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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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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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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가지 시선에 담긴 70가지 위안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시』는 삶을 위로하고 사랑을 노래하는 한국시 70편을 모아 엮었다. 윤동주, 김영랑, 정지용처럼 오래 전에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려 시를 썼던 시인들의 작품부터 김용택, 나태주, 도종환, 서정윤 같은 근래 시인들의 작품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 시 70편을 만나볼 수 있다. 가까이 두고 때때로 펴보며 작은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그림을 곁들여 풍성함을 더했다.

사람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듯 시도 하나하나가 제 각기 다른 아름다움과 매력, 위로의 힘을 가지고 있다. 마치 각기 다른 보석으로 가득 찬 보석 상자를 열듯 각기 다른 70편의 시를 통해 70가지의 매력과 위로의 메시지를 만난다.
언제 읽어도 좋은 시, 지친 삶에 작은 위로가 되어주는 따뜻한 시를 담았다. 때로는 스쳐지나가는 글 한 줄이 위안이 되어주기도 한다. 이 책은 우리말로 된 현대시 중에서 지친 삶에 온기를 불어넣어줄 따뜻한 시들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은교

저자 강은교는 1945년 함경남도 홍원 출생하여 경기여고, 연세대 영문과, 동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문과 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아대 국문과 교수, 버클리대 방문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동아대 한국어문학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1968년 월간 '사상계'신인문학상에 시 '순례자의 잠'외 2편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PSB 문화대상, 정지용문학상, 유심 작품상, 카톨릭 문학상, 박두진 문학상, 구상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시집으로 '허무집', '빈자일기', '소리집', '우리가 물이 되어', '바람노래', '오늘도 너를 기다린다', '어느 별에서의 하루', '등불 하나가 걸어오네', '시간은 주머니에 은빛 별 하나 넣고 다녔다', '붉은 강', '벽 속의 편지', '초록거미의 사랑', '네가 떠난후 너를 얻었다', '바리연가집', '아직도 못만져 본 슬픔이 있다' 그 외에 육필시집 '봄무사' 등이 있고, 산문집 '그물 사이로', '추억제', '누가 풀잎으로 다시 눈뜨랴', '달팽이가 달릴 때', '잠들면서 잠들지 않으면서', '허무수첩', '사랑법' 등과 동화집 '숲의 시인 하늘이', '저 소리가 들리지 않으세요?', '삐꼬의 모험', 그리고 시화집 '어느 미루나무의 새벽노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무명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시에 전화하기' 등이 있다. 그 외 시선집으로 '풀잎', '슬픈 노래', '사랑비늘'등과 연구서 '한국근대문학비평사'등이 있다. 그 외에 역서로 K.Gibran의 『예언자』 H.D.Thoreau의 『소로우의 노래』 시동화 외 다수가 있다.

저자(글) 고정희

1948년 해남에서 5남3녀의 장녀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통신교육으로 중고등과정을 마치고, 해남과 광주에서 잡지사 기자, 광주YWCA 청년, 대학생부 간사로 일하며, '흑조' 동인, 전남아동문학회 회원으로 시작 활동을 했다. 스물일곱 되던 1975년, 유신독재에 정면으로 대항하던 스승과 선배가 있던 한국신학대학(현재 '한신대학교')에 입학했다. 같은 해에 박남수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시학'을 통해 정식 등단한 이후 '목요시' 동인,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등을 지냈고, 1983년에는 장시집 '초혼제'로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을 탔다. 고정희는 등단 이래 시력 16년 동안, 1979년 첫 시집 '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를 시작으로 '실락원기행'(1981), '초혼제'(1983), '이 시대의 아벨'(1983), '눈물꽃'(1986), '지리산의 봄'(1987), '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1989), '광주의 눈물비'(1990), '여성해방출사표'(1990), '아름다운 사람 하나'(1991), 유고시집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1992) 등 주옥같은 시집 11권을 펴냈다. 시인은 시작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실천에도 적극 앞장섰다. 1984년 대안문화 운동단체인 '또하나의문화' 창립에 참여해 적극적인 동인 활동과 함께 한국 여성 해방 문학의 지평을 넓히는 데 한몫을 담당했고, 여성들의 자발적인 출연으로 창간된 여성 정론지 '여성신문'의 초대 주간을 맡아 1년간 그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1991년 6월 9일 그의 시의 모태가 되어 온 지리산 등반 중에 뱀사골에서 실족, 43세의 일기를 마감했다.

저자(글) 곽재구

여러 시집과 기행 산문집, 동화집 등 다양한 문학분야에서 활동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사평역에서>가 당선된 후, 시집 『사평역에서』 『전장포 아리랑』 『한국의 연인들』 『서울 세노야』 『참 맑은 물살』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와온 바다』 『푸른 용과 강과 착한 물고기들의 노래』, 산문집 『곽재구의 포구기행』 『곽재구의 예술기행』 『우리가 사랑한 1초들』 『길귀신의 노래』 『시간의 뺨에 떨어진 눈물: 곽재구의 인도기행』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 참 좋았다: 곽재구의 신 포구기행』, 동화집 『아기 참새 찌꾸』 『낙타풀의 사랑』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짜장면』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동서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 봄부터는 순천대학교의 문예창작과에서 시를 강의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글) 기형도

1979년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후, 교내 문학동아리 '연세문학회'에 입회하여 본격적으로 문학수업을 시작하였다. 1980년 대학문학상 박영준 문학상에 <영하의 바람>으로 가작에 입선된 바 있다. 그후 1982년 대학문학상 윤동주문학상(시부문)에 <식목제>로 당선되었으며,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 <안개>가 당선되어 문예지에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1981년 안양의 문학동인 '수리'에 참여하여 활동하면서, 동인지에 <사강리>등을 발표하며 시작에 몰두하였다. 1989년 3월 7일 새벽 뇌졸증으로 사망했다.저서로는 유고시집 <입속의 검은 잎>, <짧은 여행의 기록>, 추모문집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전집 <기형도 전집> 등이 있다

저자(글) 김경미

출간작으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시』가 있다.

