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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위대하지 않다

양장본
크리스토퍼 히친스 지음 | 김승욱 옮김 | 알마 | 2008년 01월 18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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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정보 : 2012년 01월 출간된 개정판이 있습니다. 개정판 보기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2525237(8992525230)
쪽수 438쪽
크기 A5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God is not great : how religion poisons everything/Hitchens, Christopher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신의 자기모순을 논한 종교 비판서

<신은 위대하지 않다>는 종교 문제를 비판적으로 다룬 책이다. 종교에 대한 반감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신 자체를 문제의 핵심에 놓고 '신의 자기모순'을 비판하고 있다. 세계적인 정치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신중한 태도로 논의를 이끌어간다. 2007년 5월 미국에서 발간되어 독자와 평단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논쟁의 중심에 선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은 신의 자기모순으로 논의를 시작한다. 종교의 폭력성과 야만성을 지적하며 자연과학을 바탕으로 외부에서부터 종교를 비판해 들어가는 기존의 방법과 달리, 종교의 폭력성과 야만성을 신의 속성에서 찾아 신과 함께하면 인간은 평화와 행복을 찾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즉, 신의 자기모순을 파헤치면서 예상할 수 있는 종교계의 반론을 봉쇄하고 있다.

저자는 경전의 원전, 그 문헌학과 해석학, 교부의 가르침, 종교의 역사 등을 하나하나 파고들며 그 위에서 종교와 신을 비판한다. 인류가 신의 섭리에 따라 서로를 짓밟고 살아왔음을 주장하며, 인간다운 판단과 실천으로 신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미래를 꿈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 없는 인간의 삶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에 '가능할 뿐 아니라 그 편이 훨씬 낫다'고 단호하게 답변하는 책이다. [양장본]

저자소개

저자 : 크리스토퍼 히친스

저자가 속한 분야

글쓴이 크리스토퍼 히친스는 영미 언론 선정 100대 지식인(그중 5위)에 오른 세계적인 정치학자 겸 저널리스트다. 쓰는 글, 출연하는 방송마다 화제를 몰고 다닐 뿐 아니라 레넌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글의 문학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현실 정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지식인으로, 베트남 전쟁 등 주요 국제전쟁 도발과 피노체트 정권 지원 등 정치 공작의 책임을 물어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전쟁범죄자․반인륜범죄자로 기소한 단행본을 펴내기도 했다. 기독교(침례교-칼뱅주의)를 신봉하는 부계와 유대교를 신봉하는 모계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학교에서는 독실한 기독교도 교사로부터 훈육 받았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신에 대해 회의가 깊었고 어른이 되어 세계의 종교를 공부하면서부터는 특히 신(종교) 스스로가 품고 있는 ‘자기모순’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현재 뉴스쿨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고와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옮긴이 김승욱은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뉴욕시립대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를 거쳐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동굴》 《소크라테스의 재판》 《나이 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 《스티븐 호킹 과학의 일생》 《톨킨》 《퓰리처》 《듄》 《다이아몬드 잔혹사》 《장전된 총 앞에 서서》 《전설의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 《종교가 사악해질 때》 《영원한 어린아이 인간》 《포스트모던 신화 마돈나》 《누가 사악한 늑대를 두려워하는가》 《리스본 쟁탈전》 《아스피린의 역사》 《돌아보지 마》 들이 있다.

목차

01 좋게 말해서
02 종교는 생명을 죽인다
03 돼지에 관한 짧은 잡담, 또는 천국이 햄을 싫어하는 이유
04 건강에 관해 한마디: 종교가 건강에 히로울 수 있음
05 종교의 형이상학적 주장은 거짓
06 지적설계론
07 계시: 악몽같은 구약
08 신약의 사악함은 구약을 뛰어넘는다
09 코란의 내용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신화를 빌려온 것
10 값싼 기적과 지옥의 쇠퇴
11 '비천한 시초의 흔적': 종교의 타락한 시초
12 코다: 종교의 끝
13 종교가 사람을 착하게 만드는가?
14 '동방의' 해법은 없다
15 원죄로서의 종교
16 종교는 아동 학대인가?
17 예상했던 반대: 세속주의에 맞서는 최후의 '주장'
18 더 훌륭한 전통: 합리적인 사람들의 저항
19 결론: 새로운 계몽이 필요하다

감사의 말

찾아보기

책 속으로

인간다운 겸손함과 양립할 수 없는 종교
신앙은 … 적어도 우리가 죽음, 어둠, 미지의 것, 그리고 우리 서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전에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설사 종교를 금지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렇게 할 생각이 없다. … 하지만 종교도 내게 똑같은 관용을 베풀어줄까?(pp. 28).

