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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성장 1
김태형 저자(글)
갈매나무 · 2016년 02월 01일
9.5 (9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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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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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는 놀지 못해 불행한 아이, 불안한 부모를 위한 치유의 심리학을 인문 사회서다. 한국 사회에서 불행을 겪고 있는 부모와 자녀 관계의 현재를 들여다보고, 부모들이 너무나 쉽게 간과하는 놀이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놀이를 아동의 주요 권리로서 간주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통해 놀이의 어떤 점이 존중받아야 하는가를 설명한다. 또한 놀이를 빼앗는 부모들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태형

저자 김태형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심리학자로서 기존 심리학의 긍정적인 점을 계승하는 한편, 오류를 과감히 비판하고 극복함으로써 올바른 심리학 이론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이론을 현실에 적용해 여러 인물들, 특히 마음이 건강한 사람을 분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 현재 심리학 연구 및 상담, 집필, 강의를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2014년)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불안증폭사회》(2011년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 선정), 《베토벤 심리상담 보고서》(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08년 올해의 청소년도서),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트라우마 한국사회》, 《감정의 안쪽》, 《싸우는 심리학》 등이 있다.

목차

  • 시작하는 말 한국의 어린이들은 왜 행복하지 않을까?

    1부 놀이를 빼앗은 사회가 불러온 것
    한국은 왜 어린 세대일수록 정신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가
    꿈을 잃은 세대는 장차 어떻게 살 것인가
    놀 권리를 뺏기면 분노가 쌓일 수밖에 없다
    MIT대학은 갈 수 있어도 서울대는 가기 어렵다?
    다른 것은 포기해도 자식 교육은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
    어릴 때 공부하지 않으면 불행해질 것이라는 믿음
    현재의 행복이냐, 미래의 행복이냐

    2부 아이에게 왜 놀이가 중요한가?
    Part 1 놀이는 생존 능력이다
    “제 기분이요?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대인 관계에 취약한 사이보그형 아이
    인간은 타인의 속마음을 추측하는 능력을 어떻게 터득하는가
    인간의 발달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
    Part 2 놀이는 자유다
    자기 힘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은 어디서 올까?
    아이들은 놀 때 가장 행복하다
    하향 평준화된 아이들의 꿈
    Part 3 놀이는 정신 건강이다
    전국에서 가장 정신 건강이 나쁜 강남 아이들
    아이들이 게임이나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드는 이유
    Part 4 놀이는 성장이다
    놀이를 못 하면 머리도 나빠진다
    에릭슨의 인간 발달 단계가 경고하는 것

    3부 놀이를 빼앗긴 아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
    놀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동학대와 다름없다
    아이에겐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자유롭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까?
    모임을 만들고 운영해보는 경험이 왜 중요한가

    4부 어른들의 불안은 어른들이 해결해야 한다
    부모인가, 학부모인가
    자존감을 보상받기 위해 자식에게 집착하는 엄마
    돈이 없으니 자랑스럽지 않은 아빠
    부모가 불안하면 아이도 불안하다
    성적에 따라 자식을 사랑하는 이상한 사회?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조건부 사랑
    “네가 돈 없는 설움을 몰라서 그래.”
    내 자식이 남에게 무시당하며 살게 할 수 없다
    신자유주의가 부정적으로 바꿔놓은 것
    타인을 학대하는 심리의 이면에는…
    행복에 대한 착각에 사로잡힌 부모들
    좋은 차로 바꾸면 인정받을 수 있을까?
    집단적인 애정 결핍의 시대
    행복했던 기억은 무의식 속에 살아있다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길
    덴마크인들이 행복한 까닭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무시당하지 않는다면
    어른들의 불안을 떠넘기지 않는 세상

    5부 실컷 논 아이들이 뭐든 한다
    실컷 논 아이들은 정신 건강이 우수하다
    실컷 논 아이들이 행복하다
    실컷 논 아이들이 창의적이다
    실컷 논 아이들이 부모와 관계가 더 좋다
    실컷 논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

    마치는 말 부모는 자식이 밝게 웃을 때 가장 행복하다

출판사 서평

▷▷ 개 요

한국의 어린이들은 왜 행복하지 않을까?