저자(글) 김광균

1914.01.19~1993.11.23. 개성에서 태어났다. 호는 우두(雨杜). 개성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중학교를 다니던 1926년 '중외일보'에 '가신 누님'을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연이어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에 '옛생각', '병(病)' 등을 발표하였다. 1932년에는 경성고무 사원으로 입사하였다. 1935년부터 '조선중앙일보'에 '황혼보', '사향도', '오후의 구도', '외인촌', '창백한 산보' 등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모더니즘 시인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1936년에 서정주(徐廷柱), 오장환(吳章煥) 등과 더불어 '시인부락' 동인으로 참여하였고, 1937년에는 '자오선' 동인으로 참여하였다. 1938년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설야'가 당선되면서 문단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1939년 발간한 첫 시집 '와사등'에는 '오후의 구도', '외인촌', '설야' 등 1939년까지 창작된 초기 시들이 실려 있다. 광복 후에는 '노신'(1947), '황혼가'(1947) 등을 발표하였다. 그 후 '와사등' 이후 광복까지의 작품을 주로 모은 두번째 시집 '기항지'(1947)를 간행하였다. '추일서정'과 같은 작품에서 보이는 것처럼 모더니스트로서의 특질이 잘 나타나 있다. 1948년 이후에는 사업가로써의 면모도 보였다. 건설실업공사 사장으로 활동하였다. 제3시집 '황혼가'(1957, 1969)를 펴낸 이후 시작활동을 중단하였지만, 1986년 '추풍귀우(秋風鬼雨)'를 펴낸 것을 비롯하여 '임진화(壬辰花)'(1989) 등의 시집을 잇달아 펴내면서 시 창작에 대한 집념과 열성을 보여주었다. 은관문화훈장(1989), 제2회 정지용문학상(1990)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자(글) 김광섭

1905년 9월 22일 함경북도 경성군 어대진 송신동 148번지에서 태어났다. 호는 이산(怡山). 그는 어린 시절 한약방을 경영하던 할아버지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가문이 기울면서 온 가족이 함께 북간도로 이주했다. 1917년에 경성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24년에는 서울 중동학교를 졸업한 뒤에 일본으로 건너갔다. 1926년 와세다대학 제1고등학원 영문과에 입학해 당시 불문과 2학년생이던 이헌구(문학평론가)를 만나 함께 자취 생활을 하기도 했다. 1927년에는 와세다대학교 조선인 동창회보인 'R'지에 시 '모기장'을 발표해 시인의 길에 들어섰다. 1929년에는 제1고등학원을 졸업하고 와세다대학교 영문과에 입학했다. 1932년에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이듬해부터 모교인 서울의 중동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부임해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이 시기에 '극예술연구회'에 가담해 활동하면서 서항석(徐恒錫), 함대훈(咸大勳), 모윤숙(毛允淑), 노천명(盧天命) 등의 문인들과 교유를 활발히 했다. 이때부터 각종 신문에 시와 평론을 본격적으로 발표하기 시작했다. 1938년에는 첫 시집인 '동경(憧憬)'을 발간했다. 1941년에는 수업 시간에 창씨개명을 공공연히 반대하면서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했다는 이유로 구속되어 3년 8개월 동안의 옥고를 치렀다. 1945년 광복을 맞이하면서 민족진영 문인들과 '중앙문화협회'를 창립했으며, 1946년에는 '전조선문필가협회'의 총무부장으로 활동하는 한편 '민주일보'의 사회부장을 맡아 언론인의 길로 들어섰다. 이듬해에는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의 출판부장과 '민중일보'의 편집국장을 맡았으며, 일시적으로 미 군정청의 공보국장을 맡기도 했다. 1948년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이승만 대통령의 공보 비서관으로 취임했으며, 이듬해에 제2시집 '마음'을 발간했다. 1950년에는 문예지에도 관심을 기울여 '문학' 창간호를 발간했으나 6ㆍ25동란으로 중단했다. 1951년 대통령 공보 비서관을 사임하고, 1952년에는 대전에서 발간되는 '대한신문'의 사장에 취임했다. 1952년에는 경희대학교 교수로 부임했고, 다음 해에는 '국제펜클럽 한국 본부' 중앙위원으로 취임했다. 1955년에는 '한국자유문학자협회' 위원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1956년에는 문예지 '자유문학'을 창간해 문단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1957년에는 제3시집인 '해바라기'를 발간했다. 1958년에는 '세계일보' 사장에 취임했으며,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시집 '서정시집'을 번역해 출간하기도 했다. 1959년 전국 '문화단체총연합회'의 상임 최고 위원과 '국제펜클럽 한국 본부' 부위원장에 재선되었다. 1961년에는 '한국 문인협회' 발기 준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이사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1964년에는 많은 정성을 기울였던 '자유문학'이 운영난으로 휴간되자 정신적 충격을 받고 고혈압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1965년에는 뇌출혈로 입원해 치병을 하다가 이듬해에는 제4시집 '성북동 비둘기'를 발간했다. 이후 1971년에는 제5시집 '반응(反應)'을 발간하고, 1974년에는 '김광섭 시 전집'을 발간해 문학적 생애를 총 정리했다. 1976년에는 자전적인 문집 '나의 옥중기'를 발간하고 그 이듬해에 숙환으로 별세했다.

저자(글) 김기림

저자 김기림의 필명은 편석촌이다. 1908년도에 함경북도 학성군 학중면에서 출생하였으며, 6·25 전쟁 때 납북되어 사망연도는 알려진 바 없다. 서울 보성고보와 일본 니혼대학을 거쳐, 도호쿠제국대학 영어영문과를 졸업하였다. 1930년대 초반에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문학 활동은 구인회에 가담한 1933년경부터 본격화되었는데, 영미 주지주의와 이미지즘에 근거한 모더니즘 문학 이론을 자신의 시에 도입하여 우리나라에 소개한 것은 문학사적 공적으로 남아 있다. 모더니즘 이론에 입각하여 창자고가 비평에서 두루 활동하였으며, 해방 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하여 다소 정치적 편향을 보이기도 하였다. 대학교에서 영미문학을 강의하다가 6·25 전쟁 때 납북되었다. 대표 저서로는 시집 <기상도>, <태양의 풍속>, <바다와 나비>, <새노래>, 등이 있으며, 수필집 <바다와 육체>, 등이 있고, 비평 및 이론서 <문학개론>, <시론>, <시의 이해>, 등이 있다.

