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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 대한민국 최초 법의학자 문국진이 들려주는 사건 현장과 진실 규명

문국진 , 강창래 지음 | 알마 | 2011년 10월 05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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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963136(8994963138)
쪽수 266쪽
크기 153 * 224 * 20 mm /52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는 대한민국 최초 법의학자 문국진이 들려주는 사건 현장과 진실을 규명한 책이다. 다방 마담 살해범을 밝혀준 손톱 때, 무당의 강림술 뒤에 숨겨진 치아 구조의 비밀, 히스타민양 물질 쇼크를 유도해 애인을 죽인 의대 중퇴생의 지능적인 범죄 등 과학수사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가 정년 이후 몰두하고 있는 예술과 법의학의 연관성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신선한 재미를 준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문국진 저자 문국진은 국과수 최초의 법의관이자 국내 대학원 법의학교실의 창립자다. 1925년생으로 호는 도상度想, 필명은 유포柳浦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과장 및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 교수,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법의학회 명예회장, 일본 배상과학회 및 한국 배상의학회 고문, 한국의료법학회 고문,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누구보다 오랜 세월 동안 사건 현장을 겪어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또한 그는 학술서와 대중서 모두에서 빼어난 기량을 보이는 저술가이기도 하다. 국내 법의학 전문가들의 필수 교과서를 쓴 장본인인 동시에, 1980년대를 풍미했던 베스트셀러의 작가다. 법의학 전문서적으로 《최신 법의학》《고금무원록》을 비롯해 23권, 법의학 교양서적으로 《새튼이》《지상아》 등 7권, 예술과 의학의 만남을 다룬 서적으로 《명화와 의학의 만남》《미술과 범죄》 등 12권이 있다. 그간 49권의 저서를 펴낸 문국진은 현재, 생애 마지막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술작품의 후각적 감상》(가제)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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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강창래는 1986년 삼성출판사에서 시작해 20년 동안 단행본 기획 편집자로 일했다. 1993년 중앙일보사에서 발행한 <서울아이> 창간호에서 <전문가가 선정한 한국 최고의 대중문화 기획자-출판 부문>에 선정되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한겨레노동교육연구소에서 출판 편집에 대해, 2004년부터 느티나무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도서관에서 책읽기와 글쓰기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현재는 환경책큰잔치 환경책 선정위원, 느티나무도서관 장서개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강의를 하고 인터뷰 글을 쓰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가 쓴 인터뷰집으로는 박웅현의《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이어령의 《유쾌한 창조》, 한무영의 《빗물과 당신》이 있으며, 현재 시인 김용택의 인터뷰집을 진행 중이다. 강창래는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인터뷰 글을 쓰지 않는다. 인터뷰이의 저작물은 물론 관련 자료까지 거의 모두 소화해내며, 인터뷰이의 주변 인물들까지 탐방한다. 그리고 인터뷰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함께 보낸다. 인터뷰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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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터뷰이 문국진의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 법의학에 비친 음란성과 선정성

1장 | 1981년, 첫 만남
달이 밝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윤 노파 사건에서 문국진을 처음 만나다
얼룩이 진다, 1982년 2월

2장 | 법의학과 기묘한 사건들
구스타프 클림트를 거쳐 '알마'를 만나다
법의학, 그건 학문도 아니야
법의학은 인권을 위한 학문이다
'새튼이'와 '지상아'
"하마터면 도끼에 찍혀 죽을 뻔했디!"
사람은 꽃이다, 부드럽게 대하라!
설경구와 페니실린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다
완전범죄와 우연한 방패
지능적인 범죄
캐스퍼의 부패법칙

3장 | 책을 부검하다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죽음
왜 로마군은 예수의 오른쪽 가슴을 찔렀을까?
빈센트 반 고흐, 자살인가 타살인가
엉덩이와 발은 억울하다

