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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건네는 말 4: 감히 알려고 하라

너머학교 고전교실 8
수유너머R 저자(글) · 김진화 그림/만화
너머북스 ·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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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건네는 말 『감히 알려고 하라』는 고전이 건네는 다섯 질문을 쉽고 친절하게 쓴 본문과 함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일러스트, 고전의 내용과 시대적 배경 이해를 돕는 다양한 시각 자료를 함께 실어 책 읽기를 더욱 즐겁게 해 준다. 또 각각의 글 뒤에는 앞에서 읽은 고전의 씨앗문장을 다시 한 번 읽어 보도록 하여, 십대들에게 고전에 다가서게 하기 위한 좋은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수유너머R

저자 수유너머 R는 친구를 스승으로, 스승을 친구로 삼아 함께 공부하는 학문과 생활 공동체이다. 또한 앎과 삶이 좋은 친구처럼 나란히 가도록 노력하는 곳이기도 하다. 학력과 직업,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동서양의 다양한 고전들을 함께 읽으면서 고전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저자 : 고병권
수유너머R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강의하고 있다. 마르크스, 니체, 스피노자 등의 철학자들에 대해 공부했고,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에 대한 몇 편의 글을 썼다. 최근 펴낸 책으로는 『생각한다는 것』『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점거, 새로운 거번먼트』『“살아가겠다”』『언더그라운드 니체』『철학자와 하녀』가 있다.

저자 : 김현식
『논어』, 『장자』, 『사기』등을 읽으며 고전의 넓고 깊은 바다를 누비고 있으며 몇 년째 주말마다 청소년과 고전을 읽고 있다. 쓴 책으로는『공자와 제자들의 유쾌한 교실』이 있으며 곧,『천하무적 맹자가 나가신다』라는 책이 나올 예정이다.

저자 : 전덕규
대학 시절 만난 인연으로 사서(四書)를 계속 읽었다. 누군가 사서를 왜 읽느냐 물으면 익숙해서 읽는다고 대답한다. 사서를 읽는 익숙함만큼이나 그것을 잘 모르는 것에도 익숙하다. 동양고전보다는 지금 사는 세상이 더 궁금하고, 동양고전이 지금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장애인 활동 보조인을 하고 있으며 노동 문제에 관심이 많다.
마지연 수유너머R에서 문학 세미나를 하면서, 소설을 읽고 글을 썼다. 그리고 문화예술카페 별꼴에서 매니저로 일했다. 책 읽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저자 : 강민혁
대학을 졸업하고 들어간 은행에서 밥벌이를 한다.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철학을 만나 새로운 삶에 들어섰다. 밥벌이 틈틈이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지금은 주로 남산에 자리 잡은 ‘감이당’에서 철학과 의역학을 공부한다. ‘수유너머 문’에서 그리스 로마 철학을 공부했다. 『인물 톡톡』에서 ‘레닌’에 대해 썼고, 그동안 쓴 글을 모아『자기배려의 인문학』을 펴냈다.

기획, 진행 : 김수미
지역에서 청소년을 만나 상담하는 일을 하면서 수유너머 R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림/만화 김진화

그린이 김진화는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왔다. 여러 가지 재료로 물건을 만들어 사진을 찍고 색을 입히고 그리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재미있고 뜻이 담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친구가 필요해』『학교 가는 길을 개척할 거야』『기록한다는 것』『삼국유사, 끊어진 하늘길과 계란맨의 비밀』『수학식당』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 감히 알려고 하라 ● 이마누엘 칸트 「계몽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고병권
    침묵하지 말고 따져 물어라 ● 「욥기」-김현식
    큰 배움은 작은 데서 시작한다 ● 주희 『대학』-전덕규
    여성에게는 돈과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 ●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마지연
    자기는 자신의 것이 아니다 ● 세네카『인생이 왜 짧은가』-강민혁
    고전 및 인용문 출처와 더 읽을거리 / 저자 소개