저자(글) 김남조

저자(글) 김소월

1902년 9월 7일 평안북도 구성에서 출생하였다. 오산학교 중학부를 거쳐 배재고보를 졸업하고 도쿄 동경상대(東京商大)를 입학했으나 관동 대지진으로 중퇴 후 귀국하였다. 당시 오산학교 교사였던 안서(岸曙) 김억(金億)의 지도와 영향 아래 시를 쓰기 시작하였으며, 1920년에 『낭인의 봄』 등의 작품을 <창조>에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하였다. 이어 『먼 후일』『금잔디』『엄마야 누나야』『진달래꽃』 등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들을 발표하여 크게 각광받았다. 안타깝게도 33세 되던 1934년 12월 24일 요절했다. 7·5조의 정형률을 많이 써서 한국의 전통적인 한(恨)을 노래한 시인이라고 평가받으며, 짙은 향토성을 전통적인 서정으로 노래한 그의 시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글) 김수영

1921년 서울 종로에서 출생헸디. 1935~1941년 선린상업학교를 다녔다. 성적은 우수했으며 특히 주산과 미술에 재질을 보였다. 동경 성북예비학교에 다니며 연극을 공부했다. 1943년 조선 학병 징집을 피해 일본에서 귀국했다. 심영 등과 연극을 했다. 1946년 연극에서 문학으로 전향했다. 시 「廟庭의 노래」 를 발표했다. 1946~1948년 연희전문 영문과 4년에 편입하였으나 졸업은 하지 않았다. 1949년 김경린 등과의 친교로 시론과 시를 엮은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 을 간행했다.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후 북한군 후퇴 시 징집되어 북으로 끌려가 강제 노동을 하다 탈출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수용되었다가 1952년 포로수용소에서 석방되었다. 부산, 대구에서 통역관 및 선린상고의 영어교사 등을 하였다. 1959년 1948~1959년 사이에 발표했던 시를 모아 개인 시집 「달나라의 장난」(춘조사) 을 간행했다. 1960년 4·19 혁명이 일어난 이후 죽기까지 현실과 정치를 직시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시와 시론, 시평 등을 잡지, 신문 등에 발표하는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였다. 1968년 6월 15일 밤 귀가길에 집 근처에서 버스에 치어 머리를 다쳤다. 의식을 잃은 채 적십자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여 사망했다. 1974년 시선집 『거대한 뿌리』(민음사), 1975년 산문선집 『시여, 침을 뱉어라』(민음사), 1976년 시선집 『달의 행로를 밟을지라도』(민음사), 산문선집 『퓨리턴의 초상』(민음사), 1981년 『김수영 전집』 시·산문(민음사), 2003년 개정판『김수영 전집』 시·산문(민음사) 등이 간행되었다. 1982년 민음사에서 '김수영문학상'을 제정하여 제1회 수상자로 정희성을, 수상작으로 「저문 강에 삽을 씻고」를 선정했다.

저자(글) 김영랑

영랑 김윤식 선생은 1903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본명은 윤식이다. 강진의 부유한 지주 가정에서 태어나 한학을 배우며 자랐다. 1915년 강진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결혼하였으나 1년 반 만에 사별하고, 휘문의숙에 입학하면서 정지용, 이태준 등을 만나 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19년 3.1운동 당시 고향에서 의거하기 위해 구두 속에 선언문을 감추고 강진으로 내려갔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6개월간 대구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1920년 일본으로 건너가 아오야마 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나 1923년 관동대지진이 일어나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1930년 아호였던 영랑이라는 이름으로 『시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등단한 그는 관념과 이데올로기에 물들어 있던 당대 문단에서 섬세하게 조탁한 언어로 순수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1935년 첫 번째 시집인 『영랑시집』을 간행한 후 잠시 공백기를 갖는다. 그 시간 동안 그의 시 세계는 변화해 순수문학 대신 사회성이 깃든 시를 짓기 시작했다. 광복 후 민족운동 참가, 민의원 선거 출마, 공보처 출판국장 재직 등 활발한 사회적 활동을 보였으며 이 시기에 발표된 시 역시 적극적인 사회 참여 의욕을 드러낸다. 한국 전쟁 때 서울에서 은신하다가 9.28 수복을 하루 앞두고 포탄의 파편에 맞아 유명을 달리하였다.

저자(글) 김용택

전라북도 임실 진메마을에서 태어나 순창농고를 졸업했으며 그 이듬해에 교사 시험을 보고 스물한 살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교직 기간 동안 자신의 모교이기도 한 임실덕치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를 썼다. 섬진강 연작으로 유명하여 ‘섬진강 시인’이라는 별칭이 있다. 2008년 8월 31일자로 교직을 정년 퇴임할 때까지 자연과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 글로 호흡했고, 아이들의 작품을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했다. 동시에 자신의 시와 에세이를 꾸준히 발표하며 현대인이 잃어가는 순수와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2001년에는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문학 장르인 시를 엮어 《시가 내게로 왔다》를 소개해 대중에게 시가 좀 더 친숙해 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2015년 독자들이 필사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엄선한 시 등을 엮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배우 공유가 읽은 시집으로 유명해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지은 시집으로 《울고 들어온 너에게》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도 활발한 작품 집필과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글) 김승희

1952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그림 속의 물」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태양 미사』 『왼손을 위한 협주곡』 『미완성을 위한 연가』 『달걀 속의 생』 『어떻게 밖으로 나갈까』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싸움』 『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웃음』 『냄비는 둥둥』 『희망이 외롭다』 『도미는 도마 위에서』가 있으며, 소설집 『산타페로 가는 사람』과 산문집 『33세의 팡세』 『어쩌면 찬란한 우울의 팡세』 등을 썼다. 소월시문학상, 올해의 예술상, 한국서정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이다.

