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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은 다음, 손익, 리스크, 성공과 실패, 레버리지, 경험, 시간, 정보, 가치투자, 복리의 마법, 좋은 기업과 싼 가격, 투자자 펀더멘털 등 투자자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는 투자의 핵심개념들을 정리하였다. 또한 투자에 있어 막연함을 걷어내는 실질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잃어도 좋은 종잣돈은 없다, 삼진 아웃이 되면 타석에조차 설 수 없다, 한번 투자를 철회한 기업에 미련을 두지 마라, 믿음과 고집을 구별하라, 잘못된 투자습관을 버리고 분명한 기준에 따라 매수도 하라, 나를 알고 투자하고 투자일지를 써라, 인내해라(투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라), 리스크의 크기는 지식과 반비례한다' 등의 조언도 내 놓는다.
작가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YTN 방송통역사, 인터넷 영어군단 네오퀘스트 대표를 지냈고, 10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저자가 6년간의 주식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그 실패와 성공을 통해 건져 올린 투자의 기본원칙을 인터넷 카페에 연재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글들을 묶었다. 현재도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으며 정확한 분석력에 근거하면서도 위트 있고 흡입력 있는 문체로 독자들을 현실감 있는 세상 속으로 이끌고 있다. 대두족장의 바쁜 일상과 머릿속은 대두족장 놀이터 cafe.naver.com/wankyu에서 엿볼 수 있다.
목차
- 제1장 계편 - 마음가짐
제2장 작전편 - 역사적 평균과 상식
제3장 모공편 - 성공과 실패
제4장 군형편 - 믿음
제5장 병세편 - 습관과 기준
제6장 허실편 - 지피지기
제7장 군쟁편 - 성장
제8장 구변편 - 리스크
제9장 행군편 - 손익
제10장 지형편 - 통찰
제11장 구지편 - 산수하는 습관
제12장 화공편 - 레버리지
제13장 용간편 - 홀로서기
부록
출판사 서평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투자하는 법, 해답은 평균과 상식에 있다!
실의에 빠진 투자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는 책!
박태환, 장미란, 최민호……. 이들의 공통점이 뭘까?
2008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시원한 금메달을 선사해준 자랑스런 올림픽 국가대표 영웅들이라고 한다면 2% 부족하다. 어쩌면 4년 전 이들이 겪어야 했던 쓰라린 아픔 따위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성공제일주의 인간 심리를 여실히 드러내주는 답변일지도 모른다.
이들은 4년 전만 해도 최소한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입장에서 보면 철저한 패배자들이었다. 장미란 선수는 2002년 아시안 게임에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6년 아시안 게임에 이르기까지 연거푸 은메달에 머물렀다. 특히,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까지 일약 스타로 떠오른 박태환은 4년 전만 하더라도 부정 출발로 아예 경기를 치러보지도 못하고 짐을 싸야 했던 비운의 선수였다.
경기에 참가해 보지도 못하고 목전에서 참가 기회마저 놓쳐버린 선수에게 4년이란 기다림은 인고의 세월일 수밖에 없다.
그런 이들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비단 금메달을 땄기 때문이 아니라,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진정한 용기를 발휘해 결국 원하는 바를 이뤘기 때문’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상투적인 표현을 각고의 노력을 통해 몸소 보여준 이들이기에 우리는 ‘영웅’이란 호칭도 아까워하지 않는 것이다.
패배감에 젖어 있을지 모를 투자자들에게 세상의 이치를 되새겨 주는 책
2008년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 주식투자자들에게 그야말로 악몽과 같은 한 해였다. 특히, 2007년 유례없는 상승장이라는 쾌감을 맛본 직후 급전직하로 찾아온 악몽이라 그 허망함과 쓰라림은 한층 더할 수밖에 없었다.
