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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문. 1

양장본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8년 08월 31일 출간

Klover 평점3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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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0982728(8990982723)
쪽수 364쪽
크기 139 * 197 * 33 mm /47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殺人の門/東野圭吾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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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떼려야 뗄 수 없는 악연의 고리로 엮인 두 남자!

친구에게 철저히 인생을 농락당해 온 한 남자의 처절한 자기고백 『살인의 문』 제1권. 사회파 작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부조리한 사회 속에 놓인 갖가지 인간 군상의 심리와 프로세스를 소름 끼치도록 리얼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서서히 침몰해가는 주인공이 불타는 복수심과 살인 충동을 증폭시키는 심리적 과정을 주인공 일인칭 시점의 섬세한 필치로 묘사한 문제작이다.

유복한 치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다지마 가즈유키와 가난한 두부 가게 아들 구라모치 오사무. 소꿉친구인 두 소년은 가정 형편만큼이나 성격도 대조적이다. 어려움 없이 자란 다지마는 우유부단하고 내성적인 반면 구라모치는 삐딱하지만 세상 물정에 밝고 말재주도 뛰어나다. 다지마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구라모치를 만난 이후 점차 걷잡을 수 없는 불행과 어둠의 나락에 빠져든다.

할머니의 죽음 이후 다지마 엄마가 자신의 시어머니를 독살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동네에 나돌고, 이로 인해 부모와 친척, 동네 사람들 간에 의심과 불신이 번져간다. 다지마 역시 학교에서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낙인이 찍혀 따돌림의 대상이 되고, 아버지의 병원은 환자들의 발길이 끊긴다. 결국 다지마의 부모는 이혼에 이르고, 낙담한 아버지는 술집 여자에게 빠져 재산마저 탕진한 채 폐인이 된다.

외톨이가 된 다지마는 구라모치가 보여주는, 부도덕하지만 흥미로운 세계에 빠져든다. 구라모치에 이끌려 찾아간 도박판에서 다지마는 가진 돈을 몽땅 털리게 된다. 그 후 구라모치는 다지마가 고등학교 시절 아르바이트에서 만난 첫사랑을 가로채 자살에 이르게 하고, 다단계 판매 조직에 끌어들여 잘 다니던 첫 직장에서 잘리도록 만드는 등 번번이 다지마를 농락하고, 구라모치에게 이용당하면서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다지마는 마음속으로 구라모치에 대한 증오와 살의를 키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고뇌하는 다지마 앞에 수수께끼의 한 인물이 나타나 다지마와 구라모치의 악연에 관한 놀라운 비밀을 털어놓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소설은 외견상 다지마를 일방적인 피해자로, 구라모치를 악의 화신으로 설정하고 있지만 함께 있으면 끊임없이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또는 악행을 보면서도 손 놓고 있기 때문에 구라모치에게 번번이 속고 계속해서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다지마를 보면서 숨이 막히는 듯한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번번히 구라모치에게 농락당하고, 그때마다 그를 죽이고 싶은 욕망에 휩싸이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는 다지마의 앞에 나타난 인물이 들려준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끝까지 숨죽이며 지켜보게 된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가 속한 분야

히가시노 게이고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마침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년 『방과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을, 2006년에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중앙공론 문예상을, 2013년 『몽환화』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가면 산장 살인 사건』『백야행』『기린의 날개』『한여름의 방정식』『신참자』『탐정 갈릴레오』『예지몽』『다잉 아이』『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학생가의 살인』『오사카 소년 탐정단』『방황하는 칼날』『환야』『악의』『붉은 손가락』 등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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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혁재

1960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고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이후 신문사에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등을 거쳐 도쿄 특파원으로 4년간 근무했다. 특파원 시절 일본 현지 저자들과 『모바일 경제』『오프 더 레코드』 등의 저서를 공동으로 저술했다.
옮긴 책으로 『한여름의 방정식』『마구』『명탐정의 규칙』『패러독스 13』『나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경영자가 된다는 것』『90%가 하류로 전락한다』『바보의 벽을 넘어서』『4일간의 부자 수업』『로컬 지향의 시대』『혼자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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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악의 화신인 한 남자, 그리고 일생을 그에게 농락당하는 또 한 남자.
두 남자의 끈질긴 악연이 빚어내는 ‘증오’와 ‘살의’에 관한 일대 서사시