인류 역사의 진화와 종교
종교가 종말을 맞은 것은, 종교가 선택적인 존재가 된 순간, 또는 여러 다양한 신념체계 중 하나가 된 순간부터다. 그리고 이런 순간은 점진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마련이다. 사실 인류의 역사를 살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출간 의의
《신은 위대하지 않다》는 나오자마자(2007년 5월) 독자와 평단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뉴욕타임스〉 〈더타임스〉 〈위싱턴포스트〉 〈퍼블리셔스위클리〉등 중요 언론은 앞을 다투어 보도와 서평을 실었고, 〈뉴욕타임스〉 집계 25주, 아마존 종합 36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나온 뒤 9개월이 된 지금도 논쟁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지난 2001년 9월 11일 뉴욕에서 사건이 벌어진 뒤, 종교의 배타성과 폭력성, 호전성, 반인간성과 반문명성에 대한 회의가 전세계 시민사회로 번지고 있으며 팍스아메리카나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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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없다! ok**kim | 2012-01-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종교의 폭력성과 야만성 그리고 허구성을 고발한 책은 부지기수다. 무신론자와 유신론자의 대담집을 포함시키면 그 수가 더욱 증폭한다. 그러나 고전의 경지에 오른 책,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전투적인 회의주의자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신은 위대하지 않다》는 무신론자든 불가지론자든 유신론자든 반드시 한번쯤은 읽어야 할 고전이다. 책제목 '신은 위대하지 않다'는 이런 뜻까지 내포한다. 하나님은 위대하지 않다, 예수는 위대하지 않다, 알라는 위대하지 않다, 모하메드는 위대... 더보기
  • 이 책은 종교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이야기이다. 종교는 논리를 애써 무시하기 때문이다. 종교들의 여러 가지 비이성적, 비논리적인 점을 지적할라치면 이른바 “신의 논리” 또는 “신의 의지”로 그것을 방어해 왔다. 인간이 감히 신의 뜻을 어찌 아느냐고. 그러나 신도 기본적으로 존재의 논리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가 악을 막을 의지가 있으나, 그럴 능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무능하다. 그가 능력은 있으나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의적이다. 그가 능력도 있고 의지고 있는가? 그렇다면 왜... 더보기
  • 제목에서부터 상당히 도전적이고 도발적인 느낌이 났었는데 실제 내용을 읽어보면 그야말로 충격적이라고 할수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신성한 종교의 온갖 더럽고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인은 애써 믿으려하지 않을지도 모르고 비종교인은 역시 종교를 믿지 않는걸 잘했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물론 이 책의 지은이는 무신론자이다. 무신론의 입장에서 종교를 이야기하고 있기는 하지만 위대한 신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 있는가? 아니다. 바로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겉으로보기에는 기독교,카톨릭,이슬람교에 대한 강력한 공격을 하고... 더보기
  •   요즘 종교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진 책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이런 최근의 경향을 반영하고 있는데, 아마도 국내 독자들에게 이러한 책이 소구할 수 있었던 것은 가까운 예로 모 교회 신도들의 아프가니스탄 납치사건과 관련한 논란이 출발점이 아닐까? 하지만..이렇게 종교에 대해 좀 더 다른 시각(음..이건 얌전한 표현이라고 생각된다. 솔직히 말하자면 치부를 까발리는 것이니까..)을 다룬 책들이 관심을 받는 다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지 모르... 더보기
  • 진리를 향해 aq**0317 | 2008-02-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제목을 보는 순간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것이 이 책이 주는 매력이다. 단지 제목만으로도 논란의 여지를 준다. 종교를 믿는 다수에게는 불쾌감을 줄 것이다. 아마 책 내용도 보기 전에 저자를 오만한 인간으로 치부할 수도 있다. 신의 존재를 평가한 단 한 마디의 위력은 대단하다. 나 역시 책을 읽기 전부터 제목을 화두 삼아 생각에 빠졌다. ‘신은 위대하지 않다.’는 말이 내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그다지 충격은 아니었다. 오히려 신의 존재와 종교에 관해 생각할 수 있어서 반가웠다. 극단적으로 ‘신은 죽었다.’거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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