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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패턴

루스 베네딕트 지음 | 이종인 옮김 | 연암서가 | 2008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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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6043430(8996043435)
쪽수 418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문화인류학을 넘어선 우리시대의 고전

미국 문화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의 Pattern of Culture(1934)를 우리말로 완역한 책. 문화 인류학 고전 입문서로 저자의 서거 60주년 기념판이다. 문화가 인간의 생활을 형성하는데 미치는 영향을 다룬 것으로 북아메리카의 주니 족과 콰키우틀 족, 동부 뉴기니의 도부 족 세 부족의 문화 패턴을 묘사하였다.

베네딕트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고 원시부족들이 서구 문명과 어떤 관련이 있으며, 관습과 전통이 인간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다룬다. 그리고 문화와 개인의 관계를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고찰한다.

《문화의 패턴》은 문화의 다양성과 통합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설명과 함께 뉴멕시코의 푸에블로 부족, 도부족, 아메리카의 북서 해안, 사회의 성격, 개인과 문화의 패턴 등으로 나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 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번역했고 최근에는 E.M.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한 이래 지금까지 140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500권을 목표로 열심히 번역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역을 잘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20만 매에 달하는 번역 원고를 주무르는 동안 글에 대한 안목이 희미하게 생겨났고 번역 글쓰기에 대한 나름의 체계를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유현한 문장의 숲을 방황하는 동안 흘낏 엿본 기화요초의 추억 덕분에 산문 30여 편을 모아 수필집을 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자일득(愚者一得: 어리석은 자도 많은 궁리를 하다 보면 한 가지 기특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의 넉자를 마음에 새기며 더 좋은 번역, 글을 써 볼 생각을 갖고 있다. 최근 번역서로는 '촘스키, 사상의 향연',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오픈북', '나를 디자인하라',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고전 읽기의 즐거움', '가르칠 수 있는 용기', '파더링: 아버지가 된다는 것', '백만장자 파트너십' 등이 있고, 저서로는 '번역은 내 운명'(공저), '지하철 헌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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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역자의 말
추천사_ 프란츠 보아스
감사의 말

제1장 관습을 연구하는 학문
관습과 행동 | 아이의 유산 | 우리의 그릇된 관점 | 지역적 관습을 “인간 본성”과 혼동하기 다른 문화들에 대한 우리의 맹목적 태도 | 인종 편견 | 인간은 본능이 아니라 관습에 의해 형성된다 | “인종적 순수성”이라는 망상 | 원시부족을 연구하는 이유

제2장 문화의 다양성
생명의 잔 | 선택의 필요성 | 서로 다른 사회들 내에서의 청소년기와 사춘기 | 전쟁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 | 결혼의 관습 | 문화적 특징들의 뒤섞임 | 수호신과 비전 | 결혼과 교회 | 이러한 결합은 사회적인 것일 뿐 생물적으로 필연적인 것은 아니다

제3장 문화의 통합성
모든 행동 기준은 상대적이다 | 문화의 패턴화 | 대부분의 인류학 저서들이 안고 있는 단점 전체에 대한 견해 | 슈펭글러의 “서구의 몰락” | 파우스트적 인간과 아폴로적 인간 | 서구 문명은 너무 복잡하여 연구하기가 어렵다 | 원시부족들을 통한 우회

제4장 뉴멕시코의 푸에블로 부족
훼손되지 않은 공동체 | 주니의 의례 | 사제와 가면신 | 주술의 집단 | 강력하게 사회화된 문화 | “중간 노선” | 그리스적 이상과의 유사성 | 평원 인디언들의 관습 | 디오니소스적 광란과 비전 | 약물과 알코올 | 과잉에 대한 주니 족의 불신 | 권력과 폭력에 대한 경멸 | 결혼, 죽음, 장례식 | 다산 의례 | 섹스의 상징 | “인간과 우주의 하나 됨” | 전형적인 아폴로적 문명

제5장 도부 족
악의와 배신을 미덕으로 여기는 곳 | 전통적인 적개심 | 신랑 가두기 | 남편의 굴욕적 입장 소유권의 지독한 배타성 | 주술에의 의존 | 텃밭 의례 | 질병 주문과 주술사 | 상업에 대한 열정 | 사기성 농후한 무역 거래인 와부와부 | 죽음 | 생존자들 사이의 상호 비난 | 웃음의 배제 | 체면치레 | 살인적 투쟁

제6장 아메리카의 북서 해안
해안 문명 | 밴쿠버 섬의 콰키우틀 족 | 전형적인 디오니소스적 인물들 | 식인회 | 푸에블로 부족과 정반대의 입장 | 경제적 경쟁 | 우리 사회에 대한 패러디 | 자화자찬 | 손님들에게 수치심 안겨주기 | 포틀래치 교환 | 허장성세의 극치 | 신부에 대한 투자 | 결혼, 살인, 종교-샤머니즘을 통한 특권들 | 조롱에 대한 두려움 | 최고의 모욕인 죽음 | 정서의 스펙트럼

제7장 사회의 성격
통합과 동화 | 조화롭지 못한 요소들의 갈등 | 우리의 복잡한 사회 | 조직 대 개인 | 문화적 해석 대 생물학적 해석 | 원시부족의 교훈을 적용하기 | 고정된 “타입”은 없다 | 전파와 문화적 통합형태의 중요성 | 사회적 가치들 | 자기 평가의 필요

