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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 유영미 옮김 | 갈라파고스 | 2007년 03월 12일 출간 이 책의 개정정보 : 2016년 출간
포스코 학부모 권장서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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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2학기 대학교재전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0809179(8990809177)
쪽수 201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La)faim dans le monde expliquee a mon fils/Ziegler, Je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전 세계 기아의 실태와 배후 요인들을 대화형식으로 알기 쉽게 소개!

부족한 것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 음식점에서는 손만 조금 댄 반찬들이 쓰레기통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음식을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밥 한끼, 빵 한 조각을 먹지 못해 죽어가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인 장 지글러가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들을 아들과 나눈 대화 형식으로 설명한다.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 조치가 무색해지는 비참한 현실, 소는 배불리 먹으면서 사람은 굶은 모순된 현실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사막화와 삼림파괴, 도시화와 식민지 정책, 불평등을 야기하는 금융과두지배 등 기아를 발생시키는 정치·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구호조직의 활동과 딜레마 속에 사각시대에 놓여 있는 기아들, 부자들의 쓰레기로 연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들려주며 사람이 가져야 할 인정과 지구촌 식구로써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촉구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기아의 원인을 깊숙이 파고든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생사를 가르는 상황들이 얼마나 정치, 경제 질서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나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특히 단순히 이론이나 사례를 나열하며 기아의 객관적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아이와의 대화 형식으로 꾸며져 있어 기아의 진실이 한층 더 와닿는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지은이 장 지글러
1934년 스위스 툰 출생. 제네바 대학 교수로, 같은 대학 부속 제3세계연구소 소장.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강의했고, 1999년까지 스위스 연방의회의원(사회당)을 지냈다. 실증적인 사회학자로서 활동하는 한편, 인도적인 관점에서 빈곤과 사회구조의 관계에 대한 글을 의욕적으로 발표하는 저명한 기아문제연구자의 한 사람이다. 또한 우리 시대의 불쾌한 진실을 주저 없이 도마 위에 올리는 작가로도 유명하며, 2000년부터 유엔 인권위원회의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유영미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진화 오디세이”, “히말라야를 넘는 아이들”, “코코 샤넬”, “우연의 법칙”, “죽음의 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해제 우석훈
서울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10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현대환경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을 거쳐 수년간 기후변화협약 정부대표단으로서 국제협상에 참가했다. 현재 성공회대학 강사, 초록정치연대 정책실장. 저서로 『한미 FTA 죽음의 폭주를 멈추어라』, 『도마 위에 오른 밥상』, 『아픈 아이들의 세대』 등이 있다.

부록 주경복
프랑스 파리5대학에서 언어과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 불어불문학/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참여연대 운영위원, 민교협 상임대표를 지냈다. 저서로 『레비스트로스』, 『프랑스 말글 짓기』 등이 있고, 번역서로 『언어의 기원에 관한 시론』, 『인간 불평등 기원론』등이 있다.

장 지글러님의 최근작

역자 : 유영미

목차

해제 - 기아에 관한 어느 국제전문가의 비망록
한국어판 서문 -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1. 일상풍경이 된 굶주림
2. 8억 5,000만의 굶주리는 사람들
3. 기아는 자연도태?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운명?
4. 문제가 집중되는 나라, 소말리아
5. 생명을 선별하다
6. 긴급구호로 문제해결?
7. 부자들의 쓰레기는 가난한 사람들의 먹을거리
8. 이름없는 작은 이들의 무덤
9. 자금부족으로 고민하는 국제기구
10. 소는 배를 채우고, 사람을 굶는다?
11. 시장가격의 이면
12. 세계에서 식량을 가장 쓸모있게 만드는 남자
13. 기아에 관해 가르치지 않는 학교
14. 설상가상의 전쟁
15. 무기로 변한 기아
16. 기아는 악용하는 국제기업
17. 국가 테러의 도구가 된 기아
18. 사막화로 인한 환경난민
19. 삼림파괴
20. 사막화 대처에 430억 달러?
21. 르 라이으를 찾아서
22. 계속 늘어나는 도시인구
23. 치유되지 않는 식민정책의 상흔
24. 토마스 상카라와의 만남
25. 메말라가는 대지, 사헬
26. 용기 있는 개혁사, 상카라
27. 상카라의 최후
28. 전정한 활로를 찾아서