책 속으로

왜 계몽이 지능이나 지성이 아니라 ‘용기’인지 아시겠지요? 부당한 것에 대해서 감히 따져 묻는 것, 자기 생각을 사람들 앞에서 고백하고 선언하는 것, 기꺼이 자신을 공중의 비판에 노출시키는 것.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지식을 쌓는 것과는 다른 겁니다. 오히려 ‘계몽’은 지식을 쌓기 이전에 갖추어야 할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움 이전에 갖추어야 할 배움’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칸트는 모든 공부의 밑바닥에는 이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9쪽)

누군가에게 일을 내맡길 수 있다면 우리는 편안할 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때로는 ‘게을러서’, 때로는 ‘무서워서’ 다른 사람이나 어떤 제도에 일을 떠맡겨 버리는 행위 속에서 우리는 미성년자가 되고, 기계가 되고, 노예가 됩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인간’이기를 멈추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를 겁쟁이나 게으름뱅이로 만드는 사람이나 체제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보다 우리에게 ‘인간’을 박탈하는 겁니다. (38쪽)

욥의 말을 읽노라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고통 자체를 집요하게 캐묻는 그의 말은 우리를 결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질문으로 이끕니다. 고통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 「욥기」는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을 조심하라 경고합니다. 손쉽게 고통의 이유를 묻거나 싸구려 희망으로 고통을 해석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우리는 고통을 진실하게 대하는 길을 배워야 합니다. 집요하게 따져 묻는 것. 이것이야말로 고통을 다르게 대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요? (81쪽)

공부에 뜻을 둔 사람들이 꿈꾸는 ‘세상을 평화롭게 한다’는 먼 이상은 자기 주변의 작은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것부터 시작해야 이룰 수 있는 것이었지요. 주희가 말하는 격물이란 자신과 무관한 사물을 그저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상을 지키는 소학의 배움을 토대로 자신과 가장 가깝고 자신의 일상과 관련된 사물의 이치를 탐구하라는 뜻이었습니다. (106쪽)

버지니아 울프는 강연의 마지막에 여학생들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100년 뒤에 셰익스피어의 누이동생이었던 주디스가 다시 태어났을 때 그녀가 살아갈 수 있게 하라고 말입니다. 그런 노력과 준비 작업 없이 그녀가 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비록 가난한 무명의 처지라도 그녀의 출현을 위해 일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고 격려하지요. 만약 여성이 돈과 자기만의 방을 가진다면, 자신이 스스로 생각한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용기와 자유를 가진다면, 100년 뒤에는 셰익스피어와 같은 여성 작가가 출현할 거라고 했습니다. (159~160쪽)

자기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이제 죽음을 바라보는 시선도 바뀝니다. 죽음이란 타자가 빌려 준 ‘자기’를 거두어 가는 사태이지요. 따라서 죽은 타자에게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자기가 자신의 것이 아니고 남한테서 몽땅 빌려 온 거라면, 나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어차피 남의 것이니 함부로 쓰다가 버릴까요? 아니면 소중히 여겼다가 잘 돌려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192~194쪽)

