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오와 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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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어린이선비교실 토론논술팀
세종대학교와 프랑스 PARIS 8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그림으로 익히는 상형한자』 『논리력으로 익히는 지사한자』 『창의력으로 익히는 회의 형성한자』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 이 책의 특징
6단 논법
이 책을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토론 수업 계획표
연오와 세오
1. 예문보기
선생님 말씀
대화 나누기
생각지도 그리기
찬성 논술
6단 논법으로 정리하기
스스로 해 보기
6단 논법으로 정리하기
어린이 시 쓰기
생각지도 그리기
반대 논술
6단 논법으로 정리하기
스스로 해 보기
6단 논법으로 정리하기
2. 정해진 안건에 맞춰 토론수업하기
대화 나누기
생각지도 그리기
찬성 논술
6단 논법으로 정리하기
쓱쓱쓱 어린이 시 쓰기
생각지도 그리기
반대 논술
6단 논법으로 정리하기
생각 넓히기
3. 친구들과 토론수업하기
대화 나누기
생각지도 그리기
찬성 논술
6단 논법으로 정리하기
쓱쓱쓱 어린이 시 쓰기
생각지도 그리기
반대 논술
6단 논법으로 정리하기
4. 생각넓히기
일기 쓰기
독후감상문 쓰기
짧은 글짓기
상상하여 표현하기
독서 퀴즈 시간
말하기 토론 시간
나의 자료 조사
출판사 서평
◆ 어린이 선비교실은? - ·어린이선비교실의 ‘토론 수업하기’는 한 명이 여러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는 여러 명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공동 탐구 토론 학습’을 위한 책입니다. 혼자 읽고 혼자 생각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함께 읽은 책에 대하여 토론하는 습관은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채우게 해 주고, 뛰어난 부분은 더 발전시켜 줍니다. - ·이 책은 어린이들이 ‘룰이 있는 6단 논법 토론 방식’으로 공부하면서 사고력과 창의력, 언어구사력, 청취력, 질문능력, 논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이 책의 특징은 어린이들이 일찌감치 토론하는 습관을 길러 주고,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게 하고, 상대방의 입장과 상대의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고, 다른 책이나 교재를 읽고 이해하고 판단하는 종합정보능력까지 다양하게 키워 줍니다. - ·교과서에 나오는 위인전, 동화, 우화 등을 읽고 정해진 안건에 따라 토론하고 어린이시, 생각지도 그리기, 독후감상문 쓰기, 일기 쓰기, 동화 쓰기, 상상문 쓰기 등 여러 방면으로 글을 쓰게 하여 생각을 넓히고 글 쓰기 실력을 높이도록 했습니다. - - “선생님, 토론 공화국의 어린이로 이끌어 주세요!” - ◆ 토론 학습의 취지와 목적 아무리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고 해도 논리적으로 표현할 능력이 없다면 아무 데도 쓸모가 없게 됩니다. 토론이야말로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 시민 자질을 기르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며 말의 구사력, 청취력, 질문 능력, 논술력 등을 향상 시켜 주기 때문에 ‘언어사고 기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 토의와 토론의 차이 ·토의란 어떤 사물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검토하는 활동으로서 주어진 문제에 대합을 찾아내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토론이란 어떤 논제를 둘러싸고 여러 사람이 각자의 의견을 말하며,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 ◆ 토론의 의미 ·토론은 의도적이고 목적 의식이 존재합니다. ·집단 구성원간의 대화의 과정입니다.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에 의하여 과학적으로 증명합니다. ·분명한 내용을 상대나 제삼자에게 설득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대립을 전제로 자신의 의견을 정면으로 주장합니다. ·의견 대립을 통하여 발전하는 변증법적 사고 과정입니다. ·정해진 규칙과 절차·방법에 의해 의논을 전개합니다. ·토의가 끝나는 데서 토론이 시작됩니다. ·사실과 논거에 의거 주장합니다. - ◆ 토론의 달인이 될 수 있는 여덟 가지 방법 - 1· 잘 들어야 합니다. 뛰어난 토론가는 자신이 말할 내용보다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하는가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입니다. 상대방 주장의 핵심을 재빨리 꿰뚫게 되면, 상대방 논리의 허점도 쉽고 빠르게 찾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2· 자료와 예시를 충분하게 준비합니다. 논점을 장악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와 예시를 준비합니다. - - 3· 상대방의 반박 논리를 미리 예측합니다 . 토론을 잘하려면 상대방이 어떤 주장을 펴고 어떤 근거를 토대로 자료와 예시를 제시할 것인가 미리 짐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 - 4· 명확하게 정의된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를 분명하고 또렷하게 정의해 놓고 논리를 전개하면서 상대방의 애매모호한 단어나 용어 사용을 공격합니다. - - 5· 감정을 잘 통제합니다. 감정을 잘 추슬려 격앙된 분위기에서도 차분한 음성으로 또박또박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 6· 상대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봅니다. 상대방의 처지가 되어 생각해보면 상대방의 반박을 좀더 심도있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 - 7· 목소리를 연출합니다. 음성에도 높고 낮음이 있어야 집중하기가 쉽습니다. 