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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박관식
저자 박관식은 사람들은 그를 부동산전문가, 토지전문가라 부른다. 토지라는 쉽지 않은 영역을 치열하게 공부하면서 순간순간 최고라 생각했었지만 지나고 보니 하나하나 깨달음의 연속이었다고 겸손하게 말하는 사람. 그렇게 쌓인 시간 속에서 차츰 보이지 않는 것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고, 어느 날 문득 땅의 비밀을 알게 된 사람이다.
300회 이상의 부동산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상담을 진행해 왔고, 지금은 한국경제TV 《부동산 핫라인》을 통해 부동산 철학을 전파 중이다. 그의 부동산 상담시간에는 인간적인 모습과 시원하고도 명쾌한 상담으로 시청자들의 전화 상담이 폭주하는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중이다.
주요경력
- 현) 원부동산자문상담소 대표
- 현) 한국경제TV WOW 《부동산핫라인》 생방송 출연 중
- 현)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부동산 재테크 과정 전임강사
- (주) 아름다운 주택 대표역임
- 부동산TV RTN 《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관식의 TV 토지이야기》, 한국경제TVWOW 《부동산재테크 NOW》, 부동산TV RTN스페셜
《땅에 숨겨진 이야기》 등 방송 출연
목차
- 머리말 - 우리는 무엇을 소유해야 할까요
당신이 땅을 소유한다는 것의 의미
나는 귀족으로 살고 싶다
땅은 생명줄이다
청춘이 해야 할 일, 땅을 사라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현대판 만석꾼이 되자
주의해야 할 부동산투자
정책과 시장의 흐름을 읽어라
투자실패에는 분명 원인이 있다
우리는 왜 땅을 사지 못하는가
땅보다 더 좋은 소유물은 없다
돈 버는 집은 어떤 집일까
어리석고 놀라웠던 땅 거래
부자 투자자 가난한 투자자
누가 진정한 토지 전문가인가
촛불인생으로 살 것인가, 태양인생으로 살 것인가
개발지에 분산투자하라
책 속으로
우리 젊은 세대, 청년층이 관심을 갖는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좋은 스펙을 통한 취직, 그것도 비정규직이 아닌 버젓한 정규직. 어떻게든지 좋은 대학 나와서 어떻게든지 월급 많이 받는 그런 회사에 취직하는 것 말고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젊은 친구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니 10억이 꿈이라는 친구도 봤습니다. 10억이란 돈, 어떻게 보면 큰돈입니다. 그런데 서울의 집값이 5억 짜리도 있고, 10억 짜리도 있고, 20~30억 짜리도 있습니다. 10억이라는 돈은 아주 큰돈 같지만, 강남에 가면 전세 값밖에 안 되는 돈입니다. 그러니까 그처럼 푸르고 창창한 청춘의 꿈이 고작 전세라는 말입니다. 그나마 그 돈으로 강남의 전셋집에 살면서 텅 빈 집 안에서 손가락 빨아야 하는 것이 10억인데 과연 그것이 평생의 꿈인 걸까요?
지금은 바꿔야 될 때입니다. 부동산이라는 것이 무엇이냐에 대해 한번쯤은 청춘이 함께 공부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히 말하는데20대에 생각하고 늦어도30대에 실천하면 평생을 잘했다는 소리 들을 일이 땅을 사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청춘이 해야 할 일, 땅을 사라 中
요즘 제가 방송에 나가서 강의를 하면 제일 많이 물어 오시는 것은 역시나 시청자분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토지의 상담입니다. 강연회에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연이 끝나도 집에 가게 놔두질 않으십니다. 지금 본인이 가진 땅의 가치분석이나 전망, 자산상담을 해달라고 붙잡고 부탁하시곤 합니다.
