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모든 역사: 한국사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 이종하는 충청남도 서천에서 출생하여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대전 지역 야학 교사로 활동하며 5년간 역사 과목을 강의했다. 그 후 역사와 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뿌리역사문화연구회를 창립하여 대표를 맡았다. 10년여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실 밖 역사 여행’ ‘어린이 역사 탐험대’를 이끌며 현장에서 역사 교육을 실천했다. 불이학교 등의 대안학교와 부흥고등학교 등에서 한국사 강의를 맡기도 했다. 또한 한국체험학습강사협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신나는 체험학습 - 전라남도」 「신나는 체험학습 - 충청도」 등이 있으며, 공저로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 - 세계문화유산」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 - 우리 문화재」 등 시리즈 5권과 「지식N탐사 - 답사를 떠나요」가 있다.
목차
- 머리말
8월 1일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되다│양정모,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첫 금메달 획득│일제, 한국인 대상으로 징병제 시행│의약분업 실시
8월 2일
호패법을 실시하다│새만금 방조제, 기네스북에 등재되다│「제국신문」이 폐간되다│컬러텔레비전이 처음 시판되다
8월 3일
독립운동가 안경신, 평안남도 도청에 폭탄을 던지다│배재학당이 설립되다│한중 어업협정 정식 서명│박정희 대통령, 8·3 조치를 발동하다
8월 4일
「사死의 찬미」의 가수 윤심덕, 현해탄에서 실종되다│정몽헌 현대아산 회장 자살│여성 변호사 이태영, 막사이사이상 수상│독립기념관 본관, 개관 앞두고 화재
8월 5일
이차돈의 순교로 신라에서 불교가 공인되다│판문점에서 포로 교환 개시│상하이 임시정부 선열 5위의 유해, 서울로 봉환하다│고려레코드, 애국가가 실린 우리나라 최초의 음반 제작│우리나라 최초의 통신 위성 무궁화호 발사 성공
8월 6일
구암 허준, 「동의보감」을 완성하다│찌아찌아어를 표기할 공식 문자로 한글 제안│「병역법」, 징병제로 개정│대전 세계박람회 개회식이 열리다
8월 7일
왕자 이우, 히로시마 원폭 투하로 사망하다│하와이에서 최초의 재미 단체 신민회 조직│대한민국 첫 냉동 난자 수정 아기 탄생
8월 8일
조선의 태종, 세자 충녕 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다│김대중 납치 사건이 일어나다│여자 핸드볼, 구기 종목 사상 첫 올림픽 2연패 달성│대구 고모역 열차 추돌 사고 발생
8월 9일
고종, 일기청을 설치하여 「승정원일기」를 개수하다│영화 「아리랑」의 제작자 나운규가 세상을 떠나다│손기정,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수영 선수 박태환, 올림픽 첫 금메달 획득│문교부, 국기에 대한 맹세 제정
8월 10일
「동아일보」·「조선일보」, 일제에 의해 강제 폐간당하다│북한, 주요 산업의 국유화 실시│표준시를 동경 135도로 변경하다
8월 11일
경찰, YH 무역 농성 여공 172명을 강제 해산하다│「대한매일신보」 영문판을 발행하다│조선의 정초, 해시계인 혼천의 세종에게 헌상│조오련, 헤엄쳐서 대한해협 횡단에 성공
8월 12일
김영삼 대통령, 금융 실명제를 전격 실시하다│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 찾기를 위한 남북 적십자 회담 제의│미국, 대한민국 국가 승인│제7차 남북 장관급 회담 서울에서 개최│제2공화국 윤보선 대통령 당선
8월 13일
심훈의 「상록수」, 「동아일보」 소설 현상 공모에 당선되다│「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제42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대한민국 국회, 야당 불참 속 베트남 전투 부대 파병 동의안 가결│태조 이성계, 한양 천도를 명하다│「근로 기준법」 국회 통과
8월 14일
남자 17세, 여자 15세 미만의 조혼을 금지하다│동학교조 최제우, 최시형에게 전위│서진 룸살롱 폭력배 집단 살인 사건 발생│프로야구 선수 이대호, 최다 경기 연속 홈런 세계 신기록 작성