출판사 서평

따져 묻는 용기, 넘어서는 자유, 다가가는 공감
감히 따져 묻는 정신에서 참된 앎과 인간다움의 의미를 찾다


‘고전이 건네는 말’ 시리즈는 고전의 원문에서 눈길이 머물고 가슴이 뛰는 ‘씨앗문장’을 붙잡아 삶의 문제와 연결하며 고전을 읽는 시리즈로, 『감히 알려고 하라』는 고전 5편을 통해 ‘감히 따져 묻는’ 정신에서 참된 앎과 인간다움을 찾는다.
칸트는 「계몽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에서 왜 지성이 아니라 감히 따져 묻는 ‘용기’가 중요하다고 했을까? 중세가 어둠의 시대였다면, 그것은 사람들이 비과학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따져 묻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고병권 선생은 어떤 권위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는 ‘배움 이전에 갖추어야 할 배움’이라 할 수 있으며, 기계부품과는 다른 인간다움의 의미, 즉 나를 넘어서는 자유, 너에게 공감하는 연대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감히 따져 묻는’ 정신은 다른 4편의 고전에서도 이어진다. 김현식 선생은 『성서』「욥기」를 통해 인과응보의 교훈으로 치부하거나 싸구려 희망으로 적당히 위로하지 않고, 진실되고 정직하게 고통을 마주하는 자세를 생각해 본다. 전덕규 선생은 ‘공부는 왜,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의 답을 『대학』에서 찾고, 마지연 선생은 ‘셰익스피어에게 주디스라는 여동생이 있었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진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에서 지적 자유와 물질적 조건의 관계를 발견한다. 강민혁 선생은 세네카가 남긴 “자기는 자신의 것이 아니다”라는 말에서 자신은 남에게서 빌려온 존재이며, 더 나은 자신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본다.(『인생이 왜 짧은가』에서)
이 고전들이 강조하는 ‘감히 따져 묻는’ 정신은 지금 우리 사회에도 절실하다. 어떻게 하면 이런 용기를 낼 수 있을까? 고병권 선생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 모두는 자신을 넘어설 힘을 갖고 있답니다. 중요한 것은 그 힘을 내는 겁니다.”
이 책은 좋은 앎과 삶이 나란히 가고자 노력하는 학문과 생활 공동체 수유너머R 선생님들이 십대들과 함께했던 강좌, ‘10대를 위한 고전 읽기-시대를 넘어온 물음’의 결실이다. 고전을 읽는 새로운 방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전이 건네는 말’ 시리즈는 『너는 네가 되어야 한다』『나를 위해 공부하라』『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에 이어 『감히 알려고 하라』가 출간됨으로써 십대들이 고전 20편과 만나는 알찬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감히 알려고 하라』의 다섯 가지 물음

기계부품으로 살 것인가, 인간으로 살 것인가? -「감히 알려고 하라」


“감히 알려고 하라”는 칸트의 글 「계몽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의 첫 단락에 나오는 구절이다. 고병권 선생은 칸트가 계몽의 표어로 제시한 이 문장에서 인간이란 무엇인지, 자유란 무엇인지, 배움이란 무엇인지를 읽어낸다. ‘계몽된 사람’ 하면 우리는 흔히 지식이 많은 사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을 떠올린다. 하지만 칸트는 계몽이 ‘지성’이 아니라 ‘용기’의 문제라고 말한다. 부당한 것에 대해서 감히 따져 물을 수 있는 사람, 즉 ‘내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이 문제를 따져 보자고 말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계몽된(성숙한) 인간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용기는 어떤 권위에도 굴하지 않고 따져 묻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나의 이익만을 좇아 돌아가는 수레바퀴이기를 멈출 수 있는 용기, 즉 ‘나를 넘어설 수 있는 자유’까지 포함한다. 용기와 자유만 있으면 성숙한 인간일까? 한 가지 의미가 더 있다. 칸트는 프랑스 혁명을 지켜본 사람들에게서 인류의 진보를 발견한다.
“혁명은 거기에 참여하지 않은 모든 구경꾼들의 가슴속에 열광에 가까운 소망을 갖고 동참하려는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남의 일을 내 일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는 것. 계몽된 인간에는 ‘너에게 공감하는’ 연대하는 인간이라는 뜻도 담겨 있는 것이다.

부당한 고통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셰익스피어와 같은 여성 작가가 왜 없는가? -「침묵하지 말고 따져 물어라」「여성에게는 돈과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

