서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았던 희망미소 장영진의 경험과 말로 못한 사연들이 얼마간의 도움은 줄 수 있겠다.
현재 ‘삼수장어’ 세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관광계열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장영진박사 그의 이야기는 무엇보다 어렵지 않고 산 경험에서 우러나온 내용들이라서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충분히 밴치마킹 0순위가 될 수도 있겠다.
요즘 시중에 범람하는 그럴싸한 이론과 경기니 경제니 투자니 골치 아픈 이야기는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정직하고 우직한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감동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했다. 아니 무엇을 하든 적어도 밥은 구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용기와 자신감을 배우고 엿볼 수 있다면 그 아니 큰 도움이겠는가?
기본정보
ISBN | 9788996301509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9월 03일 |
쪽수 | 289쪽 |
크기 |
148 * 21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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