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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손

양장
마이런 얼버그 지음 | 송제훈 옮김 | 연암서가 | 2012년 02월 25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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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054216(8994054219)
쪽수 336쪽
크기 128 * 188 * 30 mm /432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Hands of My Father/Uhlberg, Myro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버지의 손』은 시끄러운 세상과 소리를 듣지 못하는 부모 사이에서 마이런 얼버그가 들려주는 웃음과 눈물의 이중주를 그려낸 에세이집이다. 마이런 엘버그는 1940년대 미국 브루클린에서 청각장애를 지닌 부모님과 함께 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하고 있다. 부모님을 위해 세상의 말을 수화로 전달하려 안간힘을 쓰던 유년의 기억과 아버지의 손이 전하는 풍부한 색채의 언어에서 얻은 깨달음을 유려한 문체로 풀어낸다.

목차

옮긴이의 말

프롤로그
1. 침묵의 소리
기억 속의 한 장면: 브루클린의 여우
2.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기억 속의 한 장면: 체온의 언어
3. 권투 경기
기억 속의 한 장면: 한밤중의 소리
4. 동생
기억 속의 한 장면: 기차, 기차, 기차
5. 낙원
6. 아동용 정장
7. 도시에서 보낸 하루
기억 속의 한 장면: 낚시를 가다
8. 책의 향기
9. 사랑에 빠지다
10. 어머니의 비밀
기억 속의 한 장면: 이름에 담긴 뜻
11. 색깔에도 소리가 있다
12. 트라이앵글과 치와와
13. 아버지의 언어
기억 속의 한 장면: 팔머 글씨체 교정법
14. 학부모 상담의 날
기억 속의 한 장면: 9번가의 스파이더맨
15. 보이스카우트 제복
기억 속의 한 장면: 집안 내력
16. 싸움꾼 프레디
17. 소아마비
기억 속의 한 장면: 대통령의 죽음
18. 소년, 어른이 되다
19. 86번가의 무대
20. 가슴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
21. 동생의 보호자
22. 아빠와 재키 그리고 나
23. 소리 없이 내리는 눈
24. 미식축구
25. 해방
26. 코니아일랜드 공작
27. 죽음, 그 낯선 방문객
에필로그

책 속으로

나의 첫 언어는 수화였다.
1933년 7월 1일 0시를 갓 넘긴 시각에 나는 부모님의 첫 아이로 세상에 태어났다. 대공황이 최악으로 치달았던 그 해의 전반기에 한쪽 발을 걸치고 다른 발은 후반기에 내디디며 태어난 셈이다. 어쩌면 1년이 둘로 나누어지는 시각에 양쪽 발을 걸친 나의 출생은 내가 살아갈 삶의 은유였는지도 모른다. 한쪽 발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세계, 곧 아버지와 어머니의 침묵의 세계에 있었고 다른 한 발은 내가 속한, 소리를 듣는 이들의 더 큰 세계를 향하고 있었다.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나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소리를 듣는 아이와 청각장애를 지닌 부모
그들이 나누는 따뜻한 사랑의 언어

가족의 사랑과 이해에 대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 얼버그는 부모님을 위해 세상의 말을 수화로 전달하려 안간힘을 쓰던 유년의 기억과 아버지의 손이 전하는 풍부한 색채의 언어에서 얻은 깨달음들을 유려한 문체로 풀어낸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시끄러운 세상과 소리를 듣지 못하는 부모 사이에서
마이런 얼버그가 들려주는 웃음과 눈물의 이중주

마이런 얼버그는 이 책에서 1940년대 브루클린에서 청각장애를 지닌 부모님과 함께한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그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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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 글을 안보고 제목으로 봤을때, 아버지의 손이라고 해서, 열심히 일해서 상처 받은 손이 생각 났다. 소개 글을 보고 나서 손에 의미를 알게 되었다.  동화책 작가로 유명한 마이런 얼버그 작가님의 유년시절에 이야기가 시작했다.   마이런 작가님은 첫 대화가 말이 아닌 수화로 시작했다고 하섰다.  부모님이 청각 장애인 부모님 이었기 때문이다. 부모님의 어릴때 이야기를 해주섰다. 부모님이 청각 잃어버린 것은 아기때 열이 심하게 나서 아프고 난 후 ... 더보기
  • 아버지의 손 ch**425 | 2012-03-2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책은 1940년대 대공황이 끝나가던 시절 미국 뉴욕에서 청각장애를 지닌 부모와 간질장애를 가지고 있는 동생을 책임져야했던 한 소년의 가족이야기 이다. 마이런 얼버그의 아버지는 손으로 말을한다. 아버지는 어릴때 뇌수막염을 앓고나서 평생을 소리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야 했다. 이 책은 그렇게 시작한다. 아버지의 손에 담긴 이야기를 아들의 입을 통해 평범하지만은 않은 가족 이야기를 마치 영화처럼 생생하게 펼쳐지고 그날의 여정을 자신의 아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아버지는 어린시절 팬우드 농아학교에서 매일 밤 몰래 배워야 했던 수... 더보기
  • 아버지들에게 바침 il**h | 2012-03-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이다. 나도 어른이 되었다고 느꼈던 어느 한 순간이 있었다. 내가 부모와는 별개의 존재이며, 내가 믿고 따랐던 부모가 하찮고 약하게 느껴지는 것과 동시에 일어나는 일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아주 많은 시간이 지난 후, 어느덧 뒤늦은 후회와 함께 부모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또는 모든 부모가 대단하다는 것을 고백하게 된다. 부모를 이해하는 것은 곧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미 노년에 접어든 동화작가 마이런 얼버그가 이 책을 쓴 것을 보면 그도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데&... 더보기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청각장애를 가진 보모가 어떻게 아이를 키울수 있을지 처음 책을 보기 전에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지금은 장애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보통의 부모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을 제대로 할 수는 없지만 손으로 표현하고 눈으로 느끼고 따뜻한 미소로 화답하는 이 가족은 어떤 보석보다도 아름답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그 어떤 감동적이 이야기보다도 감동적이고 행복하다.   ... 더보기
  •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마이런의 부모님은 청각장애가 있다. 그래서 부모님이 아이를 가지는 것도, 아이가 태어날 때도 주변 사람들은 다들 걱정을 했다. 장애를 가진다는 것은 그저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인데, 보통 사람들이 누리는 사소한 것들마저 그들에게는 사치로 보였을까. 하지만, 마이런이 정상적인 아이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님과 세상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소통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뿐만 아니라, 간질을 앓았던 동생 어윈의 보호자로서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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