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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엮은이 | 엘런 대틀로 Ellen Datlow, 테리 윈들링 Terry Windling
엘런 대틀로
그녀는 판타지와 호러문학 분야에서 특히 유명한 편집자로, 『원더 월드 : 레드북』 등의 시리즈물과 『올해의 판타지&호러 걸작선』 등을 편집했다. 세계 환상문학 상을 여섯 번이나 수상했으며, 편집 부문에서 2002년 휴고 상과 브람 스토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잡지 「옴니」의 소설 편집을 여러 해 맡기도 했고 『멸종극』, 『암흑』을 포함한 수많은 선집들을 편집한 걸출한 장르 편집자 중 한 명.
테리 윈들링
보 더랜드 ‘펑크 판타지’ 시리즈, 『숲사람 : 신화의 숲 이야기』 등을 맡았고, 엘런 대틀로와 함께한 『올해의 판타지&호러 걸작선』 편집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윈들링은 작가이자 화가로서 올해의 소설 부문 미스포에익 상을 수상한 『숲의 아내』, 『겨울 아이』,『까마귀 여왕』 등의 소설을 여러 권 출간했으며 신화와 동화 예술에 관련한 많은 글과 소논문을 썼다. 민담과 페미니즘을 주제로 그린 그의 작품들은 미국과 유럽의 미술관과 화랑에 전시되기도 했다. 황금 콤비 엘런 대틀로와 함께 수많은 걸작 선집들을 편집했는데, 1985년 이후 토어 북스에서 환상 소설 고문 편집인을 맡고 있다. 대틀로와 마찬가지로 세계 환상문학 상을 여섯 차례 수상했다.
옮긴이
정소연 : 『원더 월드 - 그린북』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행복한책읽기, 2005)와 『어둠의 속도』(북스피어, 2007)를 번역했고, 제2회 과학기술창작문예에서 스토리를 맡은 만화 ‘우주류’로 가작을 받았다. 현실을 보는 새로운 시각으로서 인문학적 SF의 가능성에 관심이 많고, 장애와 청소년, 성 정체성을 소재로 한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어 한다.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철학을 전공하며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송경아 : 『원더 월드 - 레드북』
연 세대학교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소설을 발표했다. 『책』(1996), 『테러리스트』(1999) 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여러 매체에 칼럼과 서평을 쓰면서 번역자로서도 흥미로운 작품들을 많이 소개해 왔다. 옮긴 책으로는 『불사 판매 주식회사』(행복한책읽기, 2003), 에드워드 고리 걸작선(황금가지, 2005), 『제인 에어 납치 사건』(북하우스, 2003), 『무게 - 아틀라스와 헤라클레스』(문학동네, 2005) 등이 있다.
저자(글) 엘런 대틀로
목차
- 들어가는 글
녹색 아이 | 제인 욜렌
황금 털붙이 | 미도리 스나이더
마음속의 방 | 니나 키리키 호프만
빨간 망토 소녀와 못돼 먹은 덩치 | 윌 셰털리
물고기 이야기 | 팻 요크
틸포트 포츈의 아이들 | 크리스토퍼 로위
다락방 소녀 | 로이스 메츠거
노래하는 하프 | 그레고리 프로스트
작은 삶 | 브루스 코빌
루프 | 케테 코자
깨어남 | 타니스 리
알라딘 만들기 | 닐 게이먼
백조 동생 | 캐서린 바즈
출판사 서평
『원더 월드』는 엘런 대트로우와 테리 윈들링이 공동으로 편집하는 ‘다시 쓴 동화’ 시리즈 중 하나이다. 이 책은 단순히 전래 동화를 ‘고쳐 쓴’ 글이 아니라, 소재만을 따서 현대 환상소설로 완전히 새로이 만든 글을 모았다는 점에서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다.
이 책에는 그레고리 프로스트, 닐 게이먼, 타니스 리, 제인 욜렌 등 유명한 동화 및 판타지 작가들이 쓴 작품 열두세 편씩 실려 있다. 이 작품들 가운데는 대체 무슨 동화를 기초로 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새로운 글도 있고 잘 알려진 이야기의 어떤 부분에 주목했는지 한 눈에 보이는 글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그린 북』에는 부드럽고 안온한 느낌의 작품들이, 『레드 북』에는 어둡고 힘 있는 작품들이 실렸다.
