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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시야

블라지미르 메그레 지음 | 한병석 옮김 | 아나스타시야 | 2006년 06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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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5823217(8995823216)
쪽수 237쪽
크기 A5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광활한 시베리아의 강줄기를 따라 상선을 운행하며 장사를 하던 이 책의 저자이자 이야기의 화자인 블라지미르 메그레. 그는 어느 한 조그만 마을에서 아나스타시야를 만난다. 타이가 숲 속 25km를 걸어 도착한 아나스타시야의 집은 그냥 숲 속의 빈터. 문명세계에 익숙해진 저자에게 아나스타시야의 생활양식은 이해하기 어려운 야만으로 여겨진다.

그녀를 숲 속의 요정이나 마녀, 정신병 환자라고 생각하던 블라지미르는 삼일 낮과 밤을 아나스타시야와 함께 지내며 그녀가 곧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변화됨을 느낀다. 잘 나가던 사업을 집어던지고 무일푼이 된 블라지미르는 모스크바로 떠나 새 삶을 살게 되는데….

목차

소리 내는 잣나무
만남
동물 아님 사랑?
그들의 정체는?
숲 속의 잠자리
아나스타시야의 아침
아나스타시야의 빛줄기
타이가 음악회
새 별에 불을 붙이는 건 누구
女가 사랑하는 다츠니키
아나스타시야의 몇 가지 조언
꿀벌한테 쏘이는 사람
안녕, 아침아
저녁행사
몸이 다 알아서 한다
자기 별 아래서 잠자기
당신 자녀의 도우미이자 선생님
숲 속의 학교
사람에 대한 관심
비행접시? 결 거 없음
뇌 - 슈퍼컴퓨터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세계관을 바꿔야
죽을 죄
동산 맛보기
누가 아들을 키우지?
시간 토막을 건너
이상한 아가씨
미물들
꿈은 미래를 짓는 것
검은 세력의 시간 토막 건너뛰기
강인한 사람들
너는 누구지, 아나스타시야?
다음 권에 계속

책 속으로

그 여자는 낡은 누빈 잠바와 긴 치마를 입고 북쪽 오지 사람들이 가을과 봄에 많이들 신는 긴 고무장화 차림이었다. 이마와 목은 두건에 폭 싸여 하나도 보이지 않았고 나이를 감 잡기가 어려웠다. 나는 그 여자에 인사를 건네고 작년 이곳에서 만났던 두 노인에 대해 설명했다.
- 블라지미르, 작년에 너와 얘기를 나눈 사람은 나의 할아버지와 증조할아버지셔 ? 그녀의 대답이었다. 나는 좀 놀랐다. 젊은 목소리에 말투가 아주 또박또박했고 다짜고짜 내게 말을 놨다. 게다가 내 이름까지 부르다니. 나는 노인들의 이름을 기억할 수도, 내가 그들과... 더보기

출판사 서평


1996년 여름, 지친 모습의 한 남자가 모스크바 시내 한 거리 모퉁이에 서있다. 자기가 직접 인쇄한 96 쪽 짜리 책을 들고 지나는 행인들에게 사라고 권유 중이다. 책 제목은 " 소리 내는 잣나무, 아나스타시야" 였다. 그 남자는 자기를 블라지미르 메그레라고 소개했다.

한 여인이 지나가다가 멈춰 서서 흐릿한 겉표지를 훑어 보고 저자에 말을 건넨다. 그리곤 한 권 샀다. 다음날 그 여자는 다시 왔다. 온통 웃는 얼굴에 밝은 눈으로 남은 책 모두를 사러 온 것이다. 자기가 아는 사람 모두한테 선물로 줄 셈으로.

"아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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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를 e북을 접한지가 얼마되지는 않지만 참으로 감명깊은 책 한권을 대가를 지불하지도 않은 채로 접하게 되었다. 그책은 아나스타시야! 자연과 하나된 아나스타시야의 삶 우리 현 세상의 존재하는 종교의 참 모습이라 생각되어지는 자연스러운 삶의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저도 또한 그러한 밝음을 찾고자 노력하는 작은 알갱이의 모습이지만 언젠가는 아나스타시야와 같은 그런 삶을 살아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는 더욱 자연스러움에 내 자신을 맡겨 가고자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책을 써 주신 작가(블... 더보기
  • 아나스타시야 ha**s | 2006-07-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나스타시야", 소리 내는 잣나무 시리즈 제1권     “소리 내는 잣나무” 시리즈는 뭐라 딱 규정할 말이 없다. 러시아 소설인가하고 물으면 그에 가까운 면이 없진 않으나 덥석 그렇다고 긍정하기에는 억울한 면이 있다. 그럼 실화인가라고 물으면 그렇긴하지만 너무나 환상적이라고 단서를 달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자연에 동화되어 살자는 친환경주의자들을 대변하고 있는가’ 하고 물으면 그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긴 하지만 편협하고 독선적이지 않으며 단순하지만 너무도 깊고 포근한 아나스타시야의 목소리를 담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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