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냉혹한 친절

바버라 오클리 저자(글) · 박은영 번역
열대림 · 2012년 12월 15일
10.0 (2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냉혹한 친절 대표 이미지
    냉혹한 친절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냉혹한 친절 사이즈 비교 153x224
    단위 : mm
MD의 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22,500 25,000
적립/혜택
1,250P

기본적립

5% 적립 1,2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2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친절을 동반한 살인’의 어둡고도 생생한 의미를 밝힌다!
친절의 가면 뒤에 숨은 위선과 뒤틀린 애정『냉혹한 현실』. 인간의 사악함을 과학적으로 파헤친 ≪나쁜 유전자≫의 저자 바버라 오클 리가 새롭게 펴낸 책으로, 이 책에서는 친절의 추악하고 잔인한 취약점을 폭로한다. 실제 일어난 살인사건을 통해 친절의 이면에 숨은 위선과 잘못된 애정,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층적 심리들을 정신병리학적으로 분석한다.

미국 유타 주의 한 마을에서, 동물 애호가이자 예술가인 캐럴 앨든이라는 여자가 남편을 총으로 쏘아 죽인 후 정당방위로 남편을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과연 그녀의 살인은 가정폭력에 의한 정당방위였을까? 아니면 계획적인 살인이었을까? 아니면 완전히 다른 종류의 살인이었을까? 저자는 캐럴 앨든의 욕망에 초점을 두어 살인의 끔찍한 부분까지 낱낱이 파헤치고, 강도 높은 수사 과정을 재검토하며, 캐럴의 남다른 인생을 추적해 나간다.
살인 미스터리이자 사회병리학적 연구이며, 동시에 한 예술가의 전기이자 법정드라마, 그리고 과학 수사 이야기이기도 한 이 매혹적인 이야기는 돌봄의 강박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놀라운 통찰을 제공한다. 남을 돌보는 친절한 행동이 때로는 해가 되는 상황이 될 수 있음을 실제 상황을 통해 과학적으로 밝혀낸다.

작가정보

저자(글) 바버라 오클리

저자 바버라 오클리는 미시건 주의 오클랜드 대학교 공학과 부교수이며, 주 연구 분야는 신경순환계와 사회적 행동 사이의 복잡한 관계이다.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로서, 냉전이 한창일 때 베링해에서 소련의 저인망 선박에서 수년 간 러시아어 통역자로 일하기도 했고, 남편을 만난 것 또한 남극대륙의 남극 기지에서 무선 통신사로 일할 때였다. 심지어 민간인으로서 미 정규군의 대위로 지원한 전적도 있다. 현재 미국 의학연구소 및 생명공학회 회원이다. 저서로는 《나쁜 유전자 ─ 왜 로마는 멸망하고, 히틀러가 들고 일어나며, 엔론은 실패하고, 내 여동생은 어머니의 남자친구를 빼앗는 것인가?》와 《해장술 ─ 러시아 저인망 선박 승선기》, 그리고 《병리적 이타주의》 등이 있다.

번역 박은영

역자 박은영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여성지 월간 《스위트 홈》, 월간 《디자인》 등의 잡지 기자를 거쳐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불량의학》, 《불량 음식》, 《돈을 사랑한 예술가들》, 《커피의 역사》, 《국경 없는 의사회》, 《모차르트, 천번의 입맞춤》, 《식품주식회사》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 추천의 글들
    방법론 노트
    인물들
    서문

    1장 한밤의 살인사건
    2장 정신과 의사의 불온한 폭로
    3장 위태로운 낙원
    4장 거친 사랑
    5장 매 맞는 여자 증후군
    6장 돌봄 강박증
    7장 타인의 고통에 대해
    8장 캐럴의 성장 배경
    9장 예심이 시작되다
    10장 마티의 성장 배경
    11장 숨은 셜록 홈즈
    12장 변호인의 반대심문
    13장 회상
    14장 피해자의 존엄
    15장 목가적 환경
    16장 정신과 의사의 비판적 사고
    17장 예술과 연애, 그리고 수상쩍은 죽음
    18장 같은 유전자, 다른 인성
    19장 동료들의 증언
    20장 친구의 말
    21장 나는 옳고 당신은 틀렸어
    22장 지지자들
    23장 검찰의 작전실
    24장 캐럴의 회고록
    25장 언론 플레이
    26장 예심, 그리고 대단원
    27장 마티의 좋은 면
    28장 우리가 아는 정신질환들
    29장 거래
    30장 종결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미주
    사진과 그림 저작권
    찾아보기

