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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빙하기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 양억관 옮김 | 좋은생각 | 2009년 09월 23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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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1934450(8991934455)
쪽수 493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웃음과 눈물을 함께 선사하는 한 소년의 성장기!

대중성과 문학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가 오기와라 히로시의 성장소설『네 번째 빙하기』. 한 소년의 유쾌하고 따뜻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주변의 시선 때문에 속 깊은 아이로 자란 소년 와타루. 그가 사춘기를 지나며 겪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하지만 그 속에는 아버지 없는 소년의 아픔과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버지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와타루의 고독하고도 유쾌한 성장기가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 오기와라 히로시

저자가 속한 분야

오기와라 히로시 1956년 사이타마현 출생.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하다가 1997년 《오로로 콩밭에서 붙잡아서》로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청년성 알츠하이머를 테마로 2004년에 발표한 《내일의 기억》으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과 2005년 서점 대상 2위를 차지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출간 뒤 영화로도 제작되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절묘한 필치와 세련된 유머가 돋보이는 문장으로 작가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으며, 행간에 인생의 애환이 감도는 언어 감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항상 새로운 테마에 도전하는 그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벽장 속의 치요》《신으로부터의 한마디》《콜드 게임》《우리들의 전쟁》《유괴 랩소디》《천년수》《소문》 등이 있다.

오기와라 히로시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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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양억관

1956년 울산 출생. 경희대 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는 그는 이미 국내에서 일본 문학 번역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번역본을 읽은 사람들은 그를 “원본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번역가” “맛깔스러운 번역으로 원작자를 충분 이상으로 돕는 번역가”라고 표현한다. 옮긴 책으로는 《냉정과 열정 사이》《용의자 X의 헌신》《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인 더풀》《우안: 큐이야기》《예지몽》 등이 있다.

책 속으로

겨드랑이까지 털이 나기 시작했을 때는 눈앞이 캄캄했다.
물론 어른이 되면 몸 여기저기에 털이 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아직도 먼 미래의 일. 지금까지 살아온 것만큼의 시간이 지난 후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털이 많은 초등학교 5학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울고 싶어졌다.
몸의 이상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원래가 학년에서 두 번째로 컸던 키가 5학년 1년 사이에 12센티미터나 자랐다. 어머니의 키를 훌쩍 넘어 버렸다. 남자의 성장이 절정에 이르는 때는 중학생 때다. 지금의 스피드...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올 가을 서점가를 뒤집을 화제작!
일본 열도를 웃기고 울린
오기와라 히로시의 감동 청춘 대작!

지구는 여름방학 중, 우리는 지금 빙하기에 살고 있다!
제4빙하기를 견딘 크로마뇽인의 후예 와타루 군의 가슴 짠한 독주가 시작된다.

“모든 의문이 풀리는 것 같았다. 왜 내가 지붕이 있는 장소를 견디지 못해
고함을 지르고, 들과 산을 마구 내달리면 마음이 가라앉는지.
숲에서 동물을 잡으면 왜 가슴이 두근거리고 행복한 기분에 젖어 드는지.
왜 가재나 개구리까지 먹어 치우는지.
......나는 모든 것을 이해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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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번째 빙하기 id**la | 2018-08-2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와타루가 선택한 삶의 방식   남들과 다른 외모와 가정환경을 가진 와타루와타루는 이 세상에 자신만이 혼자 남겨졌다고 생각한다. 자신은 유일한 크로마뇽인이라고.   어릴 땐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이 남과는 다르다고 상상을 해볼 것이다.자신은 지구인이 아니라 은하계의 어느 별에서 지구로 툭 떨어진 존재라던가...하는 등의 상상말이다. 그러나 자신을 크로먀뇽인이라고 여기는 와타루는 어린아이의 상상력의 결과가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 와타루가 선택한 삶의 방식이다.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더보기
  • 나를 찾아가는 여정. ss**um | 2015-12-0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책을 읽다 보면 가끔 그런 경험을 하게 된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던 고민과 번민이 굉장히 낯설게 다가오던 경험. 지금의 내가 그렇다. 책을 펼치기 전에 들었던 온갖 잡다한 생각과 고민들이 썰물 빠지듯 쑥 빠져나가 버렸다. 마치 몸이 아프기 전에 들었던 자질구레한 삶의 푸념들이, 막상 아프고 나니 건강만 되찾는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순간적인 다짐처럼 또 다른 나를 돌아볼 여유가 아직 없는 것 같다. 무엇이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고, 무엇이 또 다른 생각을 갖게 해 주었던 것일까. '나는 누구인가'를 ... 더보기
  • 사생아에 관한 이야기로 상처를 다룬 글이지만 유쾌함을 잃지 않는다. 외국인과 결혼한 어머니 슬하에 자라나 아버지가 원시인이라 생각한 주인공의 착각이 슬픈 이야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준다. 창던지기에 능력이 있어 운동을 통해 자아를 발견해가는 과정이 애처로우면서도 유쾌하다.   더보기
  • 오기와라 히로시의 성장소설이다. 오기와라 히로시는 요즘들어 주목하고 있는 작가이다. 전직 카피라이터인 그는 간결한 문장이 특징이다. 군더더기 없이 해야할 말만 하기란 사실 어려운 일이다. 한 번 글이라도 쓸라치면 왜 자꾸 페이지가 늘어나는지! 가끔 후배들 논술을 봐주면서 느낀점은 대부분 자신이 써야 하는 분량을 위해 했던 말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레포트도 그렇다. 10페이지 레포트 5페이지 레포트 등등 대부분의 레포트를 보고 있노라면 (채점을 도와서) 했던 말이 계속 반복된다. 처음에는 강조를 위한 것이겠지... 더보기
  • 네 번째 빙하기 sk**19 | 2009-10-3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보통의 존재들 속에 다른 모습의 내가 존재하고 있다면 어떨까?, 그 속에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을까?, [네 번째 빙하기] 가 이야기하는 주인공의 고뇌와 비슷할 것이라 생각된다. 남들이 가지고 있는 보통의 가정구성원, 생김새, 이러한 것들이 나만 다르다면 생각하는 것은 주인공 소년과 비슷한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것이다. 러시아에서 공부하다 돌아와 홀로 자식을 키우고 있는 한 여인, 그에게는 한명의 자식이 있는데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는 와타루라는 소년이다. 아버지가 없어 항상 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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