에필로그 | '미수'를 전부 다룰 수는 없었다

참고자료 목록

책 속으로

프롤로그
이처럼 범죄수사가 과학수사 방식으로 바뀌도록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드는 데 〈CSI〉의 역할이 무척 컸을 것이다. 가끔 선정성과 음란성으로 비난받는 바로 그 범죄수사 드라마가 오히려 인권 유린의 가능성을 대폭 줄이는 데 기여한 것이다. 마치 음란한 연애소설이 프랑스혁명과 인권선언의 배경을 만들어주었듯이 말이다. 한국에서도 그런 드라마가 책으로 나온 적이 있다. 26년 전 문국진 박사가 쓴 《새튼이》와 《지상아》가 그것이다. 일반인이 법의학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 이 책은 법의학 이론이 아니라 법의학으... 더보기

출판사 서평

법의학은 인권 의학이다
미국 드라마 〈CSI〉나 호평을 받은 드라마 〈싸인〉의 영향으로 과학수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사람들에게 법의관은 과학 지식으로 업그레이드된 현대판 셜록 홈즈처럼 느껴지는 모양이다. 범인이 남긴 미세한 흔적들을 모아 추악한 사건의 전체적인 상을 재구성해내는 추리력과 상상력에 짜릿함을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 법의학의 태두 문국진은 과학수사의 의미를 조금 다르게 정의한다. “법의학은 인권을 위한 학문이다”라는 것이다.
잠시 시간을 50여 년 정도 뒤로 돌려보자. 한국전쟁 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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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팡, 홈즈, 코난 등 탐정물을 좋아하여서 그런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드[CSI]도 재미있게 봤었다. 미궁에 빠질 수도 있는 사건을 과학적으로 추적하고 추리해내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기 때문이다. 최근엔 한국 드라마 [싸인]에서 비춰진 법의관의 직업도 날로 지능화되는 범죄에 맞서는 현대 과학수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었다. 흔히 영화 속 형사들이 하는 말 중 “감은 있는데 증거가 없어”하는 일이 많이 줄어 들 수 있는 세상이다. 그리고 계층에 상관없이 공정한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런... 더보기
  • 법의관이라는 직업,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으면 상당히 생소한 직업이다. 최근에는 드라마나 다큐 등 TV프로그램에서 법의관들의 에피소드나 관련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고 관심을 가지게 된 직업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문국진 법의학자는 그렇게 법의학이 생소하던 시절, 그렇게 알려지지 않던 법의학에 길에 들어선 사람이자 최초의 법의학자이었다. 법의학이 '인간의 권리를 다루는 의학'이라는 말에 그대로 법의관이 되는 것을 선택한 문국진 선생님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법의학을 바꾸어 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 더보기
  •  최근에 했던 드라마 <싸인>이나 <CSI>에서 보여주는 법의학을 우리나라 최초의 법의학자 문국진 선생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형장과 진실규명이라는 부제가 마음에 들었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는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다'를 잘못 표기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평안도 사투리를 쓴 문국진 선생의 말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점이 재밌게 다가왔다. 어떻하다가 도끼에 맞을뻔 하셨는지도 무척 궁금했는데 이야기 중반쯤 그에 관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사실, 드라마에서는 부검하는 것이 무서워 ... 더보기
  • 나는 온갖 드라마를 다 보는 편이지만 이상하게 아직 미드는 하우스박사 빼고는 제대로 본 것이 없다. 그들의 유머코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하나의 이유인데, 친구들 사이에 CSI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한두번은 일부러 찾아 봤던 기억은 있다. 그리고 그보다는 좀 더 친숙하게 다가왔던 별순검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과학수사라는 것에 대한 흥미가 생겨났다. 사실 일본의 유명한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와 요코야마 히데오의 종신검시관을 읽으면서 그 관심의 폭은 더 커져갔다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 더보기
  • 10여년 전에 케이블티비에서 우연히 보게 된 '크로싱 조던'이라는 미드로부터 시작해서 얼마 전 티비에서 방영한 한국 최초의 법의학 드라마인 '싸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법의학 관련 미드와 영화들을 보아왔습니다. 집사람이 CSI를 특히 좋아해서 함께 보다 보니 시리즈의 거의 대부분을 본 것 같습니다. 그러는 동안 법의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는데 마침 한국 법의학계의 거목이라 할 수 있는 문국진 박사님에 관한 책이 나왔다 하기에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문국진 박사님이 직접 쓰신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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