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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에서 삶을 춤추다

박상주 저자(글)
북스코프 · 2009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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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오늘보다 더 가슴 뛰는 내일을 선택한 ‘행복 여행자’들을 만나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하지만 정해진 수순을 밟듯이 내일로 달려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의 삶은 어느새 다양성을 잃고 ‘집과 학교를 오가는 생활’‘ 집과 회사를 오가는 생활’로 간단하게 요약되고 만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슴 한편으로‘일탈’을 꿈꾸지만, 일상이라는 쳇바퀴를 쉽게 벗어나기는 못한다. 『세상 끝에서 삶을 춤추다』는 과감하게 오늘의 일상을 멈추고 떠나 가슴 뛰는 내일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 출판사 제공

작가정보

저자(글) 박상주

차령산맥 한가운데 작은 산골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산 너머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유난히 많았다. 세상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사람들을 두루 만나고 싶었던 욕심은 자연스럽게 기자의 길로 이어졌다. 일간지 기자로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수십 켤레의 신발이 닳아 떨어졌다. 문화일보 재직 당시 종군기자로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취재했고 인도네시아의 유혈 폭동 현장으로 달려가기도 했다. 그렇게 20여 년 가까이 신명 나게 기자로 살다가 인생의 2막을 위해 느닷없이 사표를 던졌다. 좀 더 새롭게, 좀 더 가치 있게, 좀 더 자유롭게 날면서 살고 싶었다. 지금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삶을 만끽하는 프리랜서 글쟁이로 활동하고 있다.

1987년 2월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 졸업
1998년 8월 영국 카디프 대학 언론학 석사
2002년 11월 한국기자협회·한국언론재단 '이달의 기자상' 수상
2003년 1월 한국기자협회·한국언론재단 '이달의 기자상' 수상
2006년 10월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 기획상' 대상 수상
2006년 12월 전국경제인연합회 제17회 시장경제상 대상 수상

목차

  • 프롤로그 - 그들을 만나 나는 다시 삶과 사랑에 빠졌다 8

    낯선 듯 익숙한 별 페루
    고려청자에 새겨 넣은 잉카의 숨결|길동수?박은미 15
    마추픽추_ 빗속에서 황금제국의 환영을 보다 34

    미래를 꿈꾸는 과거의 땅 과테말라
    거리의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되는 날까지|정점순 수녀 53
    과테말라시티에서 아티틀란 호수까지_ 시간의 비밀을 품은 오래된 도시 64

    중앙아시아에서 부르는 아리랑 우즈베키스탄
    코리안 드림을 응원합니다 |우은정 83
    부하라_ 사막 한가운데 불을 밝힌 등대 같은 도시 95
    고려인의 영정 사진을 찍는 사람|하충현 106

    눈물조차 말라버린 아프리카 케냐
    아프리카 한복판에서 우물 파는 사나이|최인혁 127
    암보셀리 국립공원_ 먼지의 땅, 동물의 천국 149

    인간이 세운 신의 영역 이집트
    나도 행복해지고 남도 행복해지는 방법|유성주 159
    인류 문명 발상지에서 한글을 가르치다|모현희 176
    룩소르_ 죽은 자들의 도시, 왕가의 계곡 183

    킬리만자로를 품은 야생의 땅 탄자니아
    아루샤의 한국인 의사|김정우 201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들 필리핀
    반군 마을에서도 아이들은 자란다 |최기진ㆍ최정연ㆍ송현자 223

    조용한 은둔의 나라 라오스
    누가 이 아이를 못 보셨나요 |이니은 247
    비엔티안_ 도시답지 않은 도시가 주는 편안함 261

    낮은 곳에 임한 미소 캄보디아
    온 가족이 함께 떠난 구도 여행|나병도 가족 269
    앙코르와트_시간이 덧댄 무상한 아름다움 282
    땅으르싸이의 새마을 운동|노창균 293

