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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피예프, 그 삶과 음악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13
그레고리 하트 저자(글) · 임선근 번역
포노(PHONO) · 2014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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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13번째 책『프로코피예프, 그 삶과 음악』. 이 책은 도발을 즐긴 혁신가인 동시에 단순하고 명쾌한 선율을 갈망했던 전통주의자 프로코피예프의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함께 수록된 2장의 음반을 통해 전통 조성의 틀을 깨뜨리거나 확장하고, 새 질서를 세우기도 한 현대 음악의 흐름에서 프로코피예프는 어떤 모색을 했고, 어떤 자기만의 음악적 열매를 남겼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부록으로 실려 있는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집과 당시의 문화예술, 역사를 함께 훑어볼 수 있는 비교 연표를 통해 보다 입체적으로 프로코피예프를 만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 그레고리 하트 Gegory Hart는 이탈리아와 러시아에서 피아니스트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러시아 음악과 문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20세기 러시아 음악 전문가이다.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다양한 음악 간행물에 리뷰를 쓰고 러시아어와 이탈리아어 번역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번역 임선근

역자 임선근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월간지 《샘이 깊은 물》 기자를 거쳐 출판 기획과 편집 일을 해왔다. 옮긴 책으로 《모차르트, 그 삶과 음악》《말러, 그 삶과 음악》《말러 앨범-교향곡에 세계를 담은 음악가의 초상》《클래식, 고음악과의 만남》이 있다.

목차

  • 서문
    제1장 시골에서 보낸 소년기
    제2장 제국의 수도에서
    제3장 예술가로서의 자유, 전쟁, 혁명
    제4장 미국과 파리 그리고 결혼
    제5장 고국 방문과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
    제6장 파리냐 모스크바냐?
    제7장 당의 비판 속에 피운 꽃

    부록
    용어집
    비교 연표
    찾아보기

    __
    음반 수록곡 목록

    CD 1 TT 77:05

    1 꿈 11:15
    Dreams, Op.6
    우크라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
    테오도르 쿠차
    Ukrain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
    Theodore Kuchar1

    2 피아노 협주곡 제1번 D플랫 장조
    Piano Concerto No.1 in D flat major, Op.10
    제1악장: 알레그로 브리오소
    (빠르고 생기 있게) 6:45
    Movement 1: Allegro brioso
    백건우 피아노, 폴란드 국립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안토니 비트
    Kun Woo Paik, piano / Polish National Radio
    Symphony Orchestra / Antoni Wit

    3 스키타이 모음곡
    Scythian Suite, Op.20
    제1악장 : 벨레스와 알라에게
    드리는 기도 5:53
    Movement 1: Invocation to Veles and Ala
    우크라이나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
    테오도레 쿠하르
    Ukrainian State Symphony Orchestra /
    Theodore Kuchar

    4 고전 교향곡(교향곡 제1번 D장조)
    Classical Symphony(Symphony No.1 in D
    major), Op.25
    제4악장 : 피날레 : 몰토 비바체
    (매우 빠르고 생기 있게) 4:21
    Movement 4: Finale: Molto vivace
    우크라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
    테오도르 쿠차
    Ukrain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
    Theodore Kuchar

    5 세 개의 오렌지 사랑 모음곡
    The Love for Three Oranges Suite, Op.33b
    제3악장 : 행진곡 1:32
    Movement 3: March
    슬로바키아 스테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코시체, 앤드류 모렐리아
    Slovak State Philharmonic Orchestra,
    Ko?ice / Andrew Mogrelia

    6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장조
    Piano Concerto No.3 in C major, Op.26
    제1악장 : 안단테-알레그로
    (느리게-빠르게) 9:26
    Movement 1: Andante?Allegro
    백건우 피아노 / 폴란드 내셔널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 안토니 비트
    Kun Woo Paik, piano / Polish National Radio
    Symphony Orchestra / Antoni Wit
    CD1 TT 77:05

    7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D장조
    Violin Concerto No.1 in D major, Op.19
    제2악장: 스케르초: 비바치시모
    (생기 있고 빠르게) 3:49
    Movement 2: Scherzo: Vivacissimo
    테디 바파브라미 바이올린 / 폴란드 내셔널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 안토니 비트
    Tedi Papavrami, violin / Polish National
    Radio Symphony Orchestra / Antoni Wit

