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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4: 전한시대 3

사마광 저자(글) · 권중달 번역
삼화 · 2009년 01월 15일
10.0 (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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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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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학의 교과서 〈자치통감〉
사마광의 〈자치통감〉을 완역한 책. 중국의 3대 역사서 중 하나인 〈자치통감〉은 송나라 때 사마광이 중국 전국시대부터 송나라 이전까지 1,362년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분량이 294권이나 되는 방대한 저작이다. 기존 역사서의 정수를 담고 있으며, 사마광의 명문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파란만장한 중국의 역사를 간결한 문체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특히 동양사회에서 지도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인식되면서 제왕학의 교과서로 사용되었으며, 전통시대 1천여 년 동안 끊임없이 읽혀졌다. 또한 동아시아 중원지역에서 나타난 많은 왕조의 정통성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원지역에 있던 왕조는 통일 지향적이라는 그동안의 틀을 깨고, 그 분열지향적ㆍ지방분권적인 측면을 살펴본다.

이번 완역본에서는 〈자치통감〉의 고힐강 외의 표점본을 저본으로 하여, 전국시대부터 오대후주시대까지의 294권 전권을 번역하였다. 원전이 갖고 있는 통감필법의 정신을 최대한 살리면서, 의미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역주로 설명하였다. 내용과 분량을 감안하여 문단을 나누고 각 문단마다 제목을 달아 이해를 돕고 있다. 전한시대를 다룬 것으로 원문으로는 권29부터 권38까지를 번역한 것이다. [양장본]

작가정보

저자(글) 사마광

사마광은 중국 북송시대의 정치가, 뛰어난 사상가이며 역사가로 북송의 진종(眞宗) 말기인 천희(天禧) 3년(1019)에 천장각(天章閣) 대제(待制)로 있던 사마지(司馬池)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산서성 출신으로 속수선생(涑水先生)이라고도 하며, 죽은 뒤 온국공(溫國公)에 봉해졌으므로 사마온공(司馬溫公)이라고도 한다.

인종(仁宗) 초기 스무 살에 진사 갑과에 급제한 후 요직을 두루 거치며 출세가도를 달렸고 당대 최고의 정치가로 성장해나갔다. 그러나 영종이 5년 만에 죽고 그의 아들 신종이 즉위하면서 당시 개혁을 강력히 주장했던 왕안석을 중용하고 그에 따라 왕안석을 중심으로 한 소위 신법당이 득세하고 신법을 단행하자, 소동파를 비롯한 많은 구법당의 인물들은 권좌에서 밀려나게 된다. 이 때 구법당에 속해있던 사마광은 이를 반대하여 추밀부사 직을 사퇴하고 지방으로 나아가 집필활동에 집중하게 되었다. 특히 사마광은 유가에서 혁명적 이론을 포함하고 있는 맹자와 달리 맹자 이전의 공자로 돌아가 점진적 개혁을 주장한 인물로 유명하다.

당시 사마광은 편년체 역사서『자치통감(資治通鑑)』을 쓰고 있었는데, 신종은 이 책의 완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19년간 그 역사서를 집필하여 1084년 마침내 『자치통감』을 완성하고 신종이 이어 등극한 철종 때 중앙에 복귀한다. 재상으로서 왕안석의 신법을 폐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폈으나 몇 달 안 되어 죽었다. 저술로는 『자치통감』 외에 『속수기문(涑水紀聞)』 『사마문정공집(司馬文正公集)』 등이 있다.

번역 권중달

경기도 김포에서 출생한 권중달은 중앙대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만정치대학에 유학하여‘〈자치통감〉이 한국과 중국의 학술에 끼친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1976년부터 중앙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지냈고, 2006년에 정년퇴임하여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다. 권중달 교수는 1997년부터 『자치통감』 번역을 본격 시작하여 2005년 말에 200자 원고지 8만매 분량인 『자치통감』전294권을 완역했다. 역서로『역사학연구방법론』『중국사의 새로운 이해』『문화대혁명 전후의 중국역사인식』『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사를 이야기하다』등이 있다.

