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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은밀한 그러나 잔혹한 서양이 저지른 기나긴 테러의 역사

노엄 L. 촘스키 , 안드레 블첵 지음 | 권기대 옮김 | 베가북스 | 2014년 09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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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2309981(8992309988)
쪽수 288쪽
크기 148 * 210 * 20 mm /48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세계의 양심 촘스키, 서양의 탐욕과 교활한 은폐를 고발하다!

『촘스키, 은밀한 그러나 잔혹한』는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겸 영화감독인 안드레 블첵과 행동하는 지식인 노엄 촘스키와의 대담이다. 서구의 무차별적 탐욕과 정복을 고발한 촘스키의 정치사상에 대한 이상적인 안내서이기도 한 이 책은 서양이 근대사에 휘둘러왔던 야만을 모두 고발한다. 중국에서 동아시아를 거쳐 인도로, 중동에서 다시 아프리카, 중국과 남미까지 공간을 이동하며 유럽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양 자본과 권력이 어떻게 세계 구조와 개개인의 사고방식까지 흔들어왔는지 제국의 시스템을 드러낸다. 또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세계의 모든 분쟁까지도 들여다본다.

저자소개

저자 : 노엄 L. 촘스키

저자가 속한 분야

노엄 L. 촘스키 저자 노엄 촘스키(Noam Chomsky) '세계의 양심‘으로 불리는 미국의 언어학자, 철학자, 실천적 정치평론가. 1928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그는 역사 언어학자이자 저명한 히브리어 학자였던 아버지 윌리엄 촘스키의 영향으로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언어학과 수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특별연구회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박사학위 논문의 기초 연구를 수행했다. 후일 생성문법 이론으로 명성을 얻으면서 학계의 폭넓은 지지를 받기 시작했으며, 왕성한 저술활동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강의 활동을 했다. 1955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강의를 시작해 1956년(29세) 부교수, 1959년(32세) 정교수, 1964년(37세) 석좌교수를 거쳐 1974년(47세)에는 '인스티튜트 프로페서'(하나의 독립된 학문기관에 상응하는 존재)가 된 그는 지금까지 1천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00권에 가까운 저서를 집필했다. 그는 오늘날 단순히 한명의 언어학자일 뿐만 아니라 숱한 정치적 사건에 대해 발언하며 세계 여론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실천적 지식인의 표상이 되고 있다.
언어학과 실천적 정치평론을 삶의 두 기둥으로 삼은 그는 미국의 베트남전쟁을 강력하게 비판한 것을 시작으로 국제문제에서 강대국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횡포를 지속적으로 드러내어 고발해왔다. 미국의 대외정책이 주류 언론과 지식인의 유착에 의해 전개되고 있음에 특히 주목하면서 그 본질을 폭로하는 데 주력함으로써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생생하게 각인되어 있다. 자칭 "자유주의적 사회주의자"로서 다국적 거대기업들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촘스키는 여든이 넘었지만, 진실을 향한 그의 지적 성찰은 여전히 날카롭다. 타락과 탐욕으로 범벅된 세계 지배 권력의 심장을 정면으로 겨누는 촘스키의 투쟁은 종종 외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진실을 도둑맞고 사는 약자'들의 열렬하고도 광범위한 지지를 획득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비밀, 거짓말 그리고 민주주의』 『공공선을 위하여』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촘스키, 知의 향연』 『촘스키, 사상의 향연』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숙명의 트라이앵글』 『지식인의 책무』 『여론조작』 『통사 구조』, 『언어 이론의 논리적 구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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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드레 블첵