감히 따져 묻는 일은 고통을 대할 때도 필요하다. 김현식 선생은 『성서』의 「욥기」를 통해 ‘고통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라는 고민을 풀어낸다. 욥은 더할 나위 없이 선하고 진실한 사람이다. 그런 그에게 엄청난 고통이 닥친다. 욥의 친구들이 그런 것처럼, 우리는 고통을 대할 때 손쉽게 원인을 찾으려 들거나 성숙을 위한 과정이라고 싸구려 희망을 말한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는다. 김현식 선생은, 불평하지 말라는 친구들의 비난에도 고통에 대해 집요하게 따져 묻는 욥의 모습에 주목한다. 따져 물음으로써 결국 야훼를 만나게 되고, 이 만남으로 고통을 다르게 대할 수 있는 힘을 얻기 때문이다. 참된 위로란 고통을 본질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질문을 던지는 것은 『자기만의 방』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도 마찬가지다. 여성의 글쓰기를 치열하게 탐색했던 버지니아 울프는 ‘여성은 왜 가난한가?’라고 뜻밖의 질문을 던진다. 예술은 가난과 고통 속에서 탄생한다는 통념이 있다. 하지만 버지니아 울프는 남자 대학의 식사와 여자 대학의 식사를 자세히 비교하면서 “지적 자유는 물질적인 것들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또한 ‘셰익스피어에게 만약 주디스라는 여동생이 있었다면 어땠을까?’라고 물으며, 사회 속에서 여성의 지위가 어떠했는지, 그들은 왜 글을 쓸 수 없었는지를 밝힌다.
“만약 여성이 돈과 자기만의 방을 가진다면, 자신이 스스로 생각한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용기와 자유를 가진다면, 100년 뒤에는 셰익스피어와 같은 여성 작가가 출현할 거라고 했습니다.”
100년이 채 안 된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떨까? 마지연 선생은 버지니아 울프의 씨앗문장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한다.

내가 바라는 것인가, 남이 원하는 것인가? 공부는 왜, 어떻게 해야 하는가?「자기는 자신의 것이 아니다」 「큰 배움은 작은 데서 시작한다」

칸트가 말한 ‘나를 넘어서는 자유’의 중요성은 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의 생각과도 통한다. 강민혁 선생은 『인생이 왜 짧은가』에서 만난 “자기는 자신의 것이 아니다”는 씨앗문장을, 직장인으로서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함께 소개한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자신을 위해 자신을 요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 남을 위해 자신을 소모하고 있”다. 남의 욕망이 내 욕망인 것처럼 착각하며 끌려다니는 것이다.
또한 “너는 많은 것들로부터 도망쳤지만, 너 자신으로부터는 도주하지 못했다.”는 말처럼 통념과 습관에 물든 자기에게서 벗어나지 못한다. 우리는 이런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한다. 노력을 해야 하는 또 한 가지 이유가 있는데, 바로 우리 몸과 정신은 타자(조상, 자연 등)에게 빌린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는 자신의 것이 아니다.”는 것이다. 훗날 죽음에 이르렀을 때 “자 가져가시오! 당신이 빌려 주었던 영혼보다 더 나은 영혼이 바로 여기 있소! 고맙소. 정말 잘 사용하였소!”라고 말하며 되돌려줄 수 있도록 타자에게 빌린 자기를 잘 간직하여 가꾸어야 한다.
자신의 삶을 잘 가꾸어야 한다는 세네카의 주장은 성리학의 창시자 주희의 생각과도 닿아 있다. 주희는 학문의 시작으로서 『대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특히 ‘격물치지格物致知’의 의미에 주목한다.
“대학에서 처음 가르칠 때, 배우는 사람에게 반드시 세상 모든 사물을 대하여 이미 알고 있는 이치를 가지고 더욱 연구하게 해서 그 완성에 이르게 하였다.”
전덕규 선생은 ‘이미 알고 있는 이치’가 바로 소학의 가르침, 일상을 생활 습관과 관련 있다고 해석한다. “주희에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죠’라고 물으면 자신의 주변을 살피고 자신의 일상을 지탱하는 올바른 습관을 갖추고 자신과 가까운 것에 마음을 쓰는 것에서 시작하라고 말할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일상의 배움에서 시작한 공부는 ‘세상을 평화롭게 한다(平天下)’는 큰 이상을 이루는 공동체 차원의 문제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고전이 건네는 말 - 앎을 싹 틔우는 씨앗문장을 붙잡고 생각을 밀고 나가다