저자(글) 김조혜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저자(글) 김혜순

197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입선했고 1979년 <문학과지성>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89년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임용되어 2021년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시집 『또 다른 별에서』 『아버지가 세운 허수아비』 『어느 별의 지옥』 『우리들의 음화』 『나의 우파니샤드, 서울』 『불쌍한 사랑 기계』 『달력 공장 공장장님 보세요』 『한 잔의 붉은 거울』 『당신의 첫』 『슬픔치약 거울크림』 『피어라 돼지』 『죽음의 자서전』 『날개 환상통』 『지구가 죽으면 달은 누굴 돌지?』, 시산문집 『않아는 이렇게 말했다』, 산문집 『여자짐승아시아하기』, 시론집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 『여성, 시하다』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현대시작품상, 소월시문학상, 미당문학상, 대산문학상, 캐나다 그리핀 시 문학상, 스웨덴 시카다상, 삼성호암상 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명예교수이다.

저자(글)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했고, 1963년 공주사범학교 졸업했다. 1964년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을 했고,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4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했고,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이래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시인들 나라』, 『황홀극치』, 『세상을 껴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등 35권의 개인 시집을 출간했다. 산문집으로는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풀꽃과 놀다』, 『시를 찾아 떠나다』,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등 10여 권을 출간했고, 동화집 『외톨이』(윤문영 그림),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너도 그렇다』, 『너를 보았다』 등을 출간했다. 이밖에도 사진시집 『비단강을 건너다』(김혜식 사진), 『풀꽃 향기 한줌』(김혜식 사진) 등을 출간했고, 선시집 『추억의 묶음』, 『멀리서 빈다』, 『사랑, 거짓말』, 『울지 마라 아내여』 등을 출간했으며, 시화집 『선물』(윤문영 그림)을 출간했다.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고운문화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충남문인협회 회장, 공주문인협회 회장, 공주녹색연합 초대대표, 충남시인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공주에서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하며 풀꽃문학상을 제정·시상하고 있다.

저자(글) 나희덕

1966년 2월 8일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시집 '뿌리에게',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그곳이 멀지 않다', '어두워진다는 것', '사라진 손바닥', '야생사과',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파일명 서정시', '가능주의자' 등을 발표했으며, 시론집 '보랏빛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출간했다. 김수영문학상 · 김달진문학상 ·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글) 도종환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충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고두미 마을에서》《접시꽃 당신》《당신은 누구십니까》《부드러운 직선》《슬픔의 뿌리》 《흔들리 며 피는 꽃》《해인으로 가는 길》《세 시에서 다섯 시 사이》《사월 바다》등의 시집과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사람은 누구나 꽃이다》《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등의 산문집을 냈다. 신동엽창작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대 상, 백석문학상, 공초문학상, 신석정문학상, 용아박 용철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자(글) 마종기

1939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아동문학가 마해송이며, 어머니는 우리나라 여성으로는 최초의 서양무용가로 활동한 박외선이다. 연세대학교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이수 중이던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가,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방사선과 수련의 과정을 마치고 미국 방사선과 전문의가 되었다. 오하이오 의과대학 소아과와 방사선과 조교수 겸 동위원소실 실장으로 일했으며, 1975년 졸업식장에서 이해의 최고 교수상인 '골든애플상'을 받았다. 이후 같은 의대에서 소아과와 방사선과의 임상 정교수로 학생 및 수련의를 가르쳤고, 톨레도 아동병원 방사선과 과장과 부원장을 역임했다. 1995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소아방사선과 전문의가 되었다. 2002년 의사와 교수직에서 은퇴한 후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초빙교수로 ‘문학과 의학’ 과목을 신설, 5년 동안 본과 2학년생들에게 강의했다. 1959년 '현대문학'에 '해부학교실' 등을 발표하며 등단한 그는 삶과 죽음을 오가며 겪은, 때로는 격렬하고 아프며 쓸쓸한 체험들을 따뜻하게 감싸안는 시를 써왔다. 의과대학 1학년 때에 첫 시집 '조용한 개선'을 출간하여 제1회 '연세문학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군의관 시절 '두번째 겨울'을 출간했으며, 제대 후 도미해서도 모국어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으로 매 시집마다 투명한 서정의 언어를 선보였다. 미국 수련의 시절에는, 가까운 친구였던 황동규, 김영태와 공동 시집 '평균율', '평균율 2'를 출간했다. 그 후 '변경의 꽃',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모여서 사는 것이 어디 갈대들뿐이랴', '그 나라 하늘빛', '이슬의 눈', '새들의 꿈에서는 나무 냄새가 난다', '우리는 서로 부르고 있는 것일까', '하늘의 맨살' 등의 시집을 냈다. 한국문학작가상, 편운문학상, 이산문학상, 동서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글) 문정희

194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동국대학교 국문과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졸업,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학위 취득. 1969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문정희 시집', '새떼', '혼자 무너지는 종소리', '찔레', 아우내의 새', '남자를 위하여', '하늘보다 먼곳에 매인 그네', '별이 뜨면 슬픔도 향기롭다', '남자를 위하여', '오라, 거짓 사랑아', '양귀비꽃 머리에 꽂고', '나는 문이다', '오라 거짓 사랑아', '다산의 처녀' 등이 있다. 시선집 '어린 사랑에게', 시극집 '도미', 미국 뉴욕에서 영역 시집 'Wind flower', 'Woman on the terrace' 가 출판되었고 그 외에도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알바니아어 등으로 번역 소개되었다.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마케도니아 테토보 세계문학 포럼에서 올해의 시인상,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스웨덴 하뤼 마르틴손 재단이 수여하는 시카다(Cikada)상 등을 수상했다. 동국대 석좌교수, 고려대 문창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자(글) 박인환