저자 안드레 블첵(Andre Vltchek) 은 지구촌 주요 분쟁지역을 빠짐없이 넘나들며 목숨을 걸고 취재-보도하는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 기록영화 제작자, 극작가. 『작가의 망명(Conversations with Pramoedya Ananta Toer)』을 위시하여 『인도네시아: 공포의 열도』 『오세아니아』 『서구의 테러: 포토시에서 바그다드까지』 등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다. 아프리카 동부, 인도네시아, 일본 등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권기대는 번역이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넘나들며 새로운 콘텐트를 만드는 창의적 작업이라고 믿는 번역가. 앙드레 지드의 미발표 소설 『코리동』을 완역 출간함으로써 국내에서는 전무후무한 영어 /독어 /불어 문학작품의 번역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학구파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의 모건은행에서 일했으나, 이내 월스트리트를 떠나 거의 30년간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프랑스, 독일, 홍콩 등을 편력하며 서양 문화를 흡수하고 동양 문화를 반추했다. 홍콩에서 영화 평론과 예술영화 배급을 했으며, 최근 귀국하여 다수의 해외 TV 프로그램을 수입-공급하기도 했다. 그가 번역한 영어 서적으로는 2004년의 베스트셀러 『덩샤오핑 평전』(황금가지), 부커상 수상작 『화이트 타이거』(베가북스, 2008) 한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된 『부와 빈곤의 역사』(나남출판, 2008)를 위시하여 『우주전쟁』(베가북스 2005), 『헨리 키신저의 중국이야기』(민음사, 2012), 『살아있는 신』(베가북스 2010) 등이 있고, 독일어 서적으로는 페터 한트케의 『돈 후안』(베가북스, 2005)과 『신비주의자가 신발끈을 묶는 방법』(미토, 2005) 등이 출간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도 『괜찮아 그래도 넌 소중해』 『내 친구 폴리 세계평화를 이룩하다』 『병아리 100마리 대소동』 『달님이 성큼 내려와』 등 다수를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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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하나 : 식민주의의 포악한 유산
둘 : 은폐된 서양의 범죄들
셋 : 프로파간다와 미디어
넷 : 소비에트 연방
다섯 : 인도와 중국
여섯 : 라틴아메리카
일곱 : 중동, 그리고 아랍의 봄
여덟 : 지구에서 가장 황폐한 땅이 보여준 희망
아홉 : 미국 세력의 쇠퇴

연대표
색인

책 속으로

* MIT에 있는 노엄의 연구실에 가보면 한쪽 벽에 버트런드 러셀의 상징적인 사진 한 장과 그가 했던 한 마디가 붙어 있다. “단순하면서도 압도적으로 강력한 세 가지 열정이 나의 삶을 다스려왔다. 사랑을 향한 갈망, 지식의 탐구, 그리고 인류의 고통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연민.”

* 세계 전역에서 수많은 인간들의 고통을 야기하는 사건들의 대다수는 탐욕의 결과였으며, 지배하고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 깊은 연관이 있었다. 그리고 이는 거의 전적으로 ‘구대륙’과, 거기서 대서양의 반대편으로 건너갔던 그들의 강력하고도 무자비한 후손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계의 양심,’ ‘행동하는 지식인’ 촘스키,
인류의 근대사를 식민주의의 피로 물들인
서양의 탐욕과 살육, 그리고 교활한 은폐를 고발하다!

행동하는 지식인의 양심, 노엄 촘스키, 그에게는
제국의 탱크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 지구의 평화로웠던 균형 상태를 본격적으로 광범위하게 깨트리기 시작한 것은 서구 열강의 앞선 물질문명이었다. 그들의 서슬 퍼런 식민정치와 제국주의의 칼날 아래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의 고대문화가 검붉은 피를 흘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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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올로기의 냉전시대가 끝이나고 경제전쟁이 가속화되어 무엇보다도 부가 우선시되는 시대에 살면서 전세계 모든 나라들이 자국의 부를 추구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전세계 부는 특정 국가에 편중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각국의 노력이 부족해서 일까 아니면 숨겨진 뒷 이야기가 있는 것인가? 불평등한 사회에서 노력은 가난한 일반인들이 죽어라고 하지만 부는 소수의 집권층만 누리는 것처럼 이 세계도 특정 국가들만 부를 누리고 나머지 국가들은 끊임없는 착취만 당하는 것은 아닐까? 이에 대하여 최근의 일련의 세계 곳곳의 각종 착취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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