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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철학적인 하루 열여섯 살 소년 철학 모험을 떠나다

청소년 세상을 날다 1
피에르 Y. 부르딜 지음 | 이주희 옮김 | 담푸스 | 2011년 12월 14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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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449111(8994449116)
쪽수 248쪽
크기 152 * 210 * 20 mm /44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Verite cassee en morceaux/Pierre-Yves Bourdil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피에르 Y. 부르딜의 소설『아주 철학적인 하루』. 하루아침에 세상의 진리를 산산이 조각내 버린 한 소년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주인공 필리베르는 이전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것들에 대하여 갑자기 의심이 생기는 이상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연속적으로 질문이 솟구치는 느닷없는 ‘병’에 걸린 바로 그날, 여느 때처럼 출석을 부르는 선생님에게 자신이 필리베르가 아닌 ‘르네 데카르트’라고 주장하며 수업시간에 친구들의 생각을 뒤집을만한 소동을 일으키는데….

상세이미지

아주 철학적인 하루(청소년 세상을 날다 1)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피에르 Y. 부르딜

저자 피에르 Y. 부르딜(Pierre Y. Bourdil)은 1947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파리 대학 철학과 교수로, 특히 니체(Nietzsche)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다. 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재직 시 철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느꼈고, 대학 강단에서는 지식을 체계적으로 수용하고 풀어 쓰는 기본 도구로서의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우리의 일상생활과 철학이 얼마나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지 그 의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저자의 신념이 배경에 깔린 이 책은, 우리가 찾는 진리가 먼 곳에 있지 않고 생활 모든 순간과 존재 속에 잠재되어 있으며, 그것들의 의미를 서로 연결 지어 나갈 때 철학적 사고가 이루어짐을 알려준다. 세상 속의 자신의 의미와 자신이 속한 세상에서 수많은 관계를 성립해나가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주인공 필리베르의 고민과 갈등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운 자극이 될 것이다.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이주희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4대학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그로칼랭》, 《네코토피아》, 《완벽하게 행복한 날》, 《보이지 않는 도시에서》, 《황금 소년 라노페르》, 《껍질을 벗겨라!>》, 《크라쿠프의 나팔수 》, 《알몸으로 학교 간 날》,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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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그날 아침
2. 필리베르의 ‘병’
3. ‘병’이 심어준 생각
4. 습관에 물든 나를 만나다
5. 새로운 경험
6. 진리와 낡은 습관들
7. 프랑스어 수업
8. 르네 데카르트
9. 변화의 날
10. 또 습관이다
11. 내 진짜 모습
12. 진리에 대하여
13. 좋은 사람이란?
14. 질문이 가진 힘
15. 부서진 진리
16. 칼벨 선생님, 철학 그리고 텔레비전
17. 만남의 의미
18. 시간은 흐르고
19. 다시 평소처럼
20. ‘철학’이라는 개념
21. 나는 ‘나’
22. “필리베르?”
23. 헤어짐
24. 나의 첫 철학책
25. 사랑스러운 ‘병’

책 속으로

바로 필리베르의 병이 그랬다. 아무리 중요한 생각이라도 무조건 강요하는 것은 절대로 싫었다. 언제나 한편에 상상의 여지가 있기를 바랐다. 웃으면서 진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기를, 그래서 속지 않았음을 보여줄 수 있기를. 그냥 말하고 싶으니까 진리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함께 놀고 싶은 친구처럼 진리를 좋아하니까.
---9. 변화의 날 중에서

“습관을 무시할 자유가 있다면 다시 습관을 들일 자유도 있어요. 조금만 용기를 내면 돼요. 주어진 것을 원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자유로운 거지요. 결국, 우리 삶도 주어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스승과 제자 간의 철학적인 대화 속에서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레알 철학 멘토’를 그리다!

이 책의 저자 피에르 이브 부르딜은 파리 대학 철학교수로 재직하기 전 고등학교 교사로 청소년들과 지내면서 철학적 사고야말로 모든 학문의 기본임을 깨달았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철학이 모든 생각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를 통해 특히 청소년들이 삶에 대한 갖가지 의문들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아주 철학적인 하루』는 저자의 이러한 생각을 고스란히 반영한 프랑스 철학 소설 『La v?rit? cass?e e...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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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철학적인 하루 li**ie | 2012-01-1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삶을 변화시킬 힘이 사라진 사람들과 아직도 삶에서 뜻밖의 일이 생기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의 차이를 깨달았다. 호기심을 품게 해 준 '병'이 고마웠지만, 오늘 아침에 당황한 것을 생각하면 자신도 얼마나 습관에 물들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 26쪽 우리는 흔히 일상을 '쳇바퀴처럼 도는 하루'라고 표현하곤 한다. 반복되어지는 변화가 없는 삶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어쩌면 변화를 두려워하여 앞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익숙한 하루를 보내는데 만족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아마도 대부분은 습관적인 하루를 보... 더보기
  •   "반복되던 일상에 대하여 불현듯 의문이 생긴 바로 그 날, 진리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어려운 소설이다! 어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답을 알게 되는 질문이 아니라, 어른들도 대답하지 못하는, 아니 어른으로 굳어져버려 오히려 대답을 잃어버린 질문을 던져주기 때문이다("어른들은 삶을 진리로 가득 채웠고, 그 진리들 때문에 답이 없는 질문을 못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128). <아주 철학적인 하루>는 한때 고등학교 교사였던 철학 교수가 청소년들에게 일상... 더보기
  •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자고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젊을 때 철학하기를 망설여서는 안 되고, 늙어서 철학에 싫증내서는 안 된다. 자기를 돌보는 데는 늙고 젊음이 상관없기 때문이다. 철학하기에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다고 말하는 것은 행복해질 시간이 아직 오지 않았거나 이미 지나갔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p.158   젊은 날에 내가 철학을 만났더라면...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시작한게 서른을 넘었을 때였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철학'이라 하면 점쟁이나 도사(... 더보기
  • 열 여섯살 소년인 필리베르에게는 세상은 그냥 많은사람들이 느끼는 그냥 '세상'이었다. 그러나 그는 모든것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습관적으로 이루어진 것들, 생각, 진리, 의미 등등 그에게는 이제 세상이 의문 투성이일 뿐이다.   책을 읽는 내내 계속 머릿속에 떠올라서 나를 괴롭혔던 시가있다. 내가 알고 있는 시 중, 외었었던 몇 안되는 시 중 하나인 그 유명한 김춘수의 '꽃'   이 책의 내용을 함축하자면 '꽃'이라는 시를 보여 주면 될 것 같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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