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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순례 옛 그림과 글씨를 보는 눈

유홍준의 미를 보는 눈 2
유홍준 지음 | 눌와 | 2013년 1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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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9 ~ 2017.11.18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0620675(8990620678)
쪽수 292쪽
크기 152 * 225 * 20 mm /65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는 만큼 보인다! 유홍준 교수가 들려주는 조선의 명작들!

『명작순례: 옛 그림과 글씨를 보는 눈』은 명작을 순례하면서 우리나라의 옛 그림과 글씨를 보는 눈을 소개한다. 미학, 미술사학, 동양철학을 전공하고, 역사와 문화재 관련 많은 저작을 남기고 있는 유홍준 교수가 이번에는 명작을 통해 예술 감상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명작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정보 및 해설을 필요로 하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서화 49점과 이에 동반되는 작품 100여점의 도판을 수록하여 명작의 내력과 거기에 깃든 예술적 가치를 해설함으로써 명작 감상입문에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는 화가가 어떤 계기로 그림을 그렸고, 그 그림이 탄생하기까지 어떤 사회적, 예술적 배경이 있었으며, 화가의 예술적 노력과 특징이 그림에 어떻게 나타났는지 등 그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 스스로 예술적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미술사가들이 명작의 객관적 아름다움을 규명하기 위해 행하는 다각도의 양식적 분석을 제공하여 독자들에게 명작 감상의 이해를 돕는다. 더불어,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보는 이의 주관에 따라 달라지는 예술적 감동의 다양함을 강조하면서 작품 보는 시각을 넓게 가질 것을 제안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예술 감상의 폭을 넓히고 안목을 기르기 위해 명작 감상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책으로, 저자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명작 순례길을 통해 명작에 깃든 옛 사람들의 일화를 함께 수록하여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흥미롭게 접근하였다.

이 책의 총서

상세이미지

명작순례(유홍준의 미를 보는 눈 2)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유홍준 저자 유홍준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십여 차례 열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교수 및 문화예술 대학원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주 추사관 명예관장도 맡고 있다.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정직한 관객》,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전9권), 미술사 저술로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2권), 《완당평전》(전3권), 《유홍준의 국보순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전3권) 등이 있다. 간행물윤리위 출판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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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며 | 명작을 보는 안목을 위하여

명화의 탄생
1. 신사임당 《초충도》
저 율곡 선생을 낳으심이 당연하다 하겠다
2. 허주 이징 《난죽6곡병》
난을 난으로만 보지 말고, 대를 대로만 보지 말라
3. 충암 김정 《숙조도》
이 한 조각 종이의 보배로운 가치를 아느냐
4. 탄은 이정 《풍죽도》
마치 그분의 자화상을 보는 것만 같네
5. 학림정 이경윤 《사호위기도》·《산수인물화첩》
말하는 것이 입이 아니라 손가락에 나타나 있네
6. 《독서당 계회도》
율곡, 서애, 송강이 함께 공부하던 한때
7. 연담 김명국의 일본행
밀려드는 그림 주문에 연담은 울려고 했다
8. 공재 윤두서 《석공공석도》
석공이 마침내 그림 속의 주인공이 되었네
◈ 남태응의 《삼화가유평》
연담, 허주, 공재의 예술 세계를 비교하여 평하노라

문예부흥기의 기라성 같은 화가들
9. 겸재 정선 《연강임술첩》
임진강에 보름달이 떴다. 시와 그림으로 만나자구나
10. 겸재 정선 《경교명승첩》
내가 보낸 시에 그대가 그림을 그려 바꾸어보세
11. 관아재 조영석 《설중방우도》
산수화 속 인물은 명백히 조선의 선비로다
12. 능호관 이인상 《수하한담도》
이 그림은 그대를 위해 그린다고 미리 적어놓노라
13. 현재 심사정의 《묘지명》
세상 사람들아, 이 쓸쓸한 무덤에 갈퀴질을 하지 마라
14. 신광하 《최북가》
그대는 어이하여 삼장설에 묻혔는고
15. 표암 강세황 《자화상》
나의 모습은 볼품없어도 문자속은 있었다오
16. 표암·단원 합작 《송호도》
스승은 소나무를, 제자는 호랑이를 그렸다네
17. 단원 김홍도 《서원아집도》
불세출의 천재는 어떤 소재든 다 소화해냈다
18. 단원 김홍도 《기로세련계도》
개성 환갑노인의 합동 경로잔치를 기념하며
19. 춘화 이야기
조선의 춘화에는 스토리가 있다. 그래서 속화의 하나다
20. 고송 이인문 《강산무진도》·《단발령 망금강》
대가는 완벽한 형식미가 무엇인지를 말해준다
21. 초전 오순 《산수도》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 대감을 찾아왔습니다
◈ 신숙주의 《화기》와 유한준의 《석농화원》 발문
알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모으게 되나니
22. 수월헌 임희지 《춘란》
난엽에 춤사위를 넣으면 이렇게 된다오