오늘날 한국 부모들은 하나같이 이런 고민에 빠진다.
“아이를 놀게 해줘야 할까, 공부를 강요해야 할까?”

아이는 마음껏 놀면 행복하지만 부모들은 왠지 불안해진다. 반대로 아이가 놀지 못하고 힘들게 공부를 하면 부모들은 그나마 안심이 된다. 그러나 상대방이 행복하면 내 마음이 편치 않고 상대방이 불행해야 편안해지는 것은 적대 관계에서나 나타나는 이상심리이다. 이런 비뚤어진 심리가 2016년 현재 대한민국의 부모 자식 관계에서 나타나는 까닭은 무엇일까? 어째서 한국의 어린이들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것일까?

이 책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는 그 답을 놀이의 박탈에서 찾고 있다. 현재 우리 아이들은 부모들의 잘못된 사랑으로 인해 자유롭게 놀 권리를 빼앗기고 있다. 놀이는 어린 시절 한때의 추억으로만 의미 있는 활동이 아니다. 아이가 생애 최초로 얻는 자유 권리이며, 생존 능력을 위한 교육의 장이자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삶에서 꼭 거쳐야 할 과정이다. 심리학자 김태형은 다양한 아이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수차례 강연하며 놀이를 빼앗는 부모와 빼앗기는 아이의 심리 모두를 지켜보았고, 놀이를 포기하고 공부에만 매달리는 결과가 얼마나 위험한지 부모들이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는 생각에 이 책을 썼다. 놀지 못해 불행한 아이, 불안한 부모를 위한 치유의 심리학을 인문 사회서라는 서사 형태로써 풀어낸 것이다.

아이는 놀 때 가장 행복하다.
부모는 자식이 밝게 웃을 때 가장 행복하다.


대한민국 부모들 상당수가 아이들에게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불행을 강요한다. 좋은 학교에 들어가서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돈을 많이 벌어야 비로소 행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린 시절의 불행이 미래의 행복으로 뒤바뀌는 기적은 벌어지지 않는다. 행복은 단번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을 일상적으로 체험하며 마음속에 쌓이기 마련이다.
저자는 자신의 불안 때문에 아이로부터 놀이를 빼앗고 불행으로 몰아가는 부모들에게 과감하게 생각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나아가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조성하는 세태에 적응하기보다 맞설 용기를 내라고 충고한다. 놀이야말로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 적응하는 ‘기초 체력’을 길러주며, 스스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믿음을 심어주는 심리적 지지대와 같다. 그 어떤 사교육도, 심리 치유도 어린 시절의 놀이를 대체할 수는 없다. 놀이는 인간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놀이를 빼앗는 부모와 빼앗기는 아이, 그리고 이들을 그렇게 몰아가는 사회의 문제에 대해 총 다섯 개의 부에 걸쳐 이야기한다. 제1부 ‘놀이를 빼앗는 사회가 불러온 것’에서 저자는 한국 사회에서 불행을 겪고 있는 부모와 자녀 관계의 현재를 들여다본다. 동시에 아이들이 힘든 걸 알면서도 성공을 위해 놀이를 빼앗는 부모 세대, 압박감 속에서 점차 무기력해지는 자식 세대, 나이 들어서까지 자식을 뒷바라지해야 하는 노인 세대 등 각 세대별 위기 상황을 살펴본다. 제2부 ‘아이에게 놀이가 왜 중요한가’에서는 부모들이 너무나 쉽게 간과하는 놀이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사회적 능력, 자존감, 정신 건강을 비롯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존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놀이라는 점을 심리학적 이론과 아울러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이어 제3부 ‘놀이를 빼앗긴 아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에서는 놀이를 아동의 주요 권리로서 간주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통해 놀이의 어떤 점이 존중받아야 하는가를 설명한다. 제4부 ‘어른들의 불안은 어른들이 해결해야 한다’는 놀이를 빼앗는 부모들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부모들이 ‘아이들은 어릴 때 불행해도 괜찮다’라고 생각하게 된 까닭이 무엇인지, 공부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게 된 심리가 무엇인지를 근본적으로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제5부 ‘실컷 논 아이들이 뭐든 한다’에서 저자는 실컷 논 아이들의 강점이 무엇인지, 놀이가 우리 모두에게 어떤 미래를 선사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이는 그래도 놀이를 허락하는 게 여전히 불안하고 어려운 부모들을 마침내 행동에 옮기게 하는 근거와 용기를 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놀이를 빼앗은 사회가 불러온 것


