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초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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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최명식
저자 최명식 박사는 중앙대와 동대학원 및 영국 왕립대학원(Royal college of Art)에서 산업디자인 석사,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자인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학장 겸 아트. 퓨전디자인 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디자인정책학회 회장과 (사)한국디자인정책개발원 이사장 및 경희대학교 디자인 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우리나라 디자인 정책의 선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자는 디자인이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올곧음, 그리고 아름다움의 요소가 있어야 된다고 강조하고‘디자인은 선이다’라는 화두를 던지며 사회봉사와 왕성한 연구를 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l Prologue
디자인은 사랑이다. 디자인은 초록이다. 디자인은 배려다.
Part1. 디자인은 사랑이다
창의와 창조경영시대의 도래
창의성 교육은 디자인 교육
상상력과 이미지가 자원
디자인 카타클리즘과 공공디자인
공공영역에서 그린디자인 적용
유비쿼터스 시대의 공공디자인
디자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의 과제
창조도시 요코하마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디자인
새로운 도시환경과 유니버설 디자인
서울시 도시디자인 사업의 평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디자인
디자인 사랑 운동
외국의 창조산업 육성과 디자인
디자인 선진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과제
Part.2. 디자인은 초록이다
크로스오버 문화 속에서 경쟁력
디자인의 힘, 디자인 사랑운동
명품도시에 디자인 교육을 생각 한다
퓨전 문화의 경쟁력은 창의성 교육
도시브랜드에 디자인 교육이 필요하다
유니버설 도시 디자인
경기도의 가치를 높이자
경기도 디자인 총괄본부가 필요하다
디자인 경쟁력은 혁신이다
보이지 않는 디자인의 요구
디자인 자생력을 위한 시장의 활성화
총체적 서비스 디자인으로서의 도시행정
통합된 디자인정책의 필요성
Part.3. 디자인은 선이다
건축심의부터 거리특색 고려한 간판가이드라인
공공복지라는 관점에서 디자인을 봐달라
디자인 정책의 프레임 웍
에필로그 l Epilogue
책 속으로
오늘날 우리주변에 디자인과 관계 맺지 않은 것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저마다의 상황에 따른 디자인 컨셉(Concept)을 잡게 된다. 디자인 카타클리즘(cataclysm)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디자인이 생활자체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이며 디자인이라는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지만 만민이 함께하는 광장에서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쉽게 찾을 수 있듯,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다 디자인은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만이 진짜 디자인이다.
- ‘디자인은 사랑이다’ 본문 중에서
초록은 자기만족이나 확신의 이미지를 가진 이상과 평화라는 뜻이 있다. 자연으로부터 무한충전이 가능한 휴식의 색이만, 인간의 오만함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잊어버리는 순간 초록은 독이 되어 돌아온다.
- 디자인은 초록이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책 소개
우리나라 디자인정책을 이끌고 있는 리더인 최명식 교수의 디자인칼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인간의 오만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잊어버리는 순간 독이 되어 돌아온다는 강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또한 디자인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국민 통합에 파급효과가 크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캠페인 한다. 이제 디자인은 특정분야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며 국가, 도시, 기업, 개인의 경쟁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자 소통과 사회통합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인식하게 한다. 또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과 더불어 디자인 사랑이 필요한 이유를 저자는 이 책 속에서 명쾌하고 단순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디자인은 문화산업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이미 많은 기업이 혁신과 창조경영의 이름으로 경영에 디자인을 접목하고 있다. 디자인이 경쟁력인 시대에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이 필요하므로 우리는 적극적으로 디자인개념을 도입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누구나 한번 읽어 볼 필요가 있는 서적이다. 선진국에서는 창의성 교육의 일환으로 디자인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나라도 기존의 디자인대학이 아닌 한국과학기술대학 등에서 디자인이 모든 학과의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등 교육계에서도 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이어령 교수는 모든 공과 대학에서 디자인을 1년은 배워야 한다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미래의 디자인은 기술력만으로는 실현 할 수 없으며 무미건조한 기술을 포근하게 감싸줄 디자인과 자연소재로 이루어진 공공디자인이 요구된다. 우리의 공공디자인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IT기술력과 그린디자인(Green Design)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새로운 가치창출의 과제를 안고 있다. 저자는 21세기 공존하기 위해서 디자인을 공공복지라는 관점에서 보아야 하고 사회구성원 전체에 공통되는 이익을 추구하는 공통선의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형태는 기능을 낳는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 건축가 김수근은 만 명의 교통순경보다는 1개의 좋은 디자인이 거리의 질서를 확립시켜 줄 수 있다는 점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였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좋은 디자인에 대해 개안(開眼)이 이루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3639162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9월 30일 |
쪽수 | 150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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