    상처 입은 땅에서 꽃이 피네 베트남
    '삶의 길'을 택한 인생의 2막|황혜헌 307
    따뜻한 지구인 스물셋 수현|이수현 319
    호치민 생가_ 혁명가의 숨결이 깃든 소박한 옛집 331

    에필로그 지구 한 바퀴를 돌고서야 얻은 작은 깨달음 337

책 속으로

“남미나 아프리카 원주민 중에는 부잣집 개만큼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동시대를 사는 인간으로서 뭔가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죠. 어줍잖은 인류애 같은 것을 가슴 한편에 품고 살았던 셈이에요.”
-페루에서 길동수, 21p.

“남의 나라에 가서 스스로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언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해요. 그게 안 되면 억울한 일을 당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우리말을 배우는 이곳 사람들은 한국에 가서 취업을 하거나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에게 우리말을 가르치는 것은 미리 큼지막한 방패막이를 마련해주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저는 이 일이 참 뿌듯해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우은정, 90p.

“이역만리 허허벌판에 맨몸으로 내던져졌던 분들이에요. 어르신들의 얼굴에 깊이 파인 쭈글쭈글한 주름살은 지난 70년 동안 그분들이 겪었던 사연을 고스란히 말해주지요. 우리에게는 영정 사진 하나 마련하는 게 뭐 그리 큰일이겠어요. 그런데도 사진을 찍어드리면 이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한시름 놓았다는 표정이세요. 눈물을 글썽이면서 제 손을 부여잡는 그분들의 따뜻한 손길은 사실 제가 하는 일에 비해 너무나 값진 보상이죠.”
-우즈베키스탄에서 하충현, 119p.

"최근에 열여섯 살 소녀가 이 부근에서 물을 긷다가 악어에게 잡아먹힌 사건이 있었어요. 마을 주민들이 염소를 미끼로 악어를 붙잡은 뒤 배를 갈랐더니 소녀의 시신이 왼팔 하나만 잘린 채 통째로 들어 있더래요. 그런 비극이 일어난 뒤에도 여전히 아이들은 강에서 물을 길어요. 한 아이는 강에 들어가 물을 긷고, 다른 아이는 강 밖에서 돌을 던져가며 악어를 쫓지요. 이곳 관리들 말에 따르면 가리사 지방에서만 1년에 평균 8명의 어린이가 악어에게 잡아먹힌대요. 물가에 방목하는 염소들도 자주 악어의 밥이 되곤 하죠. 가끔은 마을까지 어슬렁어슬렁 들어오는 간 큰 악어도 있고요.”
-케냐에서 최인혁, 142p.

“열심히 일함으로써 나도 행복해지고, 남도 행복하게 하는 그런 직장 생활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어느 한구석에서도 인간 냄새를 맡기 어려웠어요. 모든 게 조건이고 돈이더라고요. S그룹 간판을 달고 있으니까 조건이 좋은 여자들도 만나게 되고요. 그런데 여자친구들마저 인간 유성주를 보는 게 아니라 내 뒤에 있는 S그룹과 월급 봉투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동창들끼리 모여도 서로 연봉 비교하고, 맞벌이하는 여자 친구랑 결혼해서 언제쯤 집을 살 거라는 둥…….”
-이집트에서 유성주, 168p.

“병원에 실려온 환자가 복통을 호소하면서 데굴데굴 구르는데도 CT나 초음파 장비가 없어서 일단 배를 갈라보는 수밖에 없어요. 항생제 부족으로 환자의 환부가 썩어 들어가는 걸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의사의 심정이 어떻겠어요. 영양수액 한 병만 있어도 살릴 수 있는 멀쩡한 환자가 죽어가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봐야 하는 경우도 있죠. 의사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응급이 아닌 외래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려면 3~4개월을 기다려야 해요.”
-탄자니아에서 김정우, 207p.

