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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963280(8994963286)
쪽수 422쪽
크기 153 * 224 * 30 mm /623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Le)livre noir de la censure/Pierrat, Emmanuel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검열을 통해 금기로 점철된 현대사회를 들여다보다!

『검열에 관한 검은책』은 프랑스와 벨기에 출신의 철학자, 판사, 변호사, 작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직업상 ‘검열’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저자들이 모여 집필한 책이다. 완벽하게 자유가 보장된 것처럼 보이지만 점점 더 많은 제약을 받는 모순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검열’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하였다. 검열의 역사와 다양한 형태에 대한 글에서부터 미풍양속을 해한다는 명목으로 행해지는 책, 영화, 예술 작품들에 대한 검열, 국가권력이 개입된 검열 등 검열이 행해지는 분야를 나누어 10편의 글로 구성하였다. 공중보건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의약품이나 식품, 술, 담배 광고에 대한 검열과 마약, 자살에 대한 선동을 금하는 정책을 소개하고,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넷과 미디어에 대한 검열, 광고주와 기업들이 휘두르는 경제적 검열 등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였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이자 나날이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자기검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저자소개

저자 : 에마뉘엘 피에라

저자 에마뉘엘 피에라는 파리지방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다. 그가 대표로 있는 로펌은 검열 사건(미셸 우엘벡, 〈무죄추정의 원칙〉 전시회, 니콜라 젠카, 루이 스코렉키 사건 등)을 전문으로 다룬다. 파리8대학과 저널리즘 그랑제콜인 CFJ에서 정보법에 관한 강의를 담당했고, 〈리브르 엡도〉 등 여러 신문에 법률 기사를 기고하고 있다. 저작으로는《성과 법》《에로 책에 관한 책》《지옥에 사는 행복》 외 다수가 있다. 에마뉘엘 피에라 외에도 마갈리 로텔, 플로랑 라트리브, 소피 비아리스 드 레제뇨, 오렐리 샤바뇽, 조프루아 드 라가스네리, 베아트리스 샤포, 카롤린 푸레스트, 피아메타 베네르, 기욤 소바주, 플로르 미쥐르가 이 책의 집필에 참여했다.

저자 : 마갈리 로텔

저자 : 플로랑 라트리브

저자 : 소피 비아리스 드 레제뇨

저자 : 오렐리 샤바뇽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권지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파리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과정을 졸업했다.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르몽드 세계사》《독신의 수난사》《증오의 기술》《평화의 사진가》《아이 마음속으로》《항암》《완벽한 죽음의 나쁜 예》《앤디 워홀 정신》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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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김기태

감수 김기태는 2001년부터 세명대학교 미디어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출판학회 부회장, 한국출판인회의 저작권 자문위원, 서울북인스티튜트SBI 출판저작권과정 책임교수, 한국저작권위원회 전문강사 겸 표절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저널리즘과 저작권》《저작권 쟁점사례 연구》《글쓰기에서의 표절과 저작권》《김기태 박사의 저작권 클리닉》 외 다수가 있다.

목차

1장_검열의 형태 ∥ 2장_자기검열 ∥ 3장_인터넷, 검열의 모순지대 ∥ 4장_경제적 검열, 시장의 법칙 ∥ 5장_미풍양속에 대한 모든 침해를 금하라 ∥ 6장_청소년 보호의 구실 아래 ∥ 7장_종교의 이름으로 검열하다 ∥ 8장_극도로 민감한 주제, 소수자 집단 ∥ 9장_권력, 비밀의 강제하다 ∥ 10장_공중보건을 목적으로 한 검열

책 속으로

1장 검열의 형태
‘검열’이라는 용어의 기원은 기원전 443년 로마 시대에 마련되었던 제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 제도의 목적은 (검열이 아니라) 미풍양속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고대 중국에서도 기원후 300년에 사전검열 제도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_21쪽

언론의 예방 검열은 1881년 공식적으로 사라졌다. 위선적이게도 ‘언론 자유에 관한 법’이라 불렸던 7월 29일 법이 공포되었을 때였다. 그 법이 위선적이었던 이유는 단순한 원칙 선언을 넘어 명예훼손, 모독, 국가원수 모독죄 등 수십여 개의 범법 행위를 규정하고...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오늘날 검열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신문, 잡지, 책, 영화, 예술작품, 음악, 게임, 텔레비전…

그렇다면 검열은 어디서 행해지며 누가 하는 걸까?
그 형태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현대의 검열이 모순된 현대사회를 자기검열한다!