에필로그
후기
부록 - 신자유쥬의를 말한다 / 주경복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인 장 지글러가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들을 아들과 나눈 대화 형식으로 알기 쉽게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 조치가 무색해지는 현실, 구호조직의 활동과 딜레마, 부자들의 쓰레기로 연명하는 사람들, 소는 배불리 먹고 사람은 굶는 현실, 사막화와 삼림파괴의 영향, 도시화와 식민지 정책의 영향. 특히 불평등을 가중시키는 금융과두지배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생사를 가르는 상황들이 얼마나 정치, 경제 질서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가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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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에 빨책에서 다룬 적 있었는데 그땐 그저 흘려들었다. 언젠간 읽겠지... 하며.관심 없음 그런다. 원래 나는 뒷북 치는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뭐가 갑자기 이 책에 관심을 갖게 했을까.<1968년 2월 12일>이다. 저 책에서 병 주고 약 주고 손에 피 안 묻히려는 강대국의 맨얼굴을 보았다.그리고 이 책에서 다시 확인했다.       그게 옳은 일일까요?-뭐가? 원조가? 아니면 구호품을 가로채는 것이?원조를 계속하는 거요.-아빠는 구호단체의 방침에 동의해. 구호단체는 극단적인 조건에서... 더보기
  • 슬픈 이야기, 슬픈 현실 hs**ang | 2014-04-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아들에게 해 주는 이야기로 되어 있는 독일어판을 번역해서 그런지 사건 하나하나에 대한 깊이는 낮았지만, 현실을 이해하고 생각할 충분한 정보는 전달하는 책이다. 권력은 부패하고, 땅은 메마르고, 기본적인 자금은 없고, 가족계획은 안되고, 배운 기술도 없고, 이념과 종교로 갈등하고...단순히 식품을 갖다 준다고 해결된 문제도 아닐 뿐더러, 남아도는 식품을 쉽게 돌릴 제도도, 이해관계도 복잡한, 그야말로 암담한 현실이다. 이 상황에서 그래도 도움을 주고자 뛰는 저자 같은 사람들을 존경한다.누구나 한 번 쯤 읽고 알아야 할 문제이... 더보기
  • 전 세계 기아의 실태와 배후 요인들을 대화형식으로 알기 쉽게 소개!   이 책은 TV 등을 통해 보아왔던 지구상의 굶주림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계의 인구 모두 먹고도 남을 만큼 식량이 생산되고 있지만 한쪽에선 비만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걱정해야하고, 음식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다른쪽에선 5초에 한명씩 어린 아이들이 굶주림으로 죽어가야 하는가.. 유엔인원위원회의 식량 특별조사관으로 활동했던 장 지글러는 아이와의 대화형식으로 그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첫번째 이유로... 더보기
  •   장 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읽었다. 가슴 아픈 내용들이 가득 차 있지만, 책의 제목은 다소 사기다. 다 읽고 나도 왜 세계의 절반이 굶주리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국제투기세력들이 곡물을 사들이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이 식량을 구하지 못한다는 식의 설명이 나온다. 그러나 왜 곡물이 투기의 대상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그 이유를 알아야 곡물이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떤 일이 필요한지 알 수 있지 않을까. 국제투기세력의 탐욕 때문이라는 비판에서 멈추는 답이 어떤 해결책을 가져올 수 있... 더보기
  • 신 자유주의와 글로벌화는 우리에게 수 많은 경제 성장과 발전이라는 성과를 안겨 주었다. 그리고 언제나 매스컴과 언론에서는 체제의 장점과 좋은 성과만이 대중들에게 노출, 국한되어 우리들에게 당연히 그래야만 하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그 이면에 잘 들어나지 않는 기업들의 무지막지한 횡포와 이윤만을 추구하기 위해 사람을 계량화 시키는 비 도덕적인 행태는 우리가 알고 있지만 성장을 위해서 묵인 되어야만 했던 사실들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이면 들 중 이 책에서는 기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비단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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