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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의 시선으로 본 공공성의 인문학 위기의 지구화 시대 청(소)년이 사는 법

한신대 평화와공공성센터 총서 1
백소영 , 엄기호, 경동현, 구미정, 김강기명 지음 | 이파르 | 2011년 0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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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3450071(8993450072)
쪽수 304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위기의 지구화 시대 청(소)년이 사는 법 『잉여의 시선으로 본 공공성의 인문학』.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한국사회의 공공성 문제를 청소년과 청년들의 문제에 비추어 다룬 책이다. 현대사회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직결한 문제는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이것을 지구화 시대의 공공성의 위기라는 맥락 하에서 살펴본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체제의 질서로부터 어떤 방식으로 벗어나고자 하는지 그 실천과 시도들을 살펴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적 삶에 신학적, 신앙적 관심을 갖고 있다. 학문적 성찰과 더불어 신학적 주제의 대중적 소통을 추구하려 한다. 때문에 학생들, 평신도들, 일반대중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매체를 찾다가 뒤늦게 드라마 폐인이 되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이다. 이화여대 기독교학과와 미국 보스턴 대학교 신과대학에서 기독교사회윤리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이화여대 인문과학대학에서 '기독교와 세계', '기독교와 현대문화'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교회와 선교단체, 일반교양강좌를 통해 기독교적 세계관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의 사랑이 의롭기 위하여: 한국교회가 무교회로부터 배워야 할 것들', '엄마되기, 아프거나 미치거나' 등이 있으며, 최근 논문으로는 'The Protestant Ethic Reversed', '지구화시대 도시 개신교 신자들의 의미추구', '19세기를 사는 21세기 그녀들' 등이 있다.

백소영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1971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사회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마쳤고, 한동안 현장과 바깥을 ‘싸’돌아다녔다. 지난해부터 연세대 문화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했다. 2001년부터 3년간 필리핀에 사무실을 둔 국제가톨릭학생운동 아시아.태평양사무국에서 일했다. 월러스틴의 말처럼 “지역적이며 동시에 지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 2004년부터 ‘국제연대 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을 스스로 개발.성장시켜 왔다.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만들어낸 패배주의와 냉소주의와 싸울 때 어떻게 희망의 자리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우리 사회에 정직한 언어로 전달하는 데 얼마간 책임과 소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 글로벌학교 팀장,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위원, 인권연구소 ‘창’의 연구활동가로 일했거나 지금도 하고 있다. <포르노, All Boys Do It>(우리교육, 2000)을 이미 출판했다. 지금은 한국사회의 오래된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 여성이 여성으로 ‘호명’되고 ‘생성’되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 인권의 새로운 쟁점에 대한 이야기, 신자유주의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페다고지 등 앞으로의 작업리스트 앞에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한편 행복해하고 있다.

엄기호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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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경동현

저자가 속한 분야

강원도 봄내(春川) 출신이다. 말만 또랑또랑하지 속은 어벙한 게 감자바위라는 말도 듣는다. 이화여대 철학과와 같은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졸업했다. 생태여성주의에 바탕을 두고 신학과 윤리를 재구성하는 참심한 논문으로 우리 나이로 서른셋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여성과 자연, 생명과 평화를 화두로 삼고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있다. 저서로 '이제는 생명의 노래를 불러라', '생태여성주의와 기독교윤리', '한글자로 신학하기'가 있으며, 역서로 '교회 다시 살리기', '생명의 해방' 등이 있다.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지금은 서울복음교회 교육목사와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나는 모든 글쓰기가 치유글쓰기라고 믿는다. 하다못해 지루하고 딱딱한 논문을 쓰더라도, 문장이 조악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문장과 문장의 연결이 매끄럽도록 집중해서 사고를 단련하는 사이에 자기도 모르게 영혼이 정화되는 것 같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전국구 시간강사로 ‘보따리 장사’를 하는 고달픈 생활 중에도 아직(?)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치유글쓰기의 힘이다. 여전히 아프고 여전히 헤매고 여전히 넘어지고 여전히 깨지는 삶의 길 위에 있지만, 나는 아직(!)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다. 내 글을 읽어주고 나와 함께 고민하며 적나라한 생명의 춤을 함께 추는 글벗들이 있는 한, 나는 감히 행복하다고 말하련다.

구미정님의 최근작

저자 : 김강기명

목차

머릿글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제1부 고통
잠재성을 잉여라 부르는 세상_ 백소영
이것은 우리 잘못이 아냐!
세 청년의 이야기_ 엄기호

제2부 저항 하나 제도에 흠집내기
청(소)년의 패러디 문화, 잉여짓 또는 잠재적 혁명성?_ 백소영

너희가 병맛을 아느냐?
웰컴 투 더<이말년 월드>_ 김수환
학생들과 무슨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
고백에서 증언으로 전환_ 엄기호
김예슬 선언에 나타난 엑소시즘
지구화 시대의 시장 귀신 내몰기_ 구미정
청(소)년, 그리고 몰락의 정치
홍대 앞 두리반과 청(소)년의 집합행동_ 김강기명

제3부 저항 둘 제도를 창안하기 또는 포섭하기
촛불과 팬덤
팬덤의 정치화 또는 정치의 팬덤화_ 이규원
단기 선교와 자발적 섬김
지구화 시대 개신교적 주체화 형식_ 유승태
카리스마 운동이 추구하는 신앙과 공공성
지구화 시대 천주교적 주체화 형식_ 경동현
자기를 이야기하는 청(소)년, 세계와 적대하는 인간_ 정용택

맺음글 잉여의 시선으로 공공성의 인문학을 꿈꾸다_ 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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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시험에 다시 도전하고 나서 나름의 ‘실패’를 겪었다고 생각하고 정신적으로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다. 나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데, 왜 이런 결과밖에 나오지 않았을까? 나는 왜 실패자에 머무르게 되었나? 내가 1년을 투자하여 얻은 것은 패배의식뿐인 건가? 라는 생각에 한 동안 사로잡혀있었다. 그 기간 동안은 무엇을 해도 별로 기쁘지 않았다. 머릿속에 스스로 나는 실패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계속 따라다녔고 나를 괴롭게 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실패’가 뭐지.. 문득 내가 진짜 바라던 것은 무엇이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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