“회사에 다니면서 늘‘나는 어디에 필요한 존재인가?’하는 화두에 매달렸어요. 결혼을 한 것도 아니고, 회사 생활을 빼어나게 잘한 것도 아니고……. 그 의문을 풀기 위해 2006년 3월에 정토회 불교대학 코스에 등록했어요. 정토회에서 봉사 활동을 많이 하잖아요. 불우이웃돕기 거리 모금도 하고, 해외 불우아동들에게 보내는 물품들을 포장하기도 하고……. 남들을 돕는 일을 하면서 어느 순간부턴가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아, 나도 어딘가에 쓰이고 있구나.’그러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필리핀에서 송현자, 234p.

“세상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것보다 더 큰 공부가 어디 있겠어요? 1년쯤 학교 늦게 졸업한다고 인생 어떻게 되기라도 하나요? 저녁마다 하루 세 시간씩 저와 아이들 아빠가 번갈아 가면서 공부를 가르치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여행하는 걸 좋아해요. 우리 아이들은 정말 좋은 부모 만난 거죠. 복 받은 아이들이에요.”
-캄보디아에서 박정은, 278p.

“자화자찬 같아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3년 만에 마을이 정말 많이 변했어요. 제 진심을 마을 사람들이 받아들여준 거지요. 제가 낸 작은 아이디어들을 그들이 믿었고, 흔쾌하게 따라주었어요. 실제로 그대로 해보니까 훨씬 편하다는 걸 스스로 깨우친 덕이지요. 캄보디아판 새마을 운동의 성공이라고나 할까요?”
-베트남에서 노창균, 299p.

“혼자 힘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꾸겠어. 그러기엔 세상은 너무 크고 넓잖아. 다만 그 속에 사는 한 인간으로서 인생의 매 순간마다 과연 어떻게 사는 게 옳은 길인지 고민

출판사 서평

오늘보다 더 가슴 뛰는 내일을 선택한 ‘행복 여행자’들을 만나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하지만 정해진 수순을 밟듯이 내일로 달려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의 삶은 어느새 다양성을 잃고 ‘집과 학교를 오가는 생활’‘ 집과 회사를 오가는 생활’로 간단하게 요약되고 만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슴 한편으로‘일탈’을 꿈꾸지만, 일상이라는 쳇바퀴를 쉽게 벗어나기는 못한다. 『세상 끝에서 삶을 춤추다』는 과감하게 오늘의 일상을 멈추고 떠나 가슴 뛰는 내일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20여 년간 일간지 기자로 전국 방방곳곳,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던 저자 박상주는 어느 날 문득 기자로서 달려온 일상을 내려놓고, ‘세상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오지로 ‘행복 여행자’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사람의 발길이 닿을까 싶은 곳에 마을이 있고 사람들이 살고,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웃음 짓는 한국인들이 있었다.
페루 쿠스코의 인디오들에게 한국의 도예 기술을 전수하여 현지 문화 상품을 개발한 이들, 남미 지역 불우청소년들을 학교로 이끌어 내일의 꿈나무로 지도하는 수녀님, 두 아이를 데리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봉사 활동을 하는 부부, 메마른 아프리카 한복판에서 우물을 파는 선교사,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마을 노인들을 찾아가 영정 사진을 찍는 사진사, 차도 닿지 않는 필리핀 오지 마을에서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는 사람들…….
남미에서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를 종횡무진하며 10여 개국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는 설렘과 열정,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기쁨’이 가득 묻어난다. 저자는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리포터의 시선으로, 그들이 머물고 있는 오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여행자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삶을 잠시 멈추자 새로운 길이 열렸다

