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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내전

20세기 모든 이념들의 격전장 | 양장본 Hardcover
앤터니 비버 저자(글) · 김원중 번역
교양인 · 2009년 05월 22일
9.5 (18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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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앤터니 비버

저자 | 앤터니 비버(Antony Beevor)
영국의 전쟁사학자이자 역사 저술가. 윈체스터 대학과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를 나왔다. 1967~1970년 영국 제11경기병대 장교로 복무했다. 1975년 첫 소설을 발표한 뒤 지금까지 4편의 소설과 8권의 역사서를 출간했다. 치밀하고 객관적인 학자적 시각과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의 힘을 두루 갖춘 그의 역사 저술은 발표하는 책마다 찬사를 받았다. 스페인 내전 연구의 결정판으로 불리는 《스페인 내전》은 2005년 스페인에서 먼저 출간되어 12주 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으며, 같은 해 스페인 최고 권위의 ‘라 방과르디아 상(La Vanguardia Prize)’을 받았다. 스페인 내전 70돌인 2006년 봄, 영국과 미국을 비롯해 9개 나라에서 출간된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비버는 1941년 독일군의 크레타 침공을 다룬 《Crete》(1991)로 ‘런시맨 상’을 받았으며,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재조명한 《Stalingrad》(1998)는 ‘새뮤얼 존슨 상’과 ‘울프슨 역사상’, ‘호손든 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잇달아 받았다. 2002년에 출간한 《Berlin : The Downfall 1945》 역시 돌풍을 일으키며 전쟁사학자로서 비버의 역량을 확인해주었다. 1997년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저술 공로로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 1999년에 영국왕립문학회 회원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런던 대학 버크벡 칼리지 교수로 있다.

옮긴이 - 김원중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서울산업대, 한신대, 가톨릭대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서양 문명과 인종주의》(공저), 《세계의 과거 청산》(공저), 《유럽 바로 알기》(공저)가 있고, 역서로는 《거울에 비친 유럽》, 《스페인 제국사》, 《코르테스의 멕시코 제국 정복기》, 《히스패닉 세계》(공역), 《스페인사》(공역),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공역)가 있다. 그 외 여러 편의 스페인사 관련 논문을 썼다.

번역 김원중

1958년 광주(光州)에서 태어나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근대 초 스페인 정치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16세기 스페인 제국의 재정 그리고 절대 왕정의 성격」, 「근대 초 스페인 제국의 흥기와 몰락」, 「근대 초 스페인 종교재판소와 유대인 문제」, 「16세기 카스티야 코르테스와 마드리드」, 「망각협정과 스페인의 과거청산」, 「역사기억법과 스페인의 과거청산 노력에 관하여」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유럽 바로 알기』(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06), 『대항해 시대의 마지막 승자는 누구인가』(민음인, 2010), 『스페인 문화 순례』(공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서양사 강좌』(공저, 아카넷, 2016), 『디코팅 아메리카』(공저, 지식의날개, 2018) 등이 있다. 역서로는 『거울에 비친 유럽』(조셉 폰타나, 새물결, 1999), 『스페인 제국사 1469~1716』(존 H. 엘리엇, 까치, 2000), 『스페인사』(레이몬드 카, 까치, 2006), 『스페인 내전』(안토니 비버, 교양인, 2009), 『코르테스의 멕시코제국 정복기』(전2권, 에르난 코르테스, 나남출판, 2009),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벤자민 킨 외, 전2권, 그린비, 2017), 『대서양의 두 제국』(존 H. 엘리엇, 그린비, 2017) 등이 있다. 현재 서울대와 서울과학기술대 강사로 있다.

목차

  • 감사의 말
    머리말
    스페인 내전의 정당과 정치 단체들

    제1부 제2공화정의 탄생
    제1장 스페인의 국왕들 “백성과 만나는 것이 왕의 소망입니다.”
    제2장 국왕의 퇴진 “국민의 마음에서 왕은 죽었다.”
    제3장 제2공화정 “스페인은 민주공화국이다.”
    제4장 인민전선 “스페인 안에 러시아를 세우자.”
    제5장 치명적인 무능 “이것이 공화국인가?”

