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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과 포퍼의 기막힌 10분 철학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사건 부지깽이스캔들 이면 보고서

데이비드 에드먼즈 , 존 에이디노 지음 | 김태환 옮김 | 옥당 | 2012년 0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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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3952391(8993952396)
쪽수 412쪽
크기 153 * 224 * 30 mm /58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Wie Ludwig Wittgenstein Karl Popper mit dem Feuerhaken drohte : eine Ermittlung/Edmonds, David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20세기 최고의 지성 비트겐슈타인과 포퍼가 만난 단 10분을 추적한다!

철학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사건 부지깽이스캔들 이면 보고서『비트겐슈타인과 포퍼의 기막힌 10분』. 20세기 최고의 지성 비트겐슈타인과 포퍼가 만난 단 10분, 그 10분을 둘러싼 엇갈린 기억과 증언을 담아낸 책이다. 단 10분, 비트겐슈타인은 초청 강사로 케임브리지대학에 온 칼 포퍼와 논쟁을 벌이던 중에 회의실에 있던 난로에서 부지깽이를 꺼내 들어 포퍼를 위협했다. 이 날의 만남은 ‘부지깽이 스캔들’로 전해지며 철학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이 책은 ‘부지깽이 스캔들’의 논쟁과 진실을 좇으며 비트겐슈타인과 포퍼의 삶과 철학, 인간관계, 그리고 20세기 유럽의 지성사를 다루고 있다. 마치 한 편의 긴장감 있는 다큐멘터리를 보듯, 추리소설 구성에 역사와 철학적 내용을 담아낸 이 책은 어려운 역사와 철학의 이야기를 두 철학자의 삶을 통해 흥미진진하고 쉽게 들려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들은 우선 1946년 10월 25일 케임브리지 킹스칼리지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 중 9명을 인터뷰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천재 철학자 비트겐슈타인과 포퍼 간의 공통점과 동시에 너무나 다른 각자 삶의 여정을 만난다. 책은 이 두 천재가 태어나고 자란 19세기의 오스트리아 빈, 당대의 지성을 이끌었던 영국 철학계, 히틀러의 광기와 나치즘으로 죽음을 넘나들어야 했던 유대인의 고난, 1, 2차 세계대전 전후의 황폐한 유럽까지 20세기의 역사와 철학을 폭넓게 다룬다.

저자소개

저자 : 데이비드 에드먼즈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데이비드 에드먼즈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을, 존 에이디노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BBC에서 역사ㆍ시사 다큐멘터리 전문 작가와 프로듀서로 만난 두 사람은 다양한 상을 받으며 경력을 쌓았고, 이 책 《비트겐슈타인과 포퍼의 기막힌 10분 Wittgenstein’s Poker》을 발표하고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후 《루소의 개Rousseau’s Dog》(2006) 등을 발표하며 ‘위대한 두 인물의 싸움’을 전면에 부각시키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논픽션 장르를 개척했다. 그 후 데이비드 에드먼즈는 오픈대학교The Open University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시건대학교와 시카고대학교의 특별 연구원이 되었다. 현재는 옥스퍼드대학교의 ‘옥스퍼드 유하이로 실천윤리 센터’의 선임연구원이자 〈Prospect Magazine〉의 취재 기자다. 존 에이디노는 BBC를 그만둔 뒤, 프리랜서 인터뷰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 BBC 월드서비스와 라디오에서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또 유명 언론사들에 시평時評을 기고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데이비드 에드먼즈님의 최근작