시장의 역사는 늘 고점 이후에 찾아오는 필연적이고도 참담한 몰락을 예견한다. 또, 시장의 역사는 그 참담한 몰락 속에서 와신상담하며 죽음의 고통을 극복한 용장과 효장들만이 다음 전쟁에서 백전불태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시장 참여자들이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인간은 고점일 때 흥분하고 바닥일 때 절망할 수 밖에 없는 뇌구조를 타고났다. 이는 남과 같이 흥분하고 남과 같이 좌절하는 투자자들이 실수에서 배우지 못하고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간은 누구나 실패를 통해 성장하지만, 실패한 모두가 성장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식이 지배하는 이 세상은 실패를 딛고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이들에게만 성장의 기회를 허락한다.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병법서에서 건져 올린 평범한 진리
≪대두족장 투자병법≫은 현재의 위기 속에서 자칫 실의에 빠져 패배감에 젖어 있을지 모를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진리는 바로 역사적 평균과 상식, 세상의 이치에 있다고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특히 수천 년 전 한 병법가의 손에 탄생한 ≪손자병법≫에서 그 진리를 찾고 있는데,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까지 처세에서 투자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이유도 그 책이 세월을 뛰어넘는 평범한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실패를 맛봤다면 바로 그 평범한 진리를 무시했기 때문은 아닌지 돌이켜봐야 한다.
≪대두족장 투자병법≫은 투자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투자자 나름대로 투자철학을 세우는 것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특히, 시장을 지배하는 역사적 평균과 상식에 대해 정의하고, 역사적 데이터를 통해 검증함으로써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가치투자서를 표방하는 만큼 역사적 평균과 상식에 걸맞은 기본적인 가치투자 방법론도 다루고 있다. 넘쳐나는 문명의 이기로 인해 일반적으로 게을리하기 쉬운 '산수하는 습관'을 강조하는 부분은 모든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투자에 있어 가장 위험한 태도라 할 수 있는 '막연함'을 걷어내는 실질적인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손익, 리스크, 성공과 실패, 레버리지, 경험, 시간, 정보, 가치투자, 복리의 마법, 좋은 기업과 싼 가격, 투자자 펀더멘털 등 투자자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투자의 핵심개념들에 대해 저자의 말마따나 6년간의 거대한 등락주기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깨달은 절절한 보고서가 이어지기 때문에 투자경력이 어느 정도 있는 투자자일수록 무릎을 칠 내용들이 많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실패를 경험한 후 딛고 일어서지 못하는 사람은 영원한 실패자로 기억될 뿐이다. 실패가 가져다준 성장의 기회를 십분 활용하는 사람만이 성공이라는 열매를 목에 걸 자격이 생긴다.
2008년 쓴맛을 본 투자자들이라면 4년 전 귀국 비행기를 타야 했던 박태환의 심정을 떠올려야 할 것이다. 앞으로 4년의 지루한 기다림이 아닌 4년간의 복기와 재기 노력이 성공으로 가는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없었다면 오늘의 박태환은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이다.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복기해 실패를 딛고 일어서려 하는 것만큼 큰 용기도 없다. 지금이 바로 그 용기를 발휘할 때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시장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새해의 희망을 구실 삼아 ≪대두족장 투자병법≫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자신만의 투자병법을 완성하라!
저자는 누가 뭐라 하든 주식시장에 일단 발을 들여놓으면 열에 아홉은 하지 말라는 일을 하며 저자가 경험했던 모든 시행착오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다. 그것 또한 주식시장의 역사적 평균이라는 것이다. 변하는 것은 오로지 시장 참여자와 돈, 그 돈의 주인, 그리고 우리의 기억뿐이며 시장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투자자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역사적 평균과 상식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성공하고자 하는 모든 투자자의 손에는 자신만의 투자병법이 쥐어져 있어야 한다고 강변한다. 그래서 성공이건 실패건 모든 경험을 기록하라고 조언한다. 그 역시 기록을 통해 자신만의 투자병법을 완성했고 그때서야 비로소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었다. "지난 6년간 행복과 깨달음을 벌었고 불행과 막연함을 잃었다.”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에 빗대어 저자가 건져 올린 승자의 전략과 생존의 조건은 의외로 간단하다. 역사상 승자는 철저히 준비하고 치밀하게 계획하며 도, 천시, 지리, 장수, 법제에 따라 정황을 살폈으며 반드시 이길 수 있을 때 반드시 이길 수 있는 무기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싸움만했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투자 또한 이와 같다고 얘기한다. 이 책에서 그가 강조한 메시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잃어도 좋은 종잣돈은 없다
계편_마음가짐/ 크든 작든 없어져도 좋을 나라가 있을 수 없는 것처럼 잃어도 좋을 종잣돈은 없다. 투자자의 자세는 처음부터 그래야 한다. 전쟁 때문에 나라를 말아먹을 수 있듯이 투자 때문에 집안을 말아먹을 수도 있다는 정신 자세로 임해야 한다. 실제로 잘못된 투자로 인해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집안이 풍비박산 나는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삼진 아웃되면 타석에조차 설 수 없음을 명심하라
작전편_역사적 평균과 상식/ 주식시장의 키워드는 뭐니 뭐니 해도 생존이다. 삼진 아웃되면 타석에조차 설 수 없다는 말이다. 레버리지로 성공했다 해도 결국 실패한 이들이 더 많고 현재 레버리지로 자산을 모은 것으로 보이는 투자자들 역시 언제 레버리지의 화를 입을지 모르는 일이다. 역사적 평균으로 증명되는 간단한 세상 이치요, 모든 투자자가 잊지 말아야 할 상식이다.
