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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지은이 요네야마 기미히로
1952년 일본 야마나시현 출생
성 마리안나 의과대학 제2내과 조교수를 98년 2월에 퇴직했다. 현재 신경내과 전문의로서 진료 활동과 아울러 의학 관련 에세이, 의학 실용서, 의학 미스터리물 등 폭넓은 저작 활동과 강연회를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권이 넘는 저서를 발표햇다. 주요 조서로는『건망증을 예방하는 28가지 방법』『학벌 지배의 의학』『침묵 야』등이 있다.
옮긴이 황소연
상명대학교 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어 전문번역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내 몸 안의 주치의 면역』『내 몸 안의 지식여행 인체 생리』『병을 물리치는 제철 자연식 90』『집에서 만드는 비타민 생주스』『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일어나, 다시 시작하는 거야』등이 있다.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번역과 기획을 담당했다. 현재 일본어권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바른번역 출판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번역 강의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마음에 빨간약 바르기' 등의 비소설을 비롯해 '내몸 안의 주치의 면역', '내몸 안의 지식여행 인체생리', '내몸 안의 작은 우주 분자생물학', '희망의 처방전 정신의학' 등의 교양과학 서적까지 약 70여 권이 있다.
목차
- PART01 사소한 습관이 두뇌 활동을 높인다
진짜 머리 좋은 사람은?
최고를 목표로 뇌는 항상 진화한다
‘내’가 좋으면 ‘뇌’도 좋아한다
뇌세포도 다이어트를 한다
키는 더 안 자라도 뇌는 더 자란다
알츠하이머병의 구세주, 뉴로트로핀
머리 좋아지는 약도 더 이상 허황된 꿈이 아니다
기억의 비밀을 알아야 기억력도 높인다
뇌는 변화를, 컴퓨터는 안정을 추구한다
슬럼프는 ‘소뇌’로 극복한다
PART02 저절로 머리가 좋아지는 두뇌 습관
Chapter01 오감을 자극하여 뇌에 생기를 준다
01 눈 감고 밥 먹기
02 주머니 속의 동전 알아맞히기
03 귀 막고 계단 오르내리기
04 코 막고 커피 마시기
05 TV 프로그램 안내문 소리내어 읽기
06 커피 향을 맡으며 물고기 사진 보기
Chapter02 신선한 자극은 두뇌 비타민!
07 점심은 다른 음식점에서 다른 메뉴로 주문해라
08 한 달에 한 번 명품족이 돼라
09 가끔은 목적지까지 빙빙 돌아서 가라
10 왼손으로 녹차를 마셔라
11 특별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음악을 들어라
12 하루에 6시간씩 푹 자라
Chapter03 뇌를 골고루 쓰면 총명해진다
13 목적지 반대편에 내려 산책하기
14 좌뇌형 인간, 우뇌형 인간 체크하기
15 낯선 슈퍼에서 장보기
Chpater04 두뇌의 힘을 길러주는 똑똑한 식습관!
16 간식은 땅콩 초콜릿이 최고!
17 하루의 뇌 건강은 아침식사에 달려 있다
18 씹고 또 씹어라
Chapter05 잠깐의 운동이 잠자는 두뇌를 깨운다
19 하루 20분씩 빨리 걷기
20 잘 쓰지 않는 손으로 문자메시지 날리기
21 손가락 사이에 볼펜 끼우고 글자 쓰기
Chapter06 작은 성공이 뇌를 싱싱하게 단련한다
22 하루에 하나씩 성취감 맛보기
23 목표를 글자와 소리로 확인하기
24 테마를 정하고 관련 단어 100개씩 써보기
25 무엇이든 뒤집어서 생각해보기
26 머릿속 생각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기
27 일주일에 한 번 휴대폰 꺼두기
28 낯선 시간에 낯선 프로그램 시청하기
29 구미가 당기지 않는 일에 취미 붙이기
30 일주일에 한 번, 얌전한 청중 되기
끝마치면서
책 속으로
간식은 땅콩, 초콜릿이 최고!
뇌에는 신경전달물질이 존재한다. 뇌의 윤활유와 같은 것으로, 이를 늘릴 수만 있다면 시들해진 뇌에 활력을 되찾아 줄 수 있다. 실제로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환자에게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증가시키는 약을 처방하면 치매 증상이 다소 호전된다.
사실 ‘아세틸콜린을 증가시키는 약’이라고 소개했지만 아세틸콜린을 약으로 복용해서 체내에, 특히 뇌에 흡수시키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뇌에는 뇌혈관관문이 있어서 특정 물질 외에는 모두 흡수를 차단시키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되는 ‘콜린’이라는 녀석은 장 속에서 다른 물질로 변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세틸콜린을 대체할 만한 것으로 레시틴(lecithin)이 있다. 레시틴은 지질(脂質)의 일종으로, 일단 체내에 흡수되면 아세틸콜린으로 바뀐다. 그러나 레시틴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게 두뇌의 힘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레시틴이 다량 함유된 음식 가운데 대표주자가 바로 ‘땅콩’이다. 그 외에도 콩, 된장 등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땅콩, 초콜릿은 뇌가 군침을 흘릴 만한 음식이다. 레시틴에 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도 공급해주니, 그야말로 뇌의 영양제로서 일등 식품이라 할 만하다.
