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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중학 생활 : 추현숙
주간신문사 기자로 활동했으며, 《플러스 맘》, 《좋은 엄마》, 《푸르넷》, 《디딤돌》 등에 교육 관련 글을 써왔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취재 현장을 직접 누비며 교사, 학부모, 학원 관계자, 학생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실질 정보를 책에 담았다. 저서로는 『내 아이의 성공 예체능으로 잡아라』,『5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60가지』등 다수가 있다.
중학 공부 : 이지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교육대학원에서 교육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주)케이스 ‘스카이멘토’에서 학습법 연구 전문 멘토로 활동하면서 케이스 스터디 플래너, 공부 X-file, 과목별 학습법, 시기별 공부법, 스터디 노트 등의 콘텐츠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서로는 『노트 한 권으로 대학 가기』가 있다.
중학 진로 : 하영목
(주)스타코칭과 (주)액션러닝센터의 대표이사며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깊은 이론 연구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모두 갖춘 진로 지도 전문가로, 폭넓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진로 지도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10대를 위한 진로 코칭』,『너의 꿈은 무슨 색깔이니』, 『오늘』 등 다수가 있다.
저자(글) 이지은
저자(글) 하영목
목차
- 프롤로그: 아이가 초등 5학년이 되면 부모는 중학 생활을 준비하라
제1부 중학생활: 초등학교 5학년이면 중학생활을 준비하라
- 중학교에 가면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제1장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결정적 차이 뜯어보기
초등학교 중학교의 가장 큰 차이점 3가지
중학교 내신 성적, 이렇게 결정된다
중학 성적표는 보는 방법부터 다르다
제2장 중학교에 가면 어떻게 공부해야 성적이 오를까?
진단평가로 아이의 진짜 실력을 파악하라
준비된 아이만 학원에 보내라
선행보다 심화학습이 더 중요하다
꼼꼼한 준비로 수행평가 성적을 올려라
특목고가 목표라면 이런 준비를 시켜라
6학년 겨울방학에 하는 중학 진학 마지막 점검
제3장 중학생이 되는 아이를 위해 부모는 이런 역할을 하라
내 아이 특성에 맞는 중학교를 찾아라
중1, 첫 학부모회의 는 반드시 참석하라
아이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아이의 사춘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왕따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성을 길러 줘라
제2부 중학공부: 초등 5학년이면 공부법을 개선하라
- 과목 수도 공부량도 늘어나는 중학교에선 초등학교와는 다른 공부법이 필요하다
제1장 초등 5학년이면 공부법을 개선할 때다
중학교에 가기 전 초등 공부법을 버려라
초등 5학년이면 나만의 공부 습관을 만들 때다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 줘라
학원과 과외, 중학 공부의 해결책일까?
제2장 미리 익혀 보는 중학교 과목별 공부법
전 과목 성적이 모두 중요하다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수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사회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과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예체능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제3장 중학교에서 앞서 나가려면 시간 관리법을 배워라
내 아이는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나?
토막 공부를 모아 큰 공부로 만들어라
큰 계획과 작은 계획을 구분해서 세워라
제4장 중학 공부에 질문 있어요!
중학 공부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10가지
Q1 중학교 배정이 정해지고, 중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어떤 공부를 해야 하나요?
Q2 시험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Q3 시험 기간이 길어진다는데 시험 기간에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Q4 수행평가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Q5 서술형평가는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Q6 중학교와 초등학교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인가요?
Q7 각 과목의 노트를 따로 마련해야 하나요? 노트 필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Q8 예습과 복습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Q9 문제집이 다양한데 나에게 맞는 문제집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Q10 책상 앞에 앉아 있으면 딴 생각이 많이 들어요. 집중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초등 5학년이면 준비해 두어야 할 10가지
1 나의 공부 습관을 꼼꼼히 파악한다
2 중학교 가기 전에 내가 해야 할 공부는 무엇인지 목록을 만든다
3 내 실력을 높이기 위해 지금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생각한다
4 취약 과목이나 혐오 과목이 있는지 파악한다
5 시간을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습관을 익힌다
6 수행평가 대비를 위해 알림장을 최대한 활용한다
7 매일 1시간 동안 신문이나 책을 읽는다
8 나와 잘 맞는 과목의 공부 원리를 터득한다
9 학원에 갈 것인가 스스로 공부할 것인가 판단한다
10 매일 나의 꿈을 생각한다
제3부 중학진로: 초등 5학년이면 미래 진로를 결정하라
- 꿈이 확실한 아이는 공부하는 자세부터 다르다
제1장 아이에겐 지금 진로 설계가 필요하다
아이에게 진로 설계가 필요한 이유
초등 5학년, 진로 설계를 위한 최고의 적기
아이의 진로를 설계하는 방법
아무 특성이 없는 아이의 진로 설계
제2장 아이의 흥미와 재능을 진로 설계에 연계시키는 법
진로 설계보다 먼저 파악해야 하는 아이의 적성
아이의 흥미와 재능을 직업으로 연결시키는 법
다양한 직업 체험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
제3장 아이의 진로 설계를 성공으로 이끄는 힘
부모가 아이의 진로 설계사가 돼라
부모가 멘토가 되어 아이를 이끌어라
확실한 신념과 열정이 미래의 성공을 이끈다
모든 것은 실천에 달려 있다
실패 안에서 좌절하지 않는 아이로 키워라
제4장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각종 진단검사
나는 왜 일하고자 하는가? - 직업동기 진단
나는 무엇을 가장 잘할까? - 진로 탐색을 위한 실용지능 측정
나는 '좌뇌우선형'인가, '우뇌우선형'인가?