1926년(1세) 8월 1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면 상동리 159번지에서 태어났다. 1933년(8세) 인제공립보통학교 입학한 후 1936년(11세) 서울 덕수공립보통학교 4학년에 편입하였다. 1939년(14세) 경기공립중학교에 입학하고, 1941년(16세) 경기공립중학교 자퇴하고 한성중학교에 다녔다. 1942년(17세) 명신중학교 4학년에 편입하였다. 1944년(19세) 평양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였고, 1945년(20세) 광복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상경해 ‘마리서사(茉莉書舍)’를 개업하였다. 1948년(23세) 4월 20일 김경린, 김경희, 김병욱, 임호권과 『신시론』 발간하였다.. 4월 이정숙(李丁淑)과 결혼한 후 12월 장남 세형(世馨) 태어났다. 1949년(24세) 4월 5일 김경린, 김수영, 임호권, 양병식과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 발간하다. 김경린, 김규동, 김차영, 이봉래, 조향 등과 ‘후반기’ 동인 결성하였고, 1950년(25세) 1월 『경향신문』 입사하였다. 한국전쟁 겪다. 9월 딸 세화(世華) 태어났다. 1951년(26세) 5월 육군종군작가단에 참여하고, 1952년(27세) 5월 15일 존 스타인벡의 기행문 『소련의 내막』 번역해서 간행하였다. 6월 16일 「주간국제」의 ‘후반기 동인 문예’ 특집에 평론 발표. 1953년(28세) 5월 차남 세곤(世崑) 태어나 7월 중순 서울로 돌아왔다. 1954년(29세) 1월 오종식, 유두연, 이봉래, 허백년, 김규동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발족. 1955년(30세) 3월 5일 미국 여행하다. 10월 1일 시작품 「목마와 숙녀」(『시작』) 발표하다. 10월 15일 시집 『선시집』 간행. 1956년(31세) 3월 시작품 「세월이 가면」 이진섭 작곡으로 널리 불렸다. 3월 20일 오후 9시 자택에서 타계해 3월 22일 망우리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1959년(3주기) 10월 10일 윌러 캐더의 장편소설 『이별』 번역해서 간행. 2014년(58주기) 7월 25일 이정숙 여사 별세하였다.

저자(글) 변영로

1898.05.09~1961. 서울 출생. 1918년 '청춘'에 영시 '코스모스(Cosmos)'를 발표해 천재 시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1921년 '신천지' 1호에 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문단 활동을 시작했으며 1922년 '신생활' 4월호에 대표작 '논개'를 발표했다. 1948년 서울시문화상 문학 부문을 수상했으며 1953년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초대 위원장에 취임했다. 1961년 3월 14일 인후암으로 별세했다. 생전에 '조선의 마음'(평문관, 1924)과 '수주시문선'(경문사, 1959)을, 영문 시집으로 'Grove of Azalea'(1948)와 'Korean Odyssey'(국제출판사, 1955)를 출간했다. 그 밖에 '조선시인선집'(조태연 편, 조선통신중학관, 1926), '조선명작선'(김동환 편, 삼중당서점, 1943), '한국시인전집' 제1권(유정·이봉래 편, 학우사, 1955)에 작품이 실렸다. 20주기를 맞아 '수주 변영로문선집'(한진출판사, 1981)이, 그 후로 '변영로전작시집-차라리 달 없는 밤이드면'(김영민 편, 정음사, 1983), '교열본 수주 변영로 시전집'(김영민 편, 한국문화사, 1989), '수주 변영로 시전집'(민충환 엮음, 부천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2010), '변영로 연구'(구자룡 엮음, 산과들, 2012) 등이 간행되었다. 수필집으로는 '명정40년'(서울신문사, 1953), '수주 수상록'(서울신문사, 1954) 등이 있다. 1999년부터는 부천시에서 수주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수주문학상'을 제정해 시행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또한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2008년부터 수주문학제 운영위원회)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수주 변영로 문학제'를 개최했다.

저자(글) 서정윤

1957년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동 대학원 국문학과 졸업 후, 현재 대구 영신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한국문협 작가상〉 등 수상. '현대문학'에 '서녘바다', '성'등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홀로서기' 시리즈 전 5권과 '가끔 절망하면 황홀하다' , 수필집으로 '내가 만난 어린왕자', 우화집 '상어하느님 이름은 카우후후', 소설 '오후 두시의 붓꽃' 등이 있다. 아무도 위로해 주지 않는 현실에서 스스로 자신을 도닥여가며 살아가야 하는 위안의 말들을 시로 썼다.

저자(글) 신경림

1936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영문과를 다녔으며, 대학 재학 중 문예지 《문학예술》에 〈갈대〉, 〈낮달〉 등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습니다. 시집에 《농무(農舞)》, 《새재》, 《가난한 사랑노래》,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낙타》 등이 있으며, 산문집에 《시인을 찾아서》, 《민요기행》 등이 있고, 어린이책 《겨레의 큰사람 김구》,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한국 전래 동요집 1, 2》, 시 그림책 《아기 다람쥐의 모험》 등이 있습니다. 만해문학상, 단재문학상, 대산문학상, 호암상(예술부문), 4·19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민족예술인총연합 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동국대학교 국문과 석좌교수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있습니다.

저자(글) 신달자

1943년 경남 거창에서 출생, 부산에서 고교 시절을 보내고 숙명여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평택대학교 국문과 교수,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다. 1964년 '여상' 여류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결혼 후 1972년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시를 게재,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89년 대한민국문학상, 2001년 시와시학상, 2004년 한국시인협회상, 2007년 현대불교문학상을 받았고, 2008년 영랑시문학상, 2009년에는 공초 오상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대산문학상, 석정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봉헌문자', '아버지의 빛', '어머니 그 삐뚤삐뚤한 글씨', '오래 말하는 사이', '열애', '종이', '북촌', 장편소설 '물 위를 걷는 여자', 수필집 '미안해...고마워...사랑해', '백치애인', '그대에게 줄 말은 연습이 필요하다',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고백', '너는 이 세 가지를 명심하라', '나는 마흔에 새의 걸음마를 배웠다' 등이 있다.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현재 문화진흥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자(글) 신석정

