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열풍이 분 건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그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자기계발을 위해 MBA 학위를 취득하려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면서 세계 각국의 경영대학원들이 모인 MBA 박람회나 온라인 MBA 등도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MBA 출신이 MBA 학위가 없는 동료에 비해 승진이 빠르며 연봉 협상에서도 우위를 차지한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기업도 아예 드러내 놓고 경력 사원을 채용할 때에는 MBA 출신만 뽑는다고 공고할 정도로 MBA를 선호하고 있으며, 인기 전문직종인 의사들까지도 생존 불안으로 MBA 열풍에 동참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사실 직장인들이 정식 MBA 프로그램을 선뜻 선택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 현실적으로 입학 준비부터 학위를 취득하기까지 국내 MBA의 경우엔 평균 2,000~3,000만 원이 소요되고 해외의 경우엔 1억 원 이상이 필요한 데다 2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MBA 코스는 유명세만큼이나 공부량도 엄청나다. 방대한 분량의 책을 읽고 지식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실제 데이터에 넣어 실행해 보는 것까지 완수해야 수업을 제대로 따라갈 수 있다.
그래서 온라인 강좌나 책을 통해 MBA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10일 만에 끝내는 MBA》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들의 커리큘럼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요약해 놓은 책이다. 이 책은 MBA 과정에서 가르치는 기본적인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MBA 지식을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쉽게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MBA의 스테디셀러, 《THE TEN DAY MBA》!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많은 직장인들이 바쁜 일과 속에서도 자기계발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여건상 정식 MBA 코스에 입학할 수 없지만 독학으로 MBA 지식을 학습하고자 하는 셀러던트들 사이에서 《10일 만에 끝내는 MBA》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진 유명한 책이다. 또한 1993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약 15년 동안 아마존 MBA 분야에서 1위를 고수하며, 꼭 필요한 경영 지식을 원하는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MBA의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1995년에는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MBA 붐을 타고 MBA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라던 독자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호응을 이끌어 냈고, IMF 위기 때에는 한국인이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구입한 책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또한 MBA 서적으로는 이례적으로 20만 부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덕분에 이 책에는 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MBA 입문서’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THE TEN DAY MBA》의 최신 개정판으로, 달라진 경영 환경과 그에 따른 유수 경영대학원의 MBA 커리큘럼의 변화를 반영하고 최신 경영 사례와 MBA 용어를 추가하여 현재 세계 상위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는 MBA 강의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살아 있는 MBA 지식을 전하고 있다.

한 권으로 배우는 세계 최고 MBA 명강의!
▶ MBA 코스의 핵심 지식만 간추린 책 《10일 만에 끝내는 MBA》의 저자인 스티븐 실비거는 세계 10대 경영대학원에 속하는 버지니아 대학의 다든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어느 날 자신의 노트 필기를 훑어보던 중 실무에서 활용되는 필수적인 MBA 지식은 짧은 시간 내에 학습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곧 미국 상위 10위권 내에 속하는 경영대학원들의 커리큘럼과 교재를 철저히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MBA 입학을 준비하고 있거나 독학으로 MBA 지식을 습득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MBA 과정의 여러 과목 중 핵심적인 강의를 추려 내어 필수적인 지식만 요약 정리했다. 난해한 설명이나 장황한 학술적 내용을 배제하고, 실무에서 기본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마케팅, 윤리학, 회계학, 조직행동론, 계량분석, 재무관리, 생산관리, 경제학, 전략 등의 과목을 독자들이 간단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0일 만에 끝내는 MBA》는 그러한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목적으로 탄생하였으며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의 핵심 강의를 한 권으로 통합한 최고의 MBA 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 세계적 권위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수록 《10일 만에 끝내는 MBA》의 커리큘럼은 총 10장으로 이루어져 하루에 한 장씩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 학기에 해당하는 분량의 교과 내용을 하루에 습득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만 소개하고 있으며, 장별 요약정리와 반드시 챙겨야 할 용어들을 별도로 마련하여 하루 동안 공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꾸몄다. 마지막 장인 ‘MBA 미니 코스’에서는 MBA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정보 수집 및 조사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여 이 책 한 권만으로 MBA 과정을 수료한 것과 같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열흘 동안 ‘10일 MBA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독자를 위해 저자가 수여하는 수료증이 첨부되어 있다.

예비 MBA와 셀러던트를 위한 필독서!
국내에도 MBA 지식을 요약한 책은 이미 여러 권 출간되었지만 이 책은 단연 돋보인다. 기존 다른 책들이 핵심을 짚어 내지 못했거나 설명이 장황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 이 책은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의 핵심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기 때문이다. 《10일 만에 끝내는 MBA》는 국내 최고 경영대학원 중 하나인 KAIST 경영대학원에서도 예비 MBA들에게 MBA 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본적인 개념을 개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적극 추천하고 있다. 따라서 학부 과정에서 인문학이나 공학을 전공한 학생들도 이 책으로 MBA에서 배우는 기초 개념을 잘 다지면 까다롭고 힘든 MBA 과정을 보다 수월하게 수행해 낼 수 있을 것이다. 《10일 만에 끝내는 MBA》는 비단 MBA 유학을 준비하거나 입학을 앞두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단기간에 MBA에서 가르치는 필수적인 기본 개념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의 MBA 학위를 따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정식 MBA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학위를 취득했지만 배운 내용을 실무에서 100퍼센트 활용하고 있지 못한 사람들에게 MBA 지식을 효과적으로 복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