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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 그들의 치열한 법정에서 한국 민주주의가 시작되었다

장준환 지음 | 한스컨텐츠 | 2017년 06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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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2008686(8992008686)
쪽수 308쪽
크기 152 * 226 * 22 mm /538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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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변호사들』은 일제 강점기부터 유신 시대, 군사 독재 시대의 암흑기를 거치며 대한민국의 상식과 가치,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가꾸어온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안병찬, 김병로, 이인, 허헌, 이병린, 이돈명, 이태영, 황인철, 조영래, 노무현, 한승헌 변호사가 그 주인공이다. 꽃을 피운 한국 민주주의는 이들의 치열한 삶과 법정 투쟁에 빚진 점이 크다. 그 역사의 현장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며 법의 정신, 사회적 정의와 직업적 헌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목차

서문

Ⅰ 국권 강탈기의 인권변호사들
항소는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도마 안중근을 변호한 변호사들_성암 안병찬 외
만인 가운데 하나를 만나기도 어려운 선비의 지조: 가인 김병로
법복을 입은 독립투사: 애산 이인
대한민국에서 부를 수 없었던 불온한 이름: 긍인 허헌

Ⅱ 해방 이후와 유신 독재시기까지의 인권변호사들
법은 올바른 입법자와 운용자를 만날 때 비로소 진가가 발휘되는 운이다: 심당 이병린
지혜의 소금, 양심의 소금, 용기의 소금: 범하 이돈명
대한민국 절반의 희망이 된 여성 1호 변호사: 이태영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 것인가를 말하기 위해 싸운다: 황인철

Ⅲ 신군부 독재시대의 인권변호사들
억울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린 이름: 조영래
원칙과 상식을 꿈꾸었던 이상주의자: 노무현
이긴 적 없지만 늘 이겼던 변호사: 산민 한승헌

참고문헌

책 속으로

안중근과 그의 동지들을 면회한 후 그는 뤼순 고등법원에 변호사 선임계를 냈다. 하지만 일본 측은 ‘조선 변호사는 만주 법원에서 변론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안병찬의 선임계 접수를 거절했다. 안병찬은 “피고인에게 주어진 당연한 권리를 박탈하는 것은 미리 사형을 선고한 것과 다름없다”고 항의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는 분함을 이기지 못해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피를 토하고 쓰러지고 말았다. (17쪽)

“피고인들이 형언 못할 고문을 당한 것이 분명하니 검진해주기를 바란다. 피고인들의 옷을 벗겨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애산의 말이 떨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권 변호사’라는 말은 형용 모순이다. 사람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이 변호사의 주 업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도적 폭압에 맞서 ‘자기 앞길’을 챙기지 못한 사람들을 변호하는 것이 법조인으로서 ‘자기 앞길’을 챙기지 못한다는 걱정을 듣던 역설의 시대를 거쳐야 했다. 이렇듯 자기 앞길보다 변호사의 본분을 추구했던 이들은 한국 민주주의 밀알이 되었다. 변호사로서 이들의 치열한 삶은 형식적 민주주의가 완성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지금의 우리에게 또 다른 의미를 줄 것이다.
법정이 사실상 무력화되었던 일제강점기, 민족 변호사들의 변론 활동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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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는 의사와 함께 가장 선호되는 직업이다.한마디로 돈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기에 대학 입학부터 경쟁률이 치열하다.또 잘만 풀리면 정치인은 물론 대통령을 측근에서 보좌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이만하면 평안 감사도 부럽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이걸 박차고 인권을 위해 투쟁한 사람들이 있다.처음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안중근 의사의 변호를 맡은 일본인 국선 변호사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다. 일본의 총리이자 실권자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조선인 안중근.내가 일본인이었다면 이런 살인자에 대한 변호를 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더보기
  •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변호사들을 대중적인 관점에서 소개한 책이라고  기사를 보고 구입해서 본 책입니다. 쉽게 읽혀지고 감동적이네요....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는 필독서인듯 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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