본명 석정. 1907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났고,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중앙불교전문강원의 박한영 스님 문하에서 약 1년간 불전을 연구했다. 1931년부터 『시문학』동인으로 참여하여 「선물」「그 꿈을 깨우면 어떻게 할까요」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후 맑은 시정과 음악적 리듬감이 살아 있는 목가적 서정시편으로 독창적인 시세계를 이루었다. 해방 이후 시작과 후진 양성에 전념하다 1974년 타계했다. 시집으로 『촛불』『슬픈 목가』『빙하』『산의 서곡』『대바람 소리』 등과 시선집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등이 있다. 한국문학상, 한국예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글) 안도현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 『연어 이야기』 『관계』, 동시집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산문집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 『안도현의 발견』 『잡문』 『그런 일』 『백석 평전』 등을 펴냈다. 100쇄를 넘긴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석정시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저자(글) 유안진

경북 안동 출생. 임동초등학교, 대전여중, 대전호수돈여고 졸, 서울대사범대 및 동 대학원(교육심리학)과 미국 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공부(박사학위). 마산제일여중고교와 대전호수돈여중고교교사, 한국교육 개발원, 단국대 서울대 교수를 거쳐 현 서울대 명예교수이다. 1965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 첫시집 '달하', '거짓말로 참말하기' 외 13권과 '빈 가슴을 채울 한 마디 말' 등 시선집 12권 있다. '그리운 말 한마디' 외 다수의 수필집과 '세한도 가는 길', '다보탑을 줍다'의 시와 산문이 9권의 중고등학교의 교과서에 등재되어 있다. '한국전통 아동심리요법' 외 4권의 연구서와 한국전통아동놀이 및 속요집 다수. 정지용문학상, 소월문학상 특별상, 월탄문학상, 한국펜문학상, 구상문학상, 목월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글) 윤동주

1917년 북간도 명동촌에서 출생하여 연희전문 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동경 동지사대학에서 수학하였다. 1936년부터 여러 지면의 학생란에 동시, 시, 산문 등을 발표하던 중 1941년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간행하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945년 구주 복강 형무소에서 의문의 병사를 당했다.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가 간행된 이후 지금껏 무수한 판본의 '윤동주 시집'이 나왔다.

저자(글) 이기철

1943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영남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1974년 첫 시집 《낱말추적》을 시작으로 《청산행》 《전쟁과 평화》 《지상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 《유리의 나날》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사람과 함께 이 길을 걸었네》 《흰 꽃 만지는 시간》 《산산수수화화초초》 등의 시집을 펴냈으며, 소설집으로 《땅 위의 날들》, 에세이집으로 《손수건에 싼 편지》 《쓸쓸한 곳에는 시인이 있다》 《영국문학의 숲을 거닐다》 《김춘수의 풍경》 등을 펴냈다.
현재 영남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청도 낙산에서 ‘시 가꾸는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문학상, 후광문학상, 김수영문학상, 금복문화예술상, 도천문학상, 시와시학상, 최계락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글) 이상

시인·소설가. 현대시사를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시인이며, 1930년대에 있었던 1920년대의 사실주의, 자연주의에 반발한 모더니즘 운동의 기수였다. 그는 건축가로 일하다가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전위적이고 해체적인 글쓰기로 한국의 모더니즘 문학사를 개척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겉으로는 서울 중인 계층 출신으로 총독부 기사였던 평범한 사람이지만, 20세부터 죽을 때까지 폐병으로 인한 각혈과 지속적인 자살충동 등 평생을 죽음의 공포 속에서 살아야 했던 기이한 작가였다. 한국 역사상 가장 독창적인 시와 소설을 창작한 바탕에는 이런 공포가 늘 그의 삶에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저자(글) 이정록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1989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와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림책 『똥방패』 『달팽이 학교』 『황소바람』 『나무 고아원』 『아니야!』 『어서 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 동시집 『콧구멍만 바쁘다』 『저 많이 컸죠』 『지구의 맛』, 청소년시집 『까짓것』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동화책 『십 원짜리 똥탑』 『미술왕』 『대단한 단추들』 『아들과 아버지』, 시집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의 목록』 『동심언어사전』 『그럴 때가 있다』 등을 썼습니다. 김수영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박재삼문학상, 한성기문학상 등을 받았다.

저자(글) 오광수

1986년 동인지 [대중시]로 데뷔했으며 ‘비동인’ 동인시집 『그들은 다만 걸었다』 등에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2018년 12월 월간 ≪시인동네≫에 발굴시인 특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에세이집 『가수 이야기』 와 『낭만광대 전성시대』, 시해설집 『시는 아름답다』 를 펴냈다. 오랫동안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일해왔다. 현재는 경향신문 경향플러스 콘텐츠팀장으로 일하며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산을 모색하고 단행본도 기획한다. 또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기도 한다. 대외적으로는 조용필, 정태춘 등 대중문화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친분이 있어 50주년, 40주년 행사의 자문역을 하기도 한다.

저자(글) 이어령

1933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능소(凌宵)이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학평론가이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이화여대 교수,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 신문사 논설위원, 88올림픽 개폐회식 기획위원, 초대 문화부장관, 새천년준비위원장, 한중일 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대표 저서로 논문·평론 《저항의 문학》 《공간의 기호학》 《한국인 이야기》 《생명이 자본이다》 《시 다시 읽기》,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지성에서 영성으로》 등 수십 권, 일본어 저서 《축소지향의 일본인》 《하이쿠로 일본을 읽다》 외, 소설 《장군의 수염》 《환각의 다리》와 시집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헌팅턴 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날게 하소서》를 펴냈으며, 희곡과 시나리오 《기적을 파는 백화점》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등을 집필했다. 오랜 세월 연구 집필해온 한국문화론의 결정판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전 10권)의 방대한 유고를 남기고 2022년 2월 26일 별세했다. ‘한국인 이야기’는 현재 《너 어디에서 왔니》 《너 누구니》 《너 어떻게 살래》가 출간되었다.

저자(글) 장석남

1965년 인천 덕적에서 출생하여 인하대 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맨발로 걷기'가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1991년 첫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으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였고 1995년에 두 번째 시집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1998년에 세 번째 시집 '젖은 눈'을 내놓았다. 1999년 '마당에 배를 매다'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고 2001년에 네 번째 시집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2005년에 다섯 번째 시집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를 내놓았다. 그 외에도 '물의 정거장' 등의 저서가 있다.