나의 진로 설계도 작성해 보기
저자 후기: 중학 입학, 입시 경쟁 속으로 내딛는 첫 발…
책 속으로
아이의 중학교 입학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설레고 가슴 뛰는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의 성장이 기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한다는 것은 ‘대학 입시를 위한 경쟁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1부 <중학 생활> 중에서
진단평가는 그야말로 아이의 성적이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 진단해 보는 평가다. 막연하기만 했던 실력이 수치화되고 등수화되어 제시되는 만큼 아이 실력의 현주소가 표면화되는 것이다. 잘한 아이는 아이대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이는 아이대로 이를 지표 삼아 문제점을 분석하고 모자란 점을 대비해야 한다. 불안한 마음에 무조건 학원부터 보낼 것이 아니라 아이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어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1부 <중학 생활> 중에서
예비중학생들이 중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생각 때문이다. ‘초등학교 때는 안 그랬는데…….’과목마다 넘쳐 나는 참고서, 피 마르는 시험 기간, 과목 선생님마다 제각각 내주는 숙제 등 어느 하나 예전 같지 않다. 6년의 초등 생활을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중학 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이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이의 발목을 잡고 있는 족쇄는 바로 초등 생활의 잔재인 것이다. 이를 청산해야 중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다. -2부 <중학 공부> 중에서
요즘 초등 5학년쯤 되면 가장 많이 하는 공부가 중학교 1학년 과정을 공부하는 선행학습이다. 그러나 선행학습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공부 환경과 습관,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이다. 즉 ‘공부의 인프라’를 구축하라는 말이다. - 2부 <중학 공부> 중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비전과 목표가 필요한 것이다. 목표가 꿈이 될 수는 없다. 이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꿈은 장기적이면서 추상적이고, 비전은 중기적이면서 좀 더 구체적이고, 목표는 단기적이면서 가장 구체척이다. 이 3가지가 한 방향으로 일치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진로 설계가 필요한 이유다. -3부 <중학 진로> 중에서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왜 살아야 하는가를 아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도 안다.”고 말했다. 이 말을 이렇게 바꾸어 보면 어떨까.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아는 학생은 공부하는 방법도 안다.” 이처럼 진로 설계는 아이에게 확실한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심어 준다.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아이와 단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공부하는 아이는 공부에 임하는 자세부터 다르다. -3부 <중학 진로> 중에서
출판사 서평
- 달라지는 중학교, 준비된 아이만 앞서 나갈 수 있다
예전엔 누구나 동등한 입장에서 중학 생활을 시작했다. 달리기로 치면 출발선상에 나란히 서 있다 ‘땅’하는 소리와 함께 저마다의 능력대로 열심히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아이를 중학교에 진학시킨 부모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어휴, 미리 좀 준비시킬걸. 우리 애만 아무 준비 없이 그냥 왔나 봐.”
막상 출발선상에 서고 보니 다른 아이들은 저만치 앞서 달리고 있더라는 것. 그런 친구들을 보면 부모도 아이도 주눅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때 엄마와 아이가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로 학원이다. 그러나 막상 학원에 가보아도 너무 멀리 떨어져 버린 진도, 학원마다 나누어 편성되는 우열반, 학원 레벨을 높이기 위해 또 다른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차라리 유학이나 보내 버릴까?’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초등학교 시절 막연하게 생각했던“우리 아이는 머리가 좋아서 공부는 잘할 거야.”라는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나 하는 후회는 첫 번째 성적표를 받아든 순간부터 더욱 절실히 밀려온다.