지속적인 경제성장률과 급격히 하락하는 행복지수가 기괴하게 공생하는 사회, 지난 5년간 이라크에서 전쟁으로 사망한 사람보다 자살자가 더 많은 사회, ‘헬hell조선’이라는 별명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사회……. 최근 우리 사회는 우울과 불안에 전염된 상태다. 그런데 이런 불안이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까지 옮아간 모양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 1순위는 연예인, 공무원, 선생님이다. 연예인이야 나름 끼 있는 몇몇 아이들의 꿈이라고 쳐도, 나머지 아이들이 정말 공무원이나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좋아해서 바라는 것일까? 그저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 아이들은 심각할 정도로 무기력해졌다. 아이들의 꿈 역시 ‘생존’의 수준으로 하향 평준화되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심리학자 김태형은 이런 현상의 원인을 이렇게 지적한다. 어른들의 불안을 어른들 스스로가 해결하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떠넘긴 탓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상당수의 부모들이 ‘돈이 곧 행복’이라는 가치관을 신봉하며, 대기업에 입사하여 거액의 연봉을 받아야 성공한 인생이라는 잘못된 신념에 사로잡혀있다. 그 결과 자기 자식만은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답게 놀 시간을 빼앗고 공부를 강요하며 스트레스로 몰아가는 것이다. 물론 진정한 가해자는 이들이 아니라 사회이다. IMF 경제 위기 이후 권위주의적 성격과 시장지향적 성격이 대중화되면서 약자에게 배타적이고 상품 가치로 사람을 평가하는 성향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직업이나 소득에 따라 서로를 비교하는 악습이 생겨났다. 저자는 이런 현상들을 사회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서, 부모들이 ‘어릴 때 공부하지 않으면 불행해질 것’이라는 믿음, ‘돈 없는 설움’에 대한 두려움에 빠진 이유를 날카롭게 살펴본다.

그러나 저자는 단호하게 꼬집어낸다. 세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이들에게서 놀이를 빼앗고 똑같은 불안감을 심어준 당사자는 결국 부모들이며, 이를 바꿀 의무 또한 부모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동시에 OECD 국가 가운데 행복지수 1위로 꼽힌 덴마크의 사례를 통해 나름의 방식으로 현 사회에 대한 대안을 탐색한다. 무상교육, 무상의료 제도 등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생활을 보장하고, 소득 격차를 줄여 의사든 식당 종업원이든 관계없이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는 사회가 삶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지금 당장 우리나라가 덴마크처럼 바뀌기는 당연히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부모들에게 힘주어 충고한다. 아이들에게 신나게 놀며 성장할 자유를 주고, 가족, 이웃, 친구 등 가까운 이들과의 관계부터 개선하고자 노력해보라고. 사회 분위기에 순응하기보다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공동체 단위로 모이는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덴마크는 적극적인 복지제도 개선을 통해 한 세대 만에 행복 사회로 올라섰다. 사람의 힘을 믿고 사람의 힘으로 성장한 한국 역시 그런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저자의 말이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또렷하게 울린다.

아이에게 왜 놀이가 중요할까?

