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5분”을 자신에게 선물하라!
Five Minutes to a Calm, Relaxed, and Joyful Evening

왜, 하필이면 저녁 5분인가?

마치 쳇바퀴를 돌리는듯한 단조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가? 비록 저녁이 되면 낮과는 여러 가지 상황이나 삶의 상황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낮에 있었던 일이 뇌리를 짓누르는 일이 얼마나 잦았던가? 그리고 그것이 심지어 풍요로워야 할 당신의 저녁 시간을 송두리째 왜곡시키는 일은 또 얼마나 많았던가?

사실, ‘일의 세상'으로부터의 요구가 너무도 강하기 때문에 하루의 일과가 끝나도 그 여파와 파장으로부터 벗어나기가 매우 어렵다. 이 책은 당신이 거기에서 벗어나 삶이라는 보다 더 큰 지평 안에서 보다 더 충일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행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루에 단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아니면 일주일에 단 몇 차례만 여기서 제시하는 실행법을 따른다면, 당신 자신은 물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까지도 삶과의 연결성을 다시 회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당신은,

● 더욱 편안해지고, 더욱 더 살아있다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일의 세상’ 이후의 또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더 현존감을 갖게 될 것이다.
● 내면의 삶에 보다 더 깊게 연결될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사랑하는 이들과 보다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 삶의 신비로움과 경외감을 더욱 더 깊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보다 더 침착하고 더 큰 평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그로 인해 아주 달콤한 잠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1. 책의 내용
휘몰아치듯 돌아가는 일터를 뒤로 하고 고단한 퇴근길에서 시달린 채, 집으로 들어선다. 집에와서도 낮에 있었던 기억과 걱정은 잔뜩 엉켜 붙어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난다고 해도,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동일한 일상의 반복뿐이다.

그런데, 삶의 과정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에게는 매 순간 끊임없이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리는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간다. 『살짝 바꿔서 삶의 큰 변화를 이루는 저녁 5분』역시 당신에게 선택을 요구한다.

어쩔 수 없다는 무력함에 짓눌린 채, 하루 하루를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걱정거리와 일에 짓눌려 마지못해 살아가든가, 아니면 거기에서 살짝만이라도 벗어나려는 시도를 할 것인가에 대해 선택을 요구한다.

1부는 “저녁5분” 이 스스로를 보살피는데 있어서 어떤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를 치유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이론적인 토대를 제시한다. 우리가 자신을 보살핀다는 것은 결국 가치와 의미, 삶의 목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게 한다. 나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그 가치에 따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이러한 질문에 깨어있으며(mindful), 숨을 쉬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까지 소중히 하며, 자신의 삶에 대해 마음의 의도를 설정하고 명확한 목표를 세워서, 그것을 온전한 마음으로 실행하는 것이, 새로운 길, 새로운 시작, 나아가 하나의 생명줄이 될 수 있음을 알린다.

2부는 자기 치유를 향한 구체적인 100가지 방법 및 프로세스를 다룬다. 그 방법들은 일상의 책임감에 짓눌린 채 반복되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이 내적인 평온감과 생명력을 다시 찾고, 소중한 삶이 그냥 흘러가지 않도록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100가지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겪는 오후 시간을 4개의 시간대, 즉 퇴근 직전(일은 일터에 두고 오라), 집에 도착 후(가정 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저녁 식사 및 휴식(자신과 타인을 연결하기), 잠들기 전(달콤한 잠을 위한 준비)으로 나누어 각 시간대에 따라 아주 작은 노력으로 긍정적인 믿음과 삶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실행법을 소개한다.

『살짝 바꿔서 삶의 큰 변화를 이루는 저녁 5분』은 인위적인 시간 상의 저녁 5분이 삶의 심오한 변화를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음을 구체적인 실행 프로세스를 통해서 명쾌하게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