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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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년이 지난 어느 날, 윌은 형 켄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윌은 혼돈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잔인한 음모로 똘똘 뭉친 세상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위헙을 무릅쓰고 그를 시련의 늪으로 빠뜨리는데….
진실의 문이 열리며 드러나는 비밀, 거짓말, 배신, 사랑 등 예측을 불허하는 충격적인 시나리오가 펼쳐진다. 세계적인 미스터리 문학상으로 손꼽히는 에드거 상, 셰이머스 상, 앤소니 상을 수상한 스릴러 거장 할런 코벤이 선보이는 고감도 서스펜스 『영원히 사라지다』.
작가정보
저자 할런 코벤 Harlan Coben 은 세계적인 미스터리 문학상으로 손꼽히는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석권한 작가 할런 코벤은 1962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다. 애머스트 대학에서 정치과학을 전공하며 소설가의 꿈을 키웠고, 졸업 후에는 아버지가 경영하는 여행사에서 관광 가이드로 일하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5년 스포츠 에이전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마이런 볼리타’ 시리즈의 첫 책을 발표하며 미국 문단과 언론의 화려한 찬사를 등에 업고 촉망받는 전업 소설가의 길에 들어섰다. 빠른 속도의 이야기 전개, 재기 어린 유머, 예상치 못한 반전 등으로 수많은 팬을 확보한 그는 2001년 《밀약》을 시작으로 《단 한 번의 시선》《영원히 사라지다》《결백》《숲》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연달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진기록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 37개국의 언어로 번역·출간되어, 영국,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 12개국에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머물며 세계적인 스릴러의 거장으로 거듭났다. 《영원히 사라지다》는 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걸작으로 손꼽히며, 2003년 영국 WH Smith의 섬핑 굿 리드 상을 수상했다.
역자 최필원은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할런 코벤의 《단 한 번의 시선》《결백》《숲》이 있고, 제프리 디버의 《잠자는 인형》《도로변 십자가》, 제프 린제이의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 딘 쿤츠의 《남편》 그밖에 제임스 시겔의 《탈선》 등 다수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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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다윈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그가 물었다.
수사학적인 질문이었다. 그는 내 대답을 기다렸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뭐 이런 거 아닌가요?”
내가 말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그가 말했다.
“그건 현대식 해석일 뿐입니다. 전혀 타당성이 없는 얘기죠.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가장 적응을 잘하는 자가 살아남는 겁니다. 그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_ 376쪽
“쏴봐.”
내가 말했다.
“방아쇠를 당겨보라고.”
“내가 못할 것 같아?”
형이 말했다.
“우린 형제잖아.”
“그래서?”
나는 다시 악에 대해 생각했다. 악이 초래하는 행태들에 대해. 아무리 애를 써도 악에서 벗어나는 건 불가능했다.
“케이티가 한 얘기 못 들었어? 내가 무슨 짓을 해왔는지 못 들었냐고? 사람을 해치고 배신하는 건 내 특기야.”
“형은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내가 나지막이 말했다._ 500쪽
“윌, 사람들을 쭉 세워놓는다고 생각해봐. 한쪽엔 착한 사람들, 또 다른 쪽엔 나쁜 사람들. 하지만 현실에선 그게 불가능해, 너도 알지? 전혀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사랑은 우리를 증오로 이끌지. 내 생각엔 그게 모든 걸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아. 원시적인 사랑 말이야.”_ 507쪽
출판사 서평
미국 3대 장르문학상을 모두 석권한 스릴러의 제왕
할런 코벤에게 오늘의 명성을 안긴 명품 스릴러《영원히 사라지다》
2014년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태어나다!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석권한 최초의 작가이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열성 팬을 자처하는 작가 할런 코벤! 그의 소설 중 가장 완성도 높은 걸작으로 꼽히는 《영원히 사라지다》가 2014년 전면 개정되어 선보인다. 서정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소설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감각적인 표지로 새롭게 단장하였고, 긴장감 넘치면서도 우아한 ‘할런 코벤 스타일’의 문체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본문을 세세하게 다듬었다.