사회적 능력은 사람이 사회적 존재로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능력이다. 늑대의 사냥 능력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생존 능력’이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또래와 노는 경험은 갈등 해결력, 대인 관계 능력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적 능력을 습득하도록 도우며 훗날 성인이 되었을 때 생존을 담보해준다. 반면 이런 경험이 부족할 경우 사회적 능력을 습득하기 어려워지므로 성인이 된 후 생존이 위태로워진다. 지나친 생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렇게 질문해보면 어떨까? 아무리 공부를 많이 했더라도 놀이를 박탈당하면서 사회적 능력을 정상적으로 습득하지 못한 아이에게 훗날 원만한 사회생활을 기대할 수 있을까?

간혹 사교육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부모들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사회적 능력을 가르쳐줄 수 있는 학원은 존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설사 그런 학원들이 존재한다고 해도 이런 능력은 절대 사교육으로 배울 수 없다고 말한다. 인간의 발달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앞서 사회심리학적 측면에서 놀이를 박탈하는 환경과 이로 인한 문제를 살펴본 저자는 심리학자 에릭슨의 인간 발달 이론을 들어 본격적으로 놀이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에릭슨은 사람이 생애 초기부터 사망하는 순간까지 각 발달 단계에서 중요한 심리사회적 과제들을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놀이를 적용해보면 가령 유아기의 아이는 병원놀이, 소꿉놀이와 같은 역할놀이를 통해 머릿속에서 설계한 것들을 활동으로 옮기며 주도성이라는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아동기에는 친구와의 놀이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지 깨닫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 결국 각 단계마다 놀이가 아이의 원활한 발달을 돕는 매개체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 저자의 논지다.

저자는 실컷 논 아이가 뭐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한다. 그의 말처럼 놀이는 아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다. 그저 사회적 능력이라는 생존 능력을 얻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자유롭게 뛰어노는 아이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 행복을 지속적으로 체감하면서 위기와 좌절에 필요한 면역력을 쌓고, 스스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을 얻는다. 무기력과 불안감을 극복하고 잠재력을 깨워주는 것이 바로 놀이인 셈이다.
마음의 병을 앓더라도 소아정신과 병원에 들렀다가 한시 바삐 학원을 가고, 상자 같은 공부방에 갇혀 정해진 학습량을 채워야 하는 강남 지역 아이들의 사례를 보자. 이런 아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결국 명문대에 진학하고 소위 출세도 할 것이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우리 사회에는 독이 될까, 약이 될까? 저자가 책 속에서 이 질문을 던질 때 그 누구도 명쾌하게 답하지 못할 것이다. 그 순간 우리가 느낀 의구심, 회의감이야말로 놀이가 아이들에게 정말로 필요하다는 증거이다.

‘돈이 있어야 행복하다’가 대한민국 미신 제1조라면, ‘공부를 잘해야 행복하다’는 미신 제2조다. 그러나 이 책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에서 심리학자 김태형은 이를 뒤집으며 말한다. ‘실컷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 그는 한 발 더 나아가 대한민국 부모가 물려주고 싶은 학습력, 대인 관계력, 갈등 해결력의 열쇠가 놀이에 다 있다고 이야기한다. 심지어 이런 능력들을 익히는 데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기 때문에 이를 놓치면 익히기 어렵다. 그 시기가 바로 아동기, 청소년기이다. “몰라서 못 놀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우린들 이러고 싶겠어요?”라고 외치며 스스로를 피해자라고 여기는 부모들의 손에 이 책을 따뜻하게 전하고 싶다. -최은순,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행복에 대한 착각에 사로잡힌 부모들에게 보내는 심리학자의 메시지

아무리 놀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한들, 막상 아이를 언제, 어떻게, 얼마나 놀게 해주어야 할지 모르는 것이 부모들의 진짜 속내일 것이다. 현실을 생각하면 도통 놀이를 허락하라는 말에 납득하기가 어렵다. 실제로 어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놀이를 보장해주어야 한다는 사실, 부자가 된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오히려 낙담하며 저자에게 이렇게 묻는다.
“아이들이 행복해지려면 우리나라가 사람들 사이의 관계도 좋고 생존 불안에 떨지 않아도 되는 복지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알겠어요.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그런 사회가 아니고 앞으로도 그렇게 된다는 보장이 없지 않나요? 그런데도 아이들을 놀게 해줘야 할까요?”
이 질문에 저자는 설사 지금 같은 병적인 사회가 지속된다 하더라도 아이들을 자유롭게 놀게 해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어째서일까?

