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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죽어라 눈 푸른 외국인 출가 수행자들이 던지는 인생의 화두

현각 , 무량 외 지음 | 청아 , 류시화 옮김 | 이종선 사진 | 조화로운삶 | 2008년 01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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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5757741(8995757744)
쪽수 348쪽
크기 A5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외국인 수행자들이 던지는 인생의 화두『공부하다 죽어라』. 이 책은 2003년 11월 9일부터 2004년 9월 12일까지 대전 자광사에서 매달 둘째주 일요일에 행해진 한국 최초의 '외국인 출가 수행자 초청 영어 법회'의 내용을 받아 적어 우리말로 옮긴 내용을 담아 구성했다.

《공부하다 죽어라》는 하버드와 예일, 제네바 대학과 같은 세계 유수의 대학을 나온 한국 불교에서 계를 받은 현각스님과 무량 스님, 달라이 라마로부터 계를 받은 텐진 위용, 스리랑카에서 계를 받은 파나완사 등 젊은 서양 수행자 11명이 구도의 길에서 얻은 깨달음과 지혜를 들려주는 것으로 그들의 최고의 삶을 포기하고 수행승의 길을 걷게 된 이유와 함께 무엇을 발견하고 얻었는지를 이야기한다.

또한 인간 행복의 삶을 방해하는 것들은 어떤 것이며 힘들게 하는 고통의 원인과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의미 등 내면에서 끊임없이 솟아오는 의문들에 대한 답을 풀 수 있도록 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지은이

현각
1964년 미국 뉴저지 라웨이에서 태어났다. 예일 대학교에서 서양철학과 영문학을 전공한 뒤,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의 종교와 철학에서 정신적 만족을 얻을 수 없었던 그는 1990년 대학원 재학 시절 숭산 스님의 설법을 듣고 이듬해 출가했으며, 1996년 숭산 스님을 스승으로 비구계를 받았다. 오랜 수행을 거쳐 재미 홍보원 관음선원 주지, 현정사 주지로 활동했으며, 2002년부터 화계사 국제선원 선원장을 맡고 있다. 숭산 스님의 <세계일화> <선의 나침반> <오직 모를 뿐>의 영어판을 편역했고, 저서로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가 있다.

명행
1970년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나 1992년 코넬 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실존적인 의문을 탐구하던 중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의 선원을 찾아가 그곳에서 행해진 숭산 스님의 법문을 듣고 그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1993년 한국으로 와 2년 동안 영어 강사로 일했으며, 1995년 숭산 스님을 스승으로 정식 출가승이 되었다. 1997년 직지사에서 사미계를 받고, 2003년 통도사에서 비구계를 받았다. 계룡산 국제선원 무상사에 머물다가 현재는 주로 화계사에서 지내고 있다.

텐진 위용
1960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리즈 대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삶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으며, 마침내 대학 졸업 후 마음의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인도와 네팔을 여행하던 중 네팔 카트만두의 코판 사원에서 불교의 가르침을 접하고 수행을 시작했다. 1986년 달라이 라마를 스승으로 계를 받았고, 1992년까지 9년 동안 불교 서적을 전문으로 펴내는 미국 위즈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2001년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열린 달라이 라마의 법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했으며, 1992년 이래로 스승인 키압제 조파 린포체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불교를 전하고 있다.

게셰 툽텐 룬둡
1954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패션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며 보그 지 편집장이었던 다이애너 브릴랜드의 손자로, 어릴 때 여러 나라에서 살았기 때문에 영어와 이탈리아 어, 불어, 스페인 어와 티베트 어에 능통하다. 1973년 아시아를 여행하다가 불교에 입문했고, 1977년 뉴욕 라토 다창 사원에서 키옹라 라토 린포체를 만나 그의 제자가 되었다. 그 후 달라이 라마의 사진사로 활동하다가 1985년 달라이 라마를 스승으로 비구계를 받았으며, 티베트 난민 정착지 중 한 곳인 라토 사원에서 수행했다. 티베트 불교 철학의 박사 학위 ‘게셰’를 획득, 1998년 이후 뉴욕 티베트 센터의 책임을 맡고 있다. 엮은 책 <달라이 라마의 마음 공부>가 있다.

