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마케팅에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갖고 있는 IBM의 소셜 전략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책이다. IBM 부사장 샌디 카터는 소셜 비즈니스가 ‘돈과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과 관계의 문제’라고 정의한다. 또한 ‘마케팅과 홍보’의 차원을 넘어선 ‘경영관리, 조직관리, 인사관리’의 영역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IBM이 주창한 새로운 소셜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코카콜라, 디즈니, 포드자동차, 스타벅스, 도미노피자 등 세계적 기업과 단체들의 소셜 마케팅 성공사례 및 실패사례가 수록되어 있어 더욱 유용하다.

"더 대담해져라(Get Bold)!"
우리가 소셜 비즈니스를 대하는 태도는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이자 IBM의 부사장인 샌디 카터는 ‘소셜 비즈니스 전도사’로 불리운다. IBM의 눈부신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집필 및 방송 출연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교육과 강연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소셜 비즈니스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기업이라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한다, 그것도 빨리!
우물쭈물하고 있다가는 눈앞의 기회를 놓칠 수도 있고, 경쟁자들에게 추월의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더 대담해져야 한다. 대담하게 시도하는 자만이 대단하게 성공할 수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소셜 비즈니스는 이미 낡은 것이다.
가장 새롭고 가장 강력한 IBM 전략으로 갈아타라!
아직도 소셜 비즈니스가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홍보나 마케팅을 하는 분야라고 생각하는가? 소셜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사람만이 알아야 하는 노하우라고 생각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이나 당신이 몸담은 회사의 미래는 암담하다. 소셜 비즈니스는 홍보나 마케팅의 영역을 넘어 경영관리, 인사관리, 조직관리의 차원에까지 확대되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좋은 인재를 뽑고, 조직에 창조적 영감을 불어넣고, 기업경영에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제공해줄 수 있는 것이 소셜 비즈니스라고 단언한다.

돈이 없어서 소셜 비즈니스에 투자할 수 없다고?
소셜은 ‘관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소셜 비즈니스를 돈과 기술에 의해 만들어지는 어떤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예전의 기업활동은 투자되는 것에 비례해서 결과를 얻었으며, 인터넷 비즈니스의 초창기는 기술적 요인에 의해 좌우되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소셜 비즈니스는 다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굳이 많은 돈이 필요 없다. 소셜 비즈니스의 소스를 개발하고, 그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음으로써 공장에서 생산되는 ‘상품’ 못지않은 ‘관계’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관계를 자산으로 만드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IBM의 소셜 비즈니스 전략을 6글자로 요약하면,
A_G_E_N_D_A!
이 책에는 소셜 비즈니스 실행을 위한 6단계 솔루션이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으며 풍부한 사례 속에서 이 6단계가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검증하고 있다. 소셜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다면 이 6글자를 기억하라. A_G_E_N_D_A!
A: 조직의 목표와 문화를 정비하라! (Align organizational goals and culture)
G: 소셜의 신뢰를 얻어라! (Gain Social Trust)
E: 경험을 통해 관계를 맺어라! (Engage Through Experiences)
N: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네트워크로 만들어라! (Network your business processes)
D: 평판과 위기관리를 위해 디자인하라!(Design for reputation and risk management)
A: 데이터를 분석하라! (Analyze your data)

코카콜라, 스타벅스, 디즈니, 포드자동차, 차이나텔레콤 등등
세계적 기업의 소셜 마케팅 사례연구 수록!
이 책을 넘기다 보면 IBM뿐만 아니라 세계적 기업들, 단체, 병원 등의 소셜 비즈니스 사례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이 대단히 유용한 것은 그들을 통해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위터나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은 기본이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셜 툴을 활용한 사례, 소셜을 이용한 경영 혁신 사례 등이 수록되어 있어 소셜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보석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기업의 CEO, 소셜 마케팅 담당자, 그리고 세상의 변화를 더 빨리
감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