저자 : 존 에이디노

저자 데이비드 에드먼즈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을, 존 에이디노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BBC에서 역사ㆍ시사 다큐멘터리 전문 작가와 프로듀서로 만난 두 사람은 다양한 상을 받으며 경력을 쌓았고, 이 책 《비트겐슈타인과 포퍼의 기막힌 10분 Wittgenstein’s Poker》을 발표하고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후 《루소의 개Rousseau’s Dog》(2006) 등을 발표하며 ‘위대한 두 인물의 싸움’을 전면에 부각시키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논픽션 장르를 개척했다. 그 후 데이비드 에드먼즈는 오픈대학교The Open University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시건대학교와 시카고대학교의 특별 연구원이 되었다. 현재는 옥스퍼드대학교의 ‘옥스퍼드 유하이로 실천윤리 센터’의 선임연구원이자 〈Prospect Magazine〉의 취재 기자다. 존 에이디노는 BBC를 그만둔 뒤, 프리랜서 인터뷰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 BBC 월드서비스와 라디오에서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또 유명 언론사들에 시평時評을 기고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김태환은 1967년 경기도 소사(현 부천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독어독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대학에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하며 등단하고, 계간지 <문학과사회> 편집동인으로 활동했다.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푸른 장미를 찾아서-혼돈의 미학》, 《Vom Aktantenmodell zur Semiotik der Leidenschaften. Eine Studie Zur narrativen Semiotik von A. J. Greimas(행위체 모델에서 정열의 기호학으로-그레마스 서사 기호학에 대한 연구)》, 《문학의 질서-현대 문학 이론의 문제들》, 《미로의 구조-카프카 소설에서의 자아와 타자》가 있고, 그 외 《모던/포스트모던》(페터 V. 지마 著) 등 다수의 역서와 논문이 있다.

김태환님의 최근작

목차

옮긴이의 글

01 부지깽이 스캔들
의문으로 남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만남 | 포퍼의 사망으로 다시 떠오른 전설의 사건

02 엇갈린 증언
비트겐슈타인의 세미나 | 와스피 히잡의 기억 | 목격자들의 증언 | 공통의 기억, 부지깽이 | 포퍼의 농담

03 폭풍 카리스마
카리스마를 지닌 천재, 비트겐슈타인 | 상대적으로 평범한 포퍼

04 모럴 사이언스 클럽
비트겐슈타인의 열혈 추종자들 | 무어의 역설 | 모럴 사이언스 클럽과 비트겐슈타인의 관계

05 논쟁의 심판관 버트런드 러셀
저서 때문에 곤경에 빠지다 | 러셀의 지적 상속자 | 비트겐슈타인과 교류를 재개하다 | 러셀, 비트겐슈타인과 틀어지다 | 강의실을 꽉 채운 러셀의 인기 | 포퍼의 러셀 숭배

06 H3호실의 목격자들
비트겐슈타인과 무어의 만남 | 케임브리지의 철학 교수들 | 포퍼의 동조자 | H3호실의 주변인 | 비트겐슈타인의 열혈 지지자 | 불편한 관계

07 그들의 공통점
빈에서 태어나다 | 교사 양성 교육을 받다

08 철강 재벌 가문의 막내
대부르주아 집안에서 자라다 | 검소한 삶을 시작하다 | 참호 속에서 쓴 《논리철학 논고》

09 유대계 지식인
유대인이지만 기독교로 개종하다 | 유대계 지식인들이 지배하는 빈 | 뿌리 깊은 반유대주의 | 전후에 몰락하는 유대인 공동체

10 히틀러의 압박
포퍼, 유대계 혈통을 인정하지 않다 |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읽다

11 혈통 조작
비트겐슈타인의 혈통은 유대인인가? | 4분의 1 유대인 | 히틀러의 선동

12 비트겐슈타인의 활약
나치 정권 아래의 빈 | 나치의 유대인 대탄압 | 뉘른베르크 법률에서 규정한 유대인 | 망명한 형과 빈에 남은 누이들 | 인종 재분류 신청을 하다 | 독일 최고위층과의 흥정 | 영국 국적을 취득하다 | 나치 정부로부터 가족을 구출하다 | 포퍼, 영국으로 귀화하다 | 고국을 떠나다

13 모리츠 슐리크의 죽음
빈 학파의 창설자 | 빈 학파, 반유대주의 위협을 받다 | 슐리크가 이끈 논리실증주의 | 빈 학파의 정신적 아버지 아인슈타인, 러셀, 비트겐슈타인 | 비트겐슈타인의 천재성에 매료되다 | 귀납법과 검증 가능한 경험주의 | 과학적 진술과 윤리적 진술 | 빈 학파와 비트겐슈타인의 갈등 | 영국과 미국으로 망명한 빈 학파의 주축들 | 헴펠의 역설

14 빈 학파 주변을 배회하다
빈 학파의 유일한 적수, 포퍼 |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경멸하다 | 검증 가능성 이론의 허점 | 포퍼의 반증 가능성 원리 | 부지깽이 스캔들의 불씨

