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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성 무애도인 삶의 이야기

김광식 지음 | 새싹 | 2009년 0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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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6115328(8996115320)
쪽수 447쪽
크기 A4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나에 대한 일체의 그림자도 찾지 말라!

조계종 불교사 연구위원 김광식의 『춘성 - 무애도인 삶의 이야기』. 시 <님의 침묵>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만해 스님의 제자로서, 호탕한 법문으로 세상을 뒤흔든 진정한 선승 춘성 스님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나에 대한 일체의 그림자도 찾지 말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열반에 든 춘성 스님의 삶을 문헌, 증언, 일화 등을 통해 복원해내고 있다. 그동안 소문, 전설, 신비 등으로만 여겨져온 춘성 스님의 삶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첫 걸음이 되어준다.

근ㆍ현대불교의 거센 파도 속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온 자유인으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무수한 보살을 부처님 세상으로 이끈 큰스님으로서의 모습도 생동감 있게 담고 있다.

또한 불교의 조선독립운동에 대한 정보도 실었다. 특히 서대문 감옥에 갇힌 만해 스님에게 <조선독립의 서>를 받아 그것이 「독립신문」에 실리도록 중국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보에 전달하게 한 사람이 바로 춘성 스님임을 밝힌다. .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김광식

법명은 만암卍庵, 호는 지허止虛.
건국대 사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문학박사), 한국 근 ㆍ 현대 불교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현재 백담사 만해마을 연구실장, 대각사상연구원 연구부장, 부천대 겸임교수, 조계종 불교사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 근대 불교사연구』, 『한국 현대 불교사연구』, 『민족불교의 이상과 현실』, 『용성』, 『한용운 평전』, 『아! 청담』, 『그리운 스승 한암 스님』, 『범어사와 불교정화운동』 등 15권의 저서가 있다.

목차

- 스승을 그리며
- 펴내는 말

춘성 일대기
탑골공원에서 만난 무애도인
만해를 만나 머리를 깎다
옥바라지를 하며 배운 독립정신
저자거리에서 사자후를 하다
달마는 왜 서쪽에서 왔는가
도봉산 호랑이가 되어
돌장승이 아이 낳는 도리
만해.만공의 선풍을 잇다
삼세 불조도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나다

내가 만난, 춘성
오직 정진만을 가르친 스승 / 혜성
대자대비를 실천하신 도인 / 우송
참된 보살이었던 큰스님 / 혜광
진정한 무소유 정신을 실천한 도인 / 수명
참된 염불을 가르쳐 준 스승 / 견진
60방을 맞고 정신을 차렸지요 / 정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같은 수행자 / 대선
냄새는 바람이 불면 사라지는 법 / 무비
생사를 벗어나려면 촌음을 아껴라 / 수경
‘긴 누비파’의 두목이었던 춘성 스님 / 명진
죽는 날까지 정진하라 / 진관
좋은 옷은 네가 입어라 / 연호
호방 질탕한 선승 / 고은
분별하지 말라 / 박경훈
우리 시대에 환생한 원효 / 목정배
스님, 저 막내에요 / 법계심
내 삶을 지탱해 준 도인 / 평등행
‘무’자 화두로 삶의 생기를 되찾게 해 준 은인 / 고영희
이불은 부처와 이별하게 하는 덮개 / 보현심
세계적인 산의 사나이를 키우다 / 이맹임
문학을 일러 준 선승 / 이행자

일화로 만나는 춘성
아이 똥이 부처님
공중화장실에서 팬티바람으로
죽었다 살아나는 것은
목사를 아들로 둔 사연
누구냐, 나는 중대장이다
육영수 여사와의 인연
속 좁은 딸의 푸념
춘성의 팬, 노보살
시어머니와 며느리에게 주는 법문
문을 잠글까요
너는 내 제자가 아니다
100억 원을 내놓아라
관음보살을 친견한 이야기
종정이 될 뻔하였던 춘성
진관사 대웅전 상량식장에서
자비심을 나투어 엿장수를 살리다
보문사 법당을 불구덩이에서 구한 이야기
영화광이던 노승
연극으로 되살아난 춘성
도올, 춘성을 말하다

