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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를 말하다 극단적 양극화와 반복되는 위기 사이에서 새로운 경제를 꿈꾸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 노엄 촘스키 지음 | 김시경 옮김 | 위너스북 | 2012년 07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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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747118(8994747117)
쪽수 304쪽
크기 153 * 224 * 30 mm /55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People first economics. 2/E/Baird, Vanessa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다수의 권리와 이익이 보장되는 경제민주화를 향해 나아가라!

『경제민주화를 말하다』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와 세계적인 석학 노암 촘스키가 경제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할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약자’인 사람들에게 좀 더 많은 경제적 이익이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선진국보다는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가난한 국가들, 부자보다는 가난한 사람에게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경제적ㆍ환경적ㆍ사회적 혜택을 되돌려서, 소외되거나 고통받는 사람들을 줄여나가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주장이다. 이를 위해 정부의 역할 강화와 규제의 확대를 주장하고, 사실상 부유한 선진국들의 심부름꾼으로 전락한 IMF와 세계은행, 국제무역기구 등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아울러 오픈 소스를 통한 공익의 확대, 그린 뉴딜, 생태적 케인스주의, 금융 개혁 등 구체적이고 폭넓은 대안을 통해, 소수의 부자가 아닌 다수를 위한 새로운 경제로 나아갈 올바른 길을 제시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는 자원의 독점과 고갈을 막아, 그동안 가난한 국가의 국민들이 누리지 못했던 환경적 이점을 되돌려줘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조세피난처의 폐쇄, 제3세계국가들과의 무역형평성, 정의로운 과세체계의 수립 등도 함께 다룸으로써, 경제민주화의 영역이 어디까지 확산되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조지프 스티글리츠

저자가 속한 분야

조지프 스티글리츠 저자 조지프 스티글리츠 Joseph E. Stiglitz는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매사추세츠공과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예일, 프린스턴, 옥스퍼드, 스탠퍼드대학교 교수를 거쳐 빌 클린턴 행정부 경제자문위원장, 세계은행 부총재를 역임했다. 2009년에는 UN 국제통화 및 금융시스템의 개혁에 관한 전문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경제학에서 '위험(리스크)'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정보경제학이라는 현대 경제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공로로 2001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2003년에는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끝나지 않은 추락Freefall》《불평등의 대가The Price of Inequalit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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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엄 촘스키

저자가 속한 분야

노엄 촘스키 저자 노엄 촘스키 Noam Chomsky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명예교수. ‘미국의 양심’이자 현대 언어학의 창시자, 변형생성문법 이론으로 언어학에 큰 영향을 끼친 위대한 언어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1960년대부터 활발히 사회운동에 참여하여 미국 외교정책을 비판하는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광범위한 여러 진보적 단체들과 연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언어학자로서만 아니라 현실 비판과 사회 참여에 앞장서는 실천적 지식인으로 젊은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언어학 외에도 정치학, 철학, 심리학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80여 권의 저서와 1,0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이 시대의 최고 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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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시경

역자 김시경은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0여 년 동안 출판계에서 기획편집자 겸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비이성적 과열의 시장》《나를 위한 행복한 구속: 다짐》《위대한 마케팅》 《기적의 비전 워크숍》《오래된 그리스 신화》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왜 지금 새로운 경제로의 전환을 꿈꾸는가
서문 경제민주화를 향한 태동은 시작되었다

제1부 너무도 무능한 시장경제와의 결별
- 경제민주화, 위기의 경제를 넘어 완벽한 경제를 꿈꾸다

금융의 붕괴를 기회로 ? 경제민주화라는 새로운 가능성의 도래
‘이상한 나라’의 경제, 허점을 드러내다 . G20 정상들의 무능함 . 우리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나서자

실패한 시장은 버려라 - 우리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경제
선진국의 버블과 후진국의 그늘 . 세계 경제는 재편의 수순을 밟고 있다

‘보이지 않는 손’의 허상 - 경제적 다원주의에 대한 찬양
시장기능은 과연 작동하는가 . 정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 자본을 제대로 배분하지 못한 결과 .
그래서 경제민주화가 필요하다