제8장 개인과 문화의 패턴
사회와 개인은 적대적이 아니라 상호의존적이다 | 패턴에 즉각 적응하기 | 좌절에 대한 반응 부적응의 현저한 사례들 | 동성애자들의 수용 | 권위에 이르는 수단인 몽환과 경직성 발작 사회 내의 “부적응자”의 위치 | 관용의 배제 | 어떤 문화적 타입의 극단적 사례들 | 퓨리턴 성직자들과 현대의 성공한 에고이스트들 | 사회적 상대성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의 교리이다

해설_ 문화인류학을 넘어선 우리 시대의 고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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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현대 서양인은 이러한 사고방식(나와 남을 구분하는 방식)을 그의 생각과 행동 체계에서 핵심사항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그런 사고방식은 근원을 추적해 보면 이미 원시부족들 사이에서도 널리 퍼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즉, “내가 소속된” 폐쇄적 그룹과 그 밖의 그룹은 종류가 다르다고 구분하는 사고방식이 그것이다. 모든 원시부족은 이런 국외자의 카테고리를 인정하고 있다. 국외자는 자신의 부족 내에 통용되는 도덕률 밖에 있는 자들일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 인정해 줄 수 없는 자였다. 널리 사용되는 부족 명칭 가령 주니, 데네, 키오와 같... 더보기

출판사 서평

문화인류학을 넘어선 우리 시대의 고전

문화가 인간의 생활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선언한 탁월한 문화인류학 입문서.
루스 베네딕트는 이 책에서 종교 행위에 집중하는 이성적인 아폴로 패턴의 주니 족, 의심과 배신의 거래를 강조하는 편집증적 패턴의 도부 족, 재산과 부의 이용과 관련하여 과대망상적인 디오니소스 패턴의 콰키우틀 족으로 상징되는 원시부족들이 근대 서구 문명과 어떤 관련이 있으며, 관습과 전통이 인간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다룬다.
저자는 문화적 특징의 독특한 통합형태가 각 문화의 성격을 규정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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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의 패턴 kh**e9 | 2010-03-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문화인류학이라는 다소 생소하지만 흥미로운 분야의 이야기라서 읽기 시작하고는 푹 빠져버렸네요.물론 내용이 조금 학문적이라서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문화라는 측면에서 보면 사뭇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 관심이 가네요.문화와 민족 또는 더나아가 인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지금도 다양한 민족이 존재하고 그만큼 더 많은 문화들이 존재하고 있는데,사실 어떻게 보면 어떤 곳에서 어떤 문화가 발생하게 되는지 신기하기도 해요.어느순간 그냥 뚝딱하고 만들어지는게 문화가 아닌데, 어떤 곳에서는 먼 지리적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문화가 존재하고... 더보기
  • 문화의 패턴 eu**67 | 2009-08-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은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의 Patterns of Culture를 완역한 책이다 발간된지 70여년이  지나서도 꾸준히 증세를 거듭하고 있는 이 책은 이제는 문화인류학 분야의 고전이 되었다는것이다.   관습을 연구하는 학문, 문화의 다양성, 문화의 통합성 , 뉴멕시코의 푸에블로 부족, 도부족, 아메리카의 북서 해안, 사회의 성격, 개인과 문화의 패턴...아렇게 나열되고 있다. 문화는 정신 문화와 물질 문화로 나누어지는데 초창기의 인류학은 주로 인종, 지리, 환경 등 물질 문... 더보기
  • 루스 베네딕트, 그는 나에게 있어서, 생소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국화와 칼”이라는 도서는 익히 알고 있는 책이었다. 미국의 그 작가가 문화인류학에 관한 내용을 책으로 쓴 저자라니 약간은 의아했다. 그러면서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책을 살피게 되었다. “문화의 패턴”을 읽으면서, 한 인생의 삶의 자리가 그 사람의 인격과 성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또한 학문을 완성하는 중요한 내용이라고 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특별히 세계화가 이루어지고, 국경과 지역을 불문하고, 기업과 개인의 문제로 인... 더보기
  • 국제결혼으로 한국 사회에 다문화 가족이 급증하면서 다문화 가족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논의가 뜨겁다. 특히 결혼을 통한 이주 여성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자 하는 정책적 함의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데, 논의 때마다 단골 손님처럼 등장하는 이론이 있다. 바로 '문화상대주의'이다. '문화상대주의'는 한마디로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견해이다. 문화상대주의는 한국 사회의 다문화 가족에 대한, 특히 이주 여성에 대한 중요한 이해의 지평을 제공한다. 최근 급증한 국제결혼을 통... 더보기
  • 문화의 패턴 sa**3 | 2009-08-08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문화의 패턴사회학과 관련된 교양수업시간에 어느정도 들음직한 내용을 이 책에서 보았습니다.서양문명인의 눈으로 봤을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체면을 매우 중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체면때문에 싸우고 체면때문에 자신의 보물들을 아낌없이 불태우고...이런 내용들을 어디선가 들었거나 읽은 적이 있었고.. 이런 행위에 대해서 그때 들었던바로는.. 사회가 너무 부유하고 강력한 지배자를 만드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경계하는 경향이있으며,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지배력이나 명망은 높이되 그의 재산은 적게 만드는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사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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