    8 교향곡 제3번 C단조
    Symphony No.3 in C minor, Op.44
    제3악장: 알레그로 아지타토-
    알레그레토(격렬하게 빠르게-조금 빠르게) 7:46
    Movement 3: Allegro agitato?Allegretto
    우크라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
    테오도르 쿠차
    Ukrain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
    Theodore Kuchar

    9 교향곡 제4번 C장조
    Symphony No.4 in C major, Op.112
    제3악장 : 모데라토 콰지 알레그레토
    (알레그레토에 가까운 모데라토) 5:57
    Movement 3: Moderato quasi allegretto
    우크라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
    테오도르 쿠차
    Ukrain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
    Theodore Kuchar

    10 현악 사중주 제1번 B단조
    String Quartet No.1 in B minor, Op.50
    제3악장 : 안단체 9:29
    Movement 3: Andante
    오로라 스트링 콰르텟
    Aurora String Quartet

    11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G단조
    Violin Concerto No.2 in G minor, Op.63
    제2악장 : 안단테 아사이-알레그레토-
    안단테 아사이(매우 느리게-조금 빠르게-
    매우 느리게) 10:07
    Movement 2: Andante assai?
    Allegretto?Andante assai
    테디 바바브라미 바이올린 / 폴란드 내셔널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 안토니오 비트
    Tedi Papavrami, violin / Polish National
    Radio Symphony Orchestra / Antoni Wit

    CD 2 TT 77:11

    1 키제 중위 모음곡
    Lieutenant Kij? Suite, Op.60
    제1악장 : 키제의 탄생 4:11
    Movement 1: The Birth of Kij?
    슬로바키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
    앤드류 모그렐리아
    Slovak Radio Symphony Orchestra /
    Andrew Mogrelia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 Op.64
    우크라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
    앤드류 모그렐리아
    Ukrain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
    Andrew Mogrelia
    2 제1막: 기사들의 춤 5:50
    Act I: Dance of the Knights
    3 제1막: 사랑의 춤 5:44
    Act I: Love Dance
    4 피터와 늑대
    Peter and the Wolf, Op.67
    제9악장: 행진 4:30
    Movement 9: The Procession
    데임 에드나 에버리지, 해설 /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존 랜치베리
    Dame Edna Everage, narrator / Melbourne
    Symphony Orchestra / John Lanchbery
    5 알렉산더 네프스키
    Alexander Nevsky, Op.78
    제5악장: 동토의 전쟁 12:13
    Movement 5: Battle on the Ice
    스트라빈스키 코러스 /러시아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 드미트리 야블론스키
    Stanislavsky Chorus / Russian State
    Symphony Orchestra / Dmitry Yablonsky
    6 피아노 소나타 제7번 B플랫 장조
    Piano Sonata No.7 in B flat major, Op.83
    제3악장: 프레시피타토(맹렬하게) 3:17
    Movement 3: Precipitato
    베른트 글램서 피아노
    Bernd Glemser, piano
    7 교향곡 제5번 B플랫 장조
    Symphony No.5 in B flat major, Op.100
    제2악장: 알레그로 마르카토
    (한 음 한 음 강조하여) 8:33
    Movement 2: Allegro marcato
    우크라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
    테오도르 쿠차
    Ukrain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
    Theodore Kuchar
    8 신데렐라 모음곡 제2번
    Cinderella Suite No.2, Op.108
    제5악장: 궁궐의 신데렐라-
    제6악장: 그랜드 월츠 8:17
    Movement 5: Cinderella at the Palace?
    Movement 6: Grand Waltz
    우크라이나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
    테오르 쿠차
    Ukrainian State Symphony Orchestra /
    Theodore Kuchar
    9 푸시킨 왈츠 제2번 C샤프 단조 4:07
    Pushkin Waltz No.2 in C sharp minor, Op.120
    우크라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
    테오도르 쿠차
    Ukrain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
    Theodore Kuchar
    10 교향곡 제7번 C샤프 단조
    Symphony No.7 in C sharp minor, Op.131
    제4악장: 비바체 8:41
    Movement 4: Vivace
    우크라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
    테오도르 쿠차
    Ukrain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
    Theodore Kuchar
    11 교향적 협주곡 E단조
    Symphony-Concerto in E minor, Op.125
    제3악장: 안단테 콘 모토-알레그레토-
    알레그로 마르카토(안단테보다 조금 빠르게,
    활기 있게-조금 빠르게-빠르고 분명하게)
    11:04
    Movement 3: Andante con moto?
    Allegretto?Allegro marcato
    알렉산더 루딘 첼로 / 우크라이나 네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 데오도르 쿠차
    Alexander Rudin, cello / Ukrain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 Theodore Kuchar