책 속으로

캐럴에게는 아이들이 전부였다. 그녀는 그늘진 곳에서 잔뜩 긴장한 채 숨을 죽이고 있었다. 캐럴은 총을 잘 다루는 편이었다. 실제로 코요테를 쫓느라 총을 쓴 적도 있었다. 그렇기는 해도 그녀의 손은 누군가 조종하기라도 하듯 반동으로 들썩거렸다. 폭발이 너무 빨리 일어나서 손을 제어할 수가 없었다. 전화벨이 울렸다. 마루에 대자로 드러누운 마티를 보자 더럭 겁이 났다. 술과 약에 절어 몸이 축 늘어져 있었다. 늘 그랬듯이. 그녀는 그 모습을 내려다보았다. 일 분쯤 지났을까? 어쩌면 한 시간이 흘렀을지도 모른다. 셔츠가 펄럭거렸다. 숨을 쉬는 것일까? 아니면 에어컨 바람인가? 아니면 그가 정말 죽은 게 아닐까? 그녀는 확인을 해야 했다. 그런 것 같다는 느낌으로는 안심이 되지 않았다. ─ 22쪽

워커는 매 맞는 여자들이 본질적으로는 정상이거나 적어도 매 맞고 살기 전까지는 정상적이었음을 기본 전제로 한다. 이 운 없는 여자들은 단순히 학대 성향을 지닌 남자들과 만났을 뿐이다. 맥그러스 역시 경험을 통해 모든 여자들이 정신병리학적 원인 때문에 때리고 맞는 관계로 빠져드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었으므로 워커의 논지에 이의가 없다. 다만 맥그러스가 좀 마음에 걸려 하는 것은 워커가 쓴 방법론과 범위였다. 그가 파악한 대로라면, 워커의 연구에는 독립적인 통제 그룹이 없었다. 그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다. 워커의 연구 대상자들이 매 맞지 않는 여자들과 닮았는지 다른지를 어떻게 알지? 워커는 그 점을 알고 싶어 하지 않은 걸까? ─ 55쪽

페니는 듣는 사람이 당황스러울 만큼 몸을 기울여 다가오며 말했다. “캐럴은 ‘교정자’예요. 아픈 동물을 고치고, 아픈 사람을 고치죠. 그애가 걱정스러운 건, 지옥에 떨어진 영혼들과 함께 추락하는 이런 식의 패턴이 아닌 다른 교정법을 모른다는 거예요. 캐럴은 멀쩡한 이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항상 손상된 영혼들과 함께했어요. 자신이 구조해 낼 수 있는 대상들, 그녀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사람들 말이에요.” ─ 65쪽

캐럴이 앨든 남매 가운데서도 두드러진 점은 또 있었다. 앨든 가의 사람들이 대체로 예술적 기질을 타고나기는 했지만 캐럴의 예술성은 완전히 다른 종류였다. 그녀의 예술적 천재성이 처음 발견된 것은 두 살 때 정기검진을 하러 가서였다. 그 또래의 아이들이 흔히 해낼 수 있는 정도로 작대기와 동그라미를 그려보라고 했을 때 캐럴은 완전하고도 대단히 세밀하게 소방차를 그려 의사를 기절초풍하게 만들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도 캐럴은 엄청난 예술적 재능으로 다른 아이들 모두와 확연히 구별되는, 말하자면 신동이었다. ─ 99쪽

마티는 약을 사기 위해 도둑질까지 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처음으로 교도소에 다녀오게 되었다. 이후로도 그는 월마트나 케이마트에 걸어들어가 바람막이 점퍼 허리춤에 15장 내외의 CD를 숨겨 나와서는 마약과 맞바꾸는 일을 계속했다. 다른 방법이 유효하다 싶으면 그 방법으로 바꾸면서, 그는 거듭해 절도와 마약 상용을 되풀이하는 상습 절도범으로 지냈다. 그러다 마침내 이 상점들 중 한 군데서 그에게 요원을 따라붙여 그는 두 번째로 징역을 살고 나왔다. 그리고 또다시, 또다시. ─ 125쪽

