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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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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도서 > 2007년 선정
작가정보
저자(글) 이종호, 윤석연
<지은이>
이종호
프랑스 뻬르삐냥 대학교에서 건물에너지공학 박사학위를 취득, 물리학(열역학 및 에너지) 과학국가박사로 1988년부터 1991년까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해외연구소 소장(프랑스 소피아 앤티폴리스)을 지냈다. 1992년부터 이동에너지기술연구소장 등을 지냈으며, 과학저술가로 오랫동안 활발한 활동을 했다. 저서로는 《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 《신토불이 우리 문화유산》, 《세계를 속인 거짓말》, 《영화에서 만난 불가능의 과학》, 《로마제국의 정복자 아틸라는 한민족》등이 있다.
윤석연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방송작가로 글을 써 왔다. 예쁜 두 딸의 엄마이며 주부이고, 북한대학원 대학교에서 석사과정에 있다.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평화와 인권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하는 한편 틈틈이 어린이를 위한 좋은 글을 쓰고 있다.
<그린이>
안진균
국립 공주대학교 만화예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ryurick20@naver.com , homepage : http://ryurick.wo.to)
홍성환
국립 공주대학교 만화예술학과를 졸업하고 의정신문에 카툰을 연재했으며, 2005년 동아.LG 국제만화페스티벌 카툰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14회 대전국제만화전 카툰부문에 입상하였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 및 어린이 미술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e-mail : F_greensum@hotmail.com)
윤보경
국립 공주대학교 만화예술학과를 졸업하고 졸업하고, 2004년 동아.LG 국제만화페스티벌 카툰부문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제 14, 15회 대전국제만화전 카툰부문에서 입상하였다. 의정신문에 카툰을 연재하였으며, 2005년 부천국제만화 우수만화동인지〈Limited Edition〉에 "FlYed Chicken"이란 작품을 실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 및 어린이 미술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E-mail : gkdlgh999@hotmail.comt)
목차
- 머리말_ 5,6천 년 전으로 떠나보는 고대 역사 여행
프롤로그_ 굽이치는 인류의 역사
1장 단합과 노력으로 세워진 고인돌
수천 년 전의 고인돌
물로 바위를 쪼개다
수많은 실패 끝에 터득한 지혜
마침내 고인돌이 완성되다
과학돋보기1_ 고인돌 축조에 숨은 과학 원리
2장 고인돌, 부족사회 족장의 무덤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비밀의 문
국화꽃과 함께 묻은 아이의 꿈
부족을 이끄는 지도자, 족장
청동검을 손에 쥔 제사장
과학돋보기2_ 우리나라의 고인돌 유적
3장 고대의 과학이 담긴 고인돌
고인돌이 만든 고대 역사의 발자취
별을 관찰한 사람들
하늘의 별자리를 품은 고인돌
강력한 권력을 증명하는 고인돌 무리
과학돋보기3_ 고인돌과 민족의 천문학
4장 베일을 벗는 고대국가 형성의 비밀
청동기인의 삶과 꿈
강력한 권력의 상징, 청동검
고대국가 형성의 말없는 증인
과학돋보기4_ 세계의 주요 거석문화
에필로그_ 다시 열리는 역사의 문
테마학습_ 한민족 고대문화의 위대한 유산
책 속으로
-프롤로그 _굽이치는 인류의 역사
헤아릴 수 없이 아득한 옛날 하늘과 땅이 나뉘고 그 사이로 땅을 일구며 하늘을 우러르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바람과 비와 구름이 사람을 도와 무릇 세상의 일들을 보살폈다.
어진 마음으로 불과 흙을 다스려 그릇을 굽고 하늘에 제사를 올리니 억센 팔 다리로 살뜰히 거둔 곡식의 열매처럼 하늘의 풍성한 기운을 받은 자손들이 번창하였다.
