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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공주 살인 사건

양장본
미나토 가나에 지음 |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8년 01월 16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9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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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0982711(8990982715)
쪽수 320쪽
크기 136 * 195 * 30 mm /425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白ゆき姬殺人事件/湊かなえ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인간 내면의 어둠과 광기를 파헤친 미나토 가나에의 걸작 미스터리!

제18회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에서 초청작으로 상영되어 전회 매진되는 인기를 누린 《백설 공주 살인 사건》의 원작소설이다.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대표 작가 중 한 명으로,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마음의 상처가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일관되게 보여줌으로써 ‘이야(혐오)’와 ‘미스터리’의 합성어인 ‘이야미스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미나토 가나에의 이번 소설은 자신의 기억으로 구성된 과거와 타인의 기억으로 구성된 과거 중 진실이 무엇인지 파헤쳐간다.

T현 T시에 있는 시구레 계곡에서 화장품 회사에 근무하던 미모의 여사원 미키 노리코가 칼에 수차례 찔리고 불태워진 참혹한 사체로 발견된다. 주간지 기자 아카보시 유지는 자신이 들은 내용들을 여과 없이 실시간으로 SNS에 실어 나르고, 이로 인해 인터넷이 들끓기 시작한다. 피해자가 눈에 띄는 미인인 데다 그녀가 다니던 회사가 백설 비누로 잘 알려져 있어 이 사건은 ‘백설 공주 살인 사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근거 없는 소문과 억측으로 피해자의 입사 동기 시로노 미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다. 이러한 소문은 사건 당일 밤 미키 노리코가 시로노 미키의 차에 타고 있었다는 목격 증언이 나온 데다 시로노 미키가 사건 다음날부터 거짓 핑계를 대고 계속 회사에 나오지 않으면서 점차 사실로 굳어져 간다.

네티즌들은 신상 털기에 들어가고, 아카보시 유지는 그녀의 주변 인물들을 인터뷰하기 시작한다. 인터뷰에 응한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기억하는 시로노 미키에 대해 말하고, 이들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모두 각자의 개인적인 기억과 주관에 따라 자신이 믿는 시로노 미키라는 인물을 그려내기 시작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미나토 가나에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미나토 가나에는 1973년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무코가와 여자 대학교를 졸업한 후 의류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남태평양의 작은 섬 통가로 가서 청년 해외 협력대 대원으로서 2년간 봉사 활동을 했다. 귀국 후 방송 대본과 소설을 쓰기 시작해 2005년 제2회 BS-i 신인 각본상 가작, 2007년 제35회 창작 라디오 드라마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단편 [성직자]로 제29회 소설 추리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2009년에는 [성직자]를 제1장으로 한 연작 장편 『고백』으로 제6회 서점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유토피아』로 제29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N을 위하여』『속죄』『소녀』『야행관람차』『리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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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난주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을 수료한 후, 1987년 쇼와 여자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오오츠마 여자 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겐지 이야기』『창가의 토토』『냉정과 열정 사이』『박사가 사랑한 수식』『먼 북소리』『기린의 날개』『가면 산장 살인 사건』『천공의 벌』『백야행1, 2』『신참자』『학생가의 살인』『오사카 소년 탐정단』『새벽 거리에서』『내 남자』『다잉 아이』『오 해피 데이』『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등이 있다.

목차

1장 동료 1
2장 동료 2
3장 동창생
4장 마을 주민
5장 당사자
부록 '시구레 계곡 여사원 살해 사건' 관련 자료

책 속으로

“아니야. 그 아이, 왠지 음침하고 무서운 느낌이 있었어. F중학교 아이들에게 이상한 소문을 들은 적도 있는걸.”
“소문? 나는 들은 적이 없는데.”
“수학여행 때 F중학교 아이에게 들었는데, 시로노에게 저주하는 힘이 있다는 거야.”
“저주하는 힘? 뭐야 그게, 기분 나쁘게.”
“중2 청소 시간에 시로노를 울린 남자애가 있었대. 축구부 주장이고, 축구 명문인 다른 현의 고등학교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올 정도로 뛰어난 선수였는데 좀 까부는 구석이 있었나 봐. 청소 시간에 걸레를 찼는데 그게 운 나쁘게 시로노의 머리에 턱 얹히는 바람에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서로 다른 기억,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악의
“백설 공주를 죽인 마녀를 사냥하라!”

