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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수레

세계사 가로지르기 1
김용만 지음 | 다른 | 2010년 11월 27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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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2711715(8992711719)
쪽수 239쪽
크기 154 * 210 * 20 mm /40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레'라는 작은 주제로 보편적 문명사 관점에서 세계사를 재해석하다!
통합적이고 독창적 새로운 역사 읽기의 세계로 초대하는 「세계사 가로지르기」 제1권 『세상을 바꾼 수레』. '수레'라는 작은 주제로 보편적 문명사 관점에서 세계사를 재해석한다. '무엇이', '어떻게', 그리고 '왜'에 중점을 두면서 수레가 인류 문명을 이끌어온 원동력이라는 흥미로운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특히 삼국 시대에는 활발했던 수레 사용이 조선 시대에는 확연히 줄어든 한국의 사례를 주목한다. 한국의 문명사처럼 상대적으로 소외된 동유럽,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의 문명사도 서양의 문명사와 함께 정당한 위치에 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양 중심 관점에서 쓰인 세계사 접근 방식에 대한 진지한 반성이자 도전적 질문이 되어줄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인류 문명에 영향을 준 수레가 모든 지역에서 사용되었던 것은 아니다. 유럽만 하더라도 로마 시대보다 나중인 중세 시대에 수레 사용이 줄어들었다. 유럽보다도 확연하게 수레 사용이 줄어든 사례는 한국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삼국 시대에서는 수레가 활발하게 사용되었다. 하지만 조선 시대에서는 수레 사용이 줄어들었다. 한국사의 사례는 세계 수레 사용의 역사에서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20여 년간 한국 고대 문명사 중에서도 수레를 중심으로 한 사회ㆍ경제사 연구에 매달려온 저자의 경험을 살려, 우리 중심 관점에서 새롭게 세계사를 재해석하는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열고 있다. 특히 세계사에서 중요한 상황을 설명하는 모델로 주목할 만한 한국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룬다.

목차

추천사 수레가 들려주는 놀라운 문명의 역사
머리말 인류 역사를 바꾼 수레

1. 수레의 탄생
어떻게 옮길 것인가?|수레의 등장|세계 각지에서 등장한 수레|
수레가 널리 퍼지다|가장 많은 수레를 사용한 중국|수레 사용이 활발했던 고대 한국

2. 수레와 전쟁
전차가 일으킨 혁명|전차으ㅢ 확산|히타이트와 이집트의 전차 대결|
기병의 등장과 전차의 변화|공성 망치와 헬레포리스|
전쟁 승패를 결정짓는 군수용 수레|공성 무기와 수레|이동식 대포|전차와 병법

3. 수레와 도로
길에서 도로로|로마의 도로와 수레|다리와 수레|미로의 도시 페스
도로 건설을 막은 조선

4. 수레의 동력
인간이 바퀴를 굴리다|수레를 끄는 가축|수레를 끌지 못하는 가축
인간의 힘으로 움직인 수레|연료를 이용한 수레

5.수레 이모저모
오락에 이용된 수레|미국 서부 개척과 역마차|다양한 종류의 수레|
수레를 대신한 운반용 도구|수레 대신 사용된 가마|수레 만들기와 기술자|
신화에 등장하는 수레

6. 수레 사용이 제한된 나라들
수레를 알고도 사용하지 못한 이유|도로에 비해 수레가 덜 다닌 일본|
국방 문제로 수레 사용이 제한된 조선|앙코르 제국과 수레|아프리카 체체파리

7.수레가 없던 문명
수레와 환경|도로는 있으나 수레가 없던 잉카|거대 도시를 가졌던 아스텍
수레를 알고도 사용하지 않았던 마야 문명

8. 수레의 변화
자동차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수레와 고무 타이어|
자동차에서 출발한 기차|전쟁을 바꾼 탱크

9. 문명을 만든 수레
수레가 인간에게 가져다 준 선물|수레가 준 부작용|
수레가 만든 문명|수레 사용과 문명의 흥망

참고문헌

책 속으로

→ 본문 19쪽
남태평양에 위치한 이스터 섬의 불행은 모아이 석상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베어 돌을 옮기기 위한 굴림대로 사용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나무가 잘려 숲이 사라지자 비가 곧장 바다로 흘러들어 지하수가 부족해졌다. 이것은 곧 농사에 악영향을 끼쳤다. 사람들은 차츰 굶주리게 되었고 마침내 이스터 섬 문명의 붕괴를 가져왔다. 이스터 섬에 굴림대를 대신할 이동 수단이 있었다면 숲의 파괴를 조금이라도 줄여 문명의 붕괴를 늦출 수 있었을 것이다. 이집트 지역에 사막이 확대된 이유 가운데 하나도 피라미드를 만들 때 너무 많은 나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류 문명의 원동력 수레를 만나다

아주 오랜 옛날 인류는 집단을 이루어 매머드나 곰 같은 커다란 동물을 사냥했다. 그런데 잡은 동물을 가족이 기다리는 곳까지 옮기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었다. 자연스레 인류는 무거운 물건을 쉽고 빠르게 옮길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산에서 굴러 내려오는 돌이나 나무를 보고, 물건을 굴리면 힘을 덜 들이고도 빨리 옮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는지도 모른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인류는 마침내 마찰도 적고 한번 굴러가면 회전운동에 의해 스스로 움직이는 둥근 물체를 발명한다. 오늘날 ‘수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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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아주 괜찮은 책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목은 위에 보는 바와 같다. 책 겉면을 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눈에 띈다.   '수레라는 작은 주제 하나로 보편적 문명사 관점에서 세계사를 재해석한다!'   흐음. 아주 좋은 주제라고 생각한다. 수레라. 수레라. 뭐 이 책의 저자를 조금 아는 사람은 저자가 그간 수레에 대해 얼마나 많은 애정을 쏟아왔는지도 잘 알 것이다. 저자는 여러 연구논문과 연구서, 개설서 등에서 수레 얘기(비단 고구려 수레뿐만 아니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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