바로 관계가 곧 행복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찌 보면 단순한 이 심리학적 상식을 몇 번이고 강조한다. 이것이 곧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이 행복해지는 유일한 출구라는 것이다. 다양한 강연 진행과 심리 상담, 팟캐스트 운영 등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해온 저자는 그간 만났던 부모들, 아이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책 속에 담아낸다. 무기력한 자식이 그저 답답한 아버지, 소설가라는 꿈을 이해받지 못해 속상해하는 아들, 좋은 집, 좋은 차를 사는 꿈을 이뤘지만 끊임없이 불행한 친구……. 저자가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동안 독자들 역시 부모가 아이에게서 놀이를 빼앗는 이상한 사회를 돌아보며 틀어진 관계를 되돌릴 방법을 묻게 된다. 책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독자 자신의 이야기와 다를 바 없는 까닭이다.

책상 앞에서 연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심리학자로서 저자는 이 책에서 무엇보다 진정성을 추구한다. 간혹 날것 그대로 느껴질 만큼 신랄하게 비판하고 문제 제기를 하면서도 독자들과 똑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솔직한 격려의 말을 전한다. 저자의 말대로 한국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을 갖기 전까지는 불행하게 살라고 권유하거나 강요한다. 그 결과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청년기까지 내내 불행하게 성장하고, 직업을 가진 후에는 부모들과 다를 바 없이 세상에 짓눌려 살아간다. 우리 스스로 이런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골자이다. 공감 가는 사례와 예리한 비평을 넘어 저자의 이야기에 힘껏 진정성이 실리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이런 진정성은 현실에 대한 걱정과 잘못된 행복관에 압도되어 좀처럼 마음을 놓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다. 잘못된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부터 정말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는 희망을 말이다.

만일 심리학자인 내가 “25년간 우울증을 앓던 사람이라도 대기업에 취직만 하면 하루아침에 말끔히 나을 것이다”라고 말한다면 어떨까? 분명 모두들 “당신이 심리학자가 맞느냐”고 따지면서 화를 낼 것이다. 25년간 우울증을 앓던 사람이 대기업에 취직한다고 단번에 우울증을 벗어던지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25년간 불행하게 살던 사람이 대기업에 취직한다고 행복해진다는 것 역시 어렵다. 이 두 가지는 본질적으로 같은 주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상당히 많은 한국 부모들이 전자는 믿지 않으면서 후자는 믿는 경향이 있다. 어릴 때 공부하느라 행복하지 않았고, 학창 시절 역시 공부하는 기계로 사느라 행복하지 않았으며, 취업 전쟁을 치르면서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행복하지 않았더라도 대기업에 취직만 하면, 부자만 되면 단번에 행복해질 거라는 미신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현재의 행복 없이 미래의 행복도 없다. 현재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미래의 어느 날 갑자기 행복해지기란 절대 불가능하다. 현재 시점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은 이미 마음속에 행복보다 불행한 감정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실컷 논 아이는 미래에도 행복하겠지만 놀이를 박탈당했던 아이는 미래에도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 부모들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은 불행해야 해’라는 잘못된 생각을 과감히 버리고 우리 아이들이 지금, 여기에서부터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본문 중에서