8월 15일
대한민국이 탄생하다│육영수 여사가 피살되다│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조선이 광복을 맞다│뮤지컬 「명성황후」, 대한민국 공연 사상 최초로 뉴욕 무대 진출│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독립기념관 개관
8월 16일
성종, 폐비 윤씨를 사사하다│송시열, 효종에게 시무 19조 상소를 올리다│네덜란드인 하멜이 제주도에 표류하다│미 군정청, 대한민국 정부에 정권 이양│월성 원자력 발전소 시료채취관에서 삼중수소 누출│프로씨름이 폐지되다
8월 17일
김대건, 조선인 최초로 사제 서품을 받다│「사상계」 발행인 장준하 의문사│한성 시내 전등 시점식 거행│최초의 신식 인쇄소인 박문국 설치
8월 18일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이 발생하다│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동백아가씨」 등 공연 금지 가요 186곡 해금│정부, 부산으로 이전
8월 19일
거란의 침입을 물리친 명장 강감찬이 세상을 떠나다│장면, 제2공화국 총리에 피선│삼별초, 강화도를 떠나 진도에 거점을 마련하다│주부 검사 현희, 한국 펜싱 사상 첫 세계 선수권 금메달 획득
8월 20일
허원근 일병 사건이 타살로 밝혀지다│배우 추송웅이 연극 「빠알간 피이터의 고백」을 초연하다│고리 원자력 발전소 1호기, 실험 송전 개시│첫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8월 21일
을사사화가 일어나다│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전두환 장군을 국가 원수로 추대하기로 결의│신라 진흥왕, 황초령에 순수비를 세우다│임시정부가 「독립신문」을 창간하다│국립중앙박물관, 옛 중앙청을 개조해 이전 개관
8월 22일
한일병합조약이 조인되다│간첩 김정제 검거│국립 서울대학교 신설│제21차 만국우편연합 서울 총회 개막
8월 23일
‘여자 정신대 근무령’을 공포하다│서민 의료기관 제생원 설치│실미도 사건 발생│국제통화기금 관리 체제 종료│한국 야구 대표팀,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우승하다│청계천 광통교 95년 만에 복원
8월 24일
허균의 사형을 집행하다│정부, 제2차 국토 종합 개발계획 발표│한국과 중국, 베이징에서 수교의정서를 교환하다
8월 25일
세종, 「고려사高麗史」 139권을 완성하다│세조, 직전법 실시│‘황혼 이혼’ 첫 승소 판결
8월 26일
조선, 제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나다│조선의 성종, 전주사고 실록각에 실록을 이안하다│서울지방법원, 전두환 사형, 노태우 실형 선고│순종, 단발을 시행하다
8월 27일
정철의 「송강가사」가 간행되다│순종의 즉위식을 거행하다│신채호, 「대한매일신보」에 「독사신론」 연재 시작│전두환, 통일 주체 국민 회의에서 제11대 대통령으로 당선│첫 6자 회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
8월 28일
신라 경덕왕, 황룡사 종을 주조하다│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제1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작곡가 김민기, 「아침 이슬」 발표│제1차 화폐개혁 단행
8월 29일
이재선 역모 사건이 드러나다│제52차 국제 펜 세계대회, 서울에서 개최되다│사자와 호랑이가 결합한 ‘라이거’, 국내 최초로 탄생하다│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 발생
8월 30일
무신의 난이 발발하다│제물포 조약 체결│계간지 「문학과 지성」 창간│한국 노동조합 총연맹 재결성
8월 31일
태풍 ‘루사’가 전국을 강타하다│증기기관차 운행 종료│안병훈, US 아마추어 골프 최연소 우승
책 속으로
1926년 8월 4일 새벽 시모노세키 항을 출발하여 부산항으로 향하던 관부연락선에서 순찰을 돌던 급사가 문이 열린 객실을 발견하였다. 들어가 보니 승객은 온데간데없고 짐을 집으로 보내달라는 메모만이 남겨져 있었다. 그 객실의 승객은 바로 가수 윤심덕과 그녀의 연인이었던 극작가 김우진이었다. -p. 39
유배에서 풀려난 허준은 1년 동안 모든 노력을 쏟아 부어 1610년 8월 6일 드디어 25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동의보감」을 완성하여 광해군에게 바쳤다. 온갖 고통과 시련 속에서 끈질긴 집념으로 이룬 성과였다. 그의 나이도 어느덧 65세였다. -p. 57