적당한 제스처, 알맞는 스피드, 알맞은 높낮이로 대화를 이끌면 청중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 - 8· 그 밖의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논점에 걸맞는 순간적인 재치와 순발력, 그리고 토론하기 전의 충분한 연습, 폭넓은 상식을 미리 쌓아둡니다. - - ◆ 토론할 때의 사회자 역할 ·사회자는 토론할 문제나 내용을 명확히 해줍니다. ·토론할 수 있도록 돕고, 토론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의견을 존중해 주며 발표할 기회를 고르게 줍니다. ·말하는 내용이 길어질 때는 요약 정리해 줍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면 “주제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요점만 간추려서 30초 이내에 해주십시오” 하고 이끌어줍니다. ·처음에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긴장을 풀도록 이끌고, 뒤에 “이제부터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하는 식으로 분위기를 바로 잡습니다. ·민주적인 태도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토론 활동의 규칙을 지키도록 환기시켜 의견 대립에 관해 개방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토론을 요약 정리하고 남아 있는 질문을 확인합니다. - - ◆ 룰이 있는 ‘6단 논법’을 활용한 어린이 선비교실의 ‘토론 수업하기’가 왜 좋을까요? 토론이 어렵다다구요? 토론은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도 수많은 토론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떡볶이를 먹을까,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하고 친구들끼리 의견을 교환하는 것도 토론입니다. - “지금 당장 목욕하자.” “조금만 더 텔레비전을 보고 할게요, 엄마.” “지금 하지 않으면 물이 다 식어.” “저는 뜨거운 물보다 조금 식은 물이 좋거든요.” 엄마와 나누는 그런 이야기도 토론입니다. -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도록 해요.” “독후감을 써야 되는 것 때문에 책 읽기가 싫어요.” “그래도 독후감을 쓰다 보면 글쓰기 실력이 많이 늘어요. “독후감을 써야 되는 부담감 때문에 책읽기도 싫어질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선생님과 학생과의 의견도 토론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것이 토론이고, 누구든지 ‘토론’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 다만 토론은 정해진 방법이 있어야 말싸움으로 번지지 않습니다. 만일 정해진 방법이 없다면 누구든지 지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 “지금 당장 목욕하자.” “싫어요.” “왜 하기 싫다고 하는 거야?” “목욕하기 싫단 말예요!” 이런 식의 목청 돋우기 대화를 토론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올바른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규칙이 있는 토론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 ‘6단 논법’은 영어 문화권의 오랜 전통 중 하나인 ‘룰이 있는 토론’ 형식입니다. - ◆ 그렇다면 ‘6단 논법’이란 무엇이냐구요? 1)우선 오늘 토론하려는 중요한 문제를 ‘안건’으로 내세웁니다. 2)정해진 안건에 따른 ‘결론’을 내립니다. 3)그 결론을 내리게 된 ‘이유’를 찾아 밝힙니다. 4)이유의 옳고 그름을 ‘설명’ 합니다. 5)결론에 반대 또는 대조되는 의견이나 생각의 잘못됨을 지적하는 ‘발론 꺾기’를 합니다. 6)끝으로 예외의 경우를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 앞에서 보았듯이 ‘6단 논법’은 ‘룰이 있는 토론’을 가르칩니다. 첫째, 기본 룰은 ‘정당화의 의무’입니다. 안건이 정해지면 찬성 쪽이든 반대 쪽이든 입장을 정당화해야 합니다. 6단 논법은 정당화의 최고 방법입니다. 먼전 ‘안건’에 대한 천성, 반대 입장을 정확히 밝힙니다. 정해진 안건에 대한 결론을 제시한 뒤에 그런 결정을 내린 까닭은 ‘이유’를 밝힙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옳다는 것을 ‘설명’하는 동시에 빈대편의 이유가 잘못되었음을 밝혀 ‘반론’을 꺾어야 합니다. 끝으로 자신의 주장에 어느 정도의 예외가 있는가를 ‘정리’합니다. 이 여섯 가지 단계를 거친 글쓰기 훈련을 하면 완벽한 논술을 쓸 수 있게 됩니다. - ◆ 6단 논법으로 토론을 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 1)문제 해결력 및 의사 소통 능력의 신장 : ·공동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의욕을 높여 줍니다.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문제 의식을 갖게 합니다. ·지식의 통합 및 당면 문제를 조사·분석하여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을 배양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여 조리 있게 전달하는 의사 소통 능력을 기릅니다. - 2)공동체 의식과 민주적인 생활 태도 형성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는 타인 존중심을 기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 능력과 대처 능력을 기릅니다. ·사고의 유연성과 심사 숙고하는 습관을 형성합니다. ·예리한 판단력, 경청하는 자세, 유창한 언어 구사력과 발표력을 신장시킵니다. ·원만한 대인 관계 기술을 습득시킵니다. ·건전한 비판 정신과 분석력을 기릅니다. ·공동의 문제를 협동하여 해결하는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제7차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토의·토론 학습(경상북도 교육청 발행)’ 일부 발췌
기본정보
ISBN | 9788990921154 |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05월 15일 | ||
쪽수 | 84쪽 | ||
크기 |
188 * 256
mm
/ 239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교과서에 나오는 동화 읽고 토론수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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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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