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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오늘도 잘 부탁해!

모두가 친구 40 | 양장
송기역 , 백은주 지음 | 신두희 그림 | 고래이야기 | 2019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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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1941755(8991941753)
쪽수 32쪽
크기 187 * 268 * 10 mm /296g 판형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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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87 * 268 * 10 mm / 296g
제조일자 2019/11/30
사용연령 3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고
제조자 (수입자) 고래이야기
AS책임자&연락처 031-771-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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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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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불 수 없는 두려움과 보지 못한다는 부끄러움, 편견 그리고 흰지팡이 이야기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 소녀. 어느 날부터인가 서서히 앞을 볼 수 없게 됩니다. 깜깜한 밤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시각장애인이 된 소녀의 마음을 조금은 느낄 수 있습니다. 두려움, 다른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 자책감, 원망, 부끄러움 같은 감정들이 소녀의 마음에 끊임없이 맴돕니다. 다행히 이 모든 감정들을 이겨내고 소녀는 당당히 시각장애인의 상징인 흰지팡이를 친구로 받아들입니다. 드디어 시각장애인으로서 소녀의 인생이 새롭게 펼쳐지게 된 것입니다.
《케인, 오늘도 잘 부탁해!》는 함께 글을 쓴 백은주가 겪은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재구성한 그림책입니다. 시각을 잃어가면서, 시각장애인으로서 겪은 아픔과 어려움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시각을 잃은 사람들, 또 시각장애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우리 친구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줄거리]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 소녀. 어느 날부터인가 서서히 앞을 잘 볼 수 없게 됩니다. 시력을 모두 잃은 소녀는 자책감과 원망과 부끄러움, 사람들의 편견 섞인 시선에 힘들어합니다. 흰지팡이, 케인을 들고 다니면 시각장애인임을 모두에게 알리게 되고, 사람들은 저마다 걱정과 불편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소녀는 케인을 들지 못하고 길을 다니다 위험한 순간에 처하기도 합니다. 자신만 그런 것이 아니고 어린 동생뻘 아이도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소녀는 생각해 봅니다. 다행히 자신이 예전에 시각장애인을 보며 가졌던 생각으로 스스로 자신을 바라본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제 소녀는 당당하게 길에서 케인을 짚으며 걸어갑니다. 시각장애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펼쳐나갈 용기를 얻었으니까요.

상세이미지

케인, 오늘도 잘 부탁해!(모두가 친구 40)(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송기역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것을 인생의 으뜸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작가이고, 시인입니다. 주로 시와 르포르타주를 집필했습니다. 10여 년 전부터는 어른과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유월의 아버지?(후마니타스), ?흐르는 강물처럼-4대강 르포르타주?(레디앙), ?사랑 때문이다?(오마이북) 등이 있고, 어린이책으로 ?소로의 월든?(웅진싱크빅)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월호를 탄 아이들의 삶과 꿈을 영원히 기리기 위한 ?416 단원고 약전?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저자 : 백은주

어릴 때부터 동화책을 많이 읽었고, 매일 일기를 쓰는 어린이였습니다. 어느 날부턴가 앞이 잘 보이지 않았고 결국 시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글쓰기 수업에 참여하며 케인(흰지팡이)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 놓았고, 함께 그림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처음으로 케인을 짚고 다녀야 하는 친구들, 시각장애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 회사에서 ‘헬스 키퍼’로 일하고, 또 손재주를 살리려 비즈 도예 뜨개질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림 : 신두희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늘 그림책이란 매체를 통해 작업하고 싶었던 마음을 가득 담아 이 그림책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 내내 시력을 잃게 된 주인공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사시키곤 했습니다. 그 때문에 정말로 주인공과 모든 일을 함께 겪은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섬세한 감정을 그리는 그림책 작가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몇 년 전 일이에요.
그날 나는 동생과 산책을 나갔어요.
“오늘은 안개가 짙게 끼었네.”
“누나, 무슨 소리야?
날씨가 이렇게 맑은데!” - p.3

앞을 볼 수 없게 된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
늘 다니던 길에서 넘어지고,
계단에서 구르고, 가로수에 부딪쳐
몸에 상처 없는 날이 없었어요. - p.4

가끔은 식구들이 내가 앞을 보지 못한다는 걸
잊기도 했어요.
“엄마, 내 양말 어디 있어?”
“너 바보니? 네 옆에 있잖아!” - p.7

나는 자주 사람들과 세상을 향해
짜증을 부리고...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실화를 토대로 그린 시각장애인 소녀의 분투기
기억을 잃는다면 어떨까요? 기억을 잃은 사람은 불행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힘들고 괴롭겠지요.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면 어떨까요? 마찬가지로 주변 사람들이 무척이나 힘들겠지요. 만약 팔이나 다리, 청각이나 후각 같은 몸의 일부를 잃는다면 어떨까요? 몸의 일부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 그런 상황을 맞으면 당사자도 주변 사람도 모두 힘들게 되겠죠. 대신 함께 힘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노력하면 꿋꿋하게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상실은 늘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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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인 오늘도 잘 부탁해 ky**ook1 | 2020-01-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케인을 익숙하게 여기기. 시력을 잃어간다는 건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아름다운 세상도 가족의 얼굴도 책도 드라마도 직접 볼 수 없게 되니까요. [케인, 오늘도 잘 부탁해]의 소녀도 시력을 잃은 후 무척 괴롭고 힘들지만 흰지팡이 케인을 만나면서 극복하는 걸로 보였어요. 시각장애인이 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편견과 오해를 이겨내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소녀의 용기있는 이야기를 기대했습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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