유복한 치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다지마 가즈유키와 가난한 두부 가게 아들 구라모치 오사무. 소꿉친구인 두 소년은 가정 형편만큼이나 성격도 대조적이다. 어려움 없이 자란 다지마는 우유부단하고 내성적인 반면 구라모치는 삐딱하지만 세상 물정에 밝고 말재주도 뛰어나다. 다지마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구라모치를 만난 이후 점차 걷잡을 수 없는 불행과 어둠의 나락에 빠져든다.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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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의 문1 ak**hj | 2018-09-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살인의 문1권. 주인공인 나는 초등학생이다. 그냥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아니 아버지는 치과의사이시고 잘사니까 평범하지는 않을거다. 어느날 할머니를 돌보던 도미상과 아버지의 세무사가 성관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상하고 이상하고 충격에 가시기도 전에 아버지가 도미상과 세무사과 관계한것처럼 서로 헐떡이는 소리를 그 방 구석에서 듣게된다. 그렇게 충격에 잇던 와중 친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할머니를 돌보는 도미상이기에 더는 만나지 모하는데, 이런 소문이 돈다. 할머니가 자연사한게 아니라 독살을 당했다고 말... 더보기
  •     1,2권으로 나눠진 책인데 우선 1권은 고구마 100000개 먹은 기분이다.   나를 이용한 친구에게 살인의 동기를 느끼지만 좀더 지켜보기위해 계속 당하고 또 당한다 ㅜ   소설이라서 살인이라는 단어를 쉽게 생각한 내 탓도 있겠지   실제라면 당연히 머뭇거리게 되고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고 찰나의 생각, 별 생각없이 그 순간 화가나니깐 그런 말을 하는   현재 나의 모습이지 않을까   위화 소설 인생처럼 한 사람의 살아가는 이야기인듯 ... 더보기
  • 부잣집 도련님이었던 다지마는 어쩌다 살의를 품게 되었을까?아버지가 치과의사여서 돈 걱정 없이 나름 유복하게 살았지만 다지마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 건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때문일까 아님 그로 인한 부모의 불화가 결국 이혼으로 이어진 탓일까여기에 부모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할 때 아버지를 선택한 것이 결정적으로 나락에 빠지는 계기가 된 것처럼 보인다.치과의사로는 솜씨가 좋았지만 융통성이 없어 나쁜 소문으로 고전하다 한순간 여자에게 빠져 가산을 탕진한 걸로도 모자라 대대로 이어온 집도 팔고 자랑스러워하던 치과의사로... 더보기
  • 히가시노 게이고 한다면 살인, 살인하면 히가시노 게이고 할 정도로 한국과 일본에서는 유명한 작가이다. 타국은 잘 모르겠지만.먼저, 내가 생각하는 일본 소설 특유의 서로 다른 관점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들을 각각 쓴 다음, 모두 연결되게 만드는 그런 형식의 스토리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이 소설도 그럴지 생각해봤는데, 아니였다. 다행이었다. 책을 읽지도 않고 먼저 불평불만으로 쌓이게 되는 서평을 쓰지 않게 되어 다행이었다. 주인공인 다지마 가즈유키는 살의를 자주 느끼지만 '죽이고 싶다' 정도의 살의까지 가거나, 설렁... 더보기
  • 살인의 문 1 ma**o0505 | 2018-09-0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ϻϻϻ우연이 아니다. 내가 불행에 빠진 이유는 단순히 운이 나빠서가 아니다(347). 다지마 가즈유키는 치과의사인 아버지를 두어 유복한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런데 할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이후, 그의 인생은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동네에서는 다지마 가의 누군가가 할머니를 독살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고, 그 소문이 커져 가정은 깨어지고, 가즈유키는 힘겨운 학창시절을 보낸다. 그렇지만 그에게 나름의 좋은 친구가 되어준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구라모치 오사무였다. 구라모치가 끊임없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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