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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양탄자

개암 청소년 문학 14
카타리나 모렐로 지음 | 안영란 옮김 | 개암나무 | 2012년 03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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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2844727(8992844727)
쪽수 200쪽
크기 148 * 210 * 20 mm /29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Ein)Teppich furs Leben/Morello, Katharina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세계의 시장을 통해 삶의 지혜와 경제 원리를 배우다!

우리의 삶에 필요한 인생과 경제 지침을 전해주는 짧은 이야기들 『내 인생의 양탄자』. 온갖 사람들이 모이고 많은 흥정이 일어나는 시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이 만들어 가는 거래와 협상의 과정을 유쾌한 짧은 이야기들 속에 담아내며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를 알려준다. 흥정에 서툰 안나와 오이겐이 여행을 거듭하면서 다채로운 시장의 맨 얼굴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에 대해 배워 나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터키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의 작은 시장들이 등장한다. 각 장의 에피소드는 그 나라의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곳 사람들의 우정과 로맨스, 꿈과 희망을 양탄자처럼 촘촘하게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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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카타리나 모렐로

저자 카타리나 모렐로는 196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취리히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루체른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였다. 스위스 방송사 저널리스트와 <취리히제자이퉁> 기자로 일한 바 있으며 현재는 <브레드 포 올(Bread for all)>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짐바브웨, 에이즈와의 삶>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스토프 에크슈타인 재단의 미디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작품으로는 2008년 출간된 《그들은 세상을 머리에 이고 다닌다》 등이 있다. 현재 스위스의 히어첼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안영란

역자 안영란은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 마인츠 대학원에서 한국어학을 강의했고, 현재는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카사노바의 맛있는 여행》 《악마 마법사 모야와 보낸 이틀》 《나의 사랑 슈테가르딘》 《톰 터보》 《가장 행복했던 날의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1. 내 인생의 양탄자
2. 축구의 황제
3. 돈 호세
4. 점쟁이의 예언
5. 앙갚음
6. 걱정 없이 살기
7. 시장통을 거닐며
8. 하루를 온전히 살아가는 법
9. 아이들과 양파에 관하여
10. 어려운 고객
11. 하이파이브
12. 금붙이
13. 얼마지요? 너무 비싸요!
14. 행운아 세이드
15. 두 명의 헤나 여인
16. 목각인형과 노인
17. 양탄자 사랑
18. 값 깎기 금지
19. 암탉과 해바라기에 관하여
20. 사업적 감각
21. 피의 무덤
22. 뒷마당 거래
23. 신선한 색깔
24. 보드카 혹은 과일 설탕절임
25. 모스크바를 위한 케이크
26. 쇼는 그냥 보고 즐기는 것
27. 유럽인들은 천사를 사랑해
28. 우산 민주주의
29. 모두를 위한 카페
30. 드디어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저 양탄자 값이 얼마라고 했죠?”
아닌데, 이게 아닌데. 값을 묻다니, 그럼 안 되는데……. ‘만약에’라도 안 되는데……. 아니, ‘만약에’인데 뭐 어때…….
“오늘 사셔야 합니다. 내일이면 가격이 올라가요. 내일부터 성수기로 접어들고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지요!”
“터키 화폐 리라의 인플레이션을 봐요. 수표가 결제될 때쯤이면 그 가치가 반 토막 나 있을걸요.”
맞는 말이다.
“남편분한테 꼭 허락을 받아야 합니까? 당신은 유럽 여성이 아닙니까. 유럽 여성들은 자기 결정권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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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흥정과 거래를 통해 바라본 삶의 지혜!
양탄자처럼 촘촘히 짜인 다양한 이야기들로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읽는다