목차

  • 전한시대 편 개정판에 부쳐
    전한시대 편 푸른역사 판 서문
    옮긴이 서문

    권29 충신이 있을 수 없는 조정
    권30 외척 왕씨의 전횡
    권31 우유뷰단한 성제
    권32 교활한 왕망의 세상살이
    권33 태후들의 암투와 부태후
    권34 무능하고 병약한 애제
    권35 기회를 잡은 황망의 처세
    권36 사술만으로 황제가 된 왕망
    권37 신 왕조의 무리한 개혁
    권38 통제력을 잃은 신 왕조

    전한시대 황제 세계표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자치통감이 명저인 이유
첫째, 간략하지만 빠뜨림 없이 과거 역사 서적을 정리하여 새로운 역사서술 방향을 제시했다.
둘째,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마치 하나의 역서 소설처럼 기술했다.
셋째,‘영원한 인생 교과서’로 불릴 정도로 많은 이에게 교훈을 전해준다.
“상감께서 경회루에 직접 나가시어 합격자 네 명을 불러오도록 명령하였다. 그리고 이들에게『계몽(啓蒙)』과『중용(中庸)』을 강론하게 하였는데, 최자빈(崔自賓)과 이맹현(李孟賢)은 이 두 책을 두루 잘 알고 있었다. 세종이『자치통감』을 강론하게 하고서 이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한나라시대에 고조(高祖)와 항우(項羽) 가운데 누가 더 올바르고 위대하였는가? 하니 최자빈은 항우가 정대(正大)하다고 하였고, 이맹현은 한 고조가 더 정대하다고 하였다. 이 말을 듣고 세종은 이맹현을 으뜸으로 정하였다.”
『증보문헌비고』에 나오는 기록 중에서

자치통감은 어떤 책인가
『자치통감(資治通鑑)』은 송나라 때의 사마광(司馬光, 1019~1086)이 쓴 편년체(編年體) 통사(通史)이다.『자치통감』이라는 말을 해석한다면‘정치에 자료가 되는 통시대적(通時代的)으로 거울이 될 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이름은 송(宋)의 영종(英宗)이 붙여주었다. 처음에 사마광이『통지(通志)』라는 이름으로 8권 분량의 역사저술을 지어서 영종에게 바쳤는데, 영종이『자치통감』이라는 서명을 하사(下賜)하였던 것이다.

이 책은 주(周)나라 위열왕(威烈王) 23년(기원전 403년)부터 쓰기 시작하였다. 위열왕이 즉위하는 해부터 쓰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그 중간에서부터 쓰기 시작한 데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 사마광은 송대에 제왕 노릇을 한 일이 없으면서도 문선왕(文宣王)으로까지 존경되었던 공자의 뒤를 잇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자치통감』은 공자가 써서 경전(經典)이 된『춘추(春秋)』가 끝나는 시기를 이어 받아서 쓰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즉 이 책에서는『춘추』에서 다루고 있는 춘추시대(春秋時代)의 역사는 쓰지 아니하고, 바로 그 다음 시대인 전국시대(戰國時代)부터 쓰기 시작한 것이다.

공자의『춘추』가 나온 이후 한나라 때의 사마천(司馬遷)이『사기(史記)』를 썼다. 그런데 이『사기』는 공자가 썼던 춘추시대를 다시 썼다. 사마천이 겉으로 공자를 존중한다고 말하였고 일정 범위 안에서는 그러한 태도를 보인 것이 사실이지만, 역사를 쓰는 방법에서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공자가 쓴 시대도 자신이 다시 썼던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공자가『춘추』를 편년체, 즉 연도순으로 기록하였던 것에 비하여, 그는 사람 중심의 기전체(紀傳體)로 역사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사마천의 태도는 당시 역사책이란 모름지기『사기』처럼 써야하는 것으로 인식 되게 한다. 그래서 역사책으로 인정받던 공자의『춘추』가 사마천의『사기』가 나타난 이후부터는 한층 더 높은 지위라고 볼 수 있는‘경서(經書)’가 되었는데, 역사책이라는 범주에서 본다면, 이는 사마천이 공자를 역사가의 대열에서 쫓아낸 셈이었다. 이처럼 사마천의『사기』는 막강하였다. 그 후로는 하나의 왕조가‘올바른 역사책’이라고 정식으로 인정한 역사책인 정사(正史)는 반드시『사기』처럼‘기전체’로 된 것이어야 했다. 이러한 상황은 송대(宋代)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사마광은 역사책을 쓰면서 사마천 이후 거의 1100년간이나 지속되어온 기전체의 역사책을 쓰지 않고, 공자가 채용한 편년체로 이『자치통감』을 썼다. 뿐만 아니라, 사마천이 공자를 존중한다고 하면서도 공자가 썼던 부분을 다시 썼던 것처럼, 사마광도 사마천 이후에 많은 역사가들을 존중한다고 하면서도 그들이 썼던 기전체의 정사(正史)에서 다룬 부분을 이『자치통감』에서 다시 썼다. 그러한 점에서 사마광은 공자의『춘추』를 잇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 책을 쓴 것이 분명하다.