    제2부 두 스페인의 전쟁
    제6장 장군들의 반란 “우리와 뜻이 다른 자는 모두 적이다.”
    제7장 주도권 다툼 “정부는 존재하지 않는다.”
    제8장 적색 테러 “지하 세계가 혁명을 먹칠하고 있다.”
    제9장 백색 테러 “우리가 로르카를 죽였다.”
    제10장 국민 진영 “지성에 죽음을! 죽음 만세!”
    제11장 공화 진영 “이제 여러분이 카탈루냐의 주인입니다.”
    제12장 국민군 대 의용군 “알카사르 이상 무.” “규율은 죄악이다.”

    제3부 내전의 국제화
    제13장 외교 전쟁 “공화 정부를 돕지 마시오.”
    제14장 국가 만들기 “하나의 조국, 하나의 카우디요.”
    제15장 소련의 지원 “스페인을 돕자, 은밀하게.”
    제16장 국제여단 “나는 붉은군대 출신의 용감한 수병.”
    제17장 마드리드 사수 “무릎 꿇고 사느니 서서 죽겠다.”

    제4부 대리인들의 세계 대전
    제18장 전쟁의 변모 “단 1센티미터도 후퇴하지 말라.”
    제19장 하라마 전투와 과달라하라 전투 “파시즘과 무솔리니에게 치욕을!”
    제20장 바스크 전투 “게르니카, 불타고 있음!”
    제21장 지식인들의 전쟁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제5부 내전 속 내전
    제22장 권력 다툼 “공산주의자들에게 너무 많이 양보했다.”
    제23장 전선의 분열 “제5열의 정체가 드러났다. 트로츠키였다.”
    제24장 브루네테 전투 “이 버릇없는, 한심한 게릴라들.”
    제25장 포위당한 공화국 “구멍 뚫린 댐이지만 아직 쓸 만하다.”
    제26장 아라곤 전투 “스탈린주의 편집증이 다시 도졌다.”
    제27장 공화주의 이상의 붕괴 “우리의 지성을 모욕하지 말라.”

    제6부 파국으로 가는 길
    제28장 프랑코의 ‘승리의 칼’ “프랑코의 칼이 스페인을 둘로 갈랐다.”
    제29장 깨어진 평화 협상의 꿈 “협상이라고? 일고의 가치도 없다.”
    제30장 스페인 만세! “위대한 지도자 돈 프란시스코 프랑코 바아몬데.”
    제31장 에브로 강 전투 “내 인생에서 가장 긴 하루.”
    제32장 파시즘 진군과 유럽의 위기 “국제여단 동지들이여! 여러분은 역사입니다.”
    제33장 카탈루냐 함락 “병든 바르셀로나는 정화되어야 한다.”
    제34장 공화국의 붕괴 “콘도르 군단의 임무가 끝났다.”

    제7부 끝나지 않은 전쟁
    제35장 옛 스페인의 귀환 “나라를 구하려면 대수술이 필요합니다.”
    제36장 망명자들 “매일 100여 명이 죽어 나갔다.”
    제37장 살아남은 자들의 전쟁 “제9중대라 불러주시오.”
    제38장 무너진 대의명분 “총알아, 증오 없이 죽여 다오.”

    주석
    옮긴이의 말
    주요 인물
    스페인 연표
    찾아보기

책 속으로

반란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여러 가지 증거가 드러나는데도 공화 정부 지도자들은 이 두려운 진실을 한사코 믿으려 하지 않았다. 대통령 아사냐와 총리 카사레스 키로가의 행동은 체임벌린이 히틀러를 대하는 것과 비슷했다. 공화국 대통령은 정치적 감각을 완전히 상실한 것처럼 보였다. 그는 병적인 쾌감의 발작을 동반하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아사냐와 카사레스 키로가는 심지어 공화국에 충성을 바치는 장군들과 프리에토의 경고마저 귀담아 듣지 않았다. 또한 팜플로나에서 몰라가 쿠데타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로 카사레스 키로가에게 빨리 대비하라고 촉구했던 공산당 소속 의원 돌로레스 이바루리(DoloresIbárruri, 이바루리는 ‘라 파시오나리아’로 알려져 있었다)의 경고를 전해 듣고도 대통령은 “몰라는 공화국에 충성을 다하고 있다.”라고 답할 뿐이었다. - 제5장 치명적인 무능(111쪽)