보이는 것과 다른 것들 - 국가자본주의의 이면에 숨은 진실
과거가 예견한 어두운 미래 . 금융과 권력의 야합을 깨라 . 가진 자들을 위해 일하는 IMF . 국가 주도적 경제성장 정책의 필요성 . 중대하고 의미있는 움직임들

글로벌 위기 이후의 세계 - 그린 뉴딜(Green New Deal)
누구를 위한 신용인가 . 금융위기가 가져올 더 큰 위기 . 그린 뉴딜을 제안한다 . 위기 탈출을 위한 그린 뉴딜의 제안

무한히 반복되는 문제들 - 정의로운 과세체계의 수립
세금을 회피하는 꼼수를 차단하라 . 생태적 케인스주의의 대두

신자유주의의 족쇄를 벗어라 - 탈세계화의 필요성
신자유주의의 만트라 . 위기를 극복할 11가지 대안

반복되는 위기가 가져온 근원적 물음들 - 경제부터 환경까지
은행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 주택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 일자리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 시장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 돈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 신용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 금융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 경제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 조세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 환경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이자에 대한 불편한 진실 - 금융의 기득권에 대항하라
독을 지닌 금융 . 부채의 증가를 막아라 . 우리 세대가 감당해야 할 중대한 투쟁

은행의 무능함 - 금융의 규제가 시급한 이유
돈을 찍어내는 권한을 폐지하라 . 실현 가능성 . 저축으로 돌아가라 . 규모가 문제다 . 낯선 상품들을 정리하라 . 금융상품 매매에 세금을 부과하라 . 리스크와 보상을 연계하라 . 조세피난처를 폐쇄하라 . 새로운 금융시스템의 시작

세금을 회피하는 부자 괴물들 - 조세피난처에 메스를 대라
세금 속에 숨은 오랜 유착의 악취 . 합법적인 세금 탈루, 그 아이러니 . 조세피난처를 없애라

일자리가 최우선이다 - 노동을 통한 발전의 재분배
노동자들을 위한 시스템의 확립 . 개발도상국의 적극적 참여 창구가 필요하다 . 금융보다 생산을 강화하라

제2부 시장경제가 외면한, 다수를 위한 새로운 경제
-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평등, 분배의 정의를 실현할 합리적 대안

모든 위기에서 세계를 구하는 방법 - 자본주의의 파괴적 습성을 버려라
오픈 소스, 공익 확대하기 . 지구의 온도 낮추기 . 부의 공정한 분배 . 서서히 속도를 높여 확대하기

토착민 대통령의 호소 - 다양성이 존재하는 통합을 위하여

강대국만의 자본주의에 대항하다 - 개방형 반자본주의를 통한 자원의 사회적 공유
자본주의의 근본적인 결함 . ‘사회적 공유’의 효과 . 10가지 정책 계획

환경보호를 가장한 꼼수 - 국제기후협상의 불합리함
같은 배를 탄 처지 . 공정한 지점 . 계속 이어나가기 . 협상 테이블에서 무엇이 논의되었나 . 향후 나아갈 길

탄소배출권 뒤에 숨은 강대국의 오만함 - 환경에 대한 시장적 접근을 경고함
탄소배출권거래제도의 은밀한 속임수 . 환경을 팔아먹는 거대 자본들

지금은 세계 빈곤과 맞서 싸울 최적기 - 경제성장 모델에 대한 도전
다수를 위한 새로운 모델 . 공공부문의 회복 . 정의와 재분배 . 인권, 환경의 지속가능성 . 민주적 통제력을 되찾아라 . 위기는 변화를 촉구하는 경제의 경고

참고한 문헌 및 웹사이트
이 책에 등장하거나 도움을 준 단체와 매체들

책 속으로

…… 하지만 몇 년 전에 내가 주장했듯이, 경제의 거시적 문제들은 광범위한 시장 실패들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다시 마해 시장기능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시장의 실패는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다. 네 명당 한 명 꼴로 실업상태에 있는 어떤 경제가 있다면, 시장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은 두말할 필요 없이 명백할 것이다. 하지만 시장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지 하지 않는지를 어떻게 안단 말인가? …… 이런 희망은 그릇된 것이다. 정보는 약간의 비대칭성만으로도 극단적인... 더보기