굳센 뜻을 모아 하늘과 땅의 기운이 대대손손 이어질 터전을 닦기 수만 년.
그 어느 날 먼동이 틀 무렵 우뚝 나라의 기틀이 서고 하늘의 고마움과 두려움을 아는 이들이 우렁우렁 모여 세상을 널리 다스렸다.
멀고 먼 석기시대를 지나, 인류의 역사는 다시 한 번 크게 굽이친다.
돌로 만든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날카롭고 굳센 청동검이 드디어 출현한 것이다. 이것은 여태 지속되어 온 역사와 생활상을 순식간에 바꾸어 놓았다. 그 영향은 대지와 강물을 따라 더 넓은 영토를 향해 빠르게 지속적으로 번져 나갔다. 청동검과 함께 새로이 시작된 역사는 나라를 만드는 힘으로 모아졌다. 돌의 역사, 돌의 시대는 그렇게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청동검과 함께 만들어진 최초의 나라, 그 백성들이 남긴 최고의 유물이 있다. 바로 고인돌이다.
죽어 말이 없는 자들의 오랜 역사, 고인돌. 우리 조상의 삶이 기록되어 있는 거대한 돌.
우리 땅에는 언제부터 나라가 섰을까. 백성들은 어떠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어떠한 삶을 살아갔을까. 수천 년 동안 이어진 수수께끼의 비밀이, 바로 고인돌 속에 담겨 있다.
-베일을 벗는 고대국가 형성의 비밀 _고대국가 형성의 말없는 증인
청동기시대에 국가란 어떤 의미였을까. 그것은, 힘없는 백성들을 무수한 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울타리였다.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착한 백성들이 힘을 모아 만든 경제 공동체였다. 또한 그 안의 사람에게 혈연과 지연에 대한 강한 소속감을 부여하는 기본 단위였다.
고인돌은 그처럼 국가에 대한 강한 소속감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다. 2백 톤이 넘는 거대한 돌을 구하고 옮기고 올리는 것은, 당시 장비와 기술을 생각했을 때 무척 힘든 작업이었다. 수백 수천 명의 사람들이 며칠 동안 달라붙어 힘을 모아야 하는 엄청난 일이었다. 불가능에 가까운 대공사를 할 수 있게 만든 협동심과 소속감의 근원, 바로 국가였다.
오천 년 동안 잠자고 있던 고인돌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여 왔는가? 한반도에 최초의 나라가 세워진 뒤 오랜 세월. 우리는 하나의 민족으로 변함없이 이 땅에 살아왔다. 하나의 민족으로 하나의 통일된 나라를 만들려는 열망. 함께 힘을 모아 고인돌을 만들었던 그 일치된 소속감. 그 힘은 계속 이어져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고인돌은 우리 민족 고대국가의 성립과 발달에 관한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 전 세계에서 발견된 고인돌의 대부분이 한반도에 존재한다는 것은, 고인돌 거석문화의 원형을 우리 땅 우리 민족에게서 찾을 수 있는 근거이다. 한반도의 고대국가가 세계 어느 나라의 국가 기원에 떨어지지 않는 유구함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 이 땅의 고인돌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이야기이다.
출판사 서평
-한반도의 청동기시대, 고대국가 형성의 역사를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 고인돌의 증언으로 만난다!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서 발견되는 고인돌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을까? 고인돌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 것일까? 한때 그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지 못한 시기에 소실되고 훼손되는 상처를 입기도 했던 고인돌. 그러나 우리 선사시대의 말없는 증인으로 수천 년 동안 웅장한 역사의 빛을 은은히 발하면서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거대 돌구조물인 고인돌은 현재 강화, 화순의 고인돌이 중심이 되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고 있다.