“남들처럼 아파트 평수 늘리느라고 바쁘고, 주식 투자해놓고 마음 졸이고, 아이들을 위해 학원 좋은 동네로 이사할 궁리를 하면서 살 자신이 없었어요. 스콧 니어링처럼 자연 속에서 조화롭게 사는 게 제 꿈이에요.” ? 유성주
“참 이상하죠? 전 유목민 기질을 타고났나 봐요. 한곳에 정착하는 게 싫어요.” ? 모현희
“의사? 좋은 직업이지. 그렇지만 산다는 게 뭔가. 돈 많이 벌어 호의호식하는 게 삶은 아니잖나?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야지.” - 황혜헌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깨끗한 물을 한 잔 마시거나 몸을 씻는 것조차 어렵다. 반군들이 활동하는 필리핀의 오지 마을에 가려면 인적이 드문 산길을 오르락내리락하며 3시간 정도 산행을 해야 한다. 베트남의 농촌 마을에는 변변한 화장실도 없는 집이 많다. 이국적인 오지 마을의 생활을 떠올리면 왠지 낭만적이고 여유로울 것 같지만, 오지에서 지내려면 상상 이상의 불편을 감수해야만 한다. 하지만 그런 불편함을 모두 받아들이면서도 그곳에서의 삶에서 상상 이상의 기쁨을 얻는 이들이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한국JTS, 팀앤팀 등을 통해 해외봉사단으로 온 그들은 거창한 의미의 ‘봉사’를 실천하기보다는 ‘나도 행복해지고 남도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을 갖고 떠나온 이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자신이 베푸는 것보다 오히려 받고 있는 것이 더 많다고…….

도예가 길동수 씨와 유명 도자기 회사에 다니던 박은미 씨는 ‘도자기’라는 공통분모를 안고 페루 쿠스코로 떠났다. 두 사람은 자급자족으로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는 가난한 인디오들에게 도예 기술을 전하기로 마음먹었다. 세계가 인정한 고려청자의 기술과 인디오들이 지닌 잉카의 눈부신 예술성을 접목시키면 훌륭한 문화 상품이 될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로 한 것이다. 배타적인 인디오들은 처음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정에 감탄한 인디오들은 힘을 보태기 시작했고, 잉카 문양을 새겨 넣은 도자기들은 쿠스코의 문화 상품으로 자리 잡게 되어 인디오 마을의 중요한 수입원이 되었다. 그리고 노총각, 노처녀 단원으로 떠나 뜻을 모았던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고 쿠스코에 보금자리를 틀게 되었다.
캄보디아에서 저자가 만난 나병도 씨 가족은 부부와 아이 둘, 이렇게 네 식구가 함께 세계를 여행하면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된 그들의 캠핑카 여행은 오스트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그리스, 터키 등을 거쳐 캄보디아까지 이르렀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세간을 하나 둘씩 나눠주고 캠핑카마저 팔아서 여행 경비에 보탠 뒤 이들 가족은 몸으로 할 수 있는 봉사를 하며 여행하는 중이다. 네 식구의 하루 경비는 고작 25~30달러. 여행을 위해 일도 공부도 잠시 멈추어야 했지만 온몸으로 세상에 부딪치는 가족 여행을 통해 그들은 진정한 인생 공부를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 우은정 씨, 스콧 니어링의 삶을 꿈꾸며 이집트로 떠나 IT 기술을 전하고 있는 유성주 씨, 군의관 대신 탄자니아 의료 봉사를 택해 생명의 귀함을 전하고 있는 의사 김정우 씨, 변변한 화장실도 없는 베트남 농촌 마을에서 양계 기술 개선을 위해 발로 뛰는 이수현 씨 등 제각각 떠나온 사연, 하고 있는 일도 다른 그들은 우리의 삶이 얼마나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빛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자신의 변화를 통해 행복을 얻고, 그와 함께 타인의 변화를 바라보며 더불어 기쁨을 얻고, 조심스럽게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작은 날갯짓으로부터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그 무엇보다 ‘자신의 행복’에 정직한 그들은 스스로 행복한 사람만이 타인에게도 긍정적인 힘을 전할 수 있음을 몸소 증명한다. 그들에게 오지 봉사는 ‘고행’이 아니라 ‘세상을 즐겁게 살아가는 한 가지 방법’이다.