1845년 김대건은 어렵게 배 한 척을 구해 페레올 주교를 데리러 중국으로 떠났다. 서해의 험한 파도를 뚫고 상하이에 도착한 김대건은 페레올 주교를 만나 1845년 8월 17일 김가항 성당에서 마침내 신부의 서품을 받았다. 한국인 첫 신부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p. 155
여자들이라고 무사할 수 없었다. 이들에겐 총칼이 쥐어지진 않았지만 1944년 8월 23일 공포된 ‘여자 정신대 근무령’에 따라 여러 곳으로 강제 동원되었다. 정신대의 고용 조건과 의무규정 등이 명시된 이 포고령은 총독부의 판단으로 내려진 것이 아니라 천황 히로히토가 직접 서명하고 총리와 장관들이 부서한, 명백히 일본 정부가 주도한 것이었다. -p. 203
결국 1881년 8월 29일에 안기영 등이 즉각 체포되었고 이재선은 의금부를 찾아가 자수하였다. 안기영을 비롯한 사건의 주모자들은 능지처참을 당하였다. 하지만 이재선은 국왕의 근친인 관계로 제주도에 유배되었다가 그곳에서 사사되었다. -p. 259
출판사 서평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 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 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8월의 모든 역사 - 한국사」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한국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 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 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우리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8월의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8월의 오늘, 우리나라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군대를 잃는 것은 나라를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1907년 8월 1일, 대한제국의 군대는 일제에 의해 강제로 해산되었다. 순종의 군대 해산 조칙이 낭독된 동대문 훈련원에 모인 대한제국의 군인들을 계급장이 뜯겨나가는 치욕을 겪어야 했다. 군대 해산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군인들이 한성에서 봉기하여 일본군과 시가전을 벌였지만 하루 만에 진압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순종의 군대 해산 조칙은 대한제국 황실의 뜻이 아니었다. 군대 해산의 법적 근거를 만들기 위해 일본 통감 이토 히로부미와 대한제국 내각총리대신 이완용이 한일 신협약 당시 교환한 비밀 각서에 의한 것이었다.
권력에 대한 욕심은 형제간의 도리마저 깨뜨리고 만다. 조선 태조 때의 개국공신인 정도전은 제8왕자인 이방석을 세자로 세우는 일을 지지하였다. 재상 중심의 정치를 꿈꾸는 정도전에게 군주가 나라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방원은 걸림돌이었기 때문이다. 이 일로 정도전에게 앙심을 품은 태조의 다섯 번째 아들 이방원은 1398년 8월 26일에 이방원은 정도전에게 누명을 씌워 정도전은 물론 그의 지지 세력까지 모두 제거하였다. 게다가 세자인 이방석과 그 형인 이방번까지 무참히 살해하였다. 이것이 바로 ‘제1차 왕자의 난’이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ㆍ경제ㆍ문화ㆍ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매일매일 한국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실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449953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8월 05일 |
쪽수 | 280쪽 |
크기 |
153 * 224
* 20
mm
/ 420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