▷▷ 주요 내용

현재의 행복이냐, 미래의 행복이냐

아이가 어릴 때 마음껏 놀아야 행복하다는 것은 부모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러다 공부에서 뒤떨어져서 어른이 되어 성공하지 못하고 불행해진다면? 고민 끝에 한국 부모들은 자식을 위해서 선택을 한다. 현재의 행복, 미래의 행복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것이다. 현재의 행복을 중시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놀 자유를 허락하겠지만, 미래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아이에게서 놀이를 박탈하면서까지 공부를 강요한다. (...)
만일 ‘돈이 곧 행복’이라면 부모들의 이런 행동은 그나마 최소한의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돈 중심의 행복관이 옳지 않다면 어떨까? 아이가 성장해서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해질 거라고 굳게 믿으며 어린 시절의 불행을 강요했는데, 성장한 뒤 돈을 많이 벌었다 해도 행복해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정말 그렇게 된다면 미래를 담보로 아이들로부터 현재의 행복을 박탈하는 것은 비록 고의는 아닐지라도 미필적 사기와 다를 바 없다. 또한 자식에게서 단지 어린 시절만이 아니라 미래의 행복까지 빼앗는 행동이 되어버린다. 돈이 곧 행복이라고 믿는 부모 때문에 그 나이의 즐거움을 포기했는데, 훗날 그런 결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지 않는다면 자식은 부모를 향해 뭐라고 말할 것인가. 이 질문은 너무나 중요하다. (본문 47~49쪽 중에서)

갈등을 겪어보고 해결해본 경험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또래와의 놀이 속에서 빈번하게 갈등을 경험하지만 나름대로 이를 해결하고, 놀이 친구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킨다. 이런 경험이 있는 아이는 자연스럽게 ‘인간관계에서 갈등은 반드시 생기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배운다. 갈등을 당연시하고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반복적으로 갈등을 해결해본 아이는 ‘나는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거나 ‘나에게는 갈등을 해결할 능력이 있다’는 자신감과 아울러 해결 기술까지 습득하게 된다. 이와 달리 또래와의 놀이를 박탈당한 아이, 대인 관계 경험이 부족한 아이는 갈등 상황 자체를 두려워하기 쉽다. 무엇보다 갈등 상황을 겪어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자연히 문제 상황에서 자신감을 갖기도 어렵다.
또래와의 놀이 경험이 부족한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갈등을 과도하게 두려워하거나 회피하는 방식을 취할 위험이 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했지만, 일정한 지위에 오른 후에는 도무지 승진이 되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자신이 승진하지 못하는 이유를 잘 알고 있었다. 부하 직원들이 갈등을 겪으면 상황을 해결하는 대신 회피하는 습성이 있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그는 점차 직장 내에서 리더십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사람이 갈등 상황 자체를 두려워하고 회피하게 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어렸을 때 또래들과 의 놀이 경험이 별로 없다는 사실이 상당히 영향을 미쳤다. 그는 명문대에 진학할 때까지 또래들과 거의 어울리지 않고 혼자서 공부만 하는 생활을 하면서 갈등 상황을 경험해본 적이 거의 없었다. (본문 65~66쪽 중에서)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조건부 사랑
조건부 사랑은 무엇보다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나는 부모님의 자식이고 부모님은 나를 당연히 사랑한다’라고 믿는 아이는 자신이 존재만으로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므로 자존감이 튼튼하다. 반면 ‘나는 공부를 잘해야만 부모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 아이는 자존감이 허약해지기 십상이다.
예전에 한 대학생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그는 호주 유학 생활 중 평범한 가정집에 머물렀는데, 집주인 부부에게 대여섯 살 정도 되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부부가 몇 년 전 입양한 양자였다. 어느 날 그 아이의 생일을 맞아 파티가 열렸다. 생일 파티에서 부부는 아이를 꼭 안으며 이렇게 말해주었다.
“우리 아이가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소중한 아들아, 사랑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그는 파티가 끝나고 난 후 자기 방에 돌아와 밤새껏 울었다. 그의 부모는 그가 좋은 성적을 받아왔을 때만 칭찬해줬다. 자신이 그저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랑받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눈물이 펑펑 쏟아졌던 것이다.
조건부 사랑은 공부를 사랑받기 위한 도구로 전락시킨다. 공부를 잘해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믿는 아이는 어떻게든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는 강한 압박감에 시달리게 된다. 이때부터 아이에게 공부는 좋아서 하는 게 아니라 부모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 되어버린다. 그러니 당연히 즐거울 리 없다. (본문 143~145쪽 중에서)