출판사 서평

“평화롭게 곡을 쓰게 해주고, 써내려간 악보의 잉크가
마르기 전에 출판해주고, 내 펜에서 나온 모든 음표를
연주해준다면 어떤 정부이든 난 괜찮다.”
_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포노의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13번째 책 《프로코피예프, 그 삶과 음악》이 출간되었다. 러시아 태생의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는 이름이 다소 친숙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의 많은 곡들이 클래식 음악의 표준 ‘고전’ 레퍼토리에 이미 포함된, 우리와 가까운 음악가 중 한 명이다.
조수미의 해설로 친숙한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가 바로 프로코피예프의 곡으로 그의 최고 성공작 중 하나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이다. 국내에도 연주가 포함된 그림동화책이 여러 권 출간되어 있다. 당시 프로코피예프는 직접 전체 줄거리와 내레이션, 음악 모두를 도맡아 30분 길이의 연주곡으로 만들었다. 또 우리가 잘 아는 러시아의 대가들,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스뱌토슬라프 리히테르,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등이 그의 작품(《피아노 협주곡 제5번 Op.55》 《교향?협주곡Symphony-Concerto Op.125》 《첼로 소나타 Op.119》)을 초연하기도 했으며,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 감독의 《이반 뇌제》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알렉산더 파인치머 감독의 《키제 중위》 등 영화음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폭넓은 활동을 해나갔다.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을 한마디로 규정하기는 어렵다. 1918년 러시아혁명이 발발하자 미국과 유럽으로 이주하여 왕성하게 활동했고, 이후 자신에 대한 서구의 유리천장을 느끼고 1936년 소련으로 영구 귀국하여 활동을 이어간 그의 음악 세계에 대해 이 책의 저자 그레고리 하트는 이렇게 설명한다. “최신의 대담함과 악성惡性 순응. 한쪽은 서구 자유주의, 다른 한쪽은 소비에트 전체주의 관행을 반영하는 이 양쪽 극단이 프로코피예프의 예술 세계와 인간성을 빚어낸 정치사회적 배경이다. 그는 전자를 즐기고 후자를 감수하면서 참신하고 풍부한 독창성으로 20세기의 가장 뛰어나고 매혹적인 음악가 반열에 올랐다.” 지적인 가식이 없는 순수하면서도 간결한 그의 음악은 그의 재능을 단번에 알아본 발레 뤼스 창립자 세르게이 댜길레프와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한 지휘자 세르게이 쿠세비츠키와 발레리 게르기예프, 그의 음악에 무한한 애정을 보냈던 연주자 리히테르와 로스트로포비치 등 당대 예술가들에게 인정받으며 대중적으로도 명성을 얻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자신의 작품을 끊임없이 손질하고 새로운 장르로 개작하며 재적용하는 등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그는 음악적 영감과 시대의 억압 사이에서 비틀거리면서도 앞으로 나아간 음악가였다.
이 책은 도발을 즐긴 혁신가인 동시에 단순하고 명쾌한 선율을 갈망했던 전통주의자 프로코피예프의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함께 수록된 2장의 음반을 통해 전통 조성의 틀을 깨뜨리거나 확장하고, 새 질서를 세우기도 한 현대 음악의 흐름에서 프로코피예프는 어떤 모색을 했고, 어떤 자기만의 음악적 열매를 남겼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부록으로 실려 있는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집과 당시의 문화예술, 역사를 함께 훑어볼 수 있는 비교 연표를 통해 보다 입체적으로 프로코피예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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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만나는 프로코피예프