80~90%의 상담은 ‘내가 이러저러한 땅이 있는데, 이게 어떤지 한번 봐주십시오.’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어느 날 토지를 계약했는데 중요한 건 내 땅이 어디에 있는지 주소도 모르고 돈 부치라고 해서 돈을 부쳤다는 겁니다. 그리고 누구에게 물어보지도 못하고 그냥 가지고만 있었다는 겁니다. 토지 전문가가 아니라 일반인이 들어도 황당할 일입니다. 많이 배우고 똑똑하다는 분들이 어떻게 그런 투자를 냉큼 하셨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 주의해야 할 부동산 투자 中
이성계에게 정도전이 있었고, 한나라 유방에게 장량이 있었고, 유비에게 제갈량이 있었던 것처럼 땅 부자들에게는 땅을 고르고, 사도록 돕는 전문가가 반드시 있습니다. 이들은 부자의 측근에서 부의 축적을 도와주며, 따라서 그들 역시도 부자가 됩니다. 늘 새로운 정보를 보다 신중하게 분석하고 고민하고,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까지 해결하며, 사고파는 토지의 장단점과 가격, 향후 발전 가능성까지 의논해서 최종적으로 투자할지, 팔지를 결정하는 것에 관여합니다.
어쩌면 여러분 중에는 제 강의나 이야기를 듣고 괜찮은 땅이 나왔는데 이리저리 재다가 놓쳐서 후회한 경험이 한 번쯤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투자 결정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소신과 배짱을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는 것이 토지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왜 땅을 사지 못하는가 中
여러 차례 답사한 결과 서해대교가 개통되면 땅값이 오를 것이란 예감이 들어 투자 유치를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여주, 파주지역도 투자유치를 시켰습니다.
조금씩 땅을 보는 안목이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웃으면서 희망이 솟아났습니다. 땅에 대한 경험과 공부가 축적되자 언젠가부터 어느 곳의 땅은
많이 오르고 어느 곳은 조금 오르고 또 어떤 곳은 전혀 오르지 않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밤을 새워 현실과 이론과 경험과 자료를 들여다보면서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하다 보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생 끝에 첩첩산중을 넘고, 험한 계곡과 바위암벽을 손으로 일일이 짚어가면서 올라 지금은 산봉우리에 도달했습
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발로 직접 디디고 눈으로 직접 보고, 손으로 직접 만지며 홀로 외롭게 부동 산(山)을 열심히 오르다 보니 어느새 저는 가장 정상에 서 있는 토지전문가가 되었습니다.
- 누가 진정한 토지 전문가인가 中
개발지는 일반 땅과는 차원이 다른 상승을 합니다. 짧은 시간에 큰 폭의 상승을 합니다. 따라서 개발지 3승의 법칙을 알고 실제 적용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관심과 집중력을 가져야 합니다. 귀를 열고, 생각을 열고, 과감하게 결정하고 투자할 때 비로소 3배수, 나아가 30배수 이상의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본인의 뛰어난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때 더 중요한 것은 전문가의 도움과 정보입니다. 우리는 보통 인생에 3번의 기회가 있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상담하거나, 인생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그때가 기회였는데 내가 왜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을까. 내 인생의 기회였는데......” 하는 말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이처럼 분명 인생에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다시 새로운 기회가 올 것입니
다. 그 기회를 살리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부동산! 부동산은 기회입니다. 부동산의 가치를
출판사 서평
무엇도 예측할 수 없고, 불확실한 지금. 우리는 무엇을 소유해야 하는가.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사람들은 부자를 꿈꾸고, 부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성공하기 위해 무수한 날 동안 여러 가지 교육을 받고, 또 그 비결을 책에서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비결은 결코 쉽게 드러나는 법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야말로 이론에 불과한 공허한 내용도 많다.
저자는 그렇게 박제된 지식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살아 있는 지혜를 전하고자 이 글을 썼다.
이 책에서 알리고자 하는 내용은 어쩌면 아주 단순한 논리일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모든 진리는 실천과 행동이 어려울 뿐, 지극히 단순하고 명쾌하고 쉬운 것이다.
지금 이 순간. 과연 무엇을 소유해야 할 것이며, 그 소유대상이 토지임이 분명하다면 어떻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인가. 저자는 모든 이들이 진정한 토지의 매력을 알고 부자가 되는 길을 함께 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모든 이들에게 닿기를 바라고 있다.
? 출판사 서평
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경제위기라는 바람 한 번만 불어도
심장이 털썩 내려앉는 촛불인생으로 살겠습니까.
소유한 부동산의 가치가 상승하여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태양인생으로 살겠습니까.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촛불인생이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케이스다.
나이 서른 먹을 동안 공부만 하다 보니까 돈도 벌어본 적이 없고, 부모님은 자식이 공부를 잘해서 좋은 곳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기를 바라며 모든 뒷바라지를 다 한 자식들의 인생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그 인생은 부모가 까치발을 딛고 다닐 정도로 조심하게 만드는 수험생 시절을 거쳐서 좋은 대학을 비싼 등록금으로 마침내 졸업하고 취업 재수를 거쳐서 겨우 회사에 입사한 사람의 인생이다.