파나완사
1951년 스리랑카 만다왈라에서 태어났다. 열 살 되던 해인 1961년 파나수마나 스님을 스승으로 출가해, 1980년 라만나 니카야 종파에서 파나라타나 스님으로부터 비구계를 받았다. 1975년 스리랑카 켈라니야 대학교에서 인문학 학사 학위를 받은 후, 1986년부터 중학교 교사로 11년간, 켈라니야 대학교 인문학과 강사로 2년간 재직했다.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 파리 소로본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2년간 공부했다. 1995년부터는 마틴 위크라마싱게의 <무집착>을 프랑스 어로 번역하고, 틱낫한의 <반야심경 강의>를 스리랑카 어로 번역했다. 1998년에는 시집을 출간했다.

아잔 지틴드리야
1960년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면서 미술을 통해 궁극의 진리를 추구하고자 했으나 부족함을 느끼고, 어릴 때부터 동경하던 세계 탐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와 인도, 유럽 등지를 여행했다. 1987년 영국에 머물던 중 명상과 불교의 가르침에 진지한 관심을 갖고 영국 남부의 오염되지 않은 땅에 태국 출신의 스승 아잔차의 제자 가 설립한 아마라바티 사원에서 수도 생활을 시작했다. 1988년 8계를 받고 정식 불교도로 입문했으며, 1990년 비구니계를 받았다. 그 후 수년 동안 영국과 호주, 미국의 아마라바티 종단에서 수행 정진을 계속했고, 현재 영국의 아마라바티 사원에서 수행을 지도하고 있다.

무심
1958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보스턴 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서양의 과학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본질적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추구하던 중 대학 시절에 우연히 숭산 스님을 만나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궁극의 문에 이르는 길을 발견했다. 1984년 숭산 스님을 스승으로 정식으로 출가했고, 1986년 비구계를 받았다. 2002년 부산에서 남산 국제선원을 개원한 이래로 선원장을 맡고 있으며, 계룡산 국제선원 무상사의 주지로 가르침을 펴고 있다. 숭산 스님의 <온 세상은 한 송이 꽃>을 엮었으며, 저서로는 <오직 할 뿐>(공저)이 있다.

텐진 데키
1954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생의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종교와 철학을 탐구하던 중에 운명적으로 불교와 만나게 되었다. 달라이 라마를 스승으로 인도 보드가야에서 비구니계를 받았다. 그 후 8년 동안 프랑스에서 켄수르 잠파 텍촉과 함께 공부한 후, 5년 동안 인도에서 대승불교유지재단을 돕고 티베트 어를 공부하며 수행 정진했다. 1999년부터는 북미, 프랑스, 남아프리카, 스페인 등 다양한 나라를 다니며 불교의 가르침을 전했다. 툽텐 예쉐 스님이 세운 대표적인 불교계 재단인 대승불교유지재단의 몽골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무량
1959년 뉴욕에서 태어나 예일 대학교에서 지질학을 전공했다. 대학 재학 시절 교내에서 열린 숭산 스님의 법문을 듣고 깨달음의 길을 찾아 1983년 출가했다. 그 후 숭산 스님의 상좌로서 세계 곳곳을 여행했으며, 한국에서 화계사와 수덕사를 거처 삼아 전국을 만행하였다. 1989년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달마 선원 주지를 지내면서 한국 불교를 알리는 데 힘썼다. 1993년부터 8년 넘게 캘리포니아 주의 모하비 사막에 한국식 전통 사찰 태고사(CA 마운틴 스피릿 센터)를 직접 건립하고 노동 수행을 통해 생태와 자연을 생각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실천에 옮기며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왜 사는가>, <오직 할 뿐>(공저)이 있다.

무진
영국에서 태어나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육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완전히 자유로워지기 위한 길을 찾아 동서양을 여행하던 중 1976년 스리랑카에서 아난다 마이트레야 마하 나야카 테라 스님을 만나 불교에 입문했다. 그 후 한국으로 와서 수행을 계속하다가 1986년 인홍 스님을 스승으로 비구니계를 받았으며, 1987년 외국인들에게 한국 불교의 참모습을 알리기 위해 원명 스님과 함께 연등국제불교회를 창설해 많은 활동을 펼쳤다. 현재 한국, 뉴질랜드, 스위스를 오가며 불교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2007년 조계종 포교상을 수상했다.