<주의할 점>
초콜릿은 뇌에는 좋지만 다이어트에는 ‘적’이다. 뭐든지 넘치면 해로운 법이니 적당히 먹자!
출판사 서평
창조형 인재로 키우는 두뇌계발 노하우 30!!
습관을 바꾸면 머리가 좋아진다! 뇌세포는 머리를 많이 쓸수록 더 활발히 움직이고 숫자도 증가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뇌세포가 노력에 따라 성능이 좋아지기도 하며 새롭게 뇌세포가 생겨나 두뇌가 향상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특히 평소의 습관과 다른 방법으로 행동해 뇌에 자극을 줄 것을 제안한다.
'좋은 머리'와 '능력 발휘'를 위한 조언과 함께 두뇌 훈련 방법 30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청소년기가 지나면 뇌는 정말 성장을 멈출까?
누구나 “좋은 머리”를 바란다.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창조적인 두뇌를 갖고 싶어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뇌세포는 죽어가고 두뇌회전도 잘 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어 자신이 가진 능력을 발휘할 노력도 해보지 않는다면 “좋은 머리”는 먼 나라 이야기가 된다. 이 책에서는 최신 의학정보를 통해 뇌세포는 노력에 따라 성능이 좋아지기도 하며 새롭게 뇌세포가 생겨나 두뇌가 향상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최신의 뇌 과학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 시각 높여
머리가 좋아지길 원한다면 좋아하는 일을 많이 해서 외부자극을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다 보면 뇌가 그에 적합한 방향으로 발달하고, 머리를 쓰면 쓸수록 뇌의 신경세포도 늘어난다. 뇌는 기질적으로 변화를 좋아한다. 익숙하고 일상적인 생각이나 행동만 하게 되면 생기를 잃은 뇌는 어느새 쿨쿨 잠이 들어버린다. 그러다가 마치 다이어트 하듯이 잘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그 기능을 잃고 작아진다.
그렇다면 “좋은 머리”를 유지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춘곤증을 이기게 해주는 비타민처럼 뇌에는 의식적인 행동으로 인한 자극이 비타민 역할을 해준다. 익숙한 것에서 살짝 벗어난 행동들로 잠들려는(혹은 잠들어 있을지 모르는) 우리의 뇌를 깨워 똑똑한 머리가 되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뇌 단련 노하우 30’
1, 2부로 나뉜 이 책의 2부는 총 6장의 구성으로 각 장별 다른 주제로 “좋은 머리”와 “능력 발휘”를 위한 조언과 함께 ‘두뇌 훈련 방법 30’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1. 눈 감고 밥 먹기
2. 주머니 속의 동전 알아맞히기
3. 귀 막고 계단 오르내리기
4. 코 막고 커피 마시기
9. 목적지까지 빙빙 돌아서 가기
15. 낯선 슈퍼에서 장보기
18. 씹고 또 씹어 먹기
19. 하루 20분씩 빨리 걷기
25. 무엇이든 뒤집어서 생각해보기
27. 일주일에 한 번 휴대폰 꺼두기
등등...
2장에서는 구체적 행동방법을 알려주고 주의할 점과 얻게 될 효과에 관한 팁도 마지막에 넣어 쉽게 따라해 보면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쉬운 방법이지만 효과는 더 크다.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해보자면, 1장의 “커피 향을 맡으며 물고기 사진 보기”를 살펴보자. 익숙한 커피 마시기를 하면서 낯선 물고기 사진을 보면 후각 기억을 교란시키는 돌발 상황에 우리 뇌는 정신없이 움직인다. 이런 자극으로 뇌는 더 많은 활동을 하게 되고 그 만큼 단련이 되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변화와 자극으로 우리의 두뇌는 활발히 움직이게 되고 지금보다 나은 창조력과 아이디어로 우리가 가진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이 이 책 안에 담겨져 있다.
◇ 추천 글
“남들하고 다르게 살고 싶은 사람, 여기 붙어라!”
내일 회사에 출근할 때 평상시에 내리던 정거장에서 내리지 말고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리거나, 혹은 한 정거장 전에 내린 다음 천천히 걸어서 가보십시오. 외식을 할 장소는 어떻게 정하세요? 가족들이 좋아하는 숫자를 하나씩 말한 다음 그 숫자를 더하는 겁니다. 더한 숫자가 가령 17이라면 집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열일곱 번째 식당에 가서 외식을 해보면 어떨까요? 비싼 집이 걸릴까 걱정되세요? 그럼 그 다음 식당으로 가도 누가 잡아가지 않습니다. 안 해 보던 거 해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식은 바로 ‘사람들이 안하던 것’이었습니다. 남들이 안하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진짜 창의적인 사람입니다.
책 한 권을 사서 뭘 많이 건지려고 하지 말고 마음에 드는 것 한 가지만 확실히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좋은 글 많이 있으면 좋은 책이지요. 하지만 그 중에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확실한 것 하나 건지면 더 좋은 책이 아닐까요? 이 책을 권하는 이유를 이제 눈치 채셨죠? 남들하고 다르게 살고 싶은 사람 여기 붙어라!
― 개그맨 전유성
기본정보
ISBN | 9788991373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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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06년 04월 01일 |
쪽수 | 216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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