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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척 조위한 소설

샘깊은 오늘고전 6 | 양장본
김소연 지음 | 알마 | 2007년 1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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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2525176(8992525176)
쪽수 126쪽
크기 147 * 19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최척』은 조선 중기에 조위한이 지은 고전소설이다. 이 소설은 사랑하는 남녀와 가족이 전쟁 때문에 흩어졌다가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이야기다.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쉬이 풀어냈으며, 고려대 심경호 교수가 뒷편에 해설을 달아 원작이 갖고 있는 의의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양장본]

이런 점은 알아두세요!
1597년 정유년, 임진년(1592년) 침략 이후 주춤하던 일본군은 다시 한 번 공격을 개시하고 정유재란(丁酉再亂) 남원은 일본군 손에 떨어진다. 이때 남원에서 살던 최척-옥영 가족은 난리 통에 아시아 이곳저곳으로 뿔뿔이 흩어졌다가, 몇 십 년에 걸쳐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재회한다. 이 이야기를 직접 들은 조위한은 1621년 최척-옥영 가족의 사연을 한문 소설 『최척전崔陟傳』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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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소연 다듬어 쓴_ 김소연은 가톨릭대와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 문학을 공부했다. 시와 어린이를 위한 문학 창작에 함께 힘쓰고 있으며 경기도 일산에서 9년째 어린이도서관 ‘웃는책’을 운영하고 있다. 시집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어린이를 위한 소설 『오징어섬의 어린왕자』, 그림책 『은행나무처럼』 들을 펴냈다.

그린_ 김은옥은 동국대 불교미술과에서 전통적인 불교회화 및 사찰 건축미술을 공부했다. 금강산 신계사, 전남 보림사, 서울 보광사와 원효사, 부산 영화사의 단청과 불화 작업에 참여했으며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술 형상과 표현을 찾는 데도 힘쓰고 있다.

원작자_ 조위한(趙緯韓, 1567∼1649)은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 전통적인 학문을 익혔다. 호는 소옹素翁, 또는 현곡玄谷. 임진왜란 때는 의병장 김덕령을 따라 싸웠으며 이괄의 난,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모두 겪었다. 과거에 급제한 뒤 여러 벼슬을 거쳤고 권력 다툼에서 몸을 빼거나 벼슬에서 물러났을 때면 외가 쪽의 인연이 닿아 있는 남원으로 가 지냈다. 문집인 『현곡집玄谷集』이 전한다.

목차

머리말 - 영은이, 도병이에게

최척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사랑의 편지를 주고받다
전쟁터로 나가다
봉도로 가는 길 헤매지 않네
죽었는지 살았는지
중국으로 떠나다
일본으로 끌려간 옥영
비단을 팔고 차를 팔며
베트남에서 다시 만나다
둘째를 얻고 며느리를 얻다
다시 먼 길을 가다
아버지, 그 아이가 여기 있습니다
여기서 사돈어른을 다시 만날 줄이야
또 다른 불행이 닥칠지라도
드디어 닻을 올리고
이렇게 기적처럼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해설 -역사 기억하기와 아픔 나누기(심경호,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출판사 서평

오늘도 빛을 잃지 않는 고전
조위한은 16세기~17세기 조선에서 벌어진 난리 전부를 직접 겪은 지식인이다. 전쟁의 참혹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그 아픔을 공동체와 나누기 위해 보통사람들의 사연을 귀담아듣게 되었다. 곧 그의 전통적인 문학 수업과 공동체의 아픔은 서로 만나 한 편의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하겠다.

찬찬한 붓끝은 일본과 후금에도 공평하게 미친다. 조위한이 단순한 분노와 증오에만 휩쓸려 있었다면 억지로 전쟁터에 나온 일본인이든지, 그가 조선인과 나눈 인간적인 우정을 결코 그릴 수 없었을 것이다. 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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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최척 le**a24 | 2007-12-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겉표지부터 마음에 든책 한지로 입힌 책 같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마음에 든다.   고전이라 생각하니깐 웬지 딱딱 할것 같았다. 하지만 일으면 일으수록 로멘스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생각보다 쉽게 써내려간 책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손에 잡힌 책 손위에서 내려오질 않았다. 뒤얘기가 너무 궁금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이렇게 서평을 쓴다.   최척이라는 사람에 가족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그런 운명이... 아내를 처음 만나는 것부터 이 두사람... 더보기
  • 전쟁과 사랑 yd**34 | 2007-12-1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옥영 아주머니께....... 옥영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옛날의 조선이에요)에 사는 이예림이라고 해요. 반가워요. 아주머니와 아저씨는 정말 기구한 운명을 가지고 사셨군요. 그래서 그렇게 멋진 아들들을 낳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주머니는 왜 이렇게 자살을 많이 할려고 하셨어요?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자살은 하면 안되죠. 아! 몽선 아저씨하고 홍도 아주머니께 이렇게 이야기좀 하세요. 전에 자기가 자살 하려고 할때 살려줘서 고맙다고 말이에요. 아주머니는 충분히 살 가치가 있는 분이에요... 더보기
  • <최 척> 책을 처음 봤을 때 작고 아담하며,,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용도 쉽게 단숨에 읽었네요. 책 표지에 나와 있는 '김소연 다듬어 쓰고 김은옥 그리다'라는 표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옮김 이란 말보다 부드럽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남원에 사는 최척이 옥영과 우여곡절끝에 혼인을 하고 첫째 아들 몽석을 낳습니다. 하지만 왜병에게 남원이 함락되어 옥영은 왜병의 포로가 되어 끌려가고 최척은 가족의 생사여부도 모른 채 절망에 빠져 명나라 장수 여유문을 따라 중국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더보기
  •   낯선 책으로 여행을 떠났다. 고전이라는 향기를 맡으며. 처음 만나는 [최척]으로의 여행, 전우치전처럼 최척전으로도 불린다는 이 이야기는 부처님의 개시, 가족애, 우연의 연속 등 흥미로움 가득이었다. 게다가 흙냄새가 풍기는듯 싶은 표지와 화선지가 생각나는 질감의 책장과 우리내 정서가 느껴지는 그림 등은 책을 읽기도 전에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고전이 주는 평화로움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최척이라는 가난한 선비, 그러나 비상한 머리와 사냥과 말다루기에 능한 능력을 가진 선비가 겪...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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