고인돌은 강력한 조직과, 그 조직을 관리할 준 국가권력과 권위가 있는 지배자가 있었음을 증명한다. 고인돌 하나를 만들어 세우는 것은 인구 1천5백명 이상이 되는 마을에서 모든 장정과 성인이 동원되어야만 가능했기 때문이다. 또한 고인돌에 부장되었던 청동검과 방울, 청동거울 등은 그 당시 지도자가 제사장의 역할까지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인돌 무리에는 유달리 큰 고인돌이 하나씩 있다는 사실도 당시 청동기시대의 사회상을 엿보게 한다. 한편 5,6천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인돌도 발견되어 우리 고대국가의 높은 연원을 입증하고 있다. 이제 수천 년 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 온 수많은 고인돌과 함께 우리의 선사시대로 여행을 떠나보자.
-우리나라 고인돌이 들려주는
한반도 고대국가 형성의 신비한 역사!
한반도 청동기인들의 조직력과 과학적 지혜로 만들어진 고인돌
지금으로부터 5,6천년 전, 기록으로 남긴 역사가 존재하기 훨씬 이전에 한반도의 사회 모습은 어떠했을까? 그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고인돌이다. 덮개돌 하나에 2백 톤이 넘는 거대한 돌 구조물. 그 거대한 돌을 어떻게 구하고 옮겨서 굄돌에 받쳐 올렸을까? 이것은 그 당시 조직적으로 구성된 하나의 사회가 존재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고인돌의 크기를 보고 그 축조를 위해 동원된 인력의 규모를 통해 추정하면 1만 명 이상이 축조에 동원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단합된 협동노동이 필요했던 만큼 조직과 관리가 있었음도 알 수 있다. 이는 고대국가의 형성에 매우 근접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한반도 고대국가의 존재를 여실히 증명해 주는 사실인 것이다. 청동기인의 고인돌의 축조과정과 그에 담긴 과학적 지혜와 노력을 살펴본다.
-정치적 지도자이자 제사장이었던 족장의 무덤, 고인돌
청동기 시대, 부족을 이끌던 지도자이자 자연에 제의를 주도적으로 거행한 제사장으로서 역할을 했던 족장의 의미와, 그 족장의 무덤으로 여겨지는 고인돌의 부장품을 알아본다. 석기시대를 지나 청동기를 만들게 된 시기,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 부족이 다른 부족을 통합하여 고대국가의 틀을 형성하기 시작한 때의 사회 모습을 살펴보면서 한반도 고대국가의 형성의 초기 상황을 가늠해 본다. 또한 고대 사회에서 삶과 죽음의 관념, 무덤의 개념이 태동하기 시작한 이야기를 만난다.
-고인돌에 새긴 별자리와 한민족의 천문학
우리나라의 어떤 고인돌에는 크고 작은 구멍이 돌판에 나 있는 것이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과거에는 반복적으로 불씨를 만들어내기 위해 비벼댄 흔적이라고 보기도 했지만, 현재는 하늘의 별자리를 옮겨다 놓고 농경 등 생활에 이용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별자리를 고인돌에 옮겨놓은 한반도의 청동기 사람들. 그들은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 등 현대 알려진 주요한 별자리들을 그대로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별자리들을 관측하고 고인돌에 옮겨놓고 생활에 활용한 것이다. 고대로부터 싹트기 시작한 한민족 고유의 천문학의 의미를 알아본다.
-고대국가 형성의 비밀이 담긴 고인돌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초기 고대국가의 탄생을 알리는 거대 유적이다. 부족사회에서 온전한 국가의 기틀을 갖춘 고대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는 고인돌과 청동검, 청동방울, 청동거울 등의 부장 유물들을 통해 한반도와 한민족의 앞선 국가형성과 뚜렷한 역사적 획을 그은 고대문화의 자취를 살펴본다. 고인돌이 증명하는 한민족 고대국가의 역사의 기원은 세계의 고대문명과 어깨를 견주고도 남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043021 |
---|---|
발행(출시)일자 | 2006년 03월 10일 |
쪽수 | 68쪽 |
크기 |
258 * 22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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