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천사의 존재를 믿나요?
'천사'라고 하면 누구나 날개를 달고 빛나는 옷을 입은 아름다운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천사의 존재를 믿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어떨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사를 상상속의 존재, 어린아이의 동화 속에서나 나오는 비현실적인 존재라고 여기고 있다. 저자 도린 버츄는 어린 시절부터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들, 즉 천사들을 보고 그들과 대화하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타고난 재능은 주변의 이해를 받지 못해 친구들로부터 놀림감이 되고, 결국 그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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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천사의 존재를 믿나요?
'천사'라고 하면 누구나 날개를 달고 빛나는 옷을 입은 아름다운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천사의 존재를 믿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어떨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사를 상상속의 존재, 어린아이의 동화 속에서나 나오는 비현실적인 존재라고 여기고 있다. 저자 도린 버츄는 어린 시절부터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들, 즉 천사들을 보고 그들과 대화하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타고난 재능은 주변의 이해를 받지 못해 친구들로부터 놀림감이 되고, 결국 그녀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거부하고 애써 초자연적인 존재들과의 접촉도 끊고 살게 되었다.
그러다 저자가 개인적인 사고를 당하는 계기로 오랜 세월동안 의식적으로 잊고 있던 세계와 다시 맺어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녀는 다시 천사의 안내를 받아들이면서 부터 본인의 전공인 심리학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아울러 어린 시절의 능력을 빠르게 되찾게 되었다. 그렇게 버츄박사는 자연스럽게 심리학의 배경에 본능적인 영적 능력을 결합하여 ‘엔젤테라피’를 완성하였고 오늘날 도린 버츄박사는 ‘천사치유’라는 치유의 새로운 영역에서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인사가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 산토리니로 예기치 않은 여행을 떠나면서부터 시작된다. 산토리니에서의 여행담은 그리스 사람들로부터 전해 듣는 신비로운 전설과 영적인 이야기들로 시작되어 저자 스스로가 전생퇴행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아틀란티스로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과거의 생을 돌아보면서 풀어져 나오는 숨겨진 비전으로 우리를 이끈다.
‘천사치유’는 글자 그대로 천사들의 도움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새로운 힐링기법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 안에는 서로 동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기법들이, 마치 여러가지 재료들로 하나의 멋진 요리를 완성시키듯이 어우러져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컬러테라피, 크리스탈테라피, 기공, 레이끼, 에너지힐링, 촉수요법, 차크라정화, 햇빛과 달빛을 이용한 힐링, 요가, 명상, 기도 등 다양한 치유기법들이 오케스트라처럼 아름답게 융화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지금 이 시대는 우리가 자연의 치유 방법에 대한 고대의 지혜를 기억하고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 만큼 성숙했습니다. 요즘 들어서 과학적인 연구 결과에 따라 현대의학에서도 이러한 치유기법에 서서히 관심을 갖고 보완요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결국 아틀란티스에서, 그리고 어쩌면 그 이전에 존재했던 문명에서 이용한 치유의 지혜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천사치유는 ‘치유의 통합개념’이라고 소개 할 수 있다. 지금은 힐링에 대한 관심과 힐링요법들이 넘쳐나는 시대이지만 그만큼 다양한 정보의 홍수속에 무엇을 어디서 부터 적용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 이 책은 자신의 상황에 꼭 맞는 치유를 찾기 원하는 분들께 천사라는 상냥하고 밝은 천상의 메신저들을 만나는 길을 열어주고, 언제 어디서나 천사들의 부드러운 인도를 통해 가장 적절한 도움을 받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천사들을 부르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빛과 사랑을 가져오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누구라도 천사들을 부를 수 있습니다. 어떤 ‘종교’에 속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할 권리를 따로 ‘얻을’ 필요도 없습니다. 천사의 도움은 신성의 권리이며 모든 사람들의 특권입니다. 천사들이 창조주로부터 받은 우리의 선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선물을 즐김으로써 신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치유를 기도하면서 한 발은 액셀레이터에 놓고 다른 발은 브레이크에 놓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즉, 치유를 기도하면서 무의식적으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이 아프기를 신이 원하고 있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의지보다 더 큰 의지를 침범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모든 삶이 고통이고 그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고통으로부터의 해방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그러니 그것을 성취하려고 애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은 개인적이고 영적인 성장에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합니다. 고통에 담겨진 중요한 삶의 교훈을 지나치려고 한다면, 그들의 영혼은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천사들은 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고통을 통해서 더 강해질 수도 있지만, 우리는 또한 평화를 통해서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고 말이지요..... 모든 측면에서 평화를 요구하고 명령하고 기대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은 당신의 것이 될 것입니다. 힐링 에너지는 누구에게든 열려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 특별히 선물된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두 사람만이 존재합니다. 자유롭게 자신의 내면의 힘을 이용하기로 선택한 사람, 또는 그것으로부터 움츠려든 사람.”
이 책을 여는 순간 천사와 함께하는 놀라운 치유여행이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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