저자(글) 정지용

1902년 5월 15일 충청북도 옥천(沃川)에서 출생하였다.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일본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모교의 교사, 8·15광복 후 이화여자전문 교수와 경향신문사(京鄕新聞社) 편집국장을 지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순수시인이었으나, 광복 후 좌익 문학단체에 관계하다가 전향, 보도연맹(輔導聯盟)에 가입하였으며, 6·25전쟁 때 북한공산군에 끌려간 후 사망했다. 1933년 '가톨릭 청년'의 편집고문으로 있을 때, 이상(李箱)의 시를 실어 그를 시단에 등장시켰으며, 1939년 '문장(文章)'을 통해 조지훈(趙芝薰)·박두진(朴斗鎭)·박목월(朴木月)의 청록파(靑鹿派)를 등장시켰다.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여 대상을 선명히 묘사, 한국 현대시의 신경지를 열었다. 작품으로, 시 '향수(鄕愁)', '압천(鴨川)', '이른봄 아침', '바다' 등과, 시집 '정지용 시집'이 있다.

저자(글) 정한모

출간작으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시』가 있다.

저자(글) 정현종

193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사물의 꿈', '나는 별 아저씨',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한 꽃송이', '세상의 나무들', '갈증이며 샘물인', '견딜 수 없네'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시선집 '고통의 축제',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이슬' 등을 상자했고, 예이츠, 네루다, 로르카의 시선집을 번역하기도 했다. 산문집 '날자 우울한 영혼이여', '숨과 꿈', '날아라 버스야' 등이 있다. 한국 문학작가상, 현대 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글) 정호승

1950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가, 1973년에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가,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위령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새벽편지', '별들은 따뜻하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시선집 '흔들리지 않는 갈대', '내가 사랑하는 사람' 등이 있으며, 어른을 위한 동화집 '연인', '항아리', '기차 이야기', 어른을 위한 동시집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산문집 '정호승의 위안' 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글) 정희성

저자 정희성은 1945년에 태어나 19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변신」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답청』(1974)『저문 강에 삽을 씻고』(1978)『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1991)『詩를 찾아서』(2001)등이 있으며 제1회 감수영문학상 제16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자(글) 조병화

저자 조병화의 아호는 편운片雲. 1921년 경기 안성에서 태어나 경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고등사범학교 물리화학과를 수료하였다. 1949년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으로 등단하였다. 경희대학교 문리대학장, 인하대학교 문과대학장,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한국시인협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아시아자유문학상ㆍ한국시인협회상ㆍ서울시문화상ㆍ3ㆍ1문화상ㆍ예술원상ㆍ대한민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국민훈장 동백장ㆍ국민훈장 모란장ㆍ금관문화훈장 등을 수훈하였다. 시집으로 『버리고 싶은 유산』 『하루만의 위안』 『먼지와 바람 사이』 『밤의 이야기』 『어머니』 유고시집 『넘을 수 없는 세월』 등 53권의 시집과 시선집 『꿈』 『숨어서 우는 노래』 등, 수필집 『왜 사는가』 『남은 세월의 이삭』 외 다수가 있다.

저자(글) 조지훈

조지훈은 본명은 동탁, 1920년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태어났다. 한학자인 할아버지와 개화지식인 아버지 아래서 줄곧 한학을 익히다가 1938년 혜화전문학교 문과에 입학, 2학년 때 <문장> 3월호에 시 「고풍의상」으로 추천을 받는다. 그 뒤 「승무」, 「봉황수」, 「향문」 등의 작품으로 ‘자연과 인공의 극치’를 이룩한 시인이라는 찬사를 들으면서 이듬해 1940년 2월, 등단했다. 1941년 오대산 월정사에서 불교전문강원 강사, 1942년에 조선어학회 큰사전 편찬위원, 1946년에 전국문필가협회와 청년문학가협회에 가입하여 활동했다. 만년에는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초대소장으로 한국문화사대계를 기획하고 추진했다. 만성 기관지염으로 고생하다가 1968년 5월에 생을 마감했다. 시집 청록집 풀잎단장 조지훈시선 『역사 앞에서』 『여운』을 비롯하여 『한국문화사서설』 『신라가요연구논고』 『한국민족운동사』 등의 문학이론서와 수필집 『돌의 미학』 『창에 기대어』 『시와 인생』 『지조론』이 있다.

저자(글) 천양희

1942년 1월 21일 부산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대학 3학년 재학중에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마음의 수수밭', '오래된 골목', '너무 많은 입'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시의 숲을 거닐다', '직소포에 들다'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박두진문학상, 공초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문학 부문) 등을 수상했다.

저자(글) 한승원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목선」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인 전남 장흥의 율산마을에서 바다를 시원始原으로 한 작품들을 꾸준히 써오고 있는 작가는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한국해양문학상, 한국불교문학상,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집 『앞산도 첩첩하고』 『안개바다』 『미망하는 새』 『폐촌』 『포구의 달』 『내 고향 남쪽바다』 『새터말 사람들』 『해변의 길손』 『희망 사진관』, 장편소설 『아제아제 바라아제』 『우리들의 돌탑』 『해일』 『시인의 잠』 『동학제』 『까마』 『아버지를 위하여』 『연꽃바다』 『해산 가는 길』 『꿈』 『사랑』 『화사』 『멍텅구리배』 『초의』 『흑산도 하늘길』 『원효』 『추사』 『다산』 『보리 닷 되』 『피플 붓다』 『항항포포』 『겨울잠, 봄꿈』 『사랑아, 피를 토하라』 『사람의 맨발』 『물에 잠긴 아버지』 『달개비꽃 엄마』 『도깨비와 춤을』 『신화의 늪』, 시집 『열애일기』 『달 긷는 집』 『꽃에 씌어 산다』, 산문집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등이 있다.