고전은 오래되었으나 나이 들지 않는 책이다. 그 안에는 시대를 넘어온 물음, 시대와 장소에 제한받지 않는 물음이 담겨 있으며, 그 질문을 읽으며 자신의 삶을 가꾸어 온 사람들의 질문과 생각이 교차하기 때문이다. 고전을 읽는 것은 바로 이런 수많은 사람들의 배움에 동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배움에 제대로 동참하려면 원문을 읽어야 한다. “고전 요약본이나 해설서만 읽는 것은 어떤 사람에 대해 이야기만 전해 듣고 친구가 되었다고 믿는 것”과 같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어야 할까?
첫째, 고전이 우리에게 던져 준 하나의 질문, 하나의 말을 화두로 삼아 끈기 있게 생각을 밀고 나가 보자는 것이다. 고전의 원문을 찬찬히 읽다가 “눈길을 끌고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이 나오면 그 문장을 붙잡고 생각을 이끌어 간다. 그러다 보면 “생각의 씨앗처럼 또 다른 여러 질문을 낳게 된다.”는 것이다. ‘고전이 건네는 말’ 시리즈는 고전을 쓴 작가는 언제 태어나서 어떻게 살았으며, 이 씨앗문장에 대해 어떤 문제의식으로 썼는지 살펴보며, 씨앗문장을 포함한 원문을 보여 주며 찬찬히 생각을 이끌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둘째, 이 고전이 건네는 말, 씨앗문장을 내 삶의 문제와 연결시켜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말이나 문장이라 해도 내 삶의 문제를 낯설게 보게 하고 오늘 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고전이 건네는 말’ 시리즈는 고전을 읽는 새로운 방법론으로 십대들과 고전을 읽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고전의 바다로 들어갈 좋은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다시 읽는 씨앗문장

고전이 건네는 말 『감히 알려고 하라』는 고전이 건네는 다섯 질문을 쉽고 친절하게 쓴 본문과 함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일러스트, 고전의 내용과 시대적 배경 이해를 돕는 다양한 시각 자료를 함께 실어 책 읽기를 더욱 즐겁게 해 준다. 또 각각의 글 뒤에는 앞에서 읽은 고전의 씨앗문장을 다시 한 번 읽어 보도록 하여, 십대들에게 고전에 다가서게 하기 위한 좋은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였다.

너머학교 고전교실 시리즈

너머학교 고전교실은 21세기를 살아갈 우리 십대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고전 리스트, 자유로운 형식을 선보이며 재미있고 유쾌하게 고전을 만나게 하자는 문제의식으로 시작되었다. 고전을 오랫동안 공부하고 애정을 가져온 전문가들이 재미있고 쉽고 유쾌하게 고전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에 맞는 본문 구성과 읽기 편한 문장, 생각을 넓혀 주는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 등을 섬세하게 편집하고 정성들여 펴낼 계획이다.

삼국유사, 끊어진 하늘길과 계란맨의 비밀 일연 원저ㆍ조현범 글 (★책따세 2011 여름방학 공식추천도서)
종의 기원, 모든 생물의 자유를 선언하다 찰스 다윈 원저ㆍ박성관 글
너는 네가 되어야 한다(고전이 건네는 말 1) 수유너머R 글
나를 위해 공부하라 (고전이 건네는 말 2) 수유너머R 글
독서의 기술, 책을 꿰뚫어보고 부리고 통합하라 M.J. 애들러 외 원저ㆍ허용우 글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고전이 건네는 말 3) 수유너머R 글
대화편, 플라톤의 국가란 무엇인가 플라톤 원저, 허용우 글
감히 알려고 하라(고전이 건네는 말 4) 수유너머R 글
* 이 시리즈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4407289
발행(출시)일자 2014년 10월 27일
쪽수 208쪽
크기
175 * 220 * 21 mm / 453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너머학교 고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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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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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건네는 말 4: 감히 알려고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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