하지만 3년 만에 눈물겹게도 취업에 성공하고 초상집 같던 집은 잔칫집 분위기지만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가면서 매월 부모님께 용돈을 타서 쓰던 대학생에서 어엿한 근로 소득자가 된 이 촛불인생은 경제적으로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접게 된다. 흔히 말하는 첫 월급의 쓰라린 추억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렇다 할 저축은커녕 여기저기 계산한 밥값, 술값으로 매월 돌아오는 신용카드의 결제액은 월급날의 기쁨이전에 부담감이 되고 그야말로 ‘월급은 통장을 스쳐갈 뿐!’이라는 냉정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제 미래는 무한정으로 남겨져 있다.
결혼이라는 인륜지대사가 남아있고 집 장만, 자녀교육이라는 첩첩산중에 노후,
부모님 공양까지 갈 길은 정말 멀고도 멀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감도 안 오는 인생, 이것이 바로 촛불인생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런 촛불인생은 바람 한 번에 꺼질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다시 말한다. 태양인생을 살라고. 태양인생은 꺼지지 않고 항상 풍부하게 타오르는 인생을 말한다. 모두가 부정하고 싶지만, 한결같이 부러워하는 것은 월세 천만 원이
나오는 건물이 있는 사람이다. 자고 나면 땅값이 오르는 땅덩어리를 가진 사람이다. 이것은 인류 공통의 속성이다.
우리의 삶은 더 이상 ‘국가나 사회, 기업이 생존을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에 태양인생은 스스로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
결국 바람 한 번만 불어도 심장이 털썩 내려앉는 촛불을 들고 평생을 살 것이 아니기에 주변을 살피고, 그래서 조금이라도 돈이 생기면 투자를 하고 돈을 불리려고 한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를 할 것인가? 결국 무엇보다 투자대상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태양 인생으로 가려면 무엇보다, 아니 오직 부동산이라는 것을 최우선으로 알아야 한다.
인간은 땅을 밟지 않고서는 단 한 순간도 존재할 수 없으며, 전쟁이 터져도, 천둥과 번개가 쳐도 사람은 먹고 잠잘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부동산은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아쉽게도 그 양은 제한되어 있다.
여기에 금, 환치기, 주식, 펀드, 선물옵션 등 해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아도 결국 도달하는 결론은 부동산만큼 간단하고 심오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부동산의 가치상승은 느린 것 같지만 가장 빠르다. 그러나 정말 후회하지 않는 시간을 말하라면 ‘조금이라도 일찍’일 것이다. 조금이라도 빨리 씨앗을 뿌려야 한다. 부동산이라는 씨앗을 뿌려 열매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내가 소유한 부동산의 가치가 상승하고, 개발이 되고, 사람들이 모여 들고, 그래서 월세를 받으면서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부유한 인생, 그것이 바로 태양인생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유럽의 부자가문, 미국의 대지주 가문들이 자식에게 하는 유언이 있다.
“만약 가문에 위기가 오고 정말 어려움이 닥쳤다면, 먼저 옷과 보석, 귀중품을 팔아라. 그래도 어려울 때는 집을 팔아라. 집과 모든 것을 다 팔아도 좋다. 하지
만 땅은 놔둬라.”
왜 그럴까. 땅은 가장 근본이고 최후의 보루, 생명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땅을 통해서 가족과 가문이 다시한번 세상에 도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땅은 결국 생명줄이고, 삶의 어머니고, 고향이다. 우리는 땅 위에서 살아가며 농사를 짓고, 건물을 짓고, 창업을 하고, 사업을 한다. 우리는 땅 위에서 살면서 모든 행위를 한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그 땅이 내 땅인가, 아닌가의 문제일 뿐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살면서 한 번쯤은 소유의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기회가 있었을 때 땅을 사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도 있다. 누구에게나 세 번의 기회가 있다는 말을 흔히 한다. 결국 그 기회를 살렸는가, 아닌가의 문제만 남는다.
기본정보
ISBN | 9788996260646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12월 05일 |
쪽수 | 182쪽 |
크기 |
150 * 215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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