물론 진짜 문제는 일부 피해자들이 말 그대로 진정한 피해자들이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피해자를 동정하는 것은 종종 무고한 피해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범죄의 성립에 기여할 그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다. (……) 그러나 상황 자체가 여러 겹의 회색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때도 있다. 이 경우 사람들은 ‘피해자 만들기’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는데, 그 역할은 단순히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집을 나서는 것 같은 행동에서부터 자기 아이를 쓰레기 수거함에 집어넣는 여자의 행동처럼 불명료하고 복잡한 행동에 이르기까지 폭넓다. ─ 173쪽

쓰레기통을 뒤진 이야기는 그녀에게 동정적인 《솔트레이크시티 트리뷴》 지의 기사에 여러 번 반복해 나오는 내용이다. 이 기사에서는 아칸소에서 콜로라도까지의 캐럴의 여정이, ‘학대하는’ 첫 남편 리처드 센프트에게서 달아나 아이들을 데리고 버려진 판재를 트럭 뒤 칸에다 둘러세워 그 속에서 살면서 쫓기고 또 쫓기며 지난하게 보낸 6개월의 ‘오디세이’로 탈바꿈되어 있다. 캐럴과 센프트의 둘째 딸 크리스털은 자기 엄마의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역할에 만족해하며 장단을 맞추듯이 덧붙였다. “거칠고, 울퉁불퉁하고, 떠들썩하고…… 그렇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항상 끊임없는 사랑이 있었어요. 엄마는 우리에게 사랑을 확인시켜 주셨어요.” ─ 206쪽

제이콥슨은 돌아서서, 단단히 쥐느라 마커의 펠트로 된 끝을 구부러뜨려 가며 칠판에 적었다. ‘돈을 구하기 위해 북쪽으로 100마일을 갔다.’ “그 다음날, 그녀는 방향을 틀어 남쪽으로 80마

출판사 서평

베스트셀러 《나쁜 유전자》의 저자 바버라 오클리의 신작이다. 전작이 인간의 사악함을 과학적으로 파헤친 걸작이라면 이 책 《냉혹한 친절》은 친절의 추악하고 잔인한 취약점을 폭로한 문제작이다. 실제 일어난 살인사건을 통해 친절의 이면에 숨은 위선과 잘못된 애정,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층적 심리들을 정신병리학적으로 분석한다.
저자는 실제로 일어난 오싹한 살인사건 이야기를, 캐럴 앨든의 욕망에 초점을 두어 새로운 방식으로 해체해 보여준다. 살인의 끔찍한 부분까지 낱낱이 파헤치고, 강도 높은 수사 과정을 재검토한다. 그리고 동물에 대한 애착과 예술적 재능이 돋보였던 소녀 시절부터 자신의 아이들을 방치해 가며 동물을 돌보는 일에 강박적으로 매달리는 어머니가 될 때까지, 캐럴의 남다른 인생을 심도 있게 추적해 낸다.
충격적인 범죄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사건에 깊이 다가갈수록 점점 더 미궁에 빠지게 되는 이 책은 살인 미스터리이자 사회병리학적 연구이며, 동시에 한 예술가의 전기이자 법정 드라마, 그리고 과학 수사 이야기이기도 하다.

왜 누구는 친절을 베풀고 왜 누구는 친절을 이용하는가?
친절과 이타심은 항상 좋은 것일까?
친절의 추악하고 잔인한 취약점을 폭로한 문제작!


베스트셀러 《나쁜 유전자》의 저자 바버라 오클리의 신작이다. 전작이 인간의 사악함을 과학적으로 파헤친 걸작이라면 이 책 《냉혹한 친절》은 친절의 추악하고 잔인한 취약점을 폭로한 문제작이다. 실제 일어난 살인사건을 통해 친절의 이면에 숨은 위선과 잘못된 애정,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층적 심리들을 정신병리학적으로 분석한다.
미국 유타 주의 한 마을에서, 동물 애호가이자 예술가인 캐럴 앨든이라는 여자가 남편을 총으로 쏘아 죽인 후 정당방위로 남편을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드물지 않게 일어나는 배우자 학대 사례로 보인다. 과연 그녀의 살인은 가정폭력에 의한 정당방위였을까? 아니면 계획적인 살인이었을까? 아니면 완전히 다른 종류의 살인이었을까?
저자는 실제로 일어난 이 오싹한 이야기를, 캐럴 앨든의 욕망에 초점을 두어 새로운 방식으로 해체해 보여준다. 살인의 끔찍한 부분까지 낱낱이 파헤치고, 강도 높은 수사 과정을 재검토한다. 그리고 동물에 대한 애착과 예술적 재능이 돋보였던 소녀 시절부터 자신의 아이들을 방치해 가며 동물을 돌보는 일에 강박적으로 매달리는 어머니가 될 때까지, 캐럴의 남다른 인생을 심도 있게 추적해 낸다. 캐럴은 자신만의 기묘하고 별난 세계 안에서, 더러 타인의 비틀린 삶을 고쳐보려는 ─ 또는 고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 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곤 했다. 그런데 어쩌다가 그녀는 살인이라는 극단으로 치닫게 된 것일까?
충격적인 범죄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사건에 깊이 다가갈수록 점점 더 미궁에 빠지게 되는 이 책은 살인 미스터리이자 사회병리학적 연구이며, 동시에 한 예술가의 전기이자 법정 드라마, 그리고 과학 수사 이야기이기도 하다.