-한번 투자를 철회한 기업에 미련을 두지 마라
모공편_성공과 실패/ 실패는 투자자 펀더멘털을 키워 나갈 기회로 삼아야 한다. 손실은 그 교훈을 얻은 데 대한 대가일 따름이다. 또 손익에 상관없이 한번 투자를 철회한 기업에 미련을 두는 실수를 범해서도 안 된다.
가장 경계해야 할 적은 투자자 자신이다. 투자를 시작하면서부터 오로지 돈에만 관심을 갖는다면 현명한 투자자라 할 수 없다. 투자의 길에 들어섰다면 죽을 때까지 투자자가 물고 늘어져야 하는 건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펀더멘털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펀더멘털이 견고한 투자자라면 수익은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마련이다.
-믿음과 고집을 구별하라
군형편_믿음/ 믿음과 고집은 습자지 한 장 차이다. 아무 생각 없이 수십 년 들고 있었더니 몇 만 %의 수익률을 올렸더라는, 웬 억세게 운 좋은 방치투기계의 귀재 할머니의 얘기를 가치투자와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방치투기를 해서 돈을 번 사람보다 잃은 사람이 더 많은 게 역사적 평균이기 때문이다.
-잘못된 투자습관을 버리고 분명한 기준에 따라 매수도 하라
병세편_습관과 기준/ 잘못된 투자 습관은 끝없는 손실이라는 고통의 악순환으로 이어지며 그 반대급부로 그 어떤 즐거움이나 만족감도 얻을 수가 없다. 그래서 싫더라도 변해야 하는 거고 변하지 못하겠으면 투자를 그만둬야 하는 거다.
매수와 매도는 철저히 계획된 것이어야 한다. 이쯤에서 사 볼까, 이쯤에서 팔아 볼까가 아니라 분명한 기준에 따라 체계적이고 기계적으로 매수도가 가능해야 한다는 말이다.
-나를 알고 투자하라! 투자일지를 써라!
허실편_지피지기/ 내가 어떤 편향에 시달리고 있는지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경계하기 위해서는 투자일지를 써야 한다. 투자일지는 오늘 장이 어떻게 움직였고 그에 따라 얼마 팔고 얼마 샀네 따위를 기록하는 게 아니다. 시장의 이벤트와 그 인과관계, 대응방법 등을 분석 정리하면서 역사적 가설을 정설로 만들어 가는 게 절반이어야 하고 나머지 절반은 자신이 잘한 일은 칭찬하고 잘못한 일은 질책하는 희망이 담긴 반성문이어야 한다.
-인내만이 승리를 만든다
군쟁편_성장/ 투자에 있어 군쟁이란 바로 복리의 마법이 충분히 발효가 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이익에 취하기 시작하는 바로 저 몇 년간을 참아 내는 인내의 시간이라 할 수 있다. 군쟁은 시장과의 싸움이 아닌 바로 투자자 자신과의 싸움이라 하는 이유다.
-리스크의 크기는 지식과 반비례한다
구변편_리스크/ 리스크의 크기는 지식과 반비례한다. 알면 줄어들고 모르면 커지는 게 바로 리스크의 기본속성이란 말이다. 주식투자에 있어 가장 큰 리스크는 세 가지가 있다. 바로 원금 손실 리스크, 시간의 기회비용 리스크, 후견지명 리스크이다.
