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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파는 아이들

문학의 즐거움 37
린다 수 박 지음 | 공경희 옮김 | 개암나무 | 2012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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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2844741(8992844743)
쪽수 128쪽
크기 153 * 225 * 20 mm /24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 long walk to water/Park, Linda Su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990년대 후반의 딩카 족 소년 살바, 2000년대 초반의 누어 족 소녀 니아가 만났을 때!

아이들이 문학을 즐겁게 여기도록 이끄는 「문학의 즐거움」 제37권 『우물 파는 아이들』. 2002년 고려청자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장편동화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2002년 뉴베리 상을 수상한 한국계 미국인 동화작가 린다 수 박이 창작한 장편동화다. 전쟁 때문에 가족과 헤어져 난민이 된 채 떠돌아다니는 1900년대 후반의 딩카 족 소년 '살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이 마실 물을 기르기 위해 날마다 연못까지 여덟 시간을 걸어야 하는 2000년대 초반의 누어 족 소녀 '니아'의 이야기가 교차 편집된다. 살바와 니아의 현실을 통해 고통받는 아프리카 수단의 과거와 현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남부 수단 태생의 살바 두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것이다. 1983년부터 일어난 제2차 수단 내전을 겪으면서 결국 가족과 헤어지고 만 '잃어버린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90년대 후반의 살바의 이야기가 2000년대 초반의 니아의 이야기와 겹쳐지는 순간 드러나는 새로운 희망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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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린다 수 박 저자 린다 수 박은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한국인 부모님을 둔 한국계 미국인이다. 스탠포드대학 영문학과 졸업 후, 저널리스트, 카피라이터, 대학 영어 강사 등의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부모님에게 들은 한국 옛날이야기를 밑바탕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고려청자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장편 동화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2002년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뽕나무 프로젝트》 《내 이름이 교코였을 때》 《연싸움》 등이 있다. 지금은 뉴욕에서 작품 작업과 강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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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공경희는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파이 이야기》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스톨른 차일드》 《굿바이, 찰리 피스풀》 《윈터걸스》 등 수많은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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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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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1985년, 남수단

꽝!
바깥에서 소리가 났다. 총소리인가? 아니면 그냥 자동차 소리?
선생님이 잠시 말을 멈추었다. 교실에 있는 아이들 모두 창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조용했다.
선생님이 헛기침을 했고, 학생들은 다시 교실 앞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선생님은 하던 이야기를 잇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꽝! 탁, 탁, 꽝!
두두두두두두!
총소리!
“모두 숙여!”
선생님이 소리쳤다.
몇 명이 동시에 움직여 등을 굽히고 머리를 숙였다. 다른 아이들은 겁을 먹고 두리번거렸다.
선생님은 벽을 따...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국계 뉴베리 메달 수상 작가 린다 수 박이 그려 낸 아프리카 수단 어린이들의 감동 실화!

《우물 파는 아이들》은 지난 2002년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한국인 최초로 뉴베리 메달을 수상한 한국계 미국인 작가 린다 수 박의 신작 동화로, ‘살바’라는 한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극심한 물 부족과 오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수단의 실상을 전하고 그들을 향한 진심 어린 도움의 손길을 촉구하는 이야기이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넓은 국가인 수단은 오랜 내전과 극심한 물 부족으로 신음하는 곳이다. 이 이야기는 과거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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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물 부족으로 인해 여덟 시간 거리를 맨발로 걸어 오염된 연못물을 길어오는 열한 살 소녀 니아와, 1985년 종교분쟁이 수단 내전으로 발전되어 열한 살 나이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난민으로 살아가는 살바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물 파는 아이들』은, 이십여 년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아프리카 수단의 실상을 고발하고 있다.     1985년 수단 내전은 학교 수업을 중단하게 하고, 생사도 모르는 가족과 생이별하게 하고, 숲속에서 잠들게 하며, 사자의 밥이 되게도 하고,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부족... 더보기
  • 우물 파는 아이들 to**to4335 | 2012-06-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어제 재밌는 기사를 보았다. 요즘 우리나라에 비가 안 내려 가뭄이 심각한데 인공위성으로 바라본 우리나라 주변 지역의 비구름 속에서 유독 우리나라만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글에 나도 모르게 작은 실소와 함께 제발 비가 좀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물 파는 아이들'은 수단을 배경으로 오래 지속된 가뭄과 물 부족, 종교문제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수단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다. 내용은 2008년과 1985년의 남수단을 중심으로 두개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교대로 끌고 간다. 어찌보면 만... 더보기
  • 우물 파는 아이들 be**cah22 | 2012-05-1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책 [우물파는 아이들]은 물이 몹시도 부족하고 오랜 전쟁으로 궁핍한 나라 수단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살바’라는 한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은 굶주림과 물 부족 그리고 내전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아픔을 보여주고 있고 도움의 손길과 베품의 마음을 품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그곳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넓은 나라인 수단이고 수단은 오랜 내전과 극심한 물 부족으로 인하여 고통받고 신음하는 곳이기에 이 책의 배경이 되고 있다. &nbs... 더보기
  •   린다수박 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한 것은, 사금파리 한조각이었다.   뉴베리수상작이기도한 이 작품은 고려청자를 빚는 도공의 삶을 그려내고 있었는데 읽고나서도 계속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매력을 가진 작품이었다.   그리고 린다수박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우물 파는 아이들. 이번 작품의 배경은 아프리카 수단이었다. 수단내전이라는 비극 속에 희생되었던 아이들과 이른바, 잃어버린 소년들이라고 불렸던 아이들. 그 속에서도 우물을 통해 기적을 이뤄낸 실존인... 더보기
  • 우물파는 아이들 ne**moon | 2012-05-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표지 속의 두 아이들, 살바와 니아.  책 속에는 2008년 남수단에 사는 니아와 1985년 남수단에 사는 살바의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펼쳐진다 니아의 이야기는 갈색 글씨로, 살바의 이야기는 검정 글씨로 구분하였다. 같은 남수단에 살지만 20년 이상 차이가 나는 두 아이들의 이야기.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딩카 족, 열한 살 소년 살바는 총소리에 숲으로 달아났다. 전쟁에 휩쓸린 것이다. 같이 피난가던 사람들은 살바가 어리다고 자는 사이에 버리고 몰래 떠났다. 혼자가 된 살바는 삼촌을 만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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