행복했던 기억은 무의식 속에 살아있다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고통은 사라지지 않았다. 어머니가 말했던 장밋빛 인생도 오지 않았다. 자기에게 남은 것은 오직 자살뿐이라고 생각했다고 해서 과연 그를 탓할 수 있을까? 청년의 사례는 성인이 될 때까지 행복을 모른 채 자라나는 젊은 세대의 모습, 자기도 모르게 자식을 깊은 불행으로 몰아가는 부모 세대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시련과 좌절을 딛고 일어설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나는 그런 힘 가운데 하나가 ‘행복했던 날들에 대한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런 걱정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때 아이는 행복을 체험한다. 이런 유년기에 관한 기억은 의식에서 대부분 잊혀지지만, 무의식 속에 여전히 살아남는다. 그래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지금 힘들어도 잘 극복하면 더 좋은 시절이 올 거야’라고 속삭여준다.
단 한 번도 맛보지 못했던 음식의 맛을 상상하기란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단 한 번도 행복을 맛보지 못한 사람이 행복이 무엇인지 상상하기란 어렵다. 미래에 자기가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기는 더욱 힘들다. 행복을 경험했던 시절이 있어야 힘들 때에 ‘더 좋은 시절’, ‘더 좋은 상황’을 떠올리고 미래를 낙관할 수 있는 것이다.
대기업 입사만 하면 단번에 행복해질 거라는 맹목적인 믿음은 청년의 인생을 겨우 지탱해주었다. 그러나 입사 후에도 그는 행복해지지 않았다. 이때의 정신적 충격은 얼마나 컸을까? 평생 동안 불행한 삶을 살아왔던 청년이 현재의 시련을 극복하면 미래에 행복이 올 거라고 믿을 수 있었을까? 더욱 슬픈 사실은, 한국사회에서 이 청년과 같은 젊은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본문 173~174쪽 중에서)

그래도 아이에게 놀이를 허락하기 어렵다면
부모들 상당수가 놀이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나면 “오늘부터는 아이를 놀게 해줘야지”라고 결심하곤 한다. 그러나 막상 현실을 맞닥뜨리면 그 결심이 마구 흔들린다.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 원인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
첫째, 무시당하는 공포나 돈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풍조에서 해방되기가 그리 쉽지 않은 탓이다. 더 이상 돈 때문에 위축되거나 타인을 무시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더라도, 주변에 온통 그런 사람들만 있고 상황에 계속 치이다 보면 그런 풍조에서 해방되기 어렵다. 일단 한번 굳어진 인간 심리는 그리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의식 혁명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무시당하는 공포, 돈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풍조에서 해방되려면 자신의 사고방식부터 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의식적으로 실천을 반복해야 한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생각이 같은 사람들과 연대하여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현실을 이기는 마음의 힘이 자라날 수 있다.
둘째, 자식을 놀게 해주려 해도 함께 놀 친구가 없다는 걱정 때문이다.
“우리 아이에게 놀이를 허락해도 친구들이 모두 학원에 다니고 있으니 혼자 놀게 될 텐데요. 이런 경우에도 과연 놀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이런 질문에 대해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일단 혼자라도 노는 것이 억지로 학원에 가는 것보다 낫습니다.”
물론 언제까지나 혼자 놀아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점차 놀이 친구들을 만나게 해줄 필요가 있다. 주변에서 뜻이 맞는 부모들을 찾아 그들과 힘을 합치면 좋을 것이다. 최근에는 지역 단위로 놀이를 장려하기 위한 각종 모임이나 단체가 많이 생겨나는 추세다. 이를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본문 211~212쪽 중에서)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3635669
발행(출시)일자 2016년 02월 01일
쪽수 224쪽
크기
152 * 225 * 20 mm / 352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행복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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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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