청고
미국 오리건 주 존데이에서 태어나 로키 산맥 부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사방이 사막 등 쓸쓸한 풍광으로만 이루어진 그곳에서 유일하게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책읽기를 시작했으며, 이때 불교를 만났다. 워싱턴 주립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던 중학교에 초청 강연을 온 한마음선원장 대행 스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큰 변화를 느꼈다. 1993년 한국으로 와서 혜거 스님을 스승으로 출가하여 사미계를 받고, 1998년에는 비구계를 받고 정식 승려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3년 동국대학교 선학과에서 조계종 초대 종정인 한암 스님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이
청아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물리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연구원의 길을 걷던 그는 1993년 혜거 스님의 문하로 출가하여 통도사에서 사미계와 비구계를 각각 받았다. 동국대학교 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앙승가대학교 포교사회학과 외래교수와 동국대학교 선학과 강사를 지냈다. 현재 대전 자광사와 수원 공소사의 주지이며, 최근 고양시 일산에 어린이 불교 도서관과 서울 경운동에 불교 영어 도서관을 개관했다. 논문으로 <불교와 현대 물리학의 세계관 비교 연구> <생명 복제의 불교적 이해> 등이 있다.

류시화 시인
경희대학교 국문학과 재학 시절 인도 사상을 접하고 졸업 후 인도로 가서 오쇼(브하그완 슈리 라즈니쉬)의 제자로 입문했다.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인도, 네팔, 티베트 등지를 여행하는 한편 주요 명상 서적을 번역 소개했다. 시집으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치유의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가 있고,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지구별 여행자>가 있다. 인디언 추장 연설문 모음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썼다.

사진가
이종선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졸업 후 출판과 광고시장에서 상업사진가로 활동하다가 1999년 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 시베리아 횡단열차 안에서 이루어진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인도로 가게 됐고, 지금까지 인도에 머물며 사진 작업을 하게 만들었다. 육로여행을 하기 위해 몽골과 시베리아를 지나 유럽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2년 동안 인도와 티베트를 여행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행자를 만났다. 그 유럽인이 들려준 인도는 그를 자꾸 인도 속으로 끌어가고 있었다. 이렇게 계획도 없이 문득 찾아간 인도에서 지금까지 머물며 그 주변 나라들을 여행하며 만난 동물 사진들을 찍고 있다.

목차

옮긴이들의 말
특별하고 행복한 사건 / 청아, 류시화 / 8

첫째날
세상에 왔지만 세상으로부터 사라질 것들 / 현각 / 11
둘째날
이 몸, 이 무상한 수레, 덧없는 렌터카 / 명행 / 45
셋째날
나를 버리고 나를 만나다 / 텐진 위용 / 77
넷째날
모기는 전생에 나의 어머니 / 게셰 툰텐 룬둡 / 115
다섯째날
누구도 특별하게 태어나지 않는다 / 파나완사 / 141
여섯째날
나는 감각세계의 모든 것을 맛보았다 / 아잔 지틴드리야 / 171
일곱째날
고통은 자유를 거부한 당신이 치르는 대가 / 무심 / 205
여덟째날
불행은 오래 기다린 친구가 마침내 도착한 것 / 텐진 데키 / 235
아홉째날
왜 사는가? 오직 모를 뿐! / 무량 / 265
열째날
나는 죽음 없는 것을 발견했다 / 무진 / 301
마지막 날
어떤 꽃은 봄에 피고 어떤 꽃은 가을에 핀다 / 청고 / 329

책 속으로

나는 무엇인가? 끊임없이 물어야 하다. 그 어떤 종교를 믿든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할 일이다.
모든 것은 변한다. 이 육신도 세상에 왔지만 세상으로부터 사라질 것이다. 고통은 그 변화를 막으려고 하는 데서 온다. 무상에 관해 명상하라. 우리가 생각으로 만들어 내는 이 세상은 근본적으로 무상한 것이다. 모든 생각, 모든 견해, 모든 관념들은 본질적으로 다만 무상하다. 그것들에 집착할 때, 그것이 무지이고, 고통의 원인이다. 하지만 생멸하는 이 모든 것 뒤에는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파란 하늘에는 구름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온갖... 더보기

출판사 서평

웃고 울고 사랑하고 미워하는 이 마음은 누가 만드는가?