저자(글) 한용운

승려이자 시인, 독립운동가. 1879년 8월 29일 충남 홍성군에서 몰락한 양반 가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속명은 정옥, 아명은 유천이며, 용운은 법명이다. 어릴 때부터 한문을 수학했으며, 14세 때인 1892년에 결혼했다. 이후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한 데 이어 백담사 등에서 불교 서적을 탐독했다. 1908년 일본을 주유하며 신문물을 시찰하고 불교와 서양 철학을 청강했으며, 32세 때인 1910년 백담사에서 《조선불교유신론》을 탈고했다. 항일투사로도 활동해, 1918년 청년 계몽 운동지 《유심》을 창간하고 1919년 3·1운동을 주도했으며, 조선물산장려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47세 때인 1925년 오세암에서 시집 《님의 침묵》을 탈고한 뒤 신간회 발기, 광주학생운동 민중대회 개최 등 항일운동에 힘쓰는 한편, 월간 《불교》를 인수하고 승려 비밀 결사인 만당에 영수로 추대되었으며, 1932년 조선 불교를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되었다. 성금으로 성북동에 심우장을 지을 때 총독부 건물이 마주보이는 것이 싫다며 집을 북향으로 틀도록 했고,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중에도 일제의 식량 배급을 거부했다. 광복 1년을 앞둔 1944년 66세를 일기로 심우장에서 입적했으며 망우리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을 수여했으며, 서울시 성북동 심우장과 설악산 백담사에 만해기념관이 세워졌다.

저자(글) 신두업

호는 영운(嶺雲). 전남 고흥 출생이다. 2004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 한국문인협회 회원. 강서문인협회 부회장. 짚신문학회 사무국장. 시집(공저)으로 '고운 빛 낮게 퍼지면', '늘 푸른 나무가 되어', '무인도에서 쓰는 편지'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1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날 때

    선물 - 나태주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김영랑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나 - 정현종
    나의 꿈 - 한용운
    가을 엽서 - 안도현
    편지 - 윤동주
    방문객 - 정현종
    편지 - 김남조
    사랑한다는 것으로 - 서정윤
    봄길 - 정호승
    찔레 - 문정희
    물길의 소리 - 강은교
    별을 굽다 - 김혜순

    2 그대 눈동자 속에 새겨진 별의 궤도

    성탄절 가까운 - 신경림
    병원 - 윤동주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 박인환
    폭포 - 김수영
    들길에 서서 - 신석정
    단풍드는 날 - 도종환
    10월 - 기형도
    나를 찾아 떠난 길 2 - 서정윤
    길 - 김기림
    청산행 - 이기철
    새벽 - 정한모
    엄마 걱정 - 기형도
    노신 - 김광균
    머리맡에 대하여 - 이정록

    3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

    바람의 말 - 마종기
    사랑 - 한용운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오광수
    기다림 - 곽재구
    사랑 - 김용택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 조병화
    가는 길 - 김소월
    길 - 정희성
    남편 - 문정희
    꿈꾸는 당신 - 마종기
    아무도 없는 별 - 도종환
    알 수 없어요 - 한용운
    봄비 - 변영로
    호수 1 - 정지용
    이런 시 - 이상

    4 사소한 것들에 대하여

    바람이 불어 - 윤동주
    들국화 - 신두업
    장미와 가시 - 김승희
    땅끝 - 나희덕
    상한 영혼을 위하여 - 고정희
    비망록 - 김경미
    바람이 오면 - 도종환
    고독하다는 것은 - 조병화
    세한도 가는 길 - 유안진
    의자 - 이정록
    그의 반 - 정지용
    놓았거나 놓쳤거나 - 천양희
    민들레꽃 - 조지훈
    정말 그럴 때가 - 이어령

    5 꽃처럼 웃을 날 있겠지요

    마음 - 김광섭
    풍경 달다 - 정호승
    꿈길 - 김소월
    겨울 사랑 - 문정희
    사랑한다는 것 - 안도현
    나룻배와 행인 - 한용운
    내가 너를 - 나태주
    너의 이름을 부르면 - 신달자
    사랑굿 106 - 김초혜
    꽃처럼 웃을 날 있겠지요 - 김용택
    지울 수 없는 얼굴 - 고정희
    궁금한 일 - 장석남
    콩나물의 물음표 - 김승희
    시계 - 한승원

출판사 서평

내 삶을 위로하는 시,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시

언제 읽어도 좋은 시, 지친 삶에 작은 위로가 되어주는 따뜻한 시 70편을 모았다.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의외로 작고 사소한 것들이 위안을 준다. 스쳐지나가는, 혹은 잊고 있던 글 한 줄이 다시 힘을 내도록 마음을 다독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말로 된 현대시 중에 지친 삶에 온기를 불어넣어줄 따뜻한 시들을 골라 묶었다. 특별한 일도 없는데 이상하게 지칠 때, 누적되는 피로감에 아침에 눈 뜨기 조차 싫을 때, 어떻게 해도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절망감이 엄습해올 때 이 책에 실린 시들이 나를 위로하고 응원해줄 것이다.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시』는 윤동주, 김영랑, 정지용처럼 오래 전에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려 시를 썼던 시인들의 작품부터 김용택, 나태주, 도종환, 서정윤 같은 근래 시인들의 작품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 시 70편을 모아 묶은 시선집이다. 가까이 두고 때때로 펴보며 작은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책으로 묶었다.

까닭 없이 마음 외로울 때는
노오란 민들레꽃 한 송이도
애처럽게 그리워지는데
……
아 얼마나한 위로이랴
그대 맑은 눈을 들어 나를 보느니.

-조지훈, 「민들래꽃」

‘까닭 없이 마음이 외로울 때’ 위로가 되는 맑은 시선을 이 책에 실린 시들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람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듯 시도 하나하나가 제 각기 다른 아름다움과 매력, 위로의 힘을 가지고 있다. 마치 각기 다른 보석으로 가득 찬 보석 상자를 열듯 이 책을 열었을 때 각기 다른 70편의 시가 전해주는 매력과 위로를 느꼈으면 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1945982
발행(출시)일자 2016년 04월 18일
쪽수 160쪽
크기
120 * 186 * 20 mm / 205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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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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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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