탄탄한 작가진과 편집자가 만난 만큼 모든 작품이 평균 이상의 노련함을 자랑하는 안정적인 단편선으로, 어린이가 재미있게 읽을 ‘고난-성공’담부터 독자의 나이에 따라 감상이 사뭇 다를 소녀의 성장기까지 고루 실려 있다. 기본적으로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정도의 독자를 겨냥하고 있으나, 성인 독자도 새로운 의미를 찾으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만큼 모두 정교한 작품들.
걸출한 두 장르 편집자가 만든 최고의 환상문학 작품선!
엘런 대틀로와 테리 윈들링은 오늘날의 판타지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팀이다. 이들은 이십여 년 동안 수십 권에 달하는 판타지 단편집을 함께 만들어 왔다. 이 황금 콤비는 무려 열다섯 번 이상 세계 환상문학 상 후보에 오르며 수많은 신인 작가를 발굴함은 물론, 장르 발전의 기반이 되는 단편 소설의 부흥을 주도했다. 작품을 보는 탁월한 안목과 명성에 현혹되지 않는 냉철함을 가진 이 두 사람의 공동 작업의 결과가 이토록 대단할 수 있었던 것은, 뜻밖에도 장르와 자신의 역할에 대한 시각의 차이와 판타지에 대한 상반된 취향에서 비롯한다.
……두 편집자의 공동 결과물 중 최고라는 평가까지 받는 이 책이 장르문학상을 받지 못한 것은, 지금까지와 달리 이 시리즈가 ‘더 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책은 「뉴욕타임스」나 「런던타임스」처럼 주로 ‘주류 문학’을 다루는 매체의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테리 윈들링은 이런 결과에 대해 “상을 받는 것도 좋지만, 더 많은 독자들이 책을 접할 기회를 얻는다는 뜻이니 더 기쁘다”고 말한 바 있다.
―정소연, 옮긴이의 말 중에서
현대 장르문학의 연금술로 재탄생된 매혹적인 이야기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당신을 어두운 숲으로 이끌 것이다. 그 숲에는 마녀들이 살고 있고 동물들은 말을 하고 전혀 예기치 않은 때 마법이 나타난다.
다 음은 마법이 걸린 숲으로 들어갈 때 필요한 몇 가지 표준적인 도움말들이다. 길가의 노파에게는 친절하게 대하라(노파들은 변신한 요정들일 수도 있다). 마법의 소원은 신중하게 사용하라(당신이 원하는 것을 글자 그대로 얻게 될 것이다). 요정들이 주는 음식을 먹지 말라(당신은 요정 왕국에 영원히 잡혀 있게 될 것이다).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 찾기 위해서 조약돌을 던져두는 것을 잊지 말라…….
―엘런 대틀로와 테리 윈들링, 들어가는 글 중에서
‘원더 월드’ 『그린북』과 『레드북』에 대하여 :
인류학에 공헌한 스코틀랜드 학자이자 시인이기도 한 앤드루 랭은 1889년부터 1910년까지 열두 권에 달하는 동화와 민담 모음집을 출간했는데, 여기에는 수많은 자료와 원전에서 수집한 수백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일명 ‘컬러 동화’라고 불리는 이 작품집은 각각 ‘블루북’, ‘그린북’, ‘옐로우북’, ‘레드북’ 등으로 불렸는데, 우리는 현대의 이야기꾼들의 손으로 재창조된 환상문학 작품집 ‘원더 월드’의 책제목으로 아주 적절하다고 여겼다.
이 가운데, 애잔하고 섬세한 느낌의 단편들을 모은 책을 ‘그린북’으로, 강렬하고 음침한 느낌의 단편들을 모은 책을 ‘레드북’으로 이름 붙인다. - 북스피어 편집부
기본정보
ISBN | 9788991931213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6월 18일 |
쪽수 | 222쪽 |
크기 |
136 * 197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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