제18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작 ‘백설 공주 살인 사건’ 원작 소설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대표 작가 중 한 사람인 미나토 가나에의 신작 『백설 공주 살인 사건』이 김난주 번역으로 출간됐다.
베스트셀러 『고백』으로 데뷔작이 ‘서점 대상’을 수상하는 일본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혜성처럼 등장한 미나토 가나에는 이후로도 『속죄』『N을 위하여』『왕복 서한』『야행 관람차』『망향』등의 문제작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데뷔 이후 1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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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살인을 하는가 mi**o1 | 2018-08-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지난달 7일  T현의 시골 마을에 있는 시구레 계곡에서 발견된 검게 탄 사체의 정체가 하얀 피부의 미녀였다는 사실로 인해 전국에 백설 공주 선풍을 일으킨 미키 노리코씨. 우리의 백설 공주를 살해한 마녀가 마침내 체포되었다. (주간 태양 4월15일)” 미키는 열 군데의 찔린 상처와 함께 불에 탄 상태로 발견된 후, 사건 당일부터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린 회사 동료 시로노가 용의자로 주목된다. 본 주간지 기자가 용의자의 주변을 수소문하면서 작성한 취재록을 기록하고 있다.  살인의 흔적이 잔인... 더보기
  •   고백 읽었을때 신선한(?) 충격을 줬던게 생각이 난다.   이번 소설 역시 살인범을 찾는것보다 그 과정을 보여준다.   여론몰이?로 누군가는 용의자가 되어 졸지에 그럴줄 알았던 살인범이 되버리고 그렇게 되기까지 또다른 누군가는 본인이 죄를 다른사람에게 덮기 위해 살인범을 만든다.   진짜 살인범은 엄청나게 영약한 인간이다 미끼를 던져주면 여기저기서 물어 뜯고 난리 칠거라는걸 예상하고 몰았겠지..   용의자의 가족조차 죄를 인정함으로써 당사자는 자기 스스로... 더보기
  • 백설 공주 살인 사건 ja**coya | 2018-04-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인간 내면의 어둠과 광기를 파헤친 미나토 가나에의 걸작 미스터리! 제18회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에서 초청작으로 상영되어 전회 매진되는 인기를 누린 《백설 공주 살인 사건》의 원작소설이다.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대표 작가 중 한 명으로,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마음의 상처가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일관되게 보여줌으로써 ‘이야(혐오)’와 ‘미스터리’의 합성어인 ‘이야미스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미나토 가나에의 이번 소설은 자신의 기억으로 구성된 과거와 타인의 기억으로 구성된 과거 중 진실이... 더보기
  •   그러니까 늘 말하지만 인터넷에 올리면 안 되는 거야. 노리코 씨 사진이 공개된 순간 팬 클럽이 생겼을 정도로 이상한 세상이니까. 사건의 명칭도 신문이나 텔레비전에서는 '시구레 계곡 여사원 살해 사건'이라고 하는 걸 '백설 공주 살인 사건'이라고 멋대로 바꾸고 노리코 씨를 '미스 백설' 또는 '백설 공주'라고 부르잖아. 화장품 회사에 근무하던 미모의 여사원이 계곡에서 칼에 수 차례 찔리고 불태워진 참혹한 사체로 발견된다. 이야기는 그녀의 회사 동료들의 목소리로 들려지는데, 그 내용을 바... 더보기
  •    이 작품은 스토리가 주인공이 아니다. 스토리는 어쩌면 많이 들어봤을 법한 범죄 이야기. 화장품 회사에 근무하던 아름다운 외모의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되고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직원이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현재 근무하는 회사의 동료들은 물론이고 친구들과 떠나온지 오래인 고향의 주민들과 심지어는 부모까지 용의자에 대해 호의적인 것 같지 않다. 주변인들의 증언과 정황은 점점 용의자가 범인임을 나타내는데 정작 용의자는 마지막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그런데 다른 범죄소설과 달리 이 작품에는 혜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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