하버드, 예일, 코넬, 소르본, 제네바, 오하이오 대학을 졸업한 젊은 지성들
그들은 왜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스스로 삭발하고 수행승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는가.
미지의 길에서 그들은 무엇을 발견했는가.


■ 국내외 외국인 출가 수행자들이 던지는 인생의 화두! 그 신작의 주제는 “마음공부”
눈 푸른 외국인 출가 수행자들이 던지는 인생의 화두를 담은 책 가 조화로운삶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는 하버드, 예일, 코넬, 소르본, 제네바, 오하이오 대학 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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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하다 죽어라 ky**00 | 2008-12-3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공부하다 죽어라‘는 고행정진으로 참선수행에 물도해온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선승이신 혜암 스님의 평소 교훈이며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혜암스님은 근현대 불교 선맥 교량 역할을 하신 큰스님으로 스님이 37세 되던 해 1957년 오대산 사고암 토굴에서 “공부하다 죽으리라”는 발원을 세우고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에도 오직 잣나무 생잎과 생콩 10알씩만을 먹으며 초인적인 용맹정진을 한 끝에 마침내 깨달음을 얻게 되셨다고 한다. 처음 이책의 제목을 보고서 느낀 생각은 요즈음 학습방법에 대하여 공부의 달인류의 제목을 달고 나온것들이 많... 더보기
  •   삶을 절박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인생의 어느 순간 모든 것을 회의하며 모든 것에 의심의 눈초리를 두게 된다.  그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평범한 삶을 지속시킬 수가 없다.  그들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아무런 불만도 의문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너무나 세상의 이치에 밝고, 총명해서, 삶에서 죽음으로 귀결되는 인생 전체의 모습들이 그들에겐  선명하고, 또 그것 자체가 부조리하게 보여서 일까?  그... 더보기
  • 맑고 깊고 푸른 법문 ph**iplee | 2008-03-14 | 추천: 2 | 5점 만점에 4점
       배움을 찾아 나선 이에게는 설산도 못 넘을 벽이 될 수 없고 장강과 대해도 건너지 못할 물이 아니라는 말을 이 책 <공부하다 죽어라>를 읽으면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읽고 있는 책의 제목을 들여다본 사람마다 하고 많은 것 중에 하필이면 공부하다 죽는 것이냐고 마치 그것이 책을 읽는 저의 바람이기라도 한 것처럼 놀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야 그저 얕은 물에 겨우 발목이나 담그고 있는 것일 뿐 빠져 죽을 지경에 이르려면 아직 한참 더 깊은 곳으로 ... 더보기
  •  '나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끝없이 하게 만드는 책이다.    깊은 밤 가족들이 고요히 자는 새벽동안 이 책을 읽었다. 아무런 차소리도 나지않았고 아무런 말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누구도 나의 독서에 간섭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점점 책을 읽을수록 머리는 맑아졌고 가슴은 시원해졌다.    비 온 뒤 개인 맑은 날씨처럼 내 마음에도 비구름이 사라졌다. 편안해졌고 시린 새벽공기를 마시며 웃을 수 있었다.   &... 더보기
  • 윤회는 있는가? 인간은 살고 죽고, 다시 사는가? 문제는 그거다. 증명된 게 없다는 것. 단지 고승이나 몇몇 각자만이 알 수 있고,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러하다고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는 것.   다른 이유를 차치하고서라도 내가 윤회를 받아들이는 결정적인 이유는 딱 한가지 근거에 의해서다. 미국의 저명한 정신분석의가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을 조사하여, 그들이 말하는 전생과 실제가 일치했다는 결과를 내놓았다는 것. 물론, 이 결과는 조작일 수도 있다. 아니면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 일생의 모든 것이 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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