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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아트 오브 머더

Espresso Novella 2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 최내현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09월 3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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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1931824(8991931820)
쪽수 126쪽
크기 120 * 190 mm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The)simple art of murder/Chandler, Raymond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하드보일드 작가, 탐정 소설을 거침없이 비판하다!

하드보일드계의 대가 레이먼드 챈들러가 쓴 에세이와 단편을 엮은 책 『심플 아트 오브 머더』. 진하고 강렬한 맛과 향기를 지닌 에스프레소 같은 중ㆍ단편 분량의 픽션과 에세이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에스프레소 노벨라」 시리즈의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편리한 사이즈로 만들었다. <심플 아트 오브 머더>에서 저자는 추리 소설 황금기의 거장들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을 보여준다. 그가 생각하는 탐정 소설은 어떤 것인지, 그에게 있어 일급 작가는 누구인지 등을 특유의 날카로운 은유와 묘사로 풀어놓았다. 함께 수록된 초기 단편 <스패니시 블러드>는 이후 첫 장편 <빅 슬립>으로 이어지는 하드보일드계 거장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탐정 소설에 대해 수수께끼는 지적이지 못하고, 소설로서는 예술적이지 못하며, 작가들과 작품들에 리얼리티가 없다고 맹렬히 비난한다. 애거서 크리스티, 밴 다인, 코난 도일 등 추리 소설 황금기의 거장에 대한 신랄한 평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유일한 일급 작가로 해밋을 꼽고 있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레이먼드 챈들러

저자가 속한 분야

레이먼드 챈들러 미국의 대표적인 추리작가로 하드보일드 문체의 대가. 1888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많은 시간을 영국에서 보냈다. 1910년대에는 런던의 몇몇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며 시와 수필을 썼다. 이 당시에 쓴 시와 수필에서는 기사 영웅담과 이상 사회에 대한 동경이 드러나 있어 필립 말로가 가진 감수성과 강한 정의감이 여기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많은 직업을 거친 끝에 석유 회사에 부사장까지 올랐으나 음주와 장기결근으로 쫓겨난 그는 1930년대부터 펄프 매거진에 범죄 단편들을 기고하기 시작하여 젊은 시절 고전 영문학에 열정을 바치던 시절과는 다른 새로운 문학인생을 시작한다. 1939년 발표한 첫 장편 <빅 슬립>이 큰 성공을 거둔 뒤, 1940년 <안녕 내 사랑>, 1942년 <하이 윈도우>, 1943년 <호수의 여인>, 그 후 6년 뒤에 <리틀 시스터>를 발표하였다. 이 작품에는 헐리우드에서 느낀 환멸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1954년 후기의 걸작 <기나긴 이별>을 출판한 그는 18세 연상의 사랑하는 아내 시시가 세상을 떠난 뒤 실의에 빠져 알코올에 중독되어 지내다가 1959년 세상을 떠났다. 그가 창조한 필립 말로는 후대 하드보일드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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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1970년생. 인류학 전공.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딴지일보> 편집장, 이후 <미디어몹>(www.mediamob.co.kr) 편집장으로 일했다. 현재는 월간 <판타스틱(Fantastique)>과 월간 <드라마틱(Dramatique)>의 발행인이다. 글자 수가 많은 잡지에 나름의 사명감을 느끼고 있으며, 뒤늦게 번역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옮긴 책으로 로버트 실버버그의 '두개골의 서', 조너선 캐럴의 '웃음의 나라', '벌집에 키스하기', '나무바다 건너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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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심플 아트 오브 머더
스패니시 블러드

역자 후기
편집부 후기

책 속으로

“헤밍웨이는 언젠가 훌륭한 작가는 오직 죽은 자들과 경쟁한다고 쓴 적이 있다. 하지만 훌륭한 탐정 소설 작가는 (어쨌든 몇 명은 있을 테니) 죽어서 영생을 얻은 자들뿐 아니라 살아 있는 많은 사람들과도 경쟁한다. 게다가 이런 장르는 유행에 그리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시대를 초월해서 다른 작품들과 경쟁해야 한다. 주인공의 넥타이는 유행에 뒤떨어질 수 있고 노련한 수사관이 사이렌 울리는 유선형 자동차 대신 마차를 타고 현장에 도착할 수는 있겠지만, 일단 도착한 후 그가 하는 일이란 시간대를 재구성하고 불에 탄 종이를 만지작거리고 창문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에스프레소 노벨라란?
진하고 강한 향기를 담은 에스프레소 같은 중, 단편 분량의 작품을 모았다는 의미로, 다양한 색깔의 픽션과 에세이를 다루는 북스피어의 시리즈입니다.

탁월하고 대중적인 탐정 소설은 하나같이 인간의 생명과 관련한 사건을 다룬다. 살인이라는 묵직한 주제는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욕을 북돋으며, 마침내 무게에 걸맞은 성취감을 제공한다. 그 순간 독자들은 자신이 기울인 노력이 가치 있는 결과를 성취했음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훌륭한 작품이 요구하는 부단한 정신적 활동조차 아깝지 않은 결과이리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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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돌처럼 두껍고 무거운 책보다 얇고 가벼운 소책자가 왕왕 깊고 날카로운 인식론적 쇼크를 주는 경우가 많다. 불후의 하드보일드 탐정 필립 말로를 창조한 레이먼드 챈들러의 장편소설에만 주목했던 팬이라면 [심플 아트 오브 머더](북스피어, 2011)라는 이 자그마한 책자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나름 영롱한 빛을 발하는 멋진 책이다. 이 책에는 비평 에세이 <심플 아트 오브 머더>와 초기 단편소설인 <스페니시 블러드>가 수록되어 있다.  <심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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