11년 전 애인의 살인사건과 함께 사라져버린 형의 흔적을 쫓는 주인공이 맞닥뜨리는 비밀과 거짓말, 배신의 롤러코스터를 긴박감 넘치게 전개하는 《영원히 사라지다》는, 복잡한 플롯에 거듭되는 반전을 더해 독자를 극단의 격정으로 몰아넣은 후 마지막 페이지에서 모든 것을 뒤엎을 만한 한 방을 터트리는, 할런 코벤만의 테크닉이 가장 농밀하게 집약된 대표작이다. 또한 “대가가 선보이는 스릴 만점의 대서사시”(뉴욕 데일리), “스릴과 감동, 유머가 어우러진 할런 코벤 최고의 역작”(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 등 유수의 매체들이 앞다퉈 찬사를 보낼 정도로 문학성과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갖춘 명품 스릴러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미국 CBS에서 《영원히 사라지다》의 드라마 제작을 결정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어두운 과거를 파헤쳐야만 하는 남자의 치열한 몸부림!
스릴러의 대가가 선사하는 최고의 반전, 그 이상의 여운을 경험한다!
탄탄한 스토리, 빈틈없는 구성, 거듭되는 반전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작품을 써온 할런 코벤이 새로워진 《영원히 사라지다》를 들고 독자를 찾아간다.
11년 전 옛 애인의 살인사건과 함께 사라져버린 형, 그리고 어디론가 모습을 감춘 현재의 애인. 사건의 실마리를 밝힐 수 있는 인물이 사라져버리면서 이야기는 수많은 가능성을 남긴 혼돈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과연 형과 여자 친구는 어디로 사라진 것이며, 왜 이러한 비극들이 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일까? 비밀과 거짓말, 배신으로 점철된 과거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윌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의심하기에 이른다. 마지막 한 페이지까지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흥분이 가득한 이야기 속에는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진지한 물음이 녹아 있다.
할런 코벤은 미국의 3대 장르문학상을 모두 석권한 최초의 작가로 유명하지만, 댄 브라운이 ‘진정한 스릴러의 거장’으로 칭송하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열성 팬을 자처하며 친필 팬레터를 보내는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단 한 번의 시선》으로 수많은 독자의 단잠을 앗아간 이후, 《결백》《숲》《돌이킬 수 없는》《밀약》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리며, 세계적인 스릴러의 거장으로 인정받았다.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섬세한 미스터리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초특급 서스펜스,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반전의 세 가지 요건은 명품 스릴러 문학의 정수를 선보이는 할런 코벤만의 무기라 할 수 있다.
《영원히 사라지다》는 발표된 이듬 해 영국 WH Smith의 섬핑 굿 리드 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년 9월에는 미국 CBS 방송사에서 드라마 제작을 결정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사그라지지 않은 대중의 관심 속에서 새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태어난 《영원히 사라지다》는 다시금 스릴러를 읽는 진정한 재미가 무엇인지 알게 해줄 것이다.
추천평
빠르다! 흥미진진하다! 누구도 이 책의 결말을 눈치 채지 못할 것이다. _데일리 텔레그래프
서스펜스 넘치는 킬러 스릴러! 마지막 반전은 누구라도 넋을 잃을 정도다! _USA 투데이
대가가 선보이는 스릴 만점의 대서사시! _뉴욕 데일리 뉴스
할런 코벤만의 스릴과 감동, 유머가 어우러진 최고의 역작! _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
한번 펼치면 결말에 이를 때까지 결코 덮을 수 없는 블록버스터급 스릴러! _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스릴러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책! _산호세 머큐리 뉴스
기본정보
ISBN | 9788992036511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1월 03일 (1쇄 2007년 11월 22일) | ||
쪽수 | 520쪽 | ||
크기 |
140 * 210
* 30
mm
/ 613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모중석 스릴러 클럽
|
||
원서명/저자명 | Gone for good/Coben, Harlan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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