첫 번째 가정, 친절의 희생자와 가해자 사례

친절과 이타심에 대한 저자의 탐구는 한 충격적인 살인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사랑해서 결혼하고, 살아남기 위해 죽이다”라는 무시무시한 제목의 한 신문 기사를 접한 저자는 곧바로 《냉혹한 친절》의 집필에 착수했다. 제목대로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이 이야기야말로 친절이라는 감정이 어떤 식으로 어두운 측면을 지닐 수 있는지, 어떻게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거나 심지어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는지에 대한 사례 보고로 딱 들어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캐럴 앨든이 지나치게 친절하며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강해서 쉽사리 사회적 포식자의 먹이가 될 여자였던 것이 아닐까? 이것이 저자가 신문 기사에 근거하여 설정한 첫 번째 가정이었다.
저자는 수감된 캐럴과 긴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했고, 그녀는 편지에다 자기가 아이들과 예술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는지 절절히 표현했다. 편지에는 정신 나간 사이코패스에게서 다섯 아이를 지키려 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갇힌 자애롭고 충실한 어머니가 있었다. 잘못된 대상을 향한, 위험한 친절을 보여주기에 이보다 더 좋은 이야기는 없을 것이었다. 저자는 어떻게 감정이입이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는지, 어떻게 하여 이타심이 치명적으로 변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실제로 일어난 캐럴 앨든 사건을 큰 줄기로 하여 뇌과학과 심리학, 범죄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 자료들을 아우르며 인간이 지닐 수 있는 다층적 심리들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캐럴 앨든이 그렇게 된 데에는 어떤 심리적, 유전적, 환경적 원인이 있을까? 저자는 친절한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인 동반의존, 매 맞는 여자 증후군, 돌봄 강박증, 애니멀 호딩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전문가들의 연구 자료를 분석, 비판한다.

친절한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

동반의존

동반의존이란, 누군가에게 고도로 기능장애적 행동을 하게 만드는 사람에게 붙이는 용어이다. 남편이 약물 중독에 폭력을 휘두르지만 어쩔 수 없이 참고 사는 부지런한 아내, 병적으로 비만한 아들에게 짐마차 한 대 분의 먹을거리를 대주는 투잡 엄마 등,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 남을 돕는다고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서로를 더 나쁜 상황으로 이끄는 경우를 말한다. 저자는 “무엇보다 큰 문제는 동반의존에 대한 서로 다른 정의들이 난무하는데, 그 중 어느 것도 체계적인 리서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매 맞는 여자 증후군
동반의존은 ‘매 맞는 여자 증후군’과 관련되어 있다. 이 말은 신체적 학대를 당하면서도 머물기를 선택하는 여자들에게서 보이는 행동 패턴을 나타내는 말이다. 르노어 워커가 쓴 동명의 책은 이 분야에서 고전이 되었다. 저자는 르노어 워커의 논지에는 공감하지만 방법론과 범위에서 오류가 있음을 지적한다. “결국 워커의 잘못된 과학적 접근은 전체 이슈를 다 다루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완전히 다른 차원의 새로운 문제들을 양산한 결과를 낳았다. 미국의 수많은 주에서 그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법률이 제정되었기 때문이다. 이 말은 검찰과 변호인 측 모두가 매 맞는 여자에 대한 워커의 ‘추측’을 ‘사실’로 받아들여 왔다는 뜻이다.”