(1937년 4월 25일) 5시 15분경, 둔탁한 비행기 엔진 소리가 들렸다. 병사들은 즉각 그것이 육중한 융커52기의 별명인 ‘전차’ 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르고스에서 출발한 3개 비행대대가 두 시간 반에 걸쳐서 20분 간격으로 게르니카 시에 매우 체계적으로 융단 폭격을 가했다. 목격자들은 폭격 때문에 도시에 펼쳐진 참상을 ‘지옥’ 혹은 ‘세상 종말’ 같은 말로 묘사했다. 가족 전체가 자기 집 흙더미에 파묻혔는가 하면 피난민 수용소에 있다가 그대로 깔려 죽은 사람도 부지기수였다. 소나 양들이 불에 타 하얀 인광을 내뿜으며 화염에 휩싸인 건물들 사이로 미친 듯이 뛰어다니다가 쓰러져 죽었다. 검게 그을은 사람들이 화염과 연기, 먼지 사이를 넋이 나간 채 비틀거리며 돌아다니는가 하면 가족이나 친구를 찾으려고 돌무더기를 미친 듯이 맨손으로 파헤치는 사람들도 있었다. - 제20장 바스크 전투(412∼413쪽)

공산주의 계열 신문들은 아나키스트들의 행동이 트로츠키주의자들의 반역 행위와 같다는 당의 공식 노선을 그대로 표출하는 도덕적 폭력을 마구 휘둘렀다. 이 경향은 모스크바의 코민테른에 보내는 보고서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이번 소요가 치밀한 사전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코민테른 대표는 바르셀로나 사건은 한마디로 ‘반란’이라고 주장하면서 “스페인 내 트로츠키파와 프랑코 간의 커넥션을 보여주는 매우 흥미로운 문건이 발견되었다. …… 반란을 일으키기 위한 준비가 이미 두 달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역시 입증되었다.”라고 덧붙였다. …… 가끔 스탈린주의자들의 거짓말은 기대 섞인 환상으로까지 발전했다. 다른 보고서는 “몇몇 가장 혐오스러운 약탈 행위가 여러 곳에서 자행되었다. 트로츠키주의자 깡패들이 민간인들에게서 희귀 물자와 값 나가는 것으로 여겨지는 물건들을 모두 탈취해 갔다. 이에 무기를 지니고 있던 스페인 사람들은 즉각 대응했다. 트로츠키주의 반역자들은 문자 그대로 불과 몇 시간 안에 일소되었다.”라고 주장했다. - 제23장 전선의 분열(474, 475쪽)

출판사 서평

조지 오웰의 《카탈루냐 찬가》,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피카소의 〈게르니카〉, 로버트 카파의 〈어느 병사의 죽음〉 등 수많은 걸작의 배경이 된 전쟁, 현대사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수행된 이념 전쟁이자
제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이었던 전쟁, 스페인 내전을 빼놓고 20세기를 말할 수는 없다!


스페인 내전은 조지 오웰, 어니스트 헤밍웨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앙드레 말로, 파블로 네루다, 시몬 베유 등 국적과 인종을 초월해 수많은 지식인과 젊은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전한 유례없는 전쟁이었다. 1936∼1939년 3년 동안 스페인을 초토화한 이 내전은 이념과 계급과 종교가 뒤엉켜 폭발한 전쟁이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아나키즘, 파시즘 등 온갖 정치 이념들의 격전장이었으며, 자본가․지주 계급과 노동자․농민 계급이 맞붙은 계급 전쟁이었다. 또한 스페인 민중과 민중을 억압하는 권위주의적 가톨릭교회가 격돌한 종교 전쟁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이었다. 소련과 독일이 이 전쟁에 개입해 자신들의 군사력과 전략을 실험했고, 그 결과가 제2차 세계대전에 그대로 반영되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3만 5천 명의 국제여단 병사들로 인해 스페인 내전은 불굴의 용기, 숭고한 이념, 전 세계 양심의 투쟁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혁명적 이상의 좌절과 환멸, 배신과 분열은 이 전쟁의 또 다른 얼굴이었다.

스페인 내전 연구의 권위자인 영국의 전쟁사학자 앤터니 비버가 쓴 《스페인 내전》은 그동안 전쟁의 실상을 가려온 혁명적 낭만주의의 베일을 걷어내고,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전쟁의 맨 얼굴을 보여준다. 저자는 스페인 내전의 전모를 역사적 · 정치적 맥락에서 세밀하게 조망함과 동시에 승패를 가른 결정적 전투의 현장들을 다큐멘터리 같은 생생한 필치로 재현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왜 공화 진영이 그토록 열렬한 세계 여론의 지지와 소련의 군사적 지원을 얻고도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 끝없이 논란이 된 의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는다.