동시대를 호흡하고 있는 ‘세계의 지금’

오지를 여행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자는 동시대를 호흡하는 있는 ‘세계의 지금’을 생중계한다. 현지 주민들의 표정, 마을의 분위기, 도로의 모습 등 각 나라에 발을 디딜 때마다 세밀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포착해낸 장면들은 그동안 우리가 세심하게 들여다보지 못했던, 세계 곳곳의 그늘진 현실을 조명한다.
생명의 땅으로 알려져 있는 아프리카는 지금 물 부족으로 신음하고 있다. 저자가 목격한 아프리카는 오랜 가뭄으로 원기를 읽은 땅, 인간의 수탈에 피를 흘리고 있는 처연한 곳이었다. 부유한 나라의 무분별한 에너지 소비로 인해 기상 이변이 일어났고 엉뚱하게도 아프리카 사람들이 그 대가를 고스란히 치르고 있는 것이다. 케냐에서 저자가 만난 최인혁 선교사는 물 한 모금 마음 놓고 마시지 못하는 현지 주민들을 위해 오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우물을 새로 파거나 수리한다. 2006년 11월 케냐에 온 뒤 그가 새로 파거나 재생한 우물은 모두 51개로 12만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수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에서 우연히 한국청년회의소의 하충현 사진부장과 통성명을 하게 된 저자는 우리가 잊고 있는 우리 민족의 터전, 고려인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곳을 방문하게 된다. 스탈린 시절, 화물열차에 실려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하게 된 고려인들. 이역만리 허허벌판에 맨몸으로 내던져진 그들은 낯선 땅에 정착하여 삶의 터전을 새로 일구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영원한 이방인이다. 자식들은 도시로 떠나고 노인들만 남게 되어 그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제2의 고향마저 붕괴 위험을 맞고 있다. 하충현 사진부장은 외로운 노년을 보내고 있는 고려인 노인들을 찾아가 영정 사진을 찍어드리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부군과 공산반군 사이에 유혈 충돌이 벌어졌었다. 현재 공산반군은 필리핀의 최남단인 민다나오로 밀려났다. 불교정토회 소속 봉사단원인 최기진, 최정연, 송현자 씨가 활동을 하고 있는 부드키논 마을은 반군들의 활동 지역이다. 반군 마을이라고는 하지만 그곳 사람들의 표정은 맑고 순하기만 하다. 세 사람은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드키논 마을 아이들을 위해 차도 닿지 않는 산골 오지에 학교를 짓고 학용품을 전달한다.
지금 이 순간 지구 어딘가에서는 이러한 현실과 싸우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을 보듬어주고 그들과 함께 고민하는 따뜻한 손길들 덕분에 세상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오지에서 보내는 ‘희망 보고서’이다.

돌아온 뒤에도 끝나지 않는 여행

각 나라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그들이 머물고 있는 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페루의 공중도시 마추픽추, 체 게바라도 반했다는 과테말라의 아티틀란 호수, 실크로드의 거점 도시였던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 동물의 천국인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 ‘왕가의 계곡’을 품고 있는 이집트 룩소르,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등 오랜 세월 동안 원형의 아름다움을 간직해온 곳들을 소개한다. 전체적으로는 웅장하지만 하나하나 눈여겨보면 섬세한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오랜 유적들과 조물주가 선사한 태곳적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풍경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지구의 속살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오지 여행이 매력적인 것은, 도시의 일상 반대편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루하게 반복되는 도시의 일상에 지친 이들은 빌딩 숲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순수한 자기 자신과 만나기 위해 오지로 떠난다. 저자는 넉 달간의 오지 여행을 통해 삶과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고 말한다. 다른 세계를 깊숙이 탐험하는 여행은 돌아온 뒤에도 오래도록 삶의 원동력이 되고 동반자가 되어준다. 10개국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숨어 있는 절경을 담은 이 책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는 여행의 원동력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길을 이끌어주는 친절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6113294
발행(출시)일자 2009년 07월 30일
쪽수 350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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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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