돌봄 강박증
다른 사람들을 ‘고치고자’ 하는 강박적 욕구는 동반의존성의 한 부분이다. 문제는 감정이입의 과도함이나 결함에 있다. 따라서 학대자의 뇌 기능에 별난 특성이 있는 것처럼, 피해자 역시 그럴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학대자와 피해자 모두를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애니멀 호딩
애니멀 호딩이란, 자신의 사육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많은 동물을 키우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많은 애니멀 호더들이 아주 어린 시절에 트라우마가 있거나 주된 보육자와 빈약한 연대를 지녔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동물들이 인간에게 주는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에 기대는 것이다. 따라서 애니멀 호딩은 “신경병적 기능장애를 지닌 사람들이 자신의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으로서, 자전거로 치면 보조바퀴쯤 되는 상대인 동물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식으로 가벼운 버전의 연대를 통해 애착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일 수도 있다.”

학대당한 희생자인가, 전문 피해자인가?
잘 속는 우리 모두에 관한 이야기


이 모든 기능장애적 정신질환들이 캐럴 앨든과 관련이 있을까? 저자는 사건에 깊이 파고들수록 더욱 복잡하고 어둡고 흥미로운 것들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캐럴 앨든은 자신의 감정이입에 의한 피해자라기보다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사람이었다.
이 매혹적인 이야기는 돌봄 강박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들에 대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 영역에서 놀라운 통찰을 제공한다. 심각한 동반의존에 대한 혹독한 탐구를 통해 독자들은 다양한 질문에 대해 탐색하는 마법 같은 여행으로 안내될 것이다. 남을 돌보는 행동이 때로는 어두운 동기를 가리는 가면이 되기도 하는 걸까? 우리가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어떤 식으로 소중한 모든 것을 망치게 되는지 과학이 밝혀내 줄 수 있을까? 사람에 따라서는 친절이 오히려 해가 되는 상황에 쉽게 노출되기도 하는 걸까?
경찰 기록과 법정 증언,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저자는, 피해자와 가해자의 성장 배경부터 가족과 지인들의 증언, 검찰과 변호인의 첨예한 법정 대립, 기능장애적 정신질환에 관한 방대한 연구 자료 등을 망라하여 한 편의 소설처럼 흥미롭게 전개시킨다. 저자는 이 책이 “잘 속아 넘어가는 캐럴의 이야기가 아니라 잘 속는 우리에 관한 이야기”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은 친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한 구원이기도 하다.

<추천의 글들>

“진정한 범죄에 관한 최고의 야심작. 비극적 살인이라는 요리가 끓고 있는 정신병리학적 조리기구의 뚜껑을 여는 역할을 자임했다. ─ 로웰 코피엘, 《비밀의 집》의 저자

“깊이 있는 분석과 강력한 서사가 융합된 걸출한 책 ─ 엘코논 골드버그, NYU 의과대학 신경학 임상 교수

“얼핏 평범해 보이는 가정폭력 사건에 예리한 시선을 던져 그 이면에 숨겨진 다층적 측면을 드러내 보여준다.” ─ 마크 블룸버그, 아이오와 대학교의 F. 웬델 밀러 심리학 교수

“마침내 ‘친절’의 추악하고 잔인한 취약점을 폭로한 책” ─ 마거릿 코크런 박사,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의 저자

“죄의식, 순수함, 피해자, 가해자의 의식이 절망적으로 뒤얽힌 매혹적이며 불온한 탐사” ─ 조이스 캐롤 오츠, 프린스턴 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전통적인 이야기 기술에 과학을 접목시켰고, 선과 악을 감상적이거나 냉소적으로 보지 않는 견고한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 ─ 스티븐 핑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우리 문화는 친절과 이타심에서 나오는 행동은 모두 좋은 행동이라고 잘못 가르침으로써 친절 역시 누군가에 의해 조정되고, 남을 조종하며, 해를 끼칠 수 있음을 아는 많은 희생자들을 간과해 왔다. 이 책은 그들을 위한 구원이다.” ─ 헬렌 스미스 박사, 법정 정신의학자

“수준 높은 신경과학자의 통찰력을 타고난 소설가로서의 작가적 재능과 연결시킨다. 충격적인 범죄로 시작하지만 점차로 모습을 드러내는 건 거대한 스케일의 ‘이중성의 깊은 미궁’이다. ─ 조세프 캐럴, 미주리 대학 영문과 교수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0989529
발행(출시)일자 2012년 12월 15일
쪽수 462쪽
크기
153 * 224 * 30 mm / 665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냉혹한 친절
친절의 가면 뒤에 숨은 위선과 뒤틀린 애정
| 양장본 Hardcover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