또 다른 의미를 찾는다면, 사마광은 이『자치통감』을 통하여 그가 살고 있던 당시에 불고 있던 이른 바‘개혁’바람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다. 사마광이 살고 있던 시기는 송나라가 서기 960년에 건국된 이후 근 100년쯤 지난 시기였다. 이 시기는 북방에 있는 요(遼)나라, 서방에 있던 서하(西夏)와 끊임없이 전쟁을 벌여야 했으므로 국가 전체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이때 전쟁지역으로부터 떨어져있던 양자강 유역은 점차 개발되었고, 그 경제력에 의하여 이 지역 사람들이 점차 정계에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까지 송나라를 이끌어온 서북지방 사람들의 보수성 때문에 나라가 이렇게 되었으니‘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왕안석(王安石)이었고, 그가 이른바‘신법(新法)’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개혁을 추진하였다.
여기에 대하여 그동안 정권을 잡고 송나라를 이끌어온 서북지역 사람들을 대표하는 사마광은 그 개혁이라는 것이 겉으로는 참으로 좋고 시원하게도 느껴지지만, 그러한 급진적인 변화는 실제에 있어서는 모두 실패한다는 점을 주장한다.

그는 점진적으로 고쳐 나가는 것이 혼란을 막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자기의 주장에 대한 증거를 역사에서 찾아서 대고 싶었다. 결국 사마광은 이『자치통감』을 통하여 이를 웅변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사마광은 신종이 죽은 후 노구(老軀)를 이끌고 잠깐 재상의 자리에 올랐다가 1086년에 죽는다. 이 해에 신법을 주창하였던 왕안석도 죽었지만, 그 후 북송의 정치적 실권은 개혁을 내세우는 신법당(新法黨)에게로 돌아가고, 그들에 의하여 정권은 농락되었다. 개혁적 주장을 하는 신법당 인물들이 정권을 잡았지만 그들의 주장대로 송나라가 부강해지기는커녕, 오히려 금(金)나라에게 황하유역을 내주었고, 황제도 잡혀가는 수모를 당하였다. 그리고 강남지방에서 서기 1126년에 겨우 송 왕조를 재건하는 나약한 왕조가 되고 말았다. 불과 사마광과 왕안석이 죽은 지 40년만의 일이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은 신법당의 급진적 개혁조치의 결과라고 생각하고, 점진적 개선을 주장한 사마광이 쓴 이『자치통감』의 내용은 현실적으로는 많은 귀감(龜鑑)이 된다고 인식하였다. 그리하여 이 책은 널리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자『자치통감』을 절록한 보급형의 저서가 나오게 된다.
『자치통감』294권을 50권으로 줄여서 만든 강지(江贄)의『소미통감절요(少微通鑑節要)』와 59권으로 만든 주희(朱熹)의 『통감강목(通鑑綱目)』이 그것권이다. 이러한 축약본들은 비교적 널리 읽혀질 수 있었다. 그러고 남송조차도 150년쯤 지난 1279년에 몽골족의 원나라에게 멸망당하고 마는데, 이때의 호삼성(胡三省)이 스스로 송(宋)나라의 유민(遺民)을 자처하면서『자치통감』에 자세한 주를 달아 보다 정확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주석서를 서술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볼 때 사마광은 그가 살아 있을 당시에는 비록 보수파라고 하여 공격을 받았고, 개혁파인 왕안석의 신법당에게 정권을 빼앗기고 말았지만 계속되는 중국 민족의 수모의 역사 속에서 살던 선각자들 예컨대 강지와 주희 같은 사람들은 이 책의 보급에 노력을 경주하였고, 몽골족에게 중국 전체를 내준 원대에는 호삼성이 망해버린 송 왕조를 슬퍼하면서 이 책에 주를 달았을 만큼 이 책은 정말로 가치 있는‘정치교과서’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자치통감』이 갖는 정치교과서적 의미는 잘 인식되었다. 『자치통감』은 중국에서 출간하자 곧 고려로 전해져서 김부식은 『삼국사기』를 쓰면서 이 책을 참고로 하였다. 고려 말에는 『통감』을 직접 간행하기도 하였으며, 왕들은 경연(經筵)을 통하여 읽게 하였다. 다시 세종대에는 『자치통감』을 보다 잘 읽을 수 있도록 훈의(訓義)를 달아서『자치통감훈의(資治通鑑訓義)』라는 책이 저작되었고 또한 국력을 기울여 간행하여 전국적으로 보급하였던 일이 있다.