15 지적 폭군
위압적이고 공격적인 폭군, 포퍼 | 고집스런 독불장군 | 친구들과 배척자들 | 엄청난 집중력과 일 중독 | 문학과 음악을 사랑한 낭만주의자

16 가엾은 백만장자
머독의 눈에 비친 비트겐슈타인 | 주위를 압도하는 강력한 카리스마 | 전능한 신인가, 아니면 악마인가? | 명료한 의미만이 전부다 | 비트겐슈타인 가족의 어둠 | 비트겐슈타인의 취미 생활 | 정확성을 향한 열정 혹은 괴벽 |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사람 | 폭력적인 감정 표현

17 서로 다른 길
지식인의 총아, 비트겐슈타인 | 단 한 권의 책으로 얻은 명성 | 실질 세계에 영향을 미친 철학자, 포퍼 | 망명 지원금을 신청하다 | 높아진 위상 | 포퍼와 영국 기성 철학계 | 케임브리지대학을 버리고 선택한 ‘정상적인 직장’

18 비트겐슈타인의 ‘수수께끼’
인식론을 밀어낸 러셀 | 언어와 세계는 연결되어 있는가 | 러셀이 수수께끼를 푸는 방법 | 기나긴 철학적 전통을 뒤집다 | 철학은 언어와 함께한다 | 비트겐슈타인을 향한 포퍼의 공격 | 러셀은 누구의 편이었을까? | 또 하나의 단서

19 포퍼의 ‘문제’
포퍼의 일순위 문제, 귀납법 | 포퍼가 평생을 숙고한 문제, 확률 | 또 하나의 문제, 무한성

20 말할 수 없는 것
침묵으로 남은 대답

21 H3호실에서의 10분
전후의 황량한 케임브리지 | 1946년 10월 25일 저녁 | 10년을 기다린 포퍼 | 정규 모임에 참석한 비트겐슈타인 | 사건의 현장, H3호실 | 부지깽이 스캔들의 재구성

22 진실과 거짓
기록에는 없는 비트겐슈타인의 질문 | 그는 평소와 다름없었다 | 의도적인 거짓말 혹은 왜곡된 기억 | 영웅담으로 이용된 부지깽이 스캔들 | 포퍼는 거짓말하지 않았다 | 러셀은 포퍼 편이었을까? | 포퍼는 후기 비트겐슈타인을 알았을까? | H3호실을 나간 비트겐슈타인 | 풀리지 않은 의문

23 최후의 승자
부지깽이 이야기는 사건으로 남았다 | 빛을 잃어가는 포퍼 | 수그러들지 않는 비트겐슈타인의 명성

부록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과 칼 포퍼의 생애
참고 문헌
색인

출판사 서평

20세기 최고의 지성 비트겐슈타인과 포퍼가 만난 시간 단 10분,
그 10분을 둘러싼 엇갈린 기억과 증언을 통해 두 거인의 사상과 당대의 지성사를 만난다!

케임브리지대학의 킹스칼리지 H3호실. 비트겐슈타인이 정한 발표 형식을 포퍼가 문제로 삼은 순간, 세기의 격돌이 시작된다. 비트겐슈타인이 부지깽이를 던지고 방을 나갔을 때 포퍼는 자신이 이 논쟁에서 이겼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것이 진실일까? 내로라하는 지식인들이 모였으나 이 짧은 시간에 대한 기억은 엇갈리고 확실한 것은 오직 하나, 바로 비트겐슈타인이 부지깽이를 잡았다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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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겐슈타인과 포퍼 모두 20세기 철학사에, 그리고 인류 사상계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이 책을 관통하고 있는 기본적인 구조는 비트겐슈타인과 포퍼라는 공통점이 많으나, 다른 점도 많고 그 다름의 차이도 큰 두 역사적 거인에 대한 비교이다. 특히 두사람의 학문적인 비교와 개인에 대한 연구를 통한 비교가 교착적으로 전개된다. 전반적으로 학문에 대한 비교는 결정적인 부분 - 러셀과 비트겐슈타인, 빈 학파와 포퍼의 갈등 등 -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리고 개인에 대한 비교는 출생과 성장, 그리고 환경에 대한 비교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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