암울한 시대에 피어난 꽃
23. 우봉 조희룡 《매화》
나는 매화를 그리다가 백발이 되었다오
24. 고람 전기 《계산포무도》
무정한 흙덩이도 이분의 손가락은 썩히지 못하리
25. 북산 김수철 《산수도》·《연꽃》
그대의 그림을 보면 근대가 가까움을 알겠노라
26. 일호 남계우 《나비》
나비와 함께 평생을 아방궁에서 살았다고
27. 몽인 정학교 《괴석》
누가 추상을 모더니스트들의 창안이라 말하는가
28. 오원 장승업 《쏘가리》
우리의 취흥을 필묵에 담아볼 거나
29. 석파 이하응 《난초》
뜻을 일으켜 난을 그리고 거기에 정을 실었다
30. 심전 안중식 《백악춘효》
백악산에 봄날의 새벽이 오기를 기다리며
31. 김관호 《해질녘》
특선, 특선이라, 장하도다 김관호 군!
32. 수화 김환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나는 고국의 오만 가지를 생각하며 점을 찍었다

아름다운 글씨와 서예가 이야기
33. 고려사경 《법화경 보탑도》
사경을 할 때는 모름지기 이렇게 하였다
◈ 《취수선생 초상화》의 찬문
입이 있어도 말할 수 없으면, 잠자느니만 못하니라
34. 《숭례문》 현판
사람들은 양녕대군 글씨로 믿고 싶어 했다
35. 봉래 양사언의 《비자설》
‘비’ 자가 날아간 그 날은 양봉래가 죽은 날이랍니다
36. 홍랑 《절유시》
그대 가시는 길에 버들가지 꺾어 바치노니
37. 선조의 한석봉 사랑
시골 수령으로 보내노니 편히 글씨 쓰며 지내시오
38. 원교 이광사 《천금첩》
계면조를 연주하면 글씨가 슬퍼지는 것만 같았다
39. 다산 정약용 《성화시첩》·《매조도》
저 흐트러짐 없는 글씨에서 그분의 인품을 본다
40. 추사 김정희 《운외몽중시첩》
아득한 산 너머는 구름 밖의 구름이고 꿈속의 꿈이네
41. 추사 김정희 《해붕대사 화상찬》
해붕대사가 말한 공은 해붕의 공이다

왕실의 그림과 글씨
42. 일월오봉도
산처럼 위엄이 높고 해와 달처럼 세상을 비추소서
43. 십장생도
장생은 어디에나 있지만 십장생은 조선에만 있다
44. 해학반도도
꽃이 피는 데 삼천 년 걸리는 천도복숭아
45. 궁모란대병
축제의 현장에 어김없이 등장하던 부귀의 상징
46. 책가도
여가가 없을 때는 책가도를 보며 생각했다
47. 창덕궁의 현판과 주련
영조의 《영화당》엔 화색이 완연하네
48. 영조의 《효손》
83세 임금이 25세 손자에게 나라를 의탁하노라
49. 조선왕실의 어보와 국새
국가의 권위와 왕가의 존엄은 여기서 나온다

참고서목
도판목록 및 출처

출판사 서평

유홍준 교수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명작 순례
명작을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__ 이 책의 개요
유홍준 교수가 엄선한 명작 49점과 이에 동반되는 작품 100여 점을 중심으로 명작의 내력과 예술적 가치를 해설하는 ‘명작 감상 입문서’이다. 명작이 탄생하기까지 어떤 사회적·예술적 배경이 있었는지, 화가는 어떤 계기로 그림을 그렸는지, 화가의 삶과 예술적 노력이 그림에 어떻게 나타났는지 등을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옛이야기 하듯 쉽고 재밌게 설명한다. 조선·근대의 명화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글씨와 궁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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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그림과 글씨를 어떻게 볼 것인가?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다. 우리 그림을 보는데 지침서가 되는 그런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두고 두고 명작으로 뽑는 책 중 하나이다. 그 분의 책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도 마찬가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옛 서화를 볼 때마다 그 분의 유작이 계속 떠 올랐다. 다시 보고 다시 봐도 즐거운 책이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 책은 스테디셀러이다.   · 한국의 미 특강 리뷰 : http://hei... 더보기
  • 명작순례 su**est | 2014-01-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옛 그림과 글씨를 보는 눈, 이른바 안목이라는 것을 기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직접 예술품을 눈앞에서 많이 보는 것, 그리고 높은 안목을 갖고있는 이의 그림보는 법을 나와 비교하는 것 등이 있 겠다.  지난 몇 년간 몇 곳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은 적이 있었는데 그 결과 나에게는 버릇이 생겼다.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보는 것이 가장 좋긴 하겠지만 그렇게 하다보니 설명하지 않는 그 외의 작품들은 볼 시간이 없거나 대충 지나가야만 하는 촉박함을 느낀 것이다.  물론 시 간을 내... 더보기
  • 명작순례 zi**37 | 2013-12-24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우리나라 화가들의 조선전기 후기 근현대를 아울러서 명작이라고 불릴만한 여러 그림을 소개하고 비평을 덧붙인책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안견 신사임당 겸재 정선 장승업 김홍도 신윤복의 그림도 있고 잘알려지지않았지만 미술사적으로 유명하거나 그 가치가 있는 그림을 볼수있다 그림뿐 아니라 그시대의 비평또한 볼수있다 책은 컬러풀로 그림들을 감상할수있어서 실물로 보는것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자세히 볼수있어서 좋았다 원래 수묵화는 별로 좋은줄몰랐더랬지만 요즘은 수묵화만의 고즈넉함이랄까 여백 그리고 단조로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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