어떻게 번역했나
번역에는 여러 기법이 있겠지만, 원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원문의 뉘앙스를 살리는 문제가 중요하다. 일반 독자들이 쉽게 알지 못할 용어인 경우에 비슷한 현대어로 바꾼다면 원전의 맛이 살지 않고, 그 용어를 그대로 쓰면 독자들이 생경하게 느끼는 두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이냐가 관건이다.
『자치통감』의 번역에서는 송대 고문부흥운동기의 저작이기 때문에 원전에서 보인 우아한 문장의 멋을 최대한 살리려고 하였다. 그리고 좀 낯선 단어는 역사용어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살려 두고 대신 각주로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방대한 영역에서 벌어지는 사건이기 때문에 중국지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지명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여 이를 현재 지명으로 괄호 속에 처리하여 지도 한 장만 가지고 보면 생동감 있게 사건의 전개와 그 지리적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위에 간지로 날짜를 표시하였지만 우리가 익히 쓰는 아라비아 숫자로 괄호 속에 밝혀놓았으며, 때로는 간지로 보아 날짜로 계산하기 불가능한 부분에 대하여서는 간지의 오자(誤字)가 없는지를 살펴서 필사과정에서 생길 수 있었던 오자, 예컨대 을(乙)과 기(己), 술(戌)과 진(辰), 오(午)와 자(子)를 면밀히 검토하여 고쳐서 날짜를 밝히고 각주로 설명하였다.
또 우리나라에서 잘못 읽히고 있는 한자음, 예컨대‘견(甄)’이나‘제(祭)’를 사람의 성인 경우에 호삼성의 음주를 참고로 하여‘진’과‘채’로 읽도록 하였다. 또한 성(城)을 공격하여 승리한 경우에도 원문에서는 상황에 따라‘하(下)’라고 하기도 하고, 혹은‘극(克)’,‘입(入)’,‘첩(捷)’,‘함(陷)’,‘도(屠)’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투 상황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번역서의 특성상 우리말로 옮길 때 간결한 단어로 옮겨야 하기 때문에 그 함의를 길게 설명해 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모두 우리 귀에 익숙한 낱말인‘승리하다’라고만 표현한다면 원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뉘앙스를 전달하지 못하게 된다.

더욱이 이 책은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가 한참 활동하던 시기의 저작이어서 문장은 우아했고, 한 글자 한 글자에 그 나름의 깊은 의미를 지니며, 헛되이 쓰인 글자가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적절한 우리말을 찾는 작업은 생각 이상으로 어려웠다. 그래도 끝까지 원문의‘맛’을 살려 보려는 욕심을 놓지 않으려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완벽한 이상적 왕조인 당 왕조 출간 시작
동양 왕조체제의 모델인 한 왕조를 연 전한시대 개정판도 출간


자치통감 완간 대장정에서 이번에는 당시대 8책 중 첫 책인 당시대Ⅰ(권185~권194)과 지난 2002년에 푸른역사에서 나왔던 전한시대 세 책(권9~권38)을 개정판으로 새로 펴냈다. 이들 책은 통일지향적인 중앙정부의 끊임없는 통일지향적인 노력과 동시에 내부적으로도 끊임없이 이에 반발하는 장강과 산동지역의 대결이라는 분열지향적인 측면을 동시에 찾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대단히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당(唐)시대 Ⅰ
이번에 당 왕조시대의 첫 권인 20권(자치통감 권 185부터 194까지)은 당 고조 이연이 수(隋) 말의 혼란을 통일하고, 새 왕조를 건설하는 데서 시작하여, 당 건국의 영웅인 이세민이 현무문의 사건을 거치면서 형과 동생을 죽이고 황제의 자리에 올라서 정치를 펼치는 시기에 관한 역사이다.
보통 동양사에서 왕조가 모범으로 삼으려고 노력하였던 당 태종 이세민의 행적을 볼 수 있는데, 조선시대의 제왕들도 끊임없이 당 태종을 모범으로 삼으려 했던 것은 완벽한 통치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전한시대가 중국 왕조의 제도를 확정하려고 끊임없이 시험하였다고 한다면, 당 왕조도 역시 분열로 점철된 위진남북조의 400여년을 뒤이은 왕조였기 때문에 역시 수많은 방법을 강구하여 분열을 막으려고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가 후대의 중국왕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등 주변의 여러 동양왕조들의 모범으로 보였던 것이다.
그러나 당 왕조는 역시 분열적 요소를 완전히 극복하는 데는 실패하였다. 하나는 수(隋) 말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산동지역과 강남지역으로부터 도전을 받았으며, 하다 못하여 당태종이 현무문의 사건을 통하여 형인 이건성과 동생인 이원길을 죽이는 사건에서도 단순히 형제간의 다툼의 범위를 벗어나서 산동지역을 배경으로 한 이건성과 이원길에 대하여 산서지역을 배경으로 한 이세민의 싸움으로 볼 수 있다.
대외관계에서도 한대의 유화와 정벌의 두 방법을 어떻게 세울 것이냐로 고민한 흔적이 두루 보인다. 그 상황에서 당 태종의 고구려 정벌 시도는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그 외교정책을 드러낸 것이었다. 또 이를 통하여 동양사회가 중국위주로 역사책은 쓰였지만 행간 속에서 북방민족, 특히 고구려의 모습들을 찾아 볼 수 있는 수확도 있다.