春城 노스님의 평전 발간에 부쳐 | 임효림

- 연보
- 참고 문헌

책 속으로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의 태화관에서 열린 독립선언 기념식에서 기념연설을 하고 만세 삼창을 선도하였다. 그래서 그 길로 한용운은 일제에 피체되어 서대문 감옥에 갇혔다.
이렇게 한용운이 옥에 수감되자 춘성은 한용운의 옥바라지를 위해 서울로 나왔다. 그는 거처를 서울의 외곽에 있는 절인 망월사로 정하고, 서대문 감옥을 드나들면서 한용운을 정성껏 시봉하였다. 춘성은 그때 망월사에 머무르면서 추운 겨울에도 이불을 덮고 자지도 않고 냉골 방에서 참선하며 밤을 지새웠다고 한다. 그때 망월사를 들렀던 어떤 스님이 땔감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소개 |

춘성(1891~1977)은 근대불교, 현대불교의 격랑의 중심지에서 승려로, 수행자로, 망월사 주지로 그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갔던 자유인이었다. 그리고 한용운의 상좌로, 백용성과 함께 『화엄경』사상을 웅변적으로 전하였던 화엄법사로, 덕숭산 끝자락에서 장좌불와하였던 고집스런 수행자로, 시대의 선승 만공 회상에서 지독스럽게 참선 수행을 하였던 간화선 수행자로, 도봉산 망월사에서 수좌들을 매섭게 지도하였던 어른으로, 서울 시내의 저자거리에서 부처님 말씀을 원색의 언어로 전하였던 스님으로, 수많은 보살들을 부처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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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성스님을 알게 된것은 '도올 김용옥'선생님의 강연에서였다. 무애도인 춘성의 일화를 설명하셨을때~! '누구~??'란 의문이 들었던 스님... 내가 어리석어 책을 읽으면서 그분의 반도 이해할수는 없는 부분이 많았지만(공안의 경우-배움이 부족하기 때문인듯) 그분의 한없는 '무애'의 뜻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것이 큰 기쁨이다. '성철'스님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그분의 철두철미한 학승의 모습을 참 좋아한다. 우리나라에는 불교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대학이 거의 전무하다. 널리고 깔린 신학대학을 생각해보면, 이건 이상한 정도... 더보기
  • 춘성 - 바보새 pj**jjs | 2009-06-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어릴적 할머님을 따라 동네 뒷산 장대골 절에 가던 날 그 어느해 내가 열 살도 안된 나이에 걷던 산길 오솔길 같기도 한 그 소나무숲이 파란 새싹을 드러내고 있는 등불 달린 그 산길을 올라가 보았던 그 절에서의 주변 경치와 나물로 비벼서 먹던 그 공양은 나와 나의 할머니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있다. 까만 글을 읽으면서 그 옛날을 생각 하고, 할머니를 생각 하고 스님들을 생각 하면서 그 감동을 옮겨본다. 스님을 볼때나 만날 때면 그리고 절에서 부처님을 뵙거나 할때면 나에게 꼭 한가지 마음에서 들려 오는 소리가 있다.... 더보기
  • [서평]춘성 ch**upkjk | 2009-05-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춘성"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인생의 먼(?)여정의 산속을걸어가고 있는지금, 내가 가고있는 길이 정말 내인생을 위해 잘된선택일까?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하였다. 어쩜 내가 알지도 못하는 한 무애도인의삶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기인하였다.우린 언제부터 "무(無)"를 "아니다"라고 생각하였을까? 모든 선택에서아무것도 취할 수 없음에 대하여 인정하지 않으려하고 어떤 죄악보다도더 가치를 두지 않으려고 하였을까? 우린 저승사자가 찾아와 손목을 잡을 그 순간까지 생각한다. "나는 왜 아무것도 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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