20세기 정치 이념들의 폭발 현장 ‘스페인 내전’의 결정판!
《스페인 내전》은 2005년 말 스페인에서 먼저 출간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스페인 언론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출간된 스페인 내전 관련서 가운데 가장 뛰어난 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즉시 스페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12주 동안 자리를 지켰다. 이 책으로 앤터니 비버는 스페인 최고 권위의 ‘라 방과르디아 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내전 발발 70돌인 2006년 봄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9개국에서 출간되어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스페인 내전은 ‘러시아 혁명’, ‘제2차 세계대전’과 더불어 20세기를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이 중요한 사건을 제대로 다룬 책이 출간된 적이 없었다. 그런 점에서 스페인 내전이 종결된 지 꼭 70년이 되는 올해 비록 많이 늦기는 했지만 스페인 내전 연구의 결정판으로 불리는 앤터니 비버의 《스페인 내전》을 소개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옮긴이의 말) 특히 한국어판에는 원서에 없는 ‘스페인 연표’와 ‘주요 인물’을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공화 진영은 왜 실패했는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내전은 전쟁이 아니라 병(病)이다. 적(敵)이 내 안에 있고, 사람들은 자기 자신과 싸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스페인 내전의 비극은 그 이상이었다. 스페인 내전은 정치적 신념의 차이가 어떤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사건이다.
1936년 7월 17일, 군부 쿠데타로 시작된 스페인 내전은 스페인 내부의 전쟁인 동시에 전 세계 강대국들이 개입한 국제전이었다. 내전을 일으킨 ‘국민 진영’은 공화 정부를 무너뜨리고 ‘옛 스페인’을 되살리기 위해 파시즘 운동 세력인 ‘팔랑헤당’과 프랑코 장군 중심의 군부, 보수적 가톨릭교회, 자본가․지주 등 상류계급이 단결한 세력이었다. 스페인의 모로코 용병을 이끌었던 프랑코는 풍부한 실전 경험과 주도면밀한 정치력으로 수많은 군부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 그에 맞서는 ‘공화 진영’은 1936년 2월 선거로 집권한 인민전선 정부를 수호하기 위해 자유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아나키즘 등 여러 세력이 집결해 만들어졌다. 일사불란한 ‘국민 진영’에 비해 공화 진영은 특별히 어느 한 세력이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전쟁을 수행했다. 여기에 전쟁 초반부터 파시즘 국가인 독일과 이탈리아가 국민 진영을 지원하고, 소련이 공화 진영을 지원하면서 내전은 국제전의 양상을 띠었다.

과연 외세의 개입이 전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는가? 왜 공화 진영은 소련의 지원과 세계 여론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도 패배했는가? 스페인 내전 연구에서 가장 큰 쟁점인 이 질문을 두고 많은 역사학자들이 콘도르 군단으로 대표되는 독일의 막강한 군사 지원이 국민 진영의 승리에 결정적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스페인 내전》에서 앤터니 비버는 군사력의 차이가 아니라, 공화 진영 내부의 분열과 공화 정부의 치명적 무능이 결정적 패인이었다고 말한다.

진짜 적인 국민군을 눈앞에 두고 공화 진영은 사분오열했다. 1937년 봄 스탈린의 지시를 따르는 스페인 공산주의자들이 권력 장악을 결심하면서 공화 진영 내에서 피비린내 나는 권력 투쟁이 시작되었다. 결국 공산당이 권력을 장악하면서 수많은 아나키스트와 사회주의자, 노동자들이 ‘트로츠키주의자’ ‘프랑코의 사주를 받은 파시스트 제5열’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탈주자, 반역자, 스파이로 몰려 고문당하고 살해되었다. 공산당 소속이 아닌 병사들은 무기를 지급받지 못했고, 부상을 입었을 때 진료를 거부당하기도 했다. 병사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고, 지켜야 할 이상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대의명분을 잃어버린 공화국은 더욱 빠른 속도로 붕괴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1799424
발행(출시)일자 2009년 05월 22일
쪽수 831쪽
크기
170 * 235 mm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The)battle for Spain/Beevor, Ant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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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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