-이익은 노력, 손실은 깨달음의 대가다
행군편_손익/ 이익은 노력의 대가여야 한다. 모든 다른 형태의 이익은 요행이요, 시장이 던져준 미끼일 뿐이다. 손실은 깨달음의 대가여야 한다. 깨닫고 배울 수 있는 큰 기회는 성공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만들어진다. 막연한 추리는 막연한 결론을 낳는다.
-막연히 안다고 여길 때를 경계하라
지형편_통찰/ 투자자는 앞에 펼쳐진 땅이 어떤 지형인지 분명히 이해하고 그에 따른 용병술이 마련돼 있지 않다면 그 땅에 발을 들여놓아서는 안 된다. 가치투자자가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게 바로 그 가치를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다. 확실히 안다고 우길 수 있는 수준도 아니고 막연히 안다고 여기는 경우가 더 무섭다.
스스로 안다고 우길지 모르지만 안다면 막연할 리 없고 막연하지 않다면 몸과 마음이 따로 놀 리가 없다.
어느 전장에서 어떤 지형을 활용해 어떤 식으로 싸워 이겼는지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그 전장에 직접 가 보는 것이다. 하물며 그 전장에서 직접 싸워 봤다면 사료를 남길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아니겠는가.
투자도 마찬가지다. 역사가 되풀이되듯 지형에 따른 투자의 성패도 늘 되풀이된다. 예컨대 2007년까지 조선주가 랠리를 펼쳤지만 이는 후견지명이 아니라 몇 년 전부터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수주잔고만으로도 몇 년 후 이익이 확정적이었기 때문이다. 복기를 통해 조선주의 수주잔고가 갖는 위력을 배웠다면 5년 후가 될지 10년 후가 될지 모르는 다음 기회를 노릴 수 있지 않겠는가. 그 기회는 이 경험을 복기하고 모아 둔 투자자에게만 손을 내민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투자의 대가들은 모두 산수를 잘한다
구지편_산수하는 습관/ 흔히 놓치기 쉬운 투자 대가들이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산수를 잘한다는 점이다. 막연히 셈에 밝다는 게 아니라 셈을 하는 습관이 몸에 밴 사람들이라는 거다. 예컨대 버핏은 코카콜라에 투자할 때도 전세계 인구 중 코카콜라를 마실 수 있는 사람의 수와 코카콜라 한 병당 자신에게 떨어지는 이익을 짱구 굴렸던 사람이다. 미국인이 1년 평균 296병의 콜라를 마시는 반면 이제 막 진입하기 시작한 세계 시장 평균은 1년에 39병이었기 때문에 그 성장 가능성이 엄청났다는 거다. 실제로 코카콜라는 그 후 3년 만에 실적이 64%나 폭증했고 버핏은 360%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주식쟁이는 늘 포화상태라는 개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포화상태란 기업의 이익이 성장할 가능성이기도 하지만 그 성장이 멈춰 버릴 리스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신용잔고가 3%이상인 종목이 중단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화공편_레버리지/ 주식쟁이가 가장 먼저 손을 대는 레버리지는 미수이고 주식쟁이가 가장 먼저 식겁하는 것도 바로 미수인 경우가 많다. 레버리지는 레버리지를 부른다. 개별종목의 경우 신용잔고가 3%이상인 종목이 중단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것 역시 역사적 평균이다. 짤 없다. 레버리지는 깨져야 한다. 무참히 깨져 보고 왜 쓰지 말아야 하는지 알려 주는 게 바로 레버리지의 유일한 역사적 사명이다.
-승률을 높이는 건 실력뿐이다
용간편_홀로서기/ 싸울 횟수가 늘어난다고 해도 승률이 커지는 건 절대 아니다. 승률을 높이는 건 결국 실력이란 말이다. 어떤 경로를 통해 입수한 정보든 최종적으로 그 정보를 해석하고 활용하는 건 투자자 자신이다.
투자 대가나 이른바 시장 전문가 또는 고수라고 여기는 향간의 정보라도 철저한 자기 소화가 필요하다. 자신이 소화하지 못하는 모든 정보는 쓰레기에 불과하다.
기본정보
ISBN | 9788996152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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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09년 01월 15일 |
쪽수 | 432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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