그는 술책을 위해 엄격한 진정성을 저버린 적이 없으며 잘 짜인 유기적 구성을 자극적이고 표피적인 요소와 맞바꾼 적이 없다. 프로코피예프의 관현악은 강렬하게 타악적이고 빈정대는 투로 울려대다가 금세 가슴에 사무치게 낭만적이고 재치 있는 분위기로 돌변할지언정, 언제나 진실함, 근본적인 음악적 정직성의 지배를 받는다. 6p, 서문 중에서

프로코피예프는 1904년 9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있었던 입학 면접 장면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다. 나는 오페라 네 곡, 소나타 두 곡, 교향곡 한 곡 그리고 꽤 여러 곡의 피아노 소품을 담은 커다란 서류철 두 개의 무게에 허리가 휘어질 것만 같은 상태로 들어섰다. “내 마음에 꼭 드는 학생입니다!” 심사위원장 림스키코르사코프Rimsky-Korsakov가 말했다. 15p, 《제1장 시골에서 보낸 소년기》 중에서

열 살 위인 미야스콥스키는 젊은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에게는 비공식 교수나 마찬가지였다. 프로코피예프는 그와 더불어 막스 레거는 말할 것도 없고, 드뷔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현란한 스크랴빈 등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접할 수 있는 온갖 자극적인 최신 음악들을 빨아들이면서, 그에게 자신의 음악에 대한 생각과 열정들을 털어놓았다. 19-20p, 《제2장 제국의 수도》 중에서

프로코피예프가 여러모로 존경할 만하다고 인정한 피아노 스승 안나 에시포바Anna Esipova의 눈에도 그는 매우 다루기 힘든 고집 센 반항아로 비쳤다. 그는 모차르트, 슈베르트, 쇼팽과 같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진지하게 공부할 자세도, 흥미도 보이지 않았고 모차르트의 곡 연주를 강요당하면 악보를 자기 나름으로 ‘증보’해서 연주하기를 서슴지 않았다. 이런 고집에 스승은 수업에 전념하거나 피아노 과정에서 쫓겨나거나 양자택일하라는 극약처방을 내렸다. 그는 전자를 택했고 완벽한 기량과 서정성을 갖춘 잘 단련된 피아니스트로 거듭났다. 21p, 《제2장 제국의 수도》 중에서

보헤미아니즘과 불온한 무신앙으로 가득 찬 러시아 상징주의자들의 세계는 젊은 프로코피예프의 예술가적 상상력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그 세계(막심 고리키의 사회주의적 이상향에 강하게 경도되어 있던)에 속해 있던 시인 두 사람은 프로코피예프에게 일시적이긴 하지만 중요한 작용을 했다. 콘스탄틴 발몬트KonstantinBal'mont(1867-1943)와 알렉산드르 블로크Aleksandr Blok(1880-1921)가 그들이다. 23p, 《제2장 제국의 수도》 중에서

프로코피예프가 생애 최초로 시간이 자기를 짓누른다고 느낀 때가 아마도 소비에트 연방 탄생의 진통이 지속되던 기간이었을 것이다. 그는 해외 이주를 생각했다.
10월 혁명의 목적이나 의미에 대해 나는 전혀 알지 못했다. 나도 다른 시민들처럼 거기에 어떤 방식으로든 기여해야 한다는 데 생각이 미친 적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당시 러시아는 내 음악에 아무 도움이 안 되었다. 그러나 미국에 간다면 나는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울뿐더러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었다. 나는 그렇게 믿었다. 38p, 《제3장 예술가로서의 자유, 전쟁, 혁명》 중에서

첫 미국 여행 기간 동안 프로코피예프는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았고 피아니스트로서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음악에는 아무 관심이 없는 미국의 모든 대단한 오케스트라들을 생각할 때 차가운 분노가 일곤 했다.” 그는 미국은 아직 새로운 음악을 이해할 만큼 연륜 있는 나라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다시 돌아오라고 손짓하는 고국은 백위군(백군)에 의해 전면 봉쇄된 상황이었으므로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생각, 더욱이 낙향한다는 생각을 오래 품지는 않았다. 당분간은 러시아도 미국도 그에게 알맞은 장소가 아니었다. 그러므로 1920년 4월 파리행을 택한 그의 결정은 경제 사정으로 보아도, 예술가로서도 합당했다. 46p, 《제4장 미국과 파리 그리고 결혼》 중에서

그가 고국을 떠나 있는 동안에 오랜 친구인 미야스콥스키와 연극연출가 프세볼로트 메이예르홀트Vsevolod Meyerhold가 그의 입장을 옹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덕분이었다. 그러나 그 자신이 고국 방문의 가능성을 간절히 열어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 돌아갈 준비가 덜 되어 있었다.