동네 길모퉁이 작은 재래시장부터 천문학적인 돈이 오가는 국제시장까지, 세상의 모든 시장은 온갖 사람들이 모이고 수많은 흥정과 거래가 일어나는 곳이다. 세상 어느 구석진 곳의 작은 시장이라도 그 속에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만들어 가는 풍부한 얘깃거리가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시장을 주요 배경으로 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이 만들어 가는 거래와 협상의 과정을 유대인의 탈무드를 연상시키는 유쾌한 짧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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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인생의 양탄자 sm**thelen | 2012-04-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개암 청소년 문학 몇 권을 읽어 보았었기에 읽는 재미가 넘치는 책이라고 생각에서 바로 읽기 시작한 책이다. 시작부터도 묘한 재미와 끌림이 있다.여러 나라를 여행중인 오이겐과 안나는 터기 여행중에 양탄자 장수의 뛰어난 장사수단에 다섯시간을 양탄자 가게에서 보내며 1천유로와 워크맨,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카세트 테이프하나와 닳은 것인지 앤티크한것인지 모를 기도용 양탄자를 어깨에 매고 나온다. 한편으로는 우습기도 하지만 사람들사는 것들이 다 이런것인가보다.나 또한 절대 필요없다고 절대 사지 않겠다고 한 것들을 어느 순간 사게 되고 묘한 ... 더보기
  • 내 인생의 양탄자 ne**moon | 2012-04-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의 주요 내용들을 보면 물건을 사고 팔거나 흥정, 거래, 또는 다툼, 경쟁 등으로 경제와 관련되어져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결코 경제 관련 서적은 아니다. 말하자면 단편집이다. 단편집이지만 동일한 분야, 여기서는 경제에 관한 내용만을 담고 있다. 이 책에 실려 있는 30편의 단편들을 읽다 보면 우리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내용들이기도 하다. 안나와 오이겐으로 대표되는 평범한 사람들은 이 나라, 저 나라로 여행을 다니면서 나라마다 다른 문화들을 접하고 물건을 사면서 조금씩 익숙해져... 더보기
  • 내 인생의 양탄자 si**jun | 2012-04-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짧막한 단편 소설로 이루어진 이 책은 참 재미있습니다. 양탄자라는 지극히 작은 소재를 매개로 하여 시장과 다양한 사람이 등장하기 때문인듯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짧은 숨으로 한꺼번에 읽어나가기에는 왠지 아까운~ 저녁마다 하나씩 꺼내 읽기에 적합한 바로 그런 책인듯해요.   짧은 이야기 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것은 스위스로 망명한 인도인 새트폴의 이야기입니다. 맥도날드 유니폼 때문에 버거킹으로 직장을 옮기고 월급으로는 로렉스 시계를 사버리고 남은 한 달은 오직 쌀만 먹고 사는 남자. 그리고 다시 월... 더보기
  • 내 인생의 양탄자 gh**rlcks | 2012-04-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개암나무에서 출판된 몇 권의 책을 읽은 후라, 거기에 연이어 그 비슷한 책으로 나 혼자 오해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요즘 가끔 헷갈리는 것이 책을 읽다보면 어떤 책은 소제목으로 나눠져 있으나 모두 한 가지 이야기인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다 다른 단편인 것도 있는데, 이 책에 대해서도 다소간 오해가 있었던 듯 하다. 모두 한가지의 이야기가 흐르고 있지 않는가 싶었는데 읽다보니 그건 아니었음을 잠시후에야 발견했다. 그렇지만 전혀 아니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 유럽인 안나와 오이겐이 여행하며 쇼핑하는 모습은 책의 중간중... 더보기
  • 가끔은 물건을 사고 이걸 내가 왜 샀을까하며 후회를 하는 경우가 있다, 당장 필요한 물건도 아닌데 어느새 물건이 내 손에 들려 있다. 문을 열고 나오면서 후회를 하지만 소용 없는일. 흥정을 잘 하지 못하는 나는 무조건 정가가 붙어 있는 곳으로 간다. 가끔은 그런 곳을 찾아 흥정을 하며 싸게 사는 사람들이 부러울뿐. 언젠가 해외 여행을 가서 말그대로 바가지를 쓰고 온 적이 있다. 물론 속는듯한 기분이 있었지만 아무 의심없이 물건을 샀으니...   안나와 오이겐을 보면서 나를 보는듯 했다. 사지 않겠다고 굳은 마음을 먹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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