전한(前漢)시대 Ⅰ, Ⅱ, Ⅲ
자치통감의 전한 시대부분은 동양역사에서 왕조의 구조를 대체적으로 확정한 시기라는 점에서 주목받을 만하다. 중국에서의 권력구조는 크게는 봉건제도를 채택하여 지방을 분할하는 것과 모든 권력을 중앙으로 집중시키는 군현제로 나누고, 봉건제도를 채택한 것은 주(周)왕조이고, 군현제를 채택한 것은 진(秦)왕조이다.
봉건제도든 군현제도든 한(漢) 왕조에게 있어서는 이미 멸망한 왕조의 제도였고, 이제 제3의 제도를 모색하여 멸망하지 않는 왕조를 건설하려고 하였다. 이른바 봉건제도와 군현제도를 절충한 군국(郡國)제도였다. 즉 중앙 정부 직할의 군현과 제후국을 두는 방식이었다. 이 방법들은 또 나름대로의 문제를 야기하여 끊임없이 시험하고 고치며 보다 완벽한 제도를 만들기에 고심하였던 시대가 전한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전한시대의 역사는 역동적인 측면을 볼 수 있다. 끊임없이 제도를 고치고, 실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의 위협이 되는 북방민족에 대하여서도 어떤 방법으로 이들과의 관계를 설정할 것인가를 가지고 끊임없이 고민하였다. 그리하여 때로는 공주를 시집보내는 등 유화(宥和)정책을 통하여 북방 흉노족과 평화를 유지하려 하였고, 때로는 무력으로 이들을 정복하고 힘으로 제압하려고 시험하였다.
이러한 실험이 내외 정책에서 끊임없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에는 어느 정도의 제도를 확정하였다. 이때에 확정된 정책과 제도는 큰 틀에서 20세기까지 존재하였던 청(淸) 왕조에까지도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
따라서 중국의 대외정책과 제도는 전한시대에서 그 근원의 대체를 찾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제도는 동아쎽아 각국으로 전파되어 20세기 이전의 정치체제의 근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도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대륙이라는 넓은 땅 덩어리가 하나의 왕조라는 이름 밑에서 통일을 유지하려는 생각도 한대는 그 모범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끊임없이 분열에서 통일을 지향하려는 주장에서는 한(漢) 왕조는 모델이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겉으로는 완벽한 것처럼 보이는 한 왕조도 끊임없이 분열적 조짐을 갖고 있었다. 그것은 주대의 봉건질서, 나아가서는 전국시대의 7웅(雄)이 웅거하였던 지역적 분열의 모습이었다. 한 왕조 초기에 한신 등으로 대표되는 산동지역 혹은 장강지역의 봉건국이 중앙정부에게 위협적 존재가 되었으며, 동성(同姓)제후로 바꾼 뒤에도 오초7국의 난으로 불리는 장강지역과 산동지역의 반란은 그 원인을 무엇으로 말하든지 지역적 대결 구도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완벽을 향하는 중앙정부의 시험정신과 이에 맞서는 동남부 지역의 반발을 눈여겨본다면 중국사를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전한시대사에는 그러한 것이 더욱 다이내믹하게 펼쳐지기 때문에 더욱 흥미진진하다 하겠다.
중국의 역사서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는 고구려 문제를 중국적 시각에서 쓰고 있지만 고구려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치통감이 많은 자료를 토대로 고증을 거쳤다는 점에서 중원통일국가의 탄생과 주변국인 돌궐과 고구려 그리고 백제까지 가세한 국제질서 재편의 움직임은 긴박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이 시기 중국이 통일을 이루었다는 것은 다시 주변국과의 긴장으로 새로운 수·고구려·돌궐이라는 삼각구도를 이루게 된다. 따라서 중원지역의 변화가 동아시아정세의 변화를 먼 안목으로 바라보는데 중요한 참고가 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2490047
발행(출시)일자 2009년 01월 15일
쪽수 562쪽
크기
153 * 223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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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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