- 준비된 아이와 준비되지 않은 아이, 그 격차는 아이의 노력만으로 안 된다
중학교 성적표는 초등학교와 달리, 모든 것이 수치로, 등수로 표기되어 아이 실력이 어느 수준인지 정확히 알려 준다. 따라서 냉정하게 평가된 아이의 첫 번째 성적표는 부모들에겐 그자체로 충격이다. “너무 놀라고 걱정스러워서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부모가 태반인 것이다.
그러나 아이가 아무리 똑똑하다 한들, 이미 중학교형 학습 습관과 태도를 익히고, 중학 생활에 대해 알고 대비하는 아이와 겨룰 수 있겠는가. 자신의 진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의 의지를 따라갈 수 있겠는가. 준비된 아이와 준비되지 않은 아이, 그 격차를 아이의 노력만으로 메우라고 한다면 요즘 현실을 너무 모르는 부모가 아닐까?
- 부족한 시간, 과열 경쟁 속에서 정확한 길을 찾아 제시하는 것이 부모의 임무가 되었다
자식을 잘 기르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이 없다. 그러나 예전처럼 잘 기르고 싶다는 단순한 마인드로는 앞서 나가는 아이로 만들기 어렵다. 교육제도도, 입시제도도, 아이가 살아가야 할 사회구조도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아이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고, 꼭 필요한 길을 제시하는 것이 지금 시대의 부모 역할이다. 남들보다 더 많이 알고 더 정확히 알고 더 많이 대비시켜야 하는 임무가 부모들에게 떨어진 것이다.
특목고, 자립형 사립고의 부각으로 사실상의 고교평준화가 무너진 현실에서 중학교는 이제 본격적인 입시 라인에 편입되고 있다. 즉 중학교에 진학하는 순간부터 대입이라는 꼭짓점을 향한 행군이 시작되는 것이다. 아이가 중·고·대학으로 이어지는 현재의 교육제도 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 현 입시제도가 요구하는‘경쟁’을 받아들이고, 남들보다 좀 더 수월하게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시켜야 하는 것일까?
- 아이가 초등 5학년이 되면 부모는, 중학 생활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공부법을 개선시키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시작하라
가장 기초적인 것은 ‘중학 생활에 대한 이해’다. 예비중학생의 부모들을 상대로‘중학교 설명회’가 자주 열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초등학교와는 사뭇 달라지는 요소들이 많아 이에 대한 대비와 적응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길어진 수업 시간에 대비하기 위해선 집중력 향상이 필수적이다. 늘어나는 과목 수와 다양한 수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선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자기 주도 학습 능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급격하게 증가한 공부량을 소화하기 위해 시간 시간을 철저하게 쪼개 쓰는‘시간 관리’능력도 반드시 쌓아야 한다. 이밖에도 달라진 평가 방식에 대비하는 훈련도 5학년부터 서서히 시작해야 한다. 모든 능력이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이때 시작해야 한다. 아이의 적성을 파악한 후 이에 맞는 직업군을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거쳐 자기만의 진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세분화된 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준비 사항들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 부모가 먼저 알고 아이와 함께 준비하라
초등학교 6학년은 예비중학생이다. 낮에는 초등학생이지만 학교가 끝난 후엔 이미 중학생으로서 선행학습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보다 먼저 중학 생활을 준비하고 대비하고 싶다면 초등 5학년이 가장 적절한 시기다. 아이가 진학했으면 하는 중학교 탐색을 시작으로 중학 생활에 대한 대비를 시작해, 중학 공부량을 감당할 수 있는 집중력 훈련, 시간 관리법 훈련 등을 이 시기에 시작해야 한다. 아이의 생활 습관이나 공부 습관을 바꾼다는 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므로 적어도 1년 이상은 여유를 두고 준비 태세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작은 노력으로도 큰 결과 차이를 낳는 것이 요즘 교육이다. 남보다 미리 알고 먼저 시작하면 그만큼 앞서 나갈 수 있다.
아이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면 어느 학원부터 보내야 할까 고민하기 전, 먼저 이 책을 통해 중학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해보자. 그리고 아이와 함께 읽으며 충분히 대화를 나눈 후, 중학 생활에 대한 중·단기적인 계획을 세워 보자. 이것이 아이가 건강하고, 즐겁고, 자신감 넘치는 중학 시절을 보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 될 것이다.
책의 특징
* 분야별 전문가 3인이 제시하는 중학 생활 1등급 전략을 모두 모았다.
* 내 아이를 중학 상위 1%로 만들기 위한 최고의 공부법을 실었다.
* 내 아이의 적성을 파악하고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진단검사를 실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814027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1월 10일 |
쪽수 | 263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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