표현의 자유라는 허상에 현혹되다
구글이 6일 인도 법원의 명령에 따라 인도 구글 웹사이트에서 종교적으로 문제가 되는 내용물을 삭제했다. 인도 법원은 구글만이 아니라 야후, 페이스북 등 21개 인터넷 기업에 종교적 문제가 될 수 있는 내용물들을 차단하는 장치를 개발하라는 법원 명령을 내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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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런이 꼬이는 책 kj**nn | 2012-08-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 <웨스트윙>에서 조쉬와 다나의 대사 중 이런 게 있었다.   조쉬: 다나가 말하는 건 정도의 차이인 거잖아요.   다나: 모든 게 정도의 차이에요. (Everything is matter of degree.)   유감스럽게도 정확히 무슨 사안이었는 지는 기억이 나지 않고. 에피소드 시즌과 제목도 잊어버려서 확인할 길도 없지만, 꽤나 복잡한 공적 사안에 관한 대화였을 거다. 조쉬의 비서인 다나는 시즌 6에서 조쉬를 떠나 핫하게 변신하기 전까진 조쉬의 오피스와이프 심리 상태에서 벗어... 더보기
  • 검열에 대한 검은 책 an**ro | 2012-03-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검열에 대한 책은 처음 읽는 것 같다. 하지만 주변에서 검열에 대한 이야기는 쉽게 듣고 있다.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표절사건들도 모두 이 범주 안에 들 것이다. 인터넷실명제에 대한 이야기가 과거 한창 화젯거리였는데 사실 프랑스 같은 나라에 비하면 우리는 검열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건지도 모르겠다.   가장 처음 검열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본 것은 한 소설가가 소설의 내용 때문에 감옥에 가는 뉴스를 보면서 공포를 느꼈을 때였다. 강도짓을 한 것도 아니고 소설을 써서 감옥에 간다니, 어린 나이에도 뭔가 불합리하다고... 더보기
  • 검열에 관한 검은 책 ys**5636 | 2012-03-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학교,군대,직장에서 정례에 따른 단속.검열이 나온다 하면 실내 청소는 먼지 하나 없이 청소를 해야 되고 가장 중요한 회계 문제 담당자 및 책임자들은 모종의 오류 및 잘못이라고 있을까봐 안절부절 못하던 모습이 역력했다.군대 시절 국정의 최고수장이 부대를 방문한다고 하여 부대 전체가 1주일 전부터 쓸고 닦으며 복장,언어 등 최고의 부대원의 자질을 보여 주어야 했기 때문에 사병이고 졸병이었던 시절이라 시키는 데로 하고 직장에선 경리파트가 주가 되어 외부 회계사와 내부 밀담 등도 있었던... 더보기
  •   우리 사회 어디에나 검열이 존재한다. 마치 공기처럼 우리 주변을 감싸고 있다. 그래서 검열하면 왠지 조지 오웰의 빅브라더가 연상된다. 벤담이 설계한 원형감옥 파놉티콘도 떠오른다. 일반적인 검열 주체는 국가나 종교와 같은 당대의 합법적인 공권력이었다. 이들은 강압적인 사법수단을 통해 검열의 효과를 최대한 구현했다. 옛날에는 문자옥이라 하여 검열의 범위가 글로 쓰여진 텍스트에 국한되었지만 지금은 문화 컨텐츠 전반에 걸쳐 확대되었다. 언론, 책, 영상, 노래, 그림, 사진, 광고, 게임&... 더보기
  • 검열에 관한 검은책    제목부터 도발적이다. '검열에 관한'이라고 명시해 주면서 '검은책'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왠지 책의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워줬다. '검'이라는 글자에 왠지 라임을 준 듯한 느낌까지 들었다.    일단 검열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검열.... 참 민감한 주제이다. 이럴 때에는 그 단어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일단 검열에 대한 사전적 의미 부터 살펴보자.    검열이란   &n...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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