출판사 서평

좀 더 넓은 시각으로 경제민주화를 바라보라!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에서 핫키워드로 떠오른 말이 있다. 바로 ‘경제민주화’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여러 가지 제안과 논의, 그리고 의견의 차이는 다분히 정치적으로만 들릴 뿐,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아울러 매우 협소한 부분에서 진행되는 논의가 마치 경제민주화의 전체인 것처럼 호도되고 있다. 예컨대 재벌의 규제 여부, 부의 공정한 분배 여부 등 한정적인 주제들에 경제민주화라는 이름을 붙인 탓에, 경제민주화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혼란스럽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경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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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떠한 처방을 내려도 증세가 완화되지 않는다. 아무래도 말기인 모양이다. 사망할 날만을 받아둔 채 불안에 떨고 있는 듯 한 모양새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과연 어떻게 해야 좋단 말인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모델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많은 시도들이 줄곧 행해졌지만 그 때마다 결과는 실패였다. 사실 우리 자신에게는 그리 큰 힘이 없다. 사회는 극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 왔다.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아마 앞으로도 열쇠를 손에 쥔 사람들의 결정을 우리는 따르게 될 것이다. 문제는 그들이 내리는 결정이 ... 더보기
  • “토끼 열 마리가 거대한 당근을 깎아 만든 배를 타고 바다에서 길을 잃었다고 가정해보자. 배의 원료인 당근이 유일한 식량으로 남게 되자, 모든 토끼들이 그것을 계속 갉아먹고 있다. 배는 빠른 속도로 물속에 가라앉는 중이다. 그러나 아무도 배를 갉아먹는 일을 먼저 중단할 마음이 없다. 그렇게 한다면 가장 먼저 굶주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토끼가 배를 갉아먹는 일을 멈추지 않는 한, 그들 중 몇몇이 그 일을 멈춘다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단 한 마리의 토끼라도 계속해서 배를 갉아먹는다면 배는 결국 가라앉고 말 것이기 때문... 더보기
  • 경제민주화를 말하다 ns**s011 | 2012-08-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경제민주화를 말하다 - (조셉스티글리츠,노암촘스키/위너스북)   연일 경제신문에는 대선 후보들의 경제민주화 이야기가 나오며 차기 정권에서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는 비슷비슷한 내용을 여야가 서로 자기네가 제대로 된 경제민주화라는데...) 이 책은 그런 경제민주화에 대한 맥락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우리는 1998년 경제위기를 맞아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그 당시 당연시 여겨지던 IMF의 역할 (돈을 빌려주며 몇마디 했지. '저기 좀 쓸만한 기업들 대문 좀 열고, 앞으로 ... 더보기
  • 경제민주화를 말하다 ys**5636 | 2012-08-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20세기 말부터 불어 닥친 신자본주의는 미국을 비롯하여 서방 경제 선진국 및 경제 개발도상국에 이르기까지 자본을 쥐고 흔드는 재벌 기업과 금융 문제를 기획 및 설계하는 중앙 은행 등이 실물 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주면서 일반 노동자 및 서민들의 삶은 나아질 기미를 보여 주지 않고 있다.   특히 21세기를 맞이하면서 미국의 부시 정권은 어려운 미국의 경제 문제를 밖으로 돌리기 위해 중동에서 미국의 세를 불리고 석유 등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자원 전쟁이 일어났지만 ... 더보기
  • 경제 민주화를 말하다 ni**moyo | 2012-08-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경제 민주화를 말하다. 민주화라는 어감에서부터 현재의 시장체제에 대한 약간의 회의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책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책을 펼쳐본 순간 그 생각이 조금은 바뀌었다. (물론 현재의 시장체제를 회의적인 시각에서 보는 것은 맞지만,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맞다/아니다의 판단은 독자 여러분들의 몫이라 할 수 있다.) 우선 이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나마 적어보고자 한다. 저자는 현재의 시장을 실패한 시장이라 말하며, 현재 정부의 역할을 더욱 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큰 논리 안에서 시장경제로 인해 나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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