나는 왜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았을까?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이유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USSR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의 의미에 대해서 내가 아직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던 데 있었다. 고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정치인들만의 협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가들의 협력까지, 온 국민의 협력을 요구한다는 걸 나는 깨닫지 못했다. 가족들의 상황도 적잖은 원인으로 작용했다. 어머니는 오래 앓으시다가 돌아가셨고, 나는 결혼했고, 아들이 태어났다. 50p, 《제4장 미국과 파리 그리고 결혼》 중에서

고국의 청중 또한 그의 음악에 주목했다. 1926년 2월 18일에 있었던 《세 개의 오렌지 사랑》 레닌그라드 공연이 격찬의 물꼬를 텄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지휘자 없는 연주 단체인 모스크바 페르심판스 오케스트라(최초의심포닉 앙상블)가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을 여러 차례 공연했다. 이런 진지한 관심은 그를 크게 만족시켰다. 58p, 《제5장 고국 방문과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 중에서

미국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프로코피예프의 소련 방문은 점점 더 잦아지기 시작했고 공관 사용 허가까지 받았다. 소비에트 예술을 정치적 선전에 끌어들이려는 스탈린의 기도는 처음에는 프로코피예프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그 덕분에 프로코피예프의 극장 프로젝트를 좌절시키곤 하던 넌더리나는 기구인 프롤레타리아 음악가 협회가 해체되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프로코피예프는 소비에트 당국으로부터 예우를 받는 신분이 되었고(비록 순수한 총애는 아닐지라도) 소련의 작곡 청탁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그는 이 무렵(1930년대 중반) 자신들의 음악을 거의 금지 당했던 스트라빈스키나 라흐마니노프와는 아주 다른 처지가 되었다. 74p 《제6장 파리냐 모스크바냐?》 중에서

프로코피예프는 자신의 오랜 동료이자 친구인 글리에르와 제자 버넌 듀크Vernon Duke(러시아에서 미국으로 망명한 이 작곡가의 본명은 블라디미르 듀켈스키Vladimir Dukelsky)에게 이렇게 털어놓았다.
평화롭게 곡을 쓰게 해주고, 써내려간 악보의 잉크가 마르기 전에 출판해주고, 내 펜에서 나온 모든 음표를 연주해준다면 어떤 정부이든 난 괜찮다. 75p, 《제6장 파리냐 모스크바냐?》 중에서

인신공격은 작곡가들로 하여금 방향을 바꾸도록 강제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들을 영원히 침묵하게 만들 수는 없다.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Valery Gergiev의 최근 발언은 이 점을 명확하게 강조하고 있다.
프로코피예프의 소련 복귀를 극단적으로 단순화하여 생애 최대 실수로 간주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동의할 수 없다. 그가 돌아오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점점 더 많은 청중들이 듣고 있는 그의 《교향곡 제5번》, 《알렉산드르 네프스키Alexander Nevsky》, 《교향곡 제6번》, 《전쟁과 평화》를 비롯한 숱한 위대한 작품들도 얻지 못했을 것이다. 86-87p, 《제7장 모스크바로 돌아가서》

이 책은 포노의 클래식 시대 시리즈 중 한 권인 《클래식, 현대 음악과의 만남》의 각론이라고 할 수 있다. 《쇼스타코비치, 그 삶과 음악》은 또 다른 각론이다. 시대가 많이 겹치는 《쇼스타코비치》와 《프로코피예프》를 모두 읽는 독자라면 같은 사실에 대한 다른 서술들도 더러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는 서로 다른 인물을 중심으로 시대와 상황을 짚을 때 생길 수밖에 없는 해석의 차이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138p, 《역자 후기》 중에서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3818703
발행(출시)일자 2014년 